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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기다림으로 > (이시영 1) - 우리 나라에서 가장 로맨스를 잘 그리는 만화가

환상의 게임, feel so good, 그러니까 좋아, 남편의 조건, 새빨간 거짓말, 지구에서 영업중..그리고 최근의 '한눈에 반하다..까지, 그녀의 작품 중 재미없는 작품은 없다.

내가, 그녀를 좋아하는 이유?
그것은 '유치하되 유치하지 않은 사랑이야기를 제대로 맛깔스럽게 그려내는' 보물같은 작가이기 때문이다. 흔히 순정만화가 빠지기 쉬운 '사랑없이 못살아'의 함정은 순정만화의 작품성을 우습게 여기게 만들거나 혹은 사실성을 떨어뜨리기 쉬운데 이시영의 작품에는 '개연성'이 들어 있다.
아...그렇구나. 오호라, 그렇지. 음..맞아, 맞아..
라고 나 스스로를 납득시킬만한 작가의 재주는 정말 '최고!!'



- feel so good의 시문과 시은의 아빠인 문도와 그를 사랑하는 19살 아인의 러브 스토리를 담은 '그러니까 좋아'에서 마구 따옴...- 캬~ 그 때의 감동이 되살아난다...

친구의 고모를 사랑하게 된 꽃돌이가 건장한 매력남이 되서 벌어지는 남편의 조건의 신혼 이야기는, 사실 이시영 작가가 아니면 그려낼 수 없는 이야기다. 뭐랄까...환상이 없인 사랑할 수 없지만, 현실의 사랑은 그 보다 더 강렬할 수 있다는 이야기랄까. 후후..
어쨌든,

그녀의 사랑 이야기는 한 마디로 'close up'
가깝게 다가갈수록 좀더 화끈하게 파헤칠 수록 더 찬란하게 빛을 내는 솜씨랄까.
그리고 작화 역시 'close up'
풍부한 표정과 인물들의 생동감을 그대로 살려놓은 작가의 그림은 한 순간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인물 역시 'close up'
튈려면 맘껏 튈 수 있는 순정만화 주인공들이지만, 이시영의 작품 속에서는 모두들 용납되어지는
반짝임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매력과 개성은 있지만 허구속의 인물처럼 붕떠 있지는 않다.

유치한 이 시대의 모든 사랑 이야기를 제대로 그려낼 줄 아는 이.시.영.
...........................................................................................................................화이팅!!



 
 
망상 2007-03-17 00:22   댓글달기 | URL
제목만 보고 시인 이시영님인줄 알았다는;; 해서 뒤에 달린 로맨스가 웬말?이라고 생각했답니다 ㅎㅎ 항상, 날개님 페이퍼 잘 읽고 있어요^^

마노아 2007-03-17 08:49   댓글달기 | URL
저도 이시영님 너무 좋아해요^^ 그림 와방 이쁘고, 코믹도 제대로 보여주시고, 감성도 남달라요(>_<)

무스탕 2007-03-17 10:28   댓글달기 | URL
이시영님의 매력엔 빠져보기전엔 모르죠. 독특한 작가분.. --b

날개 2007-03-17 12:20   댓글달기 | URL
루안님 반갑습니다..^^ 이 작가 책 꽤 재밌답니다~

마노아님.. 골수팬이 많은 작가죠..^^ 한번 빠지면 제대로 빠지게 되는...

무스탕님.. 그죠! 참 특이한 작가분이어요~^^

2007-03-20 15: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7-03-21 23:41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ㅅ님.. 고마우셔라...^^*
저 잘 지내고 있습니다.. 보내주신다는 책자 궁금하네요..
기다리겠습니다~^^*
 
 전출처 : 진/우맘 > 탐미주의 엄마가 홀딱 반한 그림책들

그림책 공부를 하면서 무조건 예쁜 그림이 좋은 게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다양한 시도의 창의적인 그림을 접하게 해주는 것이 좋지, 암만~

하지만, 섬세한 사실화, 아름다운 색감의 그림책을 만나는 순간은....어찌할 도리가 없다.
그리고 그런 탐미적 감동은 역시, 진이보다는 엄마인 내가 더한 듯 하다.^^;

아무래도 세계의 옛 이야기에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그림이 많다.
진이의 서가에서 (내가^^;) 특히 아끼는 책 몇 권을 꼽아보자면..... 

안느 롱비라는 이가 그린 작품들이다.
세계명작 전집 구입의 유혹을 떨치고
한 권 한 권 사모으던 중, 맨 처음 만난 '당나귀 공주'에서
안느 롱비를 처음 만나고, 그 화풍에 홀딱 반해버렸다.

세밀하고 사실적이면서도 동화 속의 분위기를 잘 살리는 몽환적인 그림들. 게다가 안느 롱비는, 유럽의 옛 이야기에 꼭 동양적인 정서를 접목시키는 창의적인 취향을 가졌다.^^ 당나귀 공주의 궁전에서도 어딘가 중국의 분위기가 풍기고, 특히 행복을 가져온 깃털은 드러내놓고 동양이 배경.

고품격 그림을 잘 감상할 수 있는 배려인지, 하나같이 큼직큼직한 판형인 것도 마음에 쏙 든다.
(책꽂이 자리가 마땅찮은 건 좀 슬프지만.^^;)

베니스의 왕자와 마법의 동굴이여...도 조만간 구입 예정.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 개인적으로, 그나마 디즈니의 강력한 영향권에서 조금은 벗어나,
백설공주 본연의 이야기에 가장 가깝게 만들어진 책이 아닐까...생각한다.

아름답고 독특한 그림과 더불어, 렛츠 룩을 꼭 참고하시길,
그림책이긴 하지만 글씨가 제법 많으므로 초등학생은 되어야 추천할 법 하다.^^

 

권선징악은 영원한 테마. 딱, 스위스 판 '혹부리 영감' 이야기이다.

어찌보면 진부한 이야기를, 섬세한 그림이 신비한 신화적 분위기로 끌어올린다.

바람이 휙, 바람이 쏴...라니. 제목도 너무 마음에 들어.^^

 

<어둡지만 그러면서도 밝은, 딱히 '예쁘다'라는 말로 표현못할 아름다움. 이야기는 그림과 함께 '아름다움'자체로 다가온다. '세계의 옛이야기' 시리즈 4권, 그리스편.---알라딘 소개글 중>

태생이 아름다운 공주...라는 면에서는 옛이야기의 당연한 수순이지만,
자신이 사랑을 만들고, 잃어버린 사랑을 찾아떠나는 대단한 주체성은 매우 낯설고도 매혹적이다. 진이가 특히 좋아하는 그림책.

자, 남의 동네 그림작가들만 대단한가~!!!! 우리나라엔 김동성이 있다!!!!!
스케이팅 선수 말고, <엄마 마중>의 그 작가, 김동성 말이다. ^^

기존의 화풍에서 180도 변모를 꾀한 놀라운 작품.
서양의 이야기이되 배경은 동양인, 나이팅게일 이야기의 분위기를 이보다 더 잘 살릴 수
있는 그림은 없으리라!!! ^^

모두 다, 렛츠 룩만 들여다봐도 행복해질, 눈요기가 되는 멋진 작품들.

참, 아직 소장은 안 했지만 오늘 또 그림이 아주 예쁜 그림책을 알았다. 반딧불님 덕에.^^

아유....요 계집아이, 어찌나 어여쁜지.^^

조만간 꼭 소장할 예정!!!!!!



 
 
 
 전출처 : 실비 > 날개님께 -.

날개님

참 쑥스럽네요..^^;;

날개님은 닉넴따라 항상 날개를 생각하게 되어 날개가 꼭 나와야할것 같아 포인트를 줬답니다.

님들에게 하나씩 만들어드릴려고하는데 언제 다할지 모르겠네요..

맘에 드시나요?

날개님은 제가 알라딘 시작한지 얼마 안됐을때 알게 됐는데 말이죠.^^

그래서 그런지 더 애착이 갑니다.

제 맘 받아주셔요^^

아 저 위에 날개님 닉넴 메피님이 예전에 님들에게 이름하나 붙여준거에서 따온거여요^^



 
 
무스탕 2006-12-04 20:46   댓글달기 | URL
이 분이 날개님? 엄머~ 우짜까나~~ ^^
이쁘세요, 날개님~♡

2006-12-04 23: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6-12-05 17:43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 서..설마 진짜 저로 오해하시는건 아니시죠?^^;;;; 그..그치만 마음만은 저렇다고 생각해요! ㅎㅎ

속삭이신 ㅅ님.. 아유~ 정말 감지덕지입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뿌듯하기도 하고..ㅎㅎㅎ

2006-12-06 21: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6-12-06 23:58   댓글달기 | URL
네~ 알겠습니다..^^*

2006-12-12 13: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전출처 : 마법천자문 > 리뷰도(review圖) : 시 제1호

13인의아해가마이리뷰를올리오.
(아해들의태도는매우불량하오.)

제1의아해가땡스투좀달라그리오.
제2의아해가책은읽지도않았다그리오.
제3의아해가무조건좋다그리오.
제4의아해가재밌을것같다그리오.
제5의아해가표지가맘에든다그리오.
제6의아해가딴사람리뷰베꼈다그리오.
제7의아해가빨리배송됐으면좋겠다그리오.
제8의아해가출판사알바라그리오.
제9의아해가도배하러왔다그리오.
제10의아해가내용없이제목만썼다그리오.
제11의아해가컨트롤브이가최고라그리오.
제12의아해가한줄이면충분하다그리오.
제13의아해가ㅋㅋㅋㅋㅋ그리오.

13인의아해는무개념아해와인생뭐있냐는아해와그렇게뿐이모였오.
(성실한리뷰어는없는것이차라리나았소.)

그중에1인의아해가땡스투받는아해라도좋소.
그중에2인의아해가땡스투받는아해라도좋소.
그중에2인의아해가계정삭제당하는아해라도좋소.
그중에1인의아해가계정삭제당하는아해라도좋소.

(땡스투는마이페이퍼라도적당하오.)

13인의아해가리뷰를올리지아니하면더욱좋소.



 
 
2006-11-05 23: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6-11-05 23:29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ㅁ님.. 제가 먼저 글 드렸어야 했는데, 죄송해요~ 방명록에 글 남겼삼~^^
그리고, 떙큐.. 베리베리 마치~
 
 전출처 : 반딧불,, > 의심하지 말지어다.

   이걸 날개님과 매피님 서재에서 보고 혼자서 열심히 찾아헤메었는데

   없더라구요. 어쨌든 날개님이 재밌다고 하셨으니 당근 재밌겠다

   싶어서 홀딱 빌리기는 했는데 아니, 첫장면부터 어찌나 잔인한지...;;

    이걸 읽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죠.

그러나 2권째부터는 가속도가 붙어서 이 많은 것을 앉은 자리에서 다 해치웠습니다.

정말 재밌군요. 고수들이 재미있다고 하는 책은 의심하지 말지어다.

주요내용은 표지의 주인공 판 젬마 비젠. 그가 뛰어난 머리와 바다를 보는 재능으로 미래세계의

판도를 바꾸게 되는 모습입니다.  지나치게 막부시대와 연관이 되는 내용과 의상과 언어, 지배적인

사상까지도 은연중이 아닌 정면으로 내걸린 "일본식만화"임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이 빠져들게

하는 마법이 있습니다. 대단한 책이녜요. 최소한 열 권은 남은 듯 한데 완결이 안되는 것이

아쉽군요. 좀 아쉽지만 이쯤에서 접고 몇년 있다가 읽어야겠습니다..ㅎㅎ

안그러면 구하지도 못하는 요 만화책 땜시 안달복달할테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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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이드
그 때에 날개님께서 제자들에게 "해황기가 재밌으니 꼭 보거라" 라고 말씀하셨다.

제자 가운데 반딧불이 나서서 "반드시 해황기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였다.

그러자 날개님께서 반딧불에게 "내 말을 잘 들어라. 오늘 밤 닭이 울기 전에 너는 세 번이나 해황기가 재미없다고 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반딧불이 다시 "저는 날개님이 권한 책을 결코 재미없다고 하지 않겠습니다." 하고 장담하였다.

반딧불이 만화 대여점으로 가 해황기를 대여받으려는 순간 악마 메피스토가 나타나 "이 만화는 너무 잔인하다. 괜히 대여료만 날릴 것이다." 라고 유혹하였다.

반딧불은 유혹에 넘어가 종업원에게 대여를 취소한다고 말했다.

종업원은 "왜 이 재밌는 만화 대여를 취소하시는 겁니까?" 하고 물었다.

반딧불은 여러 사람 앞에서 "표지를 보니까 재미없을 것 같소." 라고 말했다.

그리고 반딧불이 출입문께로 나가자 다른 종업원이 그를 보고는 "해황기 대여하러 오셨습니까?" 라고 물었다.

반딧불은 맹세까지 하면서 "절대 그렇지 않소. 그 재미없는 만화를 왜 대여하겠소." 라고 다시 말했다.

조금 뒤에 대여점 안에 있던 사람들이 반딧불에게 다가오며 "틀림없이 해황기를 대여받으러 온 것 같은데 왜 그냥 가는 것이오?" 라고 물었다.

그러자 반딧불은 절대 거짓말이 아니라고 맹세하면서 "나는 해황기가 재미없는 만화라고 확신하오." 라고 강하게 말했다. 바로 그 때 닭이 울었다.

반딧불은 "닭이 울기 전에 세 번이나 해황기가 재미없다고 할 것이다." 하신 날개님의 말씀이 떠올라 후회하며 다시 대여점 안으로 들어갔다.



 
 
Mephistopheles 2006-10-27 09:47   댓글달기 | URL
닌샬라~!!

날개 2006-10-27 19:24   댓글달기 | URL
드루이드님이랑 메피님은 너무 죽이 잘 맞아요..^^
두 분이서 같이 개그콘테스트라도 나가 보심이....흐흐흐~

2006-10-28 12: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6-10-29 19:47   댓글달기 | URL
속닥님.. 넵. 감사합니다~^^

2006-10-30 21: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6-10-30 21:24   댓글달기 | URL
속닥님,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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