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heryl은...
- 그 놈과, 책과, 음악과 영화, 그리고 공부에 푹~! 빠진 느긋한 소신녀(오타 아닙니다ㅎㅎ)지만 이젠 So Cool 해지고 싶기도 합니다~.
2. 내 인생 최고의 책 다섯 권은??
1) 용의자 X의 헌신 - 히가시노 게이고 : 나를 일본 소설의 길로 인도한 충격의 추리 소설.
2) 리버 보이 - 팀 보울러 : 비슷한 상황에 처해 있던 내게 간만에 눈물을 선사한 소설.
3) 스텝 파더 스텝 - 미야베 미유키 : 간만에 유쾌하게 읽은 이야기.
4) 사명과 영혼의 경계 - 히가시노 게이고 : 일본인들의 소명 의식이라고 해야 할까. 자신의 일에 완벽에 완벽을 추구하며,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붓는 열정을 볼 수 있었죠!
5) 초콜릿 코스모스 - 온다 리쿠 : 단 한 순간도 손을 놓지 못했던 가슴 찌릿한 이야기. 간만에, 제게 구매 욕구를 선사해 주었죠^^
so cool하고 싶었지만... 그렇게 안 된 것 같은;;ㅎㅎ
최근에 일본 소설을 파고 들고 있어서 쓴 게 다 그 쪽으로 되어 버렸군요. 하지만 당장은 읽고 싶은 작가의 책은 다 읽었으니, 영미권이나 우리나라 소설에도 눈을 돌릴 생각입니다.
그 놈 뿐 아니라, 완전 사랑에 빠진 책에게 제 열의를 조금 쏟아보고자 합니다. 부족한 몸이지만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