퍼시잭슨 2편을 듣다가 갑자기 워터하우스의 키르케가 보고 싶어서 찾아보았어요.

 

 

자신의 연적을 물리치기 위해 독약을 푸는 키르케.

눈빛은 무섭지만..... 그눈빛보다 전 키르케가 입은 푸른옷이 더 눈길이 가요... (천상 여자다옹.. 앗, 고양이 포툰을 읽다보니... -.-;;)

 

1편은 퍼시잭슨의 이름을 갖게 한 영웅인 '페르세우스'의 여정을 따라갔다면,

2편은 퍼시잭슨의 아버지 포세이돈 때문인지 키클롭스들과 연관된 오디세우스의 여정을 따릅니다.

 

키르케만 보기 아쉬워, 사이렌도...

 

 

홀릴만하구나....

 

 

 

박줄로 꽁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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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13-04-24 0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독약 푸는 그림에서 다리가... 다리가... 엄청 길군요 @.@

보슬비 2013-04-26 16:23   좋아요 0 | URL
ㅎㅎ
아무생각없이 올렸는데, 댓글보고 다시 그림을 보니 다리가 엄청 길긴기네요.

마녀라서 그런가요? ^^

후애(厚愛) 2013-04-24 0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키르케 여인 다리가 엄청 기네요.^^
그림이 무척 마음에 듭니다.
갖고싶네요~ㅋㅋ

보슬비 2013-04-26 16:23   좋아요 0 | URL
워터하우스의 그림들은 몽환적이어서 더 마음에 드는것 같아요.

다리 긴 여자들이 부럽지만, 키르케의 다리는 좀... -.-;;

수이 2013-04-24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든 건 역시 눈빛에서 좌우되는걸가요 ㅋㅋㅋ
악한 마음도 홀리는 마음도 ^^;;;

보슬비 2013-04-26 16:24   좋아요 0 | URL
그래서 맑은 눈빛을 가지려 노력하지만...
현실은 충혈되어 피곤해 보여 슬퍼요.. ㅠ.ㅠ

곰곰생각하는발 2013-04-24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리 길이 보다가 팔 보면 뭔가 엄청 이상합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보슬비 2013-04-26 16:25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

네. 다시 보니 웃겨요. 마녀의 위엄이 사라져버리네요.. ^^

appletreeje 2013-04-25 0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그림들이 너무 멋있고 좋아요~^^
보슬비님의 서재에 오면 언제나 신선한 기쁨에, 즐겁고 행복합니다.~^^
오늘도 감사드리며 좋은 밤 되세요.*^^*

보슬비 2013-04-26 16:25   좋아요 0 | URL
아니예요. 평범한것도 신선하고 기쁘게 받아들이시는 나무늘보님이 멋있는 분이세요. ^^

나무늘보님도 좋은 주말 보내세요.

안녕미미앤 2013-04-26 1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슬비님 서재에는 언제나 신선한 기쁨이 있어요^^
그런데 슬비님, 영어공부 어떻게 하셨어요? ㅠ.ㅠ

보슬비 2013-04-26 16:31   좋아요 0 | URL
ㅠ.ㅠ

진짜 솔직히 말하자면, 영어과목은 거이 낙제 수준이었어요...
체육과 함께 제일 싫어하는 과목이었답니다.

그런데 책을 읽고 싶다보니 영어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그림책부터 시작해서, 챕터북등을 공략해서 읽기 시작했어요. 지금도 제 수준에 맞는것이 어린이, 청소년쪽인데, 다행이도 제가 좋아하는 장르와 맞아서 잘 읽고 있답니다. 조금만 어려워도 헤메어요.

영어공부는 따로 않해요. 정말 영어책 읽는것만으로 하다보니 읽기와 듣기는 늘은것 같은데, 말하기와 쓰기는 전혀... -.-;; 말하기와 쓰기 실력을 갖추려면 공부해야하는데, 전 공부는 싫어요. ^^;; 그냥 제가 좋아하는 책 읽는 수준으로 끌어올린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산답니다.

그래서 좀 부끄러워요. 영어책 읽으면 정말 영어 잘하시는줄 아는데.. 그렇지도 않거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