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오후...  알라딘 서재의 귀여운 꼬마숙녀 예진이가 울 집 근처에 있는 이모집에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지족초6년박예진
날개님 저 지금 효자촌에 있어요 ^^ 흐흐. 효자촌 6단지요.
이거 날개님이 얼른 보시면.. 뭐... ^^ 아시죠? 번개던가, 천둥이던가 ~ ㅋ - 2005-08-20 16:05

여차저차하여 며칠 머문다는 얘기를 듣고 오늘 만나기로 약속했다. 
그리하여, 오후 2시 조금 넘어 예진이가 왔다..^^ 

6학년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뛰어난 글솜씨로 많은 서재인들을 놀래켰던 예진이는 한마디로 멋쟁이 숙녀였다..  예쁜 모자를 쓰고, 두 손엔 꽃다발을 들고 들어서는데,  와아~ 정말 귀엽구나..란 생각이 절로 들었다.

아래는 예진이가 가져온 꽃다발... (이런것도 가져올 줄 알다니....오호~)   


성재보고 들고 있으라 했다... 꽃이랑은 좀 안어울리지만....^^;;;;



어찌나 말도 잘 하는지.. 나는 연신 하하호호 웃느라 정신 없었고, 효주는 옆에서 부러운 듯 지켜보았다.  한참 얘기하다가 뒤에는 만화도 좀 보고.....ㅎㅎ
진작에 알아서 만화번개에 왔더라면 얼마나 좋았었을까 싶다... 한 인기 했을텐데~~^^

나중에 예진이 이모가 집 앞까지 데리러 오셔서 아래에서 잠깐 인사만 했다.

예진이랑 효주 앉혀놓고 한 컷~ (왼쪽이 예진이, 오른쪽이 효주)



귀여운 예진이를 만나 즐거웠다. 다음에도 또 만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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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겐 2005-08-23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낫.. 예진이랑 효주랑 나이차이가어찌 되남요?

클리오 2005-08-23 1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마낫.. 아이들이 어쩜 다 저렇게 이쁘고 점잖대요....

물만두 2005-08-23 1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러다 알어모 생기는 거 아냐요^^ 알라딘 어린이 모임!!!

날개 2005-08-23 1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터라겐님, 예진이가 6학년, 효주가 5학년이요..^^
클리오님, 애들은 모아놓을수록 이쁜것 같아요..흐흐~
새벽별님, 항상 이쁘게 봐주시는 고마우신 님.....^^*
만두님, 거 좋네요.. 알어모..!!^^

깍두기 2005-08-23 1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정말 귀여운 숙녀들입니다^^

마늘빵 2005-08-23 2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나 6학년땐 집에 틀어박혀서 레고 하고 놀았는데... ㅡㅡㅁ

날개 2005-08-23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깍두기님, 소현이와 해송이도 무지 귀여운 숙녀들이잖아요..^^
아프락사스님, 흐흐~ 우리 때와는 천지차이죠..^^

숨은아이 2005-08-23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가워, 예진양!

水巖 2005-08-23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줄 알었으면 예진이 보러 갈 걸... 정말 깜짝 번개군요. 두 예쁜 숙녀 사진, 멋있는데요.

실비 2005-08-23 2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 깜찍하네요^^

진주 2005-08-23 2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성재는 카메라발을 받아요. 목걸이면 목걸이, 꽃이면 꽃..어떤 모델을 해도 다 소화해 내는 만능 엔터테이너

조선인 2005-08-23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어우어우어어, 나도 날개님 집으로 처들어갈테얏!!!

바람돌이 2005-08-23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깜찍 발랄한 소년 소녀들..... 나도 한 때는 저렇게 깜찍할 때가 있었을 거야 암 그렇고 말고....3=3=3=

산사춘 2005-08-24 0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느무들 좋은 모습이어요. 멋진 알라딘 어린이들이 부럽습니다.

책읽는나무 2005-08-24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덤으로 효주는 언니가 생겼군요?..^^

로드무비 2005-08-24 1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예뻐라! 예진양, 효주!
마이 도러도 저렇게 숙녀처럼 될 때가 오겠죠? 흐뭇!^^

날개 2005-08-24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숨은아이님, 예진이도 반가워 할겁니다..^^
수암님, 그러게요..! 같이 뵈었으면 정말 좋았겠어요~
실비님, 정말 깜찍하더군요...^^
진주님, 오마낫~ 성재가 코 높아지겠네~ ㅎㅎ
조선인님, 오케바리.. 오셔요!!
바람돌이님, 당연하죠! 님은 더 깜찍하셨을겁니다....ㅎㅎㅎ
산사춘님, 저렇게 모아놓으니 보기 좋죠? ^^
책나무님, 효주가 예진이에게 많이 배웠으면 좋겠어요....
로드무비님, 주하는 더 귀여운 숙녀가 될걸요? ^^

박예진 2005-08-24 1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 벌써! 귀엽다니. 우와아ㅡ, 감사합니다.
정말 재미있었어요. 날개님은 마음이 좋으신? 듯한 느낌이 들어서 그냥 많이 본 분 같더라구요. 그래서 신나게 얘기를 했는데.
꽃다발 마음에 드셨는지 모르겠어요. 전자렌지 드라이 플라워 한번 해보셨나요?
정말 즐거웠어요. 수첩&편지지 겸용 선물도 감사합니다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았던 하루였다.  언제 네 시가 지나고 다섯시가 지났던지..^^;;

가장 먼저 도착하신 분은 역시 네무코님이다.  큰 아들 재희를 데리고 오셨다. 지난번에 한번 만나서 그런지 편안하고 친근한 느낌이라 너무 좋았다.  재희는 낯을 좀 가린다고 하더니, 하루종일 거리낌없이 잘 놀아 다행이었다..^^

조금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니 수니나라님이 재진이와 은영이를 데리고 도착하셨다.  수니나라님은 이미 사진도 여러번 보았고, 일상에 대한 글들도 많이 접했기에 전혀 처음 만난다는 생각이 안들었다. 재진이는 어찌나 의젓하고, 은영이는 또 어찌나 얌전하던지... ^^  
아침을 못드셨다면서 빵을 잔뜩 사오셔서 우리 모두 헤어질때까지 무지 잘 먹었다..

만화를 좀 보면서 기다리려 하였으나.. 곧이어 판다님 도착..! 책 두 가방을(하나는 네무코님께 빌렸던것, 하나는 내게서 빌려갔던 것) 낑낑거리며 들고 오셨다. 판다님으로서는 이것도 일찍 도착한 것이리라..흐흐~

잠실에서 몇번 버스를 타야 하느냐고 문자를 보내셨던 우주님도 이어서 도착하셨다.. 와아~ 진짜 미인이셨다!! +.+  게다가 키도 어찌나 큰지.... 우주님이 우리를 내려다보는 입장이라고나 할까~!^^   얼마전에 다친 발목에는 분홍색 발목보호대를 하셨는데, 자세히 보니 발도 이뻤다..ㅎㅎ

별사탕님은 작은딸(이름을..ㅠ.ㅠ)을 데리고 복숭아를 한 상자 안고 오셨다.. 역시 별사탕님과 복숭아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더란 말인가~!ㅋㅋ(복숭아에 관한 내용은 별사탕님의 페이퍼를참조해주세요..^^) 스스로 키가 작다고 밝히셨었는데, 작다는 느낌보다는 너무 귀여우신 분이구나..하는 느낌이 강했다. 게다가 그렇게 이쁜 딸래미라니....!!!

청일점이었던 매너님은 글에서 느껴지던 분석적인 이미지는 안보이고, 재미있고 유쾌하고 부지런한 모습으로 나타나셨다. 알고보니 오시겠다던 쿨에이드 중독자님과도 아는 사이셨다. 쿨에이드중독자님을 못뵌게 너무너무 아쉽다..

숨은아이님도 사진으로 두어번 뵈어서, 문을 딱 여는 순간 잘 아는 지인을 만난 느낌이었다. 배낭에서 주섬주섬 과자를 꺼내놓으셨는데, 하나는 생전  첨 보는 오곡쿠키.. 오오~ 이런건 어디서 사더란 말이냐..!ㅎㅎ  역시 과자는 아이들에게 인기였다..^^

가장 마지막으로 도착하신 건 깍두기님이었다. 분당이 어디냐고 할 때 부터 살짝 걱정이 되더니만.. 아니나 다를까~ 2시간 30분동안을 헤매다가 도착하셨다..ㅠ.ㅠ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가시지 않은게 다행이랄까~ 자세한 내용은 깍두기님이 페이퍼를 쓰시리라 믿고..^^;; 
소현이와 해송이를 안 데리고 오셔서 좀 서운했지만, 가지고 오신 쉬폰케익과 쿠키에 넘어가 용서해 드린다..우헤헤~

점심은 예고했던대로 중국음식.. 짜장면과 짬뽕만 시킬려고 했더니 우동을 시키는 사람이 있을줄이야~!!ㅋㅋ 같이 시킨 탕수육과 서비스로 온 만두와 함께 식사를 마치고.. ...  원래 만화를 열심히 봐야 했으나.. 그게 될 리가 없다!!! 
다들 이미 예상하셨다고 한다..흐흐~    끝없이 이어지는 수다에 도끼자루 썩는줄 몰랐다.

물론 그 와중에서도 틈틈이 만화들을 보셨지만, 깍두기님의 좌중을 압도하는 얘기 솜씨와 네무코님의 촌철살인의 유머.. 매너님의 유창한 말솜씨에 다들 넋을 놓고 웃고 떠들었다..^^  특히, 매너님은 수다를 떠는 도중에도 계속해서 음반을 갈아 음악을 틀어주고, 과일을 깍아주고, 차를 타주어 나를 놀라게 했다. 누가 될지 결혼하는 여자는 땡잡았다..!  

소굼님이 주신 찰옥수수를 아침에 삶아 두었는데, 너무너무 맛났음을 밝힌다.. 다들 쫀득쫀득 맛있다고 한마디씩 했으니....^^  소굼님, 감사합니다~

별사탕님이 큰아이 때문에 먼저 일어서셨는데, 페이퍼 쓰시던 것과는 달리 오늘 말씀이 적으셨던터라 혹시 재미가 없지나 않았을지, 먼저 갔어야 하는건데 분위기 때문에 못일어서신건 아니었는지 살짝 걱정이 된다.. 별사탕님, 담에도 와주실거죠? ^^

다른 분들은 5시 30분쯤에 한꺼번에 일어서셨다.. 판다님이랑 네무코님은 가까우니 일찍 도착하셨을테고.. 버스를 타고 안양으로 가신 수니나라님과 매너님은 잘 가셨는지...  깍두기님은 고속도로를 잘 타셨는지.. 숨은아이님과 우주님도 무사히 가셨는지 모르겠다.

너무 재미있어서 하루가 그냥 가버린것 같다.  다음에도 또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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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08-18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엉? 그럼 제가 가고 바로들 일어서신겁니까? 에고에고....
재미가 없어서가 아니라 아는 게 없어서 말을 못한 거예요(만화도 몰라 음악도 몰라 책도 몰라 사람도 몰라....ㅜ.ㅡ). 원래가 말주변도 없고...... 좀 뜻밖이셨죠? 헤헤헤~
불러만 주신다면 당근 다음에도 갑니다요~

연우주 2005-08-18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오늘 너무 재미있었어요. 저는 끝나고, 집 근처 동료 선생님들 뵙고 이제 왔어요. 그나저나 저를 미인으로 인정해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후하하. 다들 뵈어서 너무 기뻤어요!

마늘빵 2005-08-18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 갈까 하다가 남자가 저뿐일까봐 안갔는데 매너님이 계셨군요. 이궁. ^^

플레져 2005-08-18 2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려한 알라딘 군단들이 총 출동하셨군요 ^^

水巖 2005-08-18 2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을 올려 주셔야죠. 너무 궁금했는데. 그나저나 깍두기님 고생하셨네요.

panda78 2005-08-18 2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진짜루 진짜루 재밌었어요. 시간이 너무 빨리 가서 어찌나 아쉽던지요. 진짜 한번 다들 모여서 밤새서 놀고 싶더랍니다. ^^
오늘 집도 많이 어지르고(애 어른 모두.. ㅎㅎ) 계속 먹어대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드려요-
담번에 또 즐거운 시간 함께 보낼 수 있기를. ^^
그럼 푹 쉬셔요----

마태우스 2005-08-18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깍두기님 길치시구나....글구 우주님이 미녀란 건 인정하지만 발은 별루던데^^

연우주 2005-08-18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마태우스님. 제가 발이 좀 커서요. 별로이겠죠? 하하핫.

날개 2005-08-18 2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사탕님, 담에는 큰 애도 델꾸 오세요.. 넘 보고싶어요..^^
우주님, 역시 젊은 분은 틀려.. 다음 스케줄이 있었단 말이죠? ㅎㅎ
따우님..ㅠ.ㅠ 님을 뵜어야 하는건데...
아프락사스님, 그냥 오시지 그랬어요.. 아까비~ 꽃미남을 볼 기회였는데..^^
플레져님, 님이 빠져서 좀 덜 화려했잖아요~!!
수암님, 사진을 아무도 안찍었어요..^^;; 얘기하느라 바빠서...
판다님, 잘 들어가신거죠? 님도 푹 쉬시고 담에 뵈요~^^

날개 2005-08-18 2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우스님, 오늘 님 얘기가 무지 많이 나왔다는거 아세요?^^
우주님, 님 발이 어디 커요~! 이쁘기만 하더만..ㅎㅎ

세벌식자판 2005-08-18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재밌었겠다... (ㅜ_ㅡ) 언제쯤 그런데 한 번 갈 수 있을지... OTL

숨은아이 2005-08-18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도착했어요. ^^ 깍두기님이 우주님이랑 저를 서현역까지 태워다주셨답니다. 덕분에 잘 먹고 잘 놀았습니다. 만화 빌려주신 것도 고맙습니다. (저도 우동 먹었는데 좀 찔립니다. T.T)

숨은아이 2005-08-18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참, 과자는 집 근처 초록마을(친환경제품 가게)에서 샀어요. 제가 평소 먹고 싶던 것이라 이참에 맛보려고... 그러나 딴 거 먹을 게 많아서 손도 안 대고 왔네요. ㅎㅎ

icaru 2005-08-18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떤 분이 혼자 우동 드셨을까 궁금했는데...숨은아이 님이세요? 흐흐 아 저도 어디가서 혼자라도 굳이 우동 먹는 사람이라서요~

nemuko 2005-08-18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다들 잘 들어 가신거죠? 저도 깍두기님이 살짝 걱정이 되긴 하더라구요^^ 재희는 너무 열심히 놀았는지 오는 차안에서 잠들었다가 깨서도 계속 다리가 너무 아파~~하며 한참을 울었답니다. 형아들이랑 노는게 좋았나봐요^^ 다들 너무 반가웠고, 날개님 집 치우느라 힘드셨겠습니다. 죄송해요.......

sooninara 2005-08-18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잘 왔어요^^ 집에 오자 마자 학습지 선생님이 오셔서..ㅠ.ㅠ
아침에 난장판을 만들고 나간 그대로 걸려버렸어요.
매너님이 들어주셔서 책도 잘 챙겨왔구요. 내일은 왕님을 벌써 3권이나 보았답니다.
또 보러가야지~~~~~랄랄라..랄랄라..
그래도 그정도면 아이들이 많았는데 준수하게 늘어놓고 논거죠?? 흠흠=3=3=3
추신: 은영이가 집에 오면서 이책은 엄마한테 준거예요? 하길래 아니 빌려준거야 했더니 그럼 아줌마가 우리집에 놀러와요? 물어보네요..우리집에 놀러오세요..날개님..
최단코스 알아놨으니..(303번 타고 인덕원에 와서 11-1번 버스 타고 종점으로 오시면 되요^^) 차만 딱딱 와주면 금방 오거든요. 올때도 10분 정도 기다리니 303번 오더라구요^^ 아이들 데리고 다음주라도 오세요~~~~~

산사춘 2005-08-19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치 참석한듯한, 저분들을 만난듯한 느낌을 주시는군요. 감사합니다.

울보 2005-08-19 0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두들 즐겁고 재미있는 만남을 가지셨군요,
글로 보아도 참 정겨워보여요,,

하이드 2005-08-19 0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즐거우셨겠습니다.으흐흑

perky 2005-08-19 0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너무 재밌었을 것 같아요. 부러버라~

어룸 2005-08-19 0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너무나 부럽습니다!!! >ㅂ< (어서 저도 살을 빼서...빼서...빼서...철푸덕!!)

조선인 2005-08-19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앙~ 후기 보니까 더욱 질투가 활활~

인터라겐 2005-08-19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즐거우셨던게 눈에 선해요.. 알라딘은 알아갈수록 매력적인 곳이라니깐요...
날개님... 멋쟁이^^

세실 2005-08-19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홋..부러 부러......ㅠㅠ

날개 2005-08-19 1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판님, 직장에 매이면 움직이기 힘드시죠? 꼭 뵐 기회가 있을 거예요..^^
숨은아이님, 흐흐~ 사실 우동 시켜먹는분 처음 봤어요..^^ 짜장면 아니면 짬뽕 외에는 시킬 생각도 안했다는..^^;;;; 깍두기님이 역까지 태워 주셨군요.. 거기서 고속도로를 잘 찾아가셨을라나.....
이카루님, 아니.. 우동이 맛있나보죠? +.+ 나도 담에 먹어봐야겠당~
네무코님, 재희..오늘은 괜찮나요?^^ 너무 잘 놀아서 이쁘더라구요..ㅎㅎ
수니나라님, 세상에 방 하나를 다 치우고 가셨더만요..! 저는 우리 애들보고 치우라고 할려고 했는데..^^ 오시는 길 알았으니까 아무때나 놀러오세요~ 저도 담에 한번 찾아갈꼐요..ㅎㅎ
산사춘님, 님은 정말로 뵙고 싶어요..!!
울보님, 네.. 정말로 재밌었답니다.. 님도 담에 꼭 뵈요~
하이드님, 님 얘기도 참 많이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비밀~ 히히..
차우차우님, 멀리 있으니 오시라 할 수도 없고....ㅠ.ㅠ
투풀님, 님이 분당에 사신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흑흑~ 한번 봐요!!!!
조선인님, 우리도 만나야죠? ^^
인터라겐님, 님도 멋쟁이..^^
세실님, 부러워만 하지말고 한번 뜨시죠..ㅎㅎ

클리오 2005-08-19 1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흑흑.... 만화도, 다른 분들도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제 시간은 언제나 쓸데없이 저당잡혀있는 느낌... 흑흑..

검둥개 2005-08-19 1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진짜들 좋으셨겠어요. @. @

로드무비 2005-08-19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 아파서 댓글 안 달려다가......
날개님을 칭송하는 목소리들이 울려퍼지는군요.^^

날개 2005-08-19 1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클리오님, 제가 청주로 한번 가야겠군요..^^
검정개님, 한국 한번 안나오세요?
로드무비님, 님은 언제 얼굴 보여주실래요..ㅠ.ㅠ

2005-08-19 23: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5-08-19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님, 서재로 가겠습니다.^^*

실비 2005-08-20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거운 시간 이여겠어요^^ 모두들 즐겁고 행복했던게 느껴져요^^

파란여우 2005-08-20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친구들^^

날개 2005-08-21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네. 너무 재밌었답니다..^^ 실비님도 이 분위기를 꼭 느껴보셔야 해요~!
파란여우님, 흐흐~ 적절한 표현~

박예진 2005-08-21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가고 싶었어요. 아아~ 알기만 했으면 갈 수 있었는데.
몇 미터 떨어진 곳에 알라딘 미남미녀들의 웃음소리가 울려퍼지고 있었군요! ㅠㅁㅠ
억울해억울해억울해..
화요일에도 번개모임 또해요. ^^ ㅋㅋㅋ
에이, 그럼 날개님이 너무 수고로우시겠죠. 밖에서? 농담이어요.

비로그인 2005-08-21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음에는 일요일날 하면 안될까요? 너무 가고 싶었는데.. 평일이라.. ㅠ.ㅠ

날개 2005-08-21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진양, 화요일 두 시 잊지말고 잘 찾아와요~^^
가시장미님, 일요일은 울 신랑의 양해를 얻어야 하는지라 좀...ㅠ.ㅠ 저도 가시장미님 넘 보고 싶어요!!! 미인 만날 기회를 놓치다니....

merryticket 2005-08-22 0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부럽다..부러워요^^

날개 2005-08-22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리브님..! ㅠ.ㅠ 한국 나오셨을때 어떻게라도 뵜어야 하는건데...ㅠ.ㅠ
올리브님이 주신 머그컵 있잖아요~ 이번 번개때 넘 이쁘다고 칭찬받았어요.. 저는 막 자랑했구요..헤헤~
 

내일(목요일)입니다.. 대망의 만화번개~!!

오신다고 하신 분들.. 제가 알려드린 주소와 전화번호 잘 챙겨두셨죠?

가능하면 지도 슬쩍 찾아보고 오셔요..^^

제가 빼먹고 안 알려드린 분 없으시죠?

 

그리고, 10시부터 오픈입니다만, 각자 사정에 따라 도착시간이 달라질터인데..

몇 시쯤 오실 예정인지 댓글 좀 남겨주세요..!

 

혹시.. 지금이라도 마음을 고쳐먹고 오시겠다는 분 없으신가요? ^^

늦지 않았습니다.. 얼른 말씀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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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5-08-17 1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출발해도...도착하려면 1시간30분에서 2시간은 걸리겠죠?
10시30분에서 11시 정도 도착..버스 안막히면 더 빨리 가구요^^
은영이도 유치원 빼먹고 같이 갑니다.

날개 2005-08-17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재진이랑 은영이 둘 다 보겠군요..^^

숨은아이 2005-08-17 1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래 글에다 댓글을 달아서 여기다 옮깁니다. ^^;;;

내일 갈 수 있게 됐어요. ^^ 제가 늦잠꾸러기인데다가 분당까지 가려면 대략 2시간쯤 걸리리라 사료되옵니다. 그래서 일찍은 못 가고 빨라도 점심때쯤이나 도착할 거예요. 근데 혹시 "국향 가득한 집"이란 로맨스 소설 읽으셨나요? 내일 드릴까 하는데...

 얘네들이어요. 


날개 2005-08-17 1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숨은아이님, 정말 잘됐어요~~~!!!!^^
그 책 저는 읽었는데요, 가지고 오시면 혹시 다른분들이 좋아하지 않으실까요? 판다님이나 수니나라님이나...

2005-08-17 20: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5-08-17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깍두기님, 알겠습니다..^^ 소현이 꼭 데리고 오세요...!!!! 해송이도 오면 안될까요?

산사춘 2005-08-17 2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만화번개 재밌겠어요. 특히 꼬마들 너무 신나겠네요. 저같은 사람들을 위해 재밌는 후기들 부탁드려요.

날개 2005-08-17 2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사춘님, 켈리님.. 님들도 뵙고 싶어요..^^

2005-08-17 22: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08-17 22: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5-08-17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판다님, 넵... 알겠습니다~^^* 낼 봐요~!

숨은아이 2005-08-17 2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엥, 리뷰가 없어서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읽으셨군요. ㅠ.ㅠ 책이 무거워서 갖고 가면 꼭 받으실 분이 있어야 할 텐데...

panda78 2005-08-17 2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저는 저 작가를 별로 안 좋아해서.. ^^;;;
수니나라님은 어떠실런지.. ;;

비로그인 2005-08-17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 전 내일 수업이 많아서 참석못합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연우주 2005-08-17 2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는 11시쯤이요? 아마도요. 연락 드릴께요!

nemuko 2005-08-17 2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아침 일찍 (과연^^) 가면 10시나 10시 반 쯤 도착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재희랑 놀아줄 형아랑 누나들이 많아서 넘 좋아할 거 같아요^^

인터라겐 2005-08-18 0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뎌 낼이네요..아 이글을 쓰는 순간 12시가 땡땡땡,,, 오늘 입니다...
모두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날개님..... 대청소 하느라 힘드셨죠? ㅎㅎㅎㅎ

아영엄마 2005-08-18 0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 많은 분들이 모이시는군요. 저도 전에 가서 라면 먹으면서 만화보고 싶어요~~ 한 적 있는 것 같은데... 가서 다른 분들도 만나뵙고 싶고 만화도 마니마니 보고 싶어요. 근데 내일 택배가 오는지라..ㅠㅠ;;
 

지금까지 만화번개 참석을 원하신 분들은....

연보라빛 우주님, 판다님, 수니나라님, 네무코님, 쿨에이드중독자님, 깍두기님 이시구요...

그때가서 일정을 보겠다고 하신 숨은아이님과 별사탕님은 어케 되시나요?

18일 목요일입니다.. 더 참석하실 분들 없으세요?

아침 10시부터 오픈이니까 아무 시간에나 와주세요..^^ ..(기왕이면 일찍 오세요..헤헤~)

 

잠깐 얘기만 나누다 가셔도 좋구요..

만화만 실컷 보고 가셔도 좋습니다..  자유롭게 놀아보자구요..ㅎㅎ

저는 그날 배드민턴도 빠지고, 평소 안하던 청소도 하고 기다리는 거니깐요..

많은 분들 뵜으면 좋겠어요..^^

 

어디보자.. 우주님이랑 판다님이랑 네무코님 수니나라님 깍두기님 전화번호는 갖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손전화번호 쥔장보기로 남겨주세요~

제 주소는 오신다고 하신 분들 서재를 찾아다니며 남겨두겠습니다..^^

 

아.. 근데, 깍두기님이 분당이 어딘줄 모른다고 하시네요~ 어째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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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2005-08-15 2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가고싶다. 그래도 일땜시.ㅠㅠ 꼭 담기회에!!

연우주 2005-08-15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는 날개님 전화번호 몰라요. 알려주세용.

날개 2005-08-15 2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넵~ 꼭 담 기회에..^^
우주님, 서재에 남겼어요..

연우주 2005-08-15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감사. 근데 오늘 발목이 확실히 부어서요..ㅠ.ㅠ 낼모레 한의원 가보고 어찌되나 좀 알아봐야 할 것 같아요. ㅠ.ㅠ 이거 참 끈질기게 오래 가네요. ㅠㅠ

날개 2005-08-15 2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그 발목 왜 그렇게 오래 간답니까....ㅠ.ㅠ 제발 목요일엔 나아져야 할텐데...

바람돌이 2005-08-15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밌게 노세요. 진짜 재밌겠당~~`

쿨에이드중독자 2005-08-15 2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론입니다.. 지금 열심히 마감을 위해 뛰고 있는데, 마감만 하면 정말로 가벼운 마음으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날개님이 잘 아시는 어떤 분이랑 같이 갈 것 같애요. 후후. 친절하신 글 남겨주셔서 감사하구요. 길은 잘 찾아갈 수 있을 거예요. 걱정 마세요. 제가 좀 헤매긴 해도 끈질기거든요. 아. 기대된다. 그날을 위해서 열심히 야근해야지.. ^^

▶◀소굼 2005-08-15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목요일에 전 서울가요; 히히; 많이들 모이셔서 재밌었으면 좋겠네요.
날개님 옥시기는 남았어요/;

날개 2005-08-15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둘이님, 님도 뵜으면 좋을텐데....
쿨에이드중독자님, 어마나~ 제가 아는 분이라니 누굴까요? 궁금합니다.. 그날 뵙죠..^^
소굼님, 혹시 여기 들르시면 안되나요?^^ 옥수수는 아직 무사합니다~ㅋㅋ

릴케 현상 2005-08-15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흙흙 재밌겠다~어릴 때 꿈은 만화방집 아들이 되는 거였는데...왜 만화방집 아저씨가 되는 건 꿈꾸지 않았을까요^^

mannerist 2005-08-16 0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하하... 가겠습니다. 헤헤헤... ^_^o-

2005-08-16 00: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야간비행 2005-08-16 0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흑ㅠㅠㅠ날개님....ㅠㅠㅠ못가는 게 너무 원통해요,ㅠ만화책 되게 좋아하는데...

mannerist 2005-08-16 0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음... 그냥 생각인데요. 이왕 만화번개 가기로 한 거. 노다메 칸타빌레 좋아하시는 분들 위해서, 거기 등장하는 곡들과 최대한 분위기 비슷한 연주의 CD를 좀 가져가면 어떨까요? 1권의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봄', 5권의 라흐 2번, 8권의 브람스 1번 정도라도 말이죠. 흐... 반겨주실 분 있을라나? =)

미설 2005-08-16 0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재밌는 번개일거 같아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 못가는 맘이 아프지만^^;;

2005-08-16 01: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sooninara 2005-08-16 0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너님은 역시 멋쟁이..울아들도 같이 가려고하는데..놀아주실거죠?
그리고 피아노 치기 좋아하는 울아들을 위해서라도 그씨디 탐나는걸요?

2005-08-16 01: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05-08-16 0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정말 즐거운 만남이 되겠군요,,
모두들 즐거운 만남하세요,,,

nemuko 2005-08-16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저 돌아왔습니다^^ 저번보다 많은 분들을 뵐 수 있겠군요. 기뻐라~~~~~ 새벽별님도 함께 하시면 정말 좋을텐데..... 저랑 재희랑 그때 뵐께요^^

2005-08-16 10: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깍두기 2005-08-16 1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노다메 있죠? 없으면 내가 가져가려구....^^

날개 2005-08-16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책님, 산책님은 못오시나요?
오옷~! 매너님!!! 갑자기 번개에 서광이 비치는 듯~! 참석해주시면 너무너무 기쁘지요.. 노다메 음악도 가져오신다니..흐흐~ 다들 좋아하시겠군요.. 서재에 주소 남겨두겠습니다..^^
야간비행님, 넘넘 아쉬워요~ㅠ.ㅠ
미설님..흑흑~
수니나라님, 청소는 대충만 해놓고 기다리겠습니다.. 흉보지 마셔요~ 흐흐~ 글구, 재진이 은영이 둘 다 보고 싶은데....(글구, 효자촌에서 내리면 될겁니다..)
속삭이신 숨은아이님, 그 날 뵐 수 있으면 좋을텐데......ㅠ.ㅠ 일단 주소는 남겨놓을께요..
새벽별님, 보고싶은데~ ㅠ.ㅠ
울보님, 언젠가 님도 꼭 뵙고 싶어요.. 특히 류를..^^
네무코님, 목요일날 뵈요~^^
속삭이신 별사탕님, 애들 환영이니까 그냥 델꾸 오세요.. 우리 애들이 잘 놀아준다구요~!^^ 주소는 남겨둘꼐요..
깍두기님, 노다메 당근 있습니다.. 빈손으로 오세요..ㅎㅎ

릴케 현상 2005-08-16 15: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 휴가도 끝났는데 어찌~

날개 2005-08-16 2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시 휴가를 내면............흐흐~

진/우맘 2005-08-16 2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엥.......저요, 그 날 인천으로 올라가는디....흑흑흑.....ㅠㅠ

날개 2005-08-16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라오시는 도중에 분당을 거쳐서 인천으로.......는 어떨까요? ㅎㅎ

2005-08-17 08: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카드에러로 인해 포기하고 있던 휴가사진들 중 몇 장을 건졌다..
카드를 샀던 곳에 A/S를 맡겼는데, 다행히 사진들 중 일부를 살려주었다..ㅠ.ㅠ 고맙기도 하지.....

 

평창 가는 길...  하늘이 시커먼게 곧 소나기가 쏟아져  내릴 듯 하다..



성재는 차 안에서 엎어져 자고.....



도착한 펜션안에는 아이들이 놀기좋은 계곡이 있었다!!!





숲 속 길을 산책하기도 하고,,,, (비가 오락가락 하는 바람에 계속 비옷을 입고 있는 성재..^^;;)



저녁식사를 위해 간 펜션안의 레스토랑에서도 한 방~



밖에 비가 쏟아져 내리면 아이들과 함꼐 민화투를..흐흐흐~



다음 날 아침엔 날이 개어 다행이었다..^^



못 살린 사진중에 펜션을 배경으로 멋지게( 과연~ 진짜?)  찍은 사진들이 있었건만.....

그나마 일부라도 건져서 정말 다행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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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굼 2005-08-12 2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됐네요: )

물만두 2005-08-12 2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것도 좋아요^^

oldhand 2005-08-12 2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그래도 이나마 남은게 어딘가요. 사진들 보기 좋습니다. ^^

검둥개 2005-08-12 2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숲이랑 계곡이랑 아가들이랑 다 넘넘 멋있네요. 그런데 저도 못 치는 고스톱을 지금 아이들이 @.@

하루(春) 2005-08-12 2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사진은 왜 없어요?? ^^

마늘빵 2005-08-12 2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아이들이 고스톱을 ㅋㅋㅋ 저도 못치는데

水巖 2005-08-12 2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기에도 고스톱 못치는 분이 계셨구료. 반갑네요.
계곡의 사진이 참 좋군요. 나도 바다보다는 계곡이 좋던데 우리 회원들은 꼭 바다를 가자고 하는군요. 걸음들을 잘못 걸어서 그러시는지...

날개 2005-08-12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고스톱 못치시는 분들이 왜 이렇게 많습니까!!! 한국인의 상식이잖아요..ㅋㅋ
애들이 치는건 고스톱이 아니라 민화투입니다.. 고스톱 가르치려면 머리 빠질것 같아서..ㅎㅎ 그냥 그림맞추기 놀이만 하고 있답니다..흐흐~

소굼님, 그나마 다행이죠? ^^
만두님, 헤헤~ 넵...
올드핸드님, 보기 좋은가요? 다 제가 잘 찍어서...ㅎㅎ
검정개님, 저 펜션이 참 좋았어요..^^ 글구, 고스톱 배워두세요..흐흐~
하루님, 저는 찍사거든요.. 저 아니면 아무도 사진을 안찍어요..^^;;;
아프락사스님, 아니.. 님은 뭐하시느라 고스톱도 안배우셨어요~!
수암님, 계곡이 놀기엔 더 좋죠? 바다는 좋긴 하지만 애들한텐 좀 위험하기도 해서..^^

실비 2005-08-12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행이네요^^ 즐거웠떤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수 있어서^^

플라시보 2005-08-12 2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으.. 저 위에 하늘사진 예술입니다. 딱 제가 좋아하는 필이군요.^^ (그나저나 잃어버리지 않으셔서 다행입니다.)

바람돌이 2005-08-12 2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몇개라도 사진이 남아서 다행이네요. 계곡이랑 팬션이랑 다 좋았겠어요. 평창은 지나치기만 했지 아직 못가본 곳인데, 가보고 싶네요.
근데 국민오락인 고스톱을 못치는 분이 왜이리 많대요. 제가 강습이라도 할까봐요. 8살때부터 동네 할머니랑 치던 실력으로 팍팍....^^;;

2005-08-12 21: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플레져 2005-08-12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첫번째 사진 아주 맘에 들어요. 음산한 걸 은근히 좋아한다지요 ^^
날개님께 고스톱 좀 배워야겠어요. 당최 뭘 계산하고 이런 게임은 시러라해서...
온리 테트리스! ^^

2005-08-12 21: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로드무비 2005-08-12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아아, 성재다! 효주다!
아이들 너무 예뻐요.
사진 건져서 얼마나 다행인지......^^

날개 2005-08-12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그러게요.. 정말 다행이었어요..^^
플라시보님, 사진만 보면 근사한 하늘이죠? 당시에는 비 쏟아질까봐 얼마나 조마조마했다구요..ㅎㅎ
바람돌이님, 오홋~ 님도 어려서부터 할머니께 전수받으셨군요..! 저도 그랬다구요..히히~
21시 45분 속삭님, 어머 재밌으시다니 다행이예요~! 즐거운 시간 되시길~
플레져님, 음산한게 아니라 분위기 있는걸 좋아하시는 게지요,,ㅎㅎ 고스톱 강습해드릴테니 울 집에 오세요!!^^ 글구, 추천 고마와요~
우리 애들을 젤 반겨주시는 고마우신 로드무비님, 그나마 몇 장이라도 남아 있어서 다른 가족들에게 체면이 좀 섰어요..흐흐~

perky 2005-08-12 2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아이들이 고스톱을? (전 고스톱 아주 좋아해요. 흐흐), 애들이 참 해맑게 웃어서 보기 좋네요. 아유, 부러워라~~

날개 2005-08-12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 고스톱까지는 아니고, 민화툽니다.. 그림만 맞추는..
애들은 참 즐겁게 놀았던 여행이었어요..!^^

미설 2005-08-12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성재의 스파이더맨 옷이 제 눈에 꽂힙니다^^ 몇장이라도 건져서 참 다행입니다.

엔리꼬 2005-08-13 0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평창의 해피 700인가 거깁니까? 700m 고지에 있는 펜션들, 700m가 사람 몸에 참 좋다고 광고하던데... 민화투도 좋지만 다음엔 보드게임을... ㅋㅋ

세실 2005-08-13 0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 날개님의 휴가길 조금이나마 알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민화투도 좋고, 보드게임도 좋고, 조엔 블럭쌓기도 좋아요~~~ (블럭 높게 쌓고 하나씩 빼기~~ 스릴있어요~)
우리 알라딘님들의 특징은 기꺼이 카메라우먼이 된다~~~

날개 2005-08-13 1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설님, 저 옷을 알아봐 주시는군요.. 역시~! ㅎㅎ 성재가 무지 좋아하는 스파이더맨 옷이예요..^^
서림님, 해피 700이라고 되어 있지는 않던데... 잘 모르겠어요... 근데, 고도가 높아서 모기가 없다는 얘기는 들었어요..^^ 벌레도 거의 없더라구요~ 글구, 보드게임을 깜박잊고 안갖고 가는 바람에.... ^^;;;;
세실님, 우리 애들은 할리갈리와 로보77을 너무 좋아해요.. 재밌기도 하고,,^^
글구... 찍사가 될 수밖에 없는 운명이죠? 히히히~

모1 2005-08-13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좋아보여요. 시원해보여서..좋네요.(우리집은 예전에 고스톱 어른들 밖에 안 쳤거든요? 그런데 몇일전에 애들이 치고 있는 것보고 웃었어요. 어른들도 안 치는 것을 애들이 친다고 생각하니 좀 웃기더라구요.)

날개 2005-08-13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제로 시원하더군요.. 저곳은~
글구, 노름으로의 발전만 아니라면 전 화투도 재밌는 놀이라고 생각한답니다..흐흐~

인터라겐 2005-08-17 1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려서 민화투 치다 점수 계산 못해서 맨날 오빠한테 설날 받은 세뱃돈 날리던 기억이 가물가물올라옵니다...ㅎㅎㅎ

지도 고스톱 칠줄 몰랐는데 시엄니가 심심하다고 알려줘서 배웠어요.. 그림으로 화투장 그려가면서요...^^

날개 2005-08-17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시어머니를 두셨습니다..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