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쓴 원문을 해치고 싶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전범국가 일본에 대한 작가의 반성은 일말도 보이지 않는데, 태연하게 ‘적군‘이라는 표현을 그대로 썼고, 역주도, 편집자 주도 없다. 적군의 비행기란 연합군의 비행기일터인데 과연 한국인으로서 ‘적군‘의 비행기가 주는 불안에 얼마나 공감이 되려나. 몰역사적이고 무신경한 번역에 첫 편만 읽고 책장을 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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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국민의힘, 강서구)
김길영 (국민의힘, 강남구)
김동욱(국민의힘, 강남구)
김영철 (국민의힘, 강동구)
김재진 (국민의힘, 영등포구)
김춘곤 (국민의힘, 강서구)
김형재 (국민의힘, 강남구)
김혜영 (국민의힘, 광진구)
박상혁 (국민의힘, 서초구)
서상열 (국민의힘, 구로구)
송경택 (국민의힘, 비례)
신동원 (국민의힘, 노원구)
옥재은 (국민의힘, 중구)
이민석 (국민의힘, 마포구)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구)
이봉준 (국민의힘, 동작구)
이상욱 (국민의힘, 비례)
이희원 (국민의힘, 동작구)
최민규 (국민의힘, 동작구)
최유희 (국민의힘, 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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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아 2024-04-05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용한 정보입니다. 일제의 침탈 흔적을 지우는데 앞장서는 인간들...
곧 서울에 일제 상징물이 넘쳐나겠군요. 오세훈이 하는 짓이란.

잉크냄새 2024-04-05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했는지 취소는 한 모양입니다만 인간의 바닥을 보여주네요.
 

제조사 상품명 중량
(g)
열량
(kcal)
탄수화물
(g)
당류
(g)
단백질
(g)
지방
(g)
포화지방
(g)
트랜스지방
(g)
콜레스테롤
(mg)
나트륨
(mg)
켈로그 에너지바 베리& 넛 30 148 15 10.8 4.1 8 1.9 0 0 19
켈로그 에너지바 레드베리 25 103 19.5 9.1 1.4 2.1 1.3 0 0 48
켈로그 에너지바 크런치넛 30 150 16.6 7.2 4 7.5 1.9 0 0 57
켈로그 에너지바 다크초코*씨솔트 30 165 12.4 6.4 4.8 10.7 2.5 0 0 38
롯데 울트라 초에너지바 40 195 21 11 5 10 3.1 0 0 20
롯데 울트라 초단백지바 40 200 16 9 9 11 3 0 0 120
해태 칼로리바란스 76 325 53 17 6 10 7 0 35 290
해태 칼로리바란스 파인애플 76 325 53 15 5.5 11 7 0 30 220
해태 칼로리바란스 과일 76 325 53 17 6 10 6 0 35 310
코스트코 그라놀라바 24 100 18 6 1 2.5 1 0.5 0 40
코스트코 트레일 믹스바 35 153 25 7 3 4 0.5 0.5 0 65
오리온 닥터유 에너지바 40 188 20 13 6 10 2.4 0 0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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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22-12-06 14: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 해태 제품은 칼로리도 높은데 나트륨도 높네요!

조선인 2022-12-06 15:07   좋아요 0 | URL
그렇게 단정 짓기는 어려운 게 중량이 76g이라 다른 제품의 2~3배에 해당한답니다.

라로 2022-12-06 15:50   좋아요 1 | URL
그렇군요! 첫 줄이 중량이었군요. ㅎㅎ 못 봤어요. 중량을 유지하면서 칼로리나 다른 것을 낮추면 좋겠네요.

바람돌이 2022-12-06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이런거 하는분 너무 신기함요.
저는 그래 뭐가 좋은데? 몰라? 그럼 뭐 그냥 다 거기서 거기지 뭐 아무거나 먹어... 이런쪽입니다.
목말라도 우물 안파고 하늘에서 비떨어지기 기다리는 쪽.... ^^

조선인 2022-12-06 16:23   좋아요 1 | URL
제가 결정장애라서요. 엑셀로 정리되어 있지 않으면 결정을 못 해요. 애들 위인전 살 때, 분유 정할 때도 엑셀 만드느라 혼쭐이 났지요. 저도 이런 제가 시로요. ㅠㅠ

hnine 2022-12-07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칼로리 이하 모든 수치가 100g 당 수치인지, 아니면 상품 한 개체당 수치인지...
다 비슷비슷해보이는 에너지바인데 성분 차이가 꽤 나는군요.
칼로리 발란스 나트륨 양이 웬일이래요.
좋은 자료 만드셨어요.

조선인 2022-12-10 10:06   좋아요 0 | URL
다 상품 1개 당 수치에요. ^^
 

정말 비염이 없으면 매운 음식 먹어도 콧물이 안 나나요? 진짜로? 죽도록 매운 음식 말고 평범하게 매운 음식들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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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냄새 2021-09-08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콧잔등에 땀은 나도 콧물 나온 적은 없어요.

조선인 2021-09-09 1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헐. 진짜군요... 평생 몰랐던 사실입니다. 꺼이

프레이야 2021-12-07 1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비염 없어도 매운 거 먹으면 콧물 나구요.
뜨끈한 국물이나 그런 거 먹어도 콧물 나던걸요. 비염과는 무관한 듯요 ㅎㅎ

조선인 2021-12-10 14: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말하는 매운 맛은 외국인 기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와, 맵다, 이런 게 아니라 매운 맛이 존재한다, 뭐 이런 느낌이요. 가령 김치만 먹어도 콧물이 나는 거요. ㅎㅎ
 

인공지능 수퍼컴퓨터가 해야 할 일 중 가장 큰 덕목은 날씨예측이다. 보다 정확한 날씨예측을 위해 점점 더 많은 기상위성를 띄우고 거기서 수집한 점점 더 많아지는 데이터를 연산하기 위해 수퍼컴퓨터는 진화해왔다. 그러나 전기먹는 블랙홀이 되고 있는 수퍼컴퓨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전력 기술과 저에너지 냉각기법을 발전시키고 있지만 여전히 갈 길은 요원하다. 기상이변을 막기 위한 탄소중립제가 기상예측의 발전을 막아나서는 건 아이러니한 현실인데 그 해결책이 되고 있는 게 어림셈이다.
정확한 데이터를 저장하고 정확한 값을 계산하는 대신 어림셈을 하게 함으로써 성능 과부하와 전력소비를 막겠다는 건데, 어림셈으로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가 더 많아짐으로써 오히려 날씨 예측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
이렇게 흥미로운 이야기를 비전공자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게 이 책의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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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21-08-31 16: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날씨와 관련된 온갖 재난만 정확하게 예측가능하다면 그래도 안타까운 희생들이 많이 줄텐데요. 이런 분야데 대한 책까지 있다니 정말 책의 세계는 무궁무진합니다. ^^

조선인 2021-09-07 1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빅데이터나 ai 관련 책은 알파고 이후에 쏟아져 나오는 중인데 이 책은 꽤나 철학적 접근도 해서 재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