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이런 사람이예요!

책 읽는걸 연애보다 더~~좋아합니다.

책 속에 재미있고 놀라운 세계가 가득하다는걸 알고는 '책월드'에 매일 놀러가지요.

서평을 쓰며 책을 두 번 읽는 재미를 쏠쏠하게 느끼고 있답니다^^*

 

•내 인생 최고의 책 5권~

 박경리 선생님의 '토지'

책 읽는 즐거움을 알게 해 준 소중한 책입니다. 한창 공부해야 할 고등학교 시절, 몰래 교과서안에 숨겨서 읽곤 했었답니다. 우울하거나 슬플 때 토지를 잡으면 기분전환이 되곤 했지요.

 

 

알랭 드 보통의 '불안'

한없이 불안하고 우울하던 취업시절, 이 책이 저에게 큰 도움을 주었답니다. '불안'은 도대체 어떤 녀석인지...그 실체에 대해 알려주었지요. 이 책으로 인해 알랭 드 보통을 만나게 되었고 그의 책들을 모조리 읽어보게 되었답니다.

 

 

 

 

제인 오스틴의 '이성과 감성'

외국 작가중에 제인 오스틴을 제일 좋아합니다. 지금 시대에 읽어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감각을 갖추고 있고, 각 인물들의 성격이 뚜렷하기 때문이지요. 그 중에서도 이성과 감성은 제가 몇 번이고 읽으며 항상 제 곁에 놓는 책이랍니다.

 

 

 

 

'셜록 홈즈 전집'

중학교때 선물받은 셜록 홈즈 시리즈는 저를 한동안 방구석에 몰아넣었답니다. 한 권 한권이 너무 재미있어서 밖에 나가지 않고 꼼짝않고 책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추리소설을 너무나 좋아하는데, 아마 셜록 홈즈 전집이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생각한답니다.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가족과 사회로부터 멀리 떨어진채 혼자였던 제제. 그 녀석이 친구를 만들고 라임오렌지 나무를 만나는 과정이 너무나 눈물겹고 가슴아파 혼자 내내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옆에 두고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자주 읽곤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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