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에 담긴 것도 꺼내야햐는데......... 테이프로 칭칭 감아둔것을 풀기 싫어서 일단 이것들만.

경매해서 팔꺼예요.

기본은 천원, 최고가 이천원.......

우편료 삼천원.

아, 정신없다.

 

============== 라고 보름쯤 전에 글 올렸었는데.... 그 사이에 진짜 귀찮아져서 책 박스 푸는 거 포기하고 경매하는 것도 귀찮고, 그냥 선착순으로 댓글 남기신 분에게 보내드립니다.
제 경제 사정이 별로일때 나온 책들이어서 나중에.... 괜찮다 싶은 책 더 방출할 땐 이벤트를 할까합니다.

 아무튼 이번은 책 한권에 천원, 그리고 우편료는 삼천원 받는다고 했으니 그냥 그렇게 하겠습니다.

* 자주 오셨지만 댓글없이 그냥 가셨던 분들, 우연히 처음 들리신 분들.... 죄송하지만 제가 첨보는 분의 댓글은 인정하지 않겠습니다. 책 판매의 목적이라기보다는 기왕이면 아는 분들에게 책을 보내고 싶군요;;;;;;

** 댓글의 시작은 6월 10일 오전 6시 10분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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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7-06-10 0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중간중간 꽤 괜찮은 책이 몇 권 있어서... 나름대로 안심하는 중.
그냥 드려야 할 책도 있지만... 어쩔 수 없이 도매금으로 넘어가(^^;;;;) 천원에 판매.
- 남아도는 책은 나중에 그냥 방출할지도 모릅니다. ;;;;;;

홍수맘 2007-06-10 0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럭키걸>,<카후를 기다리며>,<바다의 풍경1,2> ,<마음의 여행자>,<이우일, 카리브 해에 누워 데낄라를 마시다>, <아름다운 동행>까지요.
휴~. 얼마나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감사드려요. ^ ^.

수양버들 2007-06-10 07: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도 하는 거죠? ^^
깜빡해서리 지금 막 생각났어요. 어젯밤까지도 기억했는데
<정자전쟁> <진실을 배반한 과학자들> 입니다
다음 순서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antitheme 2007-06-10 0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권정도 눈에 띄는데 이미 찜하신 분들이 계시네요...
다음을 기약하며 이번엔 패쓰~~

짱구아빠 2007-06-10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존 그리샴의 스키핑 크리스마스,스타일 나다 두권이요...
오늘 새벽 4시에 안 자고 정하신 시간에 응모하려다 깜빡 잠들어 이제서야 신청하려고 하니 벌써 다녀가신 분들이 많군요... 2권을 고를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

물만두 2007-06-10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없다 ㅜ.ㅜ

여유로움 2007-06-10 1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유로움입니다~
아, 지금서야 생각나는 이 건망증이란 ㅠ.ㅠ
어제 저녁에 가벼운 접촉사고가 나서 잠을 잘 못 자는 바람에
탁상달력에 써 놓았는데도 깜빡 잊었네요.
덕분에 가지고 싶은 책은 모두 팔렸군요...
'미나의 행진'만 남았는데, 다음번에 함께 살 수 있을까요?

향기로운 2007-06-10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너무 늦었네요~ T_T;;;

chika 2007-06-10 1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걱!! 주일 새벽이라... 들어오는 사람들 없을 줄 알았는데...... 정말 제가 게으른게 맞군요! OTL

chika 2007-06-10 2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페이퍼를 따로 쓸까...하다가 그냥 댓글로 써 봅니다.
책 고르신 분들, 속전속결로 보내드리고 싶지만... 아시죠? 제가 워낙에 게으른거.
일단은 쥔장보기로 주소 남겨주세요. 제가 되는대로 포장해서 보내드리도록하겠습니다. 택배는 좀 비쌀테니까... 우체국 가서 부칠꺼예요. 괜찮죠?

2007-06-10 21: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6-11 00: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7-06-11 0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클림트! 한발 늦었네용^^ 그런데 멋지네요. 치카님. 전 주로 바꿔보기를 했었는데 이런 것도 괜찮은 것같아요

2007-06-11 10: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수양버들 2007-06-13 1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요 . 착불도 아니고 경매대금은 어떻게 지불해야하는지? -_-;;
미안한 생각이
 

퇴근하려고 컵 씻으러 갔습니다.

탁자에 제가 집에서 갖고 온 고추장 통이 널부러져 있고, 누군가 덜어내지도 않고 그냥 마구 찍어먹은 흔적까지 남겨놓고 있었습니다.

그 상황을 보고 제 기분이 좋았을까요?

컵 씻으면서 맘을 가라앉히려고 했지만, 점점 더 기분이 나빠지는겁니다.

그깟 고추장,일 수 있지만 내게 먼저 얘기하면 누가 먹지말라고 막습니까?

더구나 아무 얘기도 없이 내가 갖다 놓은 반찬을 마구 집어 먹었으면 - 중간에 기분이 상했지만 모른 척 넘겼더니 이젠 저렇게 예의도 없이 저도 먹을 때마다 깨끗이 덜어먹는 고추장을 통째로 꺼내서 마구 먹어놓고 치우지도 않고 놔두다니요.

젠장!

'주의하겠다'는 얘기에 '다음부터는 손도 대지마'라고 얘기했습니다.  젠장. 그래도 화가 치밀어 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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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7-06-09 1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군데요...?? 고추장에 코를 박아버리시지...

물만두 2007-06-09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추장을 머리에 발라줘!!!

세실 2007-06-09 1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의없는 인간 같으니라구..... 욕 한번 해주세요. 이런 후리지아~~
맘 넓은 치카님이 참으세용...

chika 2007-06-09 1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려던 거 다 때려치고 집에 가서 밥이나 먹을랍니다.
그자식이 고추장통 꺼내서 마구 찍어 먹고 나서 뚜껑도 안닫고 그냥 펼쳐놔서... 그 적나라함에 더 화가 났어요. 더구나... 웃으면서 그냥 '치우려고 했는데..'라는 말만 해서 더 화가 났다는. 에휴.
고추장에 코를 박아버리거나 머리에 바르는 건 고추장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봐요. 그런 녀석에게 쓰는 건. 그죠? ㅡ,.ㅡ

Mephistopheles 2007-06-09 1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가 치카님 고추장 쓰랍니까..
중국산 발암물질 듬뿍 들어간 고추장으로...

토토랑 2007-06-09 14: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분 자리 밑에 건강에 좋은 청국장을 살짝~~
화남을 건강으로 돌려주시는 상냥한 치카님 ^^*

무스탕 2007-06-09 15: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잡.. 것.. 이네요 --++
보는 앞에서 남은 고추장 확 쓰레기통에 버려버리지 그러셨어요?!

chika 2007-06-09 2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님들의 댓글을 보니,,, 신나는군요! 역시 마구 화날땐 같이 뒷담화를 한번 해 줘야 속이 시원해져요. 그죠? ^^

LAYLA 2007-06-09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식한 것들. (이라고 맘속으로 외쳐봅니다)

2007-06-09 22: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7-06-10 0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저 같으면 그 고추장 단지 그거 먹은사람 책상 위에 그냥 놓아두고 새거 보란듯이 먹을 거 같습니다 (사실 소심해서 가능할지...). 유자차나 큰 우유통 갖다놓을 경우에 꼭 포스트잇을 붙여놓습니다. "허락없이 먹으면 배탈남!"이라구요.

chika 2007-06-10 0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낄낄....
정말 씩씩거리면서 페이퍼 썼었는데, 지금은 마구 낄낄거리며 글 읽고 있군요. 내 이러니 서재를 못 끊지요오~ ㅋㅋㅋㅋ
 

울 동네 영화관에서는 슈레기삼,을 상영안하는게냐!

- 영화예매하려고 백만광년쯤 느린 화면을 끈기있게 기다렸는데... 결국 상영하지 않아서 예매못했다.

이런 낭패스러운....이라기보다 화나는 일이 어디있겠는가.

아니, 근데 왜 슈레기삼같은 영화상영을 안하는거지? 우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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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7-06-09 1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편 2편의 반의반도 재미 없다는디유? ( 그래도 슈렉 애기 보고싶긴 한데 으으으)

세실 2007-06-09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이곳은 영화관마다 2관씩 상영하더만요..
아이들은 굉장히 재미있어 합니다. 전 그 시간에 쇼핑했어요. ㅎㅎ
슈렉 1,2 볼때마다 꾸벅꾸벅 졸았다는..

antitheme 2007-06-09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 조조로 보여주려고 아침 일찌기 극장에 들렀더니 벌써 매진이더군요.
학교가 쉬는 날이어서인지 아이들이 극장을 가득 메워서 좀 조용해지면 보러갈까나...

하늘바람 2007-06-09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보고파요.그런데 전 태은이 델고 볼수가 없네용유ㅠ

chika 2007-06-10 0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정말 애들이 많을 땐 영화보면 안된다는 진리를!! ㅠ.ㅠ
그나저나 슈레기삼,을 영화관에서 보긴 힘들꺼 같고... 죠니뎁을 보러 갈 껄, 하는 후회가 살짝.... 평일엔 전혀 시간이 없어서 ㅠ.ㅠ
 

 

 

 

 

 

낯익은 이름, 언더그라운드여행기의 그 박훈규가 맞구나.
언더그라운드 여행기를 아주 재밌게 읽은 기억이 있어서... 동일인물이 쓴 거라면 (언더에서 오버로 넘어간 것이 조금 수상쩍긴 하지만) 재밌을 것 같아 바로 장바구니.....로 넣고 싶었지만, 책값이 좀 비싸구나. 흐음~

일단 보관함으로. ㅠ.ㅠ
으흑~! ㅠ.ㅠ

 

그래도 출판사가 한길아트니까 좀 믿을만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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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해져버린다.

내가 기계를 험하게 쓰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왜!

내가 쓰는 보온포트는 다른데서 말짱하게 작동되다가 내가 쓰기 시작하면 망가지냐고.

물 끓이려고 했더니, 전원 연결이 안된다. 혹시 물을 가득 넣어서 그런가, 싶어 물을 빼는 난리를 피웠는데도

여전히 안된다.

전번에 뚜껑이 안되고 물끓이기가 안되고... 암튼 센서가 문제인 거 같긴 하지만.

아, 또 보온포트 안된다고 얘기하면 뭔소릴 들을지...ㅠ.ㅠ

 

밥 빨리 먹고 영화볼라 했드만, 벌써 점심 시간 끝이 보여버린다. 아아, 싫어진다. ㅠ.ㅠ

 

 



돌문화공원에 갔는데 지난 달에 설문대할망 축제가 있었다. 그래서 아이들이 그린 그림이 전시되어있었는데 그 중에 하나. '죽쑤다 빠지는 설문대할망'이 제목이다.
내 상황이 죽쑤는 상황은 아니지만,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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