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 때 몸무게 3.2kg, 100일 몸무게 6.5kg.

임무 완수!





이젠 제법 소리내서 웃는다.
옆지기 집안 내력에서 벗어날 수 없는지 아토피성이다. 그것도 하필 얼굴이.
먹고 싸는 데 문제는 없지만, 끊어먹기의 달인이다. 수유시간 30분 이상. 아직 밤중수유도 하고.
목욕하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
이젠 제법 목을 가누는데, 덕분에 누워있길 싫어하고, 몸을 곧추 세우고 싶어한다.
낮잠은 30분을 못 넘기는 편이다. 대신 9시~10시면 자서 6시~7시에 일어난다.(밤중수유 1번)
배꼽탈장은 확연히 개선되었다. 수술할 필요는 없을 듯.
아직까지 기저귀발진으로 고생한 적이 없다. 사내아이라 그런가? 마로보다 유일하게 수월한 점.

해람이를 봐주는 분은 깔끔한 성격은 아니다.
아무 이부자리에나 해람이를 턱턱 눕히는 게 솔직히 신경 쓰인다.
하지만 해람이를 진심으로 이뻐한다. 그 집 애들 셋이나 아저씨도 마찬가지.
나와 얘기를 나눌 때도 잠시도 눈 떼지 않고 해람이와 눈 맞추고 웃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해람, 넌 복 받았다.

나도 복 받았다.
반찬 한 가지라도 더한 날이면 나와 마로까지 끌어앉혀 저녁 먹고 가게 종용하고,
애써 사양하면 기어이 반찬통을 들고 쫓아내려와 주고 간다(한 아파트 한 동).
수더분한 인정에 답례하고 싶은데 표현할 방법을 몰라 절절 매다가
막내 아들 생일임을 우연히 알아 아이에게 문화상품권 1장 줬더니,
어제는 고맙다고 도가니탕에, 석박지에, 겉절이까지 싸주셨다.

걱정이라면 한 가지.
아이들이 저녁이면 해람이랑 노느라 숙제를 등한시하는 경향이 있고, 저녁 시간도 늦어졌다.
이 때문에 행여 불똥이 튈까봐 전전긍긍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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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6-11-17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조선인님의 인덕때문에 주변에 그런 좋은 분이 계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부쟁이 메피스토-
해람이 백일 축하드려요..^^

반딧불,, 2006-11-17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후..좋은 분이시군요. 넘 깔끔하게 키우면 면역력이 약해진대요.
그렇게 생각하셔요. 정말정말 다행입니다.
그런 분 만나기 쉽지 않아요.(참, 해람이 딱 표준이군요!) 옷도 참 이쁘고.

hnine 2006-11-17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람이 봐 주시는 분을 잘 구하셨군요. 식구가 많은 집이면 조용한 곳에만 있는 것보다 해람이에게도 자극이 되어 좋겠어요. 반찬까지 싸서 주신다니...저도 저희 아이 고맘때 봐주시던 분 생각이 나네요. 이웃에 살던 저보다 한 살 아래이신 분인데 제가 아이 낳고 나자 친정 엄마 대신 미역국도 끓여다 주시고 그러셨는데...지금은 연락이 안되어 아쉽습니다. 해람이 백일 축하드려요. 마로와 많~이 닮았습니다.

paviana 2006-11-17 1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이벤트에 약해서 참가는 못했지만.
그래도 해람이 백일은 축하해요.ㅎㅎ
아이를 셋이나 키워보신분이라는 것도 좋네요..걱정 안하셔도 될 거 같아요.

클리오 2006-11-17 1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람인 정말 딱 표준이군요. 전 백일 전주에 설사를 해서 예찬이 목표달성 못했어요. 흑흑... 지금 겨우 7키로쯤... 낮잠도, 밤잠도, 다른 것들도 거의 비슷해요. ㅋㅋ 백일 축하해요!! ^^

전호인 2006-11-17 1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쁜게 그리고 튼튼하게 잘 자라고 있군요.
아토피 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이시겠습니다.
베이비시터가 믿음직 하시니까 얼마나 다행입니까.
더군다나 많이 베푸시는 분들인 것 같으니 말이에요.
아마도 님의 후덕한 마음이 그러한 분을 만나게 한 것이 아닐까여?

BRINY 2006-11-17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까운 곳에서 아기 키워줄 분을 찾는 것도 복이래요. 해람이 백일 축하~ 백일 사이에 아기는 태어났을 때의 2배 이상으로 자라는군요!

건우와 연우 2006-11-17 1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해람이가 좋은 분을 만났군요. 복이 많은 아이는 평생 그 인덕으로 훈훈하더라구요.^^

미설 2006-11-17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우가 7개월에 수술하고 퇴원했을때 몸무게가 5.9킬로였던걸 생각해보면 해람이는 얼마나 장한지요^^ 저희 조카도 배꼽탈장되었는데 저절로 괜찮아지더라구요. 시간이 좀 오래 걸리기는 하더라구요. 그리고 저도 알도는 기저귀 발진이란걸 모르고 살았는데 영우는 장난 아닌데다 항문쪽으로 수술을 해서 그 부분이 말도 아니게 헐어서 고생이 많지요. 아마 사내아이들이 대체로 그건 수월한가 봐요.
그나저나 밤에 한번 수유하는 정도면 무척 효자네요.. 좋은 분도 만나시고..
해람이 백일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요, 앞으로도 쭈욱 건강하길 바랍니다.

kimji 2006-11-17 1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낮잠자기 30분,의 안타까움을 너무 잘 아는지라, 마구 공감대가 팍팍! ^^
해람이 백일 축하해요. 해람이 봐주시는 분이 좋아서(비단, 깔끔한 성격은 아니다 해도^^) 제 마음도 다 좋네요. 모두, 해람이의 복이고, 님의 복입니다. 좋은 분에게 해람이가 돌봄을 받으니, 해람이도 푸근한 아이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페이퍼를 읽으면서, 저도 제 아이의 백일 즈음을 떠올려봤는데;;; 봤는데;; 기억이 하나도 나지 않더군요;; 오마나;; 아무튼,
축하해요. 건강하게 잘 자라주어서, 님도 건강하게 잘 지내서 참 좋습니다. 아토피는 썩 물러나라,고 저 또한 기원하겠습니다!!

조선인 2006-11-17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 주니어아빠님, 아가 페이퍼에는 어김없이 나타나시는군요(이러면 다른 분들이 안 헷갈리겠죠? 찡긋)
반딧불님, 제가 파란색을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해람이 옷으로는 사절하고 싶어요.
hnine님, 그러고보면 마로 돌봐주던 분에게 안부전화 해봐야겠어요.
파비아나님, 흥, 삐졌어요, 이미. ㅎㅎㅎ
클리오님, 100일 무렵에 설사했다니 안타까웠겠어요. 마로는 애기 때 수퍼울트라뚱땡이였던 터라, 해람이가 표준인 것도 너무 작게 여겨져요. ^^;;
전호인님, 아주 심한 편은 아닌데요, 귀나 뺨을 긁는 걸 보면 속상해져요.
브리니님, 네, 보통 딱 2배가 되지요. *^^*
건우와 연우님, 뭐니뭐니해도 사람복이 최고죠? 그렇게만 자라준다면 고맙죠.
미설님, 7개월 때 5.9kg, 순간적으로 가슴이 싸아해지면서 눈물이 났습니다. 지금의 영우는 얼마나 장한지. 미설님과 알도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김지님, 그 30분 사이에 집안일을 할까, 아니면 잠깐 낮잠을 잘까, 아니면 마로와 놀아줄까 망설이다 보면 어느새 깨서 으앙~ 정말 공감되시죠?

perky 2006-11-17 1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너무 예쁘네요.천사가 따로 없어요.^^ 늦었지만 백일 축하드리구요. 일하느랴 아기 돌보랴 많이 힘드실텐데 그래도 해람이랑 마로 생각하며 힘내시고요. (저는 결국 파트타임으로 바꿨답니다. 일년만 파트타임으로 일하겠다고 간신히 매니져 설득해서 일주일에 세번 근무하는데요. 조만간 다시 풀타임으로 복귀해야 할 것 같은 분위기땜에 은근히 걱정이에요. 휴.)

sandcat 2006-11-17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해람아.
백일 축하해. ㅎㅎ
제가 다 흐뭇합니다그려.

진/우맘 2006-11-18 0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람이 축하한다~ 이벤트 참가도 못하고, 저런, 찐우맘 이모가 면목이 없네.^^

조선인 2006-11-18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우차우님, 님도 힘내세요. 아자아자!
샌드캣님, 차곡차곡 밟아나가겠죠? 첫이나는 그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헤벌쭉.
진/우맘, 흥, 면목 없을만 해욧!!! 히히히

nada 2006-11-18 1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정말 번듯하니 잘생긴 아기군요. 이마가 훤합니다, 아주. 해람 백일 축하해요~

서연사랑 2006-11-18 2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람이의 백일을 축하합니다~^^
서연이도 한 아파트 한 동, 게다가 같은 라인의 아주머니가 돌봐주시는데요,
그 덕분에 제가 내리 4년을 담임을 하면서도 늦게 들어오는 거 걱정없이 서연이를 키웠다죠.
정말 해람이의 복이어요^<^

조선인 2006-11-18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양배추님, 고마워요. *^^*
서연사랑님, 해람이도 같은 라인이에요. 아주 운이 좋다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ceylontea 2006-11-19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람이 백일 축하드려요...
해람이도 조선인님도 다행이네요.. 좋은 분 만나셔서.. 가능한 오래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깔끔하지 않아도, 아무 탈없이 크면 그것또한 나름대로 괜찮지요.. ^^ 어찌보면 첫애 키울 때 너무 유난떨며 키운 것 같기도 해요..
정이 많으신 아주머니 같네요.. 그렇게 넉넉하게 해람이도 크겠지요.. ^^

해람아 건강하게 잘 자라야 해.. 알지? ^^

sooninara 2006-11-19 2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구..대장부로군..축하축하..
셋이나 키운 아줌마라니..그분야의 베테랑이시구만..
넘 깨끗하게 안 키워야한다가 정답이고..그분도 셋이나 키우셔서 편한듯 싶네.
마로엄마의 걱정이 기우였으면 좋겠당.^^

내가없는 이 안 2006-11-20 0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어느새 백일이군요! 조선인님 복도 많으세요. 이렇게 잘생긴 아이들을 둘씩이나. 마로도 참 예쁘게 컸어요. 축하드려요.

조선인 2006-11-20 0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제 바램도 가능한 오래~. 마로의 경우 16개월까지 봐주는 사람이 4번이나 바뀌는 바람에 고생이 많았거든요.
수니나라님, 고마워요, 언니.
이안님, 하앗, 부비부비, 잊지 않고 찾아주셨군요. 헤헤.
 

태어나서 처음 맞는 저의 추석이에요.
그런데 아빠와 누나는 절 버리고 시골에 내려갔어요.
전 엄마와 단둘이 추석을 보내야 했죠.
엄마도 답답한지 절 데리고 월드컵경기장공원까지 유모차 나들이를 갔더랬어요.
바깥 세상은 정말 눈부시더군요.





전 요새 왼손빨기에 아주 심취해 있어요. 집에선 노상 주먹빨며 놀았답니다.
그 외 시간엔 엄마의 장난감이 되어 온갖 노동을 해야 해요.
특히 이번 발 모델은 정말 힘들었어요.





누나와 아빠는 토요일에 올라왔어요.
오랜만의 가족 상봉을 기념하여 아주대 나들이를 갔더랬지요.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비록 엄마와 아빠는 우리 등쌀에 녹초가 되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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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6-10-09 14: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람이가 이젠 아주 의젓해졌네요.. 핑크 하트 무늬 옷이 잘 어울리네요...
마로가 아빠 팔에 매달리는 것.. 지현이도 좋아해요.. ^^

해리포터7 2006-10-09 14: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햐~ 더 토실토실 해졌네요..저 타올이불 울집에도 있어욤.ㅎㅎㅎ

비로그인 2006-10-09 15: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가 아마 절반은 해람이를 돌보아 주지 않을까요? 나이 터울이 네 살 이상만 되면, 첫째가 둘째를 키우다 시피 하는 집이 많은 것 같아요. 물론 좋은 의미에서요^^

하이드 2006-10-09 1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 '첫' 추석.이라고 하니 왠지 두근두근

세실 2006-10-09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해람이 의젓한 표정이네요. 멋집니다! 핑크하트 옷도 참 귀엽네요.
이쁜 마로도 많이 컸어요~~

반딧불,, 2006-10-09 1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쁘기도 하지. 평화롭고 사랑스럽고..또또..
추석 잘 보내신거죠??

전호인 2006-10-09 1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람이가 점점 예쁘게 변하고 있군여(당근 예뻤지만 더욱더)
푸근했던 한가위 만큼이나 해람이도 푸근함을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해리포터7 2006-10-10 0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헛! 허둥지둥.ㅋㅋㅋ 마로가 날이갈수록 이뻐지네요..아마 팔힘을 길러서 우리 해람이를 보호해주려고 맘먹었나보네요..의젓한 마로!!

진/우맘 2006-10-10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핑크 하트 의상에 내 마음의 하트도 백 개!!!! ^^
이젠 살이 토동~하게 올라서 추석 보름달 같은 것이, 엄마 맘 무지 뿌듯하겠어요. ㅎㅎㅎ

진주 2006-11-02 1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웅~~백호란 태명을 벗고 해람이군요. 제가 자리를 오래 비웠다곤 생각 안 했는데 그동안 해람이가 태어나고 이렇게 자란 걸 보니...^^; 누나 많이 닮았네요. 그 놈 참 잘 생겼다~~ 우리 마로숙녀님도 잘 지내고 있죠? 당차게 행주질 참 잘 하던 마로^^

조선인 2006-11-02 1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주언니!!! 히히히.
 

키 재는 건 또 실패하고 몸무게는 5.4Kg -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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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09-23 2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해람이 얼굴이 토실토실..뱃골이 정말 부러워요..정말 좋으시겠다요..아기크는거 보면 안먹어도 배부르시죠?ㅎㅎㅎ

클리오 2006-09-23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억. 예찬아, 해람이가 몸무게 쫒아올라, 많이 먹어야겠다.. ^^(예찬이 어제 5.7이었거던요...) 정말 많이 커서 얼굴이 달라졌어요....

또또유스또 2006-09-23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번째 사진의 살인미소와 세번째 사진의 발가락이 저를 쓰러지게 합니다...
와우~~~~~ 아웅... 확~ 깨물고 싶당....

하늘바람 2006-09-23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뻐요. 마로랑 많이 닮았네요.
어느새 50일이 지났군요. 많이 힘드셨죠? 하지만 보람있어 보여요. 아기가 아주 예쁘고 건강해 보여요

starrysky 2006-09-23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첫번쨰 사진은 표정까지 완전히 마로 판박이인 걸요.
해람이는 아주 예쁜 누나가 있어서 좋겠고, 마로는 정말 예쁜 동생이 있어서 좋겠네요. 그리고 조선인님은 이렇게 이쁜 아가들이 2명이나 있으시니 아공, 부러워라~ ^^

바람돌이 2006-09-24 0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마지막에 하품하는 얼굴 예술입니다. ^^ 아직 목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니 삐딱하게 누워있는 저 자세도.... ^^

울보 2006-09-24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람이 배류랑 같아요,,ㅎㅎ
류가 어릴적에 저렇게 커갔는데,
정말 너무 귀여워요 오동통통,,,,

Mephistopheles 2006-09-24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람이에게서 얼핏얼핏 마로의 얼굴이 보이는군요..^^
해람이 좀 더 자란 후에 마로랑 같이 사진 찍으면..혹시......
김태희, 이완 누이동생에 버금갈지도 모른다는...^^

반딧불,, 2006-09-24 15: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토실토실 진짜 이쁩니다.
건강해보이구요.

진/우맘 2006-09-26 0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쿄쿄쿄쿄......토실해 지니까 얼굴에 '개/구/쟁/이'라는 글자가 보이기 시작했...으....^0^

전호인 2006-09-26 14: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품하고 활짝 웃는 모습을 상상해보니 더욱 예쁘고 깜찍하게 느껴집니다. 우리 아기 해람이! ㅎㅎㅎ

진/우맘 2006-09-27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리고 저 첫번째 표정! 마로랑 똑같아요, 똑같아. 어쩜 아긴데도 벌써 표정까지 똑같냐.

다락방 2006-09-27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쿠. 그냥 구경만 하고 가야지, 했다가 너무 귀여워서 그냥 갈수가 없네요.
살풋, 추천한방이요. :)

balmas 2006-09-28 0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귀여워라, 고놈, 쪽~

2006-10-31 13: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6-10-31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뒤늦게 다는 댓글~ 모두 모두 이뻐라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에, 또, 속삭이신 분, 당근 듣기 좋죠. 자기 자식만큼 이쁘다 해주시는 거잖아요. 히히.
 







배고프다는데 사진만 찍는 엄마 때문에 점점 짜증내는 해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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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6-09-13 14: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눈매가 정말 마로와 닮았습니다. 남자아이는 무조건 하늘색으로 입힌다는 틀을 깨셨군요. 예쁩니다^^

조선인 2006-09-13 1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홍 빨간 하트 내복도 조만간 공개하죠. ^^V

paviana 2006-09-13 14: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돌 전에 원피스도 한번 입혀서 사진찍었어요. 머리띠도 하고요.
다른 사람 선물 한다고 사놓고 제가 먼저 ..흐흐흐

가을산 2006-09-13 15: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아직 뭐 모를 때 많이 많이 입히세요. ^^

진/우맘 2006-09-13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믄! 남자는 역시 핑크여!!!!!
해람이 이뿐 사진 마니마니 올리세용~ 곧 생길 우리 조카가 해람이 닮게 말예요. ^^
그나저나 세번째 사진, 이마의 저 주름....만져보고 싶어......ㅠㅠ

건우와 연우 2006-09-13 1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똘망 똘망 귀여워라...
그래도 빨리 우유주세요~ ^^

진/우맘 2006-09-13 15: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생 임신 소식에 의욕만땅이 되어 해람 모델을 또 어찌어찌 해볼까...하다가....
음....어쩐지, 귀한 인물 망친것만 같아 의욕 꺾이고...ㅡㅡ;;;


조선인 2006-09-13 15: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진우맘 고마워요, 이왕이면 달님 안녕을 만들어주심이. 쿡쿡.

sooninara 2006-09-13 1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쉬 꽃미남이라니깐..핑크가 넘 잘 어울려..울남편도 핑크옷 사주니 다른 아줌마들이 놀래드만."그걸 남편이 입어?" 파란색 아니면 안입는 남편 많다드만.ㅋㅋ

하늘바람 2006-09-13 1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스타일의 옷을 우주복이라고 하나요?
해람이 정말 예쁘고 사랑스럽네요
핑크가 잘어울리는 해람이 너무 예뻐요

해리포터7 2006-09-13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해람이 많이 컸어요..얼굴이 이젠 제법 보름달처럼 보이는걸요..그럼요..분홍색 빨간색 많이 입히셔요..편견없이요.이뻐요.

울보 2006-09-13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람이 너무 귀여워요,

반딧불,, 2006-09-13 2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이거 보니 파랑이 머리 묶었던 사진 생각납니다. 아주 히트였던게
실은 노랑이보담 파랑이가 더 이뻤거덩요.ㅋㅋㅋ

sweetmagic 2006-09-14 0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 마로랑 닮았어요 !!!
아 너무 이쁘다 ~~ 앙 ~~ 저도 모르게 모니터에 손이 가네요

산사춘 2006-09-14 05: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히히히, 저도 함 만져봐도 되죠? 손 씻었어요. 넘 이뻐요.

조선인 2006-09-14 0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날씨가 쌀쌀할 때나 배밀이할 땐 우주복이 최고에요. 아무리 버둥대도 배나올 염려가 없거든요.
속닥이신 분, 왼쪽이요!!!

이리스 2006-09-14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엇~ 덥석... 안아보고 싶어요! *^^*

kimji 2006-09-14 1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 보는 순간 삘이 왔어요, 왔어. 핑크레이스! ^^

반딧불,, 2006-09-14 2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땡 되겠습니다.푸하하하

토토랑 2006-09-14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염 맞아염 아가들은 역시 핑크 및 촌시러븐 색깔로 입혀야 이뻐요 >.<
저두 요번에 분홍 꽃무늬 내복 새로 샀어요.. 쿠쿠 토토 입히고 착용샷 올릴께요 ^^

2006-09-14 22: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진/우맘 2006-09-15 0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달님 안녕...ㅎㅎ 달님 안녕의 그날까지 다양한 표정 열심히 잡아요.ㅋㅋ

세실 2006-09-17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어머 마로랑 많이 닮았네요~
핑크색을 입혀 놓으니 마치 딸내미 같아요~~ 이쁘당~

ceylontea 2006-09-19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핑크레이스가 아니얌.. 핑크 시보리네욤.. 무효얌.. 정말 팔랑팔랑 레이스를 보여줘요...
해람이 점점 예뻐지네요.. 마로랑은 정말 닮았구요.. ^^

조선인 2006-09-19 1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 히잉, 꽤 자신있었는데 틀렸군요. @,@
속삭이신 분, 비닐도 안 뜯은 걸 샀다니 축하해요!!!
진/우맘, 홍홍 만들어준다는 뜻으로 접수하겠어요. ㅎㅎ
실론티님, 잘 안 보이나 보네요. 칼라 주변에 아주 작은 레이스가 붙어있어요. ㅋㄷ

ceylontea 2006-09-19 1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작아 안보여요... ㅋㅋ
 
 전출처 : 진/우맘 > 요즘 내게 최고의 지름질(?), 아가들....

에구, 서재 구석구석에 자리잡은 예쁜 아가들 사진을 보니,
새삼 젖먹이의 보얀 살냄새가 어찌나 그리워 지는지....!! ^^

어차피 형편은 안 되니(그리고 잠/깐/만 보고 싶단 말이지, 결코 낳아 기르고 싶단 얘기가 아니라구요!)
대리만족이라도 하겠다고 다짐한 진/우맘.

자, 아가 키우느라 분주한 엄마들은 사진 만질 시간도 없죠?
부탁만 해요, 부탁만. 내가 다 주물러 줄게요.
아그그....이쁜 것들!!!! ^0^



클리오님네 예찬이. 쬐그만 아가의 윙크가 벌써 예사롭지 않다.....나중에 여인네 여럿 울리겠다. ㅎㅎㅎ


해람아...해람아....너는 어찌 그리 잘 생긴게냐......ㅠㅠ
마로의 미모에 침을 흘리는 것도 모자라, 이젠 해람이의 콧날에 정신을 잃다...흑흑.



꺄아아아아~~~ㄱ!! 말이 필요 없다, 말 그대로 행복도 기쁨도 두 배, 책나무님네 둥이들이다.
아니....이쁜 것도 모자라 웃기까지 잘 하다니..... 저 초생달 눈에 퐁당, 빠지고 싶어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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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9-07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람이 너무 예뻐요

2006-09-09 13:06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