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비안 낫싱, 검은 반역자>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아래 설문 내용에 대한 응답 페이퍼 및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도서 발송일 : 11월 28일
- 설문 페이퍼 및 리뷰 작성 기간 : 12월 14일
- 보내드린 분들 :  광화문처자/굼실이/냐오/다소多笑/뒷북소녀/또다른세상/리아트리스/비..
                          /비추상화/빨강앙마님 (총 10분)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옵션)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설문 내용에 들어가는 도서는 "알라딘 상품 넣기 기능"을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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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귀한, 또한 아무 것도 아닌... 옥타비안 낫싱...
    from 글샘의 샘터 2008-12-12 23:08 
    작품 속 인물의 이름 속에는 등장인물의 성격이 담겨있기 쉽다. 미달이가 미달되는 아이듯이, 구운몽의 양소유는 젊어 노세라는 향락적 이름이고... 큰바위 얼굴의 어니스트는 '좋은일이 일어날 조짐'이란 뜻이 들어있다. 옥타비아누스 황제의 고귀함을 담은 그 이름 뒤에 낫싱이 붙은 것은 이 소설의 성격을 가장 잘 규정하고 있는 단어가 아닌가 싶다. 원 제목은 옥타비안 낫싱의 놀라운 인생 - 국가를 배신하는... 뭐, 이런 건데... 미국에 최초
  2. [옥타비안 낫씽] 미국의 독립전쟁으로 본 우리사회의 자화상.
    from 비..의 작은 서재 2008-12-14 12:47 
      # 격변의 시대, 한 흑인 소년의 눈으로 다시 보는 미국의 독립전쟁.   서아프리카 오요 제국에 속하는 에그바족의 공주인 카시오페아는 이웃 나라의 왕자와 사랑에 빠졌다. 질투를 느낀 다른 왕자는 거부하는 카시오페아의 나라를 침공하여 멸망시키고, 먼 바닷가로 그녀를 추방시켰다. 13살 임신한 몸으로 미국 보스톤까지 오게 된 그녀는 기트니씨의 제안을 받게 되고, 석학협회와 인연을 맺게 된다. 카시오페아의 몸에서 태어난 옥타비
  3. 세상은 그리 변하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from 책에 깔려 죽고싶다. 2008-12-15 10:10 
    주말에 채널을 돌리다 <세계인권의 날 특집 애니메이션 '별별이야기2'를 봤다. 물론 처음부터 보진 못했지만 내가 봤던 부분이 너무나 흔해 특별할 것 없는 국제결혼(엄마가 필리핀 사람이였다) 가정의 초등학생 아이의 고민이였다. 피부색이 검은 엄마를 친구들에게 숨기다 학교행사로 인해 엄마가 학교를 찾아오게 되고, 친구와 싸움이 일어나는 이야기. 사실 이런 이야기는 수많은 미디어에서 너무나 많이 다뤄서 식상하기까지 하다. 하지만 '인권'을 주제로 한
  4. 옥타비안 낫싱, 검은 반역자 설문
    from 책에 깔려 죽고싶다. 2008-12-15 10:19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세상에서 내가 제일 힘들고, 내 생활은 만족스럽지 않고, 나만 슬프고, 우울한 것 같고.. 하지만 시간은 흘러가고, 또 나이 한 살 더 먹게 되고.. 내 삶에 불평만 늘어졌는데 간만에 세상에 대해 사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승자의 시각이 아닌 그 반대의 시각에서 서술해 간다는 점에 몇년전 읽었던 <고릴라
  5. 옥타비안 낫싱, 검은반역자
    from 즐거운 책읽기 세상.. 유후~☆ 2008-12-17 10:30 
    표지가 강렬하다.  소년인지, 이미 성장한 어른인지 가늠하기 어려울정도의 모습이지만, 연주하며 노려보는 모습이 무섭기까지 하다.  짐작하건데, 책속 주인공 옥타비안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강렬하면서도 뭔가 분노에 찬 듯한 모습.  세상을 향해 외치고 싶은 모습이라고나 할까. 노예소년에 관한 얘기라 처참한 그들의 모습을 예상하고 있었지만, 이책은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들을 얘기해주고 있어서 놀라움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