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금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9시 20분, 바깥 기온은 영하 5.8도 입니다. 추운 날씨, 따뜻하게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보다 오늘이 더 추워요. 구름많고, 하루종일 추운 날이었습니다. 기온이 생각보다 많이 낮지 않은데? 체감기온이 영하 8.0도라고 나오는 걸 보면, 아마 실제의 느낌은 체감기온의 정도에 가까울 것 같아요. 오늘 아침에 기온이 많이 내려갔고, 그리고 오후가 되면 조금 덜 추웠으면 했지만, 하루 종일 추웠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전에 끝난 8시 뉴스에서는 마지막이 기상정보였는데, 이번 주말이 한파의 절정이라고 했었어요. 이번 추위는 거의 한주일 이상 지속되는 것 같은데, 그 사이 눈이 몇 번 오고, 어제 내린 눈은 아직 녹지 않아서 지면에 하얀색으로 남은 부분이 아직 많이 있어요. 어제는 눈이 와서 조금 덜 추웠지만, 영하의 날씨라서 녹지 않고 그대로입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추워요.


 그래도 오늘의 좋은 점을 찾자면, 며칠 전에는 공기가 무척 좋지 않았는데, 오늘은 공기는 좋은 편입니다. 미세먼지가 15 좋음, 그리고 초미세먼지가 10 좋음이예요. 이번에는 화요일에 눈과 함께 황사가 찾아와서 공기가 무척 좋지 않았는데, 황사는 며칠 사이 지나가고, 추운 공기는 더 내려와서 12월인데 1월 아주 추운 시기처럼 느껴졌어요.


 오늘 저녁에도 저녁을 먹는데, 안내방송이 나왔습니다. 날씨가 추우니까 세탁기 사용을 하지 말라는 내용과 계량기 동파의 방지 등 꼭 필요한 내용인데, 같은 내용을 다시 한번 더 말해주어서 좋았어요. 아는 내용을 두 번 들을 필요가 없다고 할 수도 있지만, 조금 전에 들었던 내용을 다시 들어서 좋고, 그리고 중간부터 들은 사람도 한번 다시 들을 수 있거든요.


 낮은 점점 짧아져서, 잠깐 사이에 해가 집니다. 오늘 오후에 할 일들은 거의 하지않아서, 그래도 남았는데, 휴대전화를 보니까, 앗, 오늘이 금요일이네? 그런데 금요일이구나.^^ 도 아니고, 금요일이구나. 도 아니고, 금요일... 이네? 에 가까웠습니다. 이번주 월요일에 있었던 일부터 시작해서 하나하나 세어보면 여러가지 일이 있겠지만, 이번주 열심히 살지 않았는지 기억나는 일이 적고, 그래서 더 빨리 주말이 오는 것만 같았어요.


 그 다음, 달력을 보면, 이번주가 두번째 주 정도 되는 것 같았는데, 세번째 금요일이었어요. 그게 12월 1일이 목요일부터 시작하거든요. 그래서 지난주가 지났을 때, 한주일 가까이 지난 것 같았는데, 일요일이 11일이라서, 하루하루 생각하는 것보다 더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기도 해요. 다 기억하는 것도 아니고, 별로 기억나는 것도 없는 날을 사는 건, 그 사이의 시간이 빨리감기 된 것 같은 기분입니다. 인터넷 동영상은 중간에 10초씩 구간을 돌려볼 수 있는데, 시간은 그런 게 없어서, 다시 보기가 안되는 건 아쉽네요.^^;


 페이퍼를 쓰는데, 문자가 왔어요. 이 시간에는 올 데가 없는데? 택배 배송이 시작되었다는 내용이었어요. 날씨가 추워서 늦어지게 된다면 아마 월요일에 도착하겠지요. 인터넷 사이트 구경하다보면 별로 필요하지 않지만 사는 것도 있고, 가끔은 운이 좋아서 필요한 건데 저렴하게 살 때도 있어요. 가격표 할인만 보다가 굳이 필요하지 않은 것들을 사기도하고요. 올해 후반에 유행하기 시작한 짠테크는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는 것부터 시작하면 좋다고 생각하는데, 요즘엔 가격이 많이 올라서 평소처럼 써도 지출이 조금 더 늘어날 거예요.그래도 소비는 습관이라서 금방 달라지지는 않는 것 같고요.


 금요일 저녁이 되면, 오늘은 금요일이야,^^ 하는 기쁜 느낌이 드는데, 오늘은 금요일인가? 에 가까워서 그런지, 생각나는 게 적네요. 이런 때는 생각나는대로 메모를 적는 게 좋아요. 그러니, 페이퍼를 쓰고 나면 메모를 적고, 그리고 잊어버리는 것들을 조금 줄여야겠어요.


 오늘도 많이 추웠는데, 힘들지는 않으셨나요.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즐거운 주말과 기분 좋은 금요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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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2-12-16 22:1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여기 저기서 기프트 쿠폰을 받았는데

매장에 직접 가서 교환 해야 하는데

추워서 ㅎㅎㅎㅎ

서니데이님 따숩게 주말 보내세요 ^^

서니데이 2022-12-16 22:16   좋아요 1 | URL
저도요. 편의점 상품권 만료될 것 같은데, 멀어서 가기가 너무 추워요.
이번 주말이 한파 절정이라고 하는데, 다음주 며칠 더 추울 거라고 해요.
추운날씨 조심하시고, 따뜻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호우 2022-12-17 07:2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번 주말이 한파의 절정이로군요. 오늘은 토요일이니까 오늘과 내일을 잘 보내면 다음 주에는 기온이 조금 오르겠네요. 좀 춥긴 하지만 그래도 좀 추운 게 낫다는 생각도 듭니다. 예전에 비하면 겨울이 그다지 춥지 않다고 느낍니다. 주말이니 외출을 줄이면 되는데 오늘도 내일도 약속이 있어서 걱정이네요. 서니데이님 따뜻한 주말 보내세요^^

서니데이 2022-12-17 20:29   좋아요 2 | URL
호우님, 편안한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날씨가 많이 추워요. 주말을 지나고 나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저녁 뉴스를 보니, 다음주에도 추운 날이 많습니다. 올해는 12월인데 한파가 일찍 시작된 것 같아요. 저는 추운 날을 좋아하지 않는데, 계속 이어져서 걱정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오늘 알라딘 서재에서 연말결산으로 알라딘 서재와 북플마니아, 독보적, 그리고 북튜버를 발표했습니다. [알라딘마을 사랑방] "책과 통하는 블로그, 알라딘 서재!" 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알라딘 서재의 달인과 북플마니아는 함께 명단이 발표가 되었는데, 서재이름과 주소가 나오고 있어요. 두 가지는 합산해서 발표되었지만,서재의 달인이 되시면 엠블럼이 생기고, 북플마니아는 스탬프가 있다고 해요. 

 독보적과 북튜버는 실명의 일부와 이메일 주소가 나오고 있으니, 한번 확인해보시면 좋겠어요.


 저도 오후에 이웃분이 댓글로 알려주셔서 가서 알라딘 서재와 북플마니아 확인했는데 이번에 달인 선물 등 받으시려면 주소란을 12월 22일까지 작성해야 한다고 하니, 잊지마시고 작성하시면 좋겠어요.


 알라딘 이웃분들 중에 서재의 달인과 북플마니아 되신 분들 축하합니다.

 올해도 좋은 이웃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 가득한 시간 되세요.

 

 추운 날씨 조심하시고,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북플에서 볼 수 있는 알라딘 서재 연말결산 주소 한번 더 추가합니다.

-- 알라딘 서재 연말결산

 https://blog.aladin.co.kr/zigi/category/86343692?communitytype=My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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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2-12-15 19:4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서너데이님도 서재의 달인 축하드립니다~!! 벌써 1년이 후딱 갔네요 ㅜㅜ

서니데이 2022-12-15 21:09   좋아요 3 | URL
새파랑님, 감사합니다.
서재의 달인과 북플마니아 축하합니다.
네, 벌써 1년이 지나고 연말이 되었어요.
따뜻한 밤 되세요. ^^

억울한홍합 2022-12-15 19:5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우와 축하드려요^^!

서니데이 2022-12-15 21:10   좋아요 2 | URL
억울한홍합님,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밤 되세요.^^

미미 2022-12-15 20:00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서달 축하드려요. 2022년도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 함박눈이 내렸는데 감기조심하시고 연말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서니데이 2022-12-15 21:11   좋아요 4 | URL
미미님 감사합니다.
서재의 달인과 북플마니아 축하합니다.
오늘 여기도 눈이 많이 내렸어요.
다음주 초반까지 날씨가 춥다고 합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연말 보내세요.^^

singri 2022-12-15 20:0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축하드리고 소식 감사합니다~^^

서니데이 2022-12-15 21:11   좋아요 3 | URL
singri님, 감사합니다.
서재의 달인과 북플마니아 축하합니다.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그레이스 2022-12-15 20:1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선물이 무엇일지 기대가 됩니다. 축하드려요 서니데이님~

서니데이 2022-12-15 21:12   좋아요 4 | URL
그레이스님, 감사합니다.
서재의 달인과 북플마니아 축하합니다.
올해 달인 선물은 2023년도 다이어리와 달력 같아요.
12월 22일 전까지 주소란 작성하셔서 선물 꼭 받으세요.
날씨가 많이 추워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하루 되세요.^^

햇살과함께 2022-12-15 21:20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도 축하드립니다^^
한 해 마무리 잘 하세요~!!

서니데이 2022-12-15 21:21   좋아요 3 | URL
햇살과함께님 감사합니다.
서재의달인과 북플마니아 축하합니다.
따뜻하고 좋은 연말 보내세요.^^

스텔라 2022-12-15 22:0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서재의달인과 븍플마니아 선정되신거 축하드려요♡ 행복한 연말 연시 보내세요^^

서니데이 2022-12-15 23:16   좋아요 2 | URL
스텔라님, 감사합니다.
서재의 달인과 북플마니아 축하합니다.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편안한 하루 되세요.^^

겨울호랑이 2022-12-15 23:50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2022년 서재의 달인과 북플마니아 축하드려요. 한결같이 같은 자리에 서 계신 서니데이님이 계셔서 알라딘 마을이 더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연말연시 잘 마무리하시고,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

서니데이 2022-12-16 00:11   좋아요 2 | URL
겨울호랑이님, 감사합니다.
올해의 알라딘 서재의 달인과 북플마니아 축하합니다.
올해도 좋은 이웃 되어 주셔서 감사해요.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페크pek0501 2022-12-15 23:51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 님, 9년 연속 ‘서재의 달인‘이 되신 것 축하드립니다. 보통 일이 아닙니다.
님의 성실성을 격하게 응원합니다!!!

서니데이 2022-12-16 00:13   좋아요 2 | URL
페크님, 감사합니다.
서재의 달인과 북플마니아 축하합니다.
제 서재의 좋은 이웃 되어주셔서 감사해요.
올해도 따뜻한 댓글 많이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한 연말 보내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얄라알라 2022-12-15 23:5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와! 서니데이님 9년 연속이셨어요? 더더욱 축하드립니다 서니데이님

서니데이 2022-12-16 00:13   좋아요 2 | URL
얄라알라님, 감사합니다.
알라딘 서재의 달인과 북플마니아 축하합니다.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연말 보내세요.^^

파이버 2022-12-15 23:5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께서도 선정되심에 축하드립니다^^! 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겨울밤 되세요~~

서니데이 2022-12-16 00:14   좋아요 2 | URL
파이버님, 감사합니다.
서재의달인과 북플마니아 축하합니다.
날씨가 오늘도 많이 추울 것 같아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연말 보내세요.^^

꼬마요정 2022-12-16 00:0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서재의 달인과 북플 마니아 축하드립니다!!
2022년 마무리 잘 하시구요, 2023년도 잘 부탁드립니다. 늘 좋은 글 고맙습니다^^

서니데이 2022-12-16 00:17   좋아요 3 | URL
꼬마요정님, 감사합니다.
알라딘 서재의 달인과 북플마니아 축하합니다.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새해에도 좋은 이야기 많이 나누면 좋겠어요.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북프리쿠키 2022-12-16 00:0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축하드려요^^

서니데이 2022-12-16 00:18   좋아요 2 | URL
북프리쿠키님,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인사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편안한 하루 되세요.^^

transient-guest 2022-12-16 03:5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서니데이 2022-12-16 20:48   좋아요 1 | URL
transient-guest님, 감사합니다.
서재의 달인과 북플마니아 축하합니다.
네, 날씨가 너무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연말 보내세요.
즐거운 주말과 기분 좋은 금요일 되세요.^^

책읽는나무 2022-12-16 05:5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도 축하드립니다.
늘 부지런하게 써오며 알라딘을 지켜주신 서니님.
그리고 한결같이 축하해 주시는 서니님의 정성은 늘 감동이었습니다.
서니님도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서니데이 2022-12-16 20:52   좋아요 2 | URL
책읽는나무님, 감사합니다.
서재의달인과 북플마니아 축하합니다.
책읽는나무님도 꾸준히 좋은 글 쓰시는 좋은 이웃 서재라고 생각해요.
부족함 많지만,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날씨가 너무 추운데 주말까지 계속 추울 것 같아요.
추운 날씨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연말 보내세요.
즐거운 주말과 기분 좋은 금요일 되세요.^^

희선 2022-12-16 06:1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 님 축하합니다 알라딘 서재 달인 발표할 때쯤은 한해가 얼마 남지 않았을 때네요 한해가 가서 아쉽기도 합니다 늘 그렇지만 이번에도 한 게 없어서, 이번엔 더 없는 것 같네요

서니데이 님 늘 건강하게 지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2-12-16 20:53   좋아요 1 | URL
희선님, 감사합니다.
서재의 달인과 북플마니아 축하합니다.
알라딘 서재가 올해는 조금 더 빨리 발표된 것 같은 기분인데, 벌써 한해의 연말결산을 들으니 남은 시간이 더 빨리 가지 않을지 걱정입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즐거운 주말과 기분 좋은 금요일 되세요.^^

루피닷 2022-12-16 07:3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서재의 달인 북플 마니아 축하드려요~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2023년도 잘 부탁드려요~^^

서니데이 2022-12-16 20:53   좋아요 3 | URL
루피닷님 감사합니다.
서재의 달인과 북플마니아 축하합니다.
날씨가 갑자기 너무 추워졌어요.
지금 막 나오는 뉴스에서 주말이 한파의 절정이라고 하니,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즐거운 주말과 기분 좋은 금요일 되세요.^^

페넬로페 2022-12-20 16:5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서재의 달인, 북플마니아, 축하드려요.
매일 페이퍼 올리시는 부지런함과 글쓰기의 열정이 넘 대단하세요.
그리고 언제나 감사합니다♡♡♡

서니데이 2022-12-20 20:58   좋아요 2 | URL
페넬로페님, 감사합니다.
서재의 달인과 북플마니아 축하합니다.
제 서재 자주 와주시고 좋은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추운 하루 따뜻하게 보내세요.^^

오거서 2022-12-21 09:3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서재의 달인 & 북플 마니아 축하 드립니다!!!
진즉에 한걸음에 달려와 경축하고 또한 감사 인사를 드렸어야 하는데 너무 늦지 않았기를 바랄 따름이다. ^^;

서니데이 2022-12-21 20:42   좋아요 1 | URL
오거서님 감사합니다.
서재의 달인과 북플마니아 축하합니다.
연말이라서 많이 바쁠 시기인데, 마음써주셔서 감사해요.
오늘 밤부터 다시 날씨가 추워진다고 해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이하라 2022-12-21 10:1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서재의 달인과 북플마니아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연말 되세요.^^

서니데이 2022-12-21 20:43   좋아요 0 | URL
이하라님, 감사합니다.
서재의 달인과 북플마니아 축하합니다.
오늘은 눈이 내려서 조금 덜 추웠는데
밤부터 다시 추워진다고 해요.
추운 날씨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2월 15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6시 25분, 바깥 기온은 영하 1.8도 입니다. 추운 날씨, 따뜻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1. 눈이 많이 내렸어요. 날씨가 춥습니다.


 어제 날씨가 많이 추웠는데, 오늘은 눈이 많이 내렸어요. 어제부터 안전안내문자 등 알림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춥겠구나, 하는 것과 오늘 눈이 많이 오면 어쩌지,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오전부터 눈이 많이 와서, 베란다에는 유리창 밖에는 다 하얗게 눈이 쌓여 있고요, 바깥도 하얀색입니다. 제설제를 뿌리면 인도나 도로는 눈이 녹을 수 있지만, 그래도 날씨가 너무 추워서 결빙이 되거나 미끄러운 지면이 되는 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오늘은 눈이 와서 그런지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올라갔어요. 눈이 많이 오는 날이 덜 춥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오늘도 날씨가 영하로 내려간 상태이긴 한데, 그래도 어제보다는 5.0도 높다고 해요. 하지만 체감기온이 영하 5.6도라고 하고, 해가 진 다음의 시간이라서, 퇴근하는 분들 많이 불편하실 것 같아요. 눈이 와서 도로가 결빙될 수도 있고, 그리고 미끄러운 지면이 될 수 있으니, 낙상사고 등 조심하시면 좋겠어요.



 2. 월드컵은 이제 결승전을 앞두고


 우리 나라 경기는 없지만, 아직 월드컵 일정이 계속되고 있어요. 현지 시간에 맞춘 경기라서 요즘 우리 나라에는 밤과 새벽에 생중계를 해주고 있습니다. 어제 새벽, 그리고 오늘 새벽에 4강전 경기가 있었는데, 크로아티아와 아르헨티나 경기는 아르헨티나가, 프랑스와 모로코의 경기는 프랑스가 결승에 진출하고, 남은 두 나라는 3.4위전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3.4위전을 먼저 했던 것 같은데, 올해는 일정이 어떻게 될 지 모르겠어요.


 두 경기 모두 새벽시간에 해서, 생중계를 보지는 못했고, 아침에 인터넷뉴스 확인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경기를 보지 않았더니, 결과만 짧게 보게 되네요. 새벽 4시에 일어나서 보는 건 어려운 일이라서 안되겠더라구요. 


 아르헨티나와 프랑스는 모두 월드컵 우승을 한 적 있는 나라이고, 이번에 프랑스가 우승하면 2연속 우승한 나라가 되는데, 그런 경우가 많지 않다고 뉴스에서 읽었어요. 그리고 월드컵은 4년에 한 번 개최되는 대회니까 기간을 생각하면 우승국이 많지 않을 것 같기도 해요. 


 지난주 응원할 때만 해도 이렇게까지 춥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이번주는 많이 춥네요. 그래도 우리 나라가 4강전, 결승전 경기에 진출한다고 하면, 추워도 열심히 응원하시는 분들이 많았을지도요.^^



 저녁이 되니, 공기가 더 차가워지는 것 같아요.

 오늘도 추운 하루, 많이 힘들진 않으셨나요.

 따뜻하고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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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라디오 2022-12-15 19:0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눈이 많이 왔네요ㅎ 결승도 얼마 안남았군요ㅎ

서니데이님 서재의 달인 축하드립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서니데이 2022-12-15 21:13   좋아요 2 | URL
네, 이제 결승과, 3.4위전 경기가 남았는데, 결과가 궁금합니다.
고양이라디오님, 감사합니다.
서재의 달인과 북플마니아 축하합니다.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서곡 2022-12-15 20:0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메시가 트로피를 들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오늘 하루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서니데이 2022-12-15 21:14   좋아요 2 | URL
네, 오늘 저녁 뉴스에서도 월드컵 우승팀이 어느 쪽이 될 지 나오는데, 메시와 음바페가 모두 같은 팀 소속이라고 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 조심하시고, 따뜻한 밤 되세요.^^

희선 2022-12-16 06: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제 위쪽은 눈 많이 온다고 하더군요 제가 사는 곳은 모르겠네요 저녁에 비가 조금 왔어요 주말에 눈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월드컵 결승전 남았다는 말 들었습니다 그것도 그저 듣기만 하네요 어딘가 이기겠죠 프랑스하고 아르헨티나라 한 것 같은데...

서니데이 님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2-12-16 20:55   좋아요 0 | URL
네, 여기 눈이 꽤 많이 왔어요. 평소에는 눈이 잘 오지 않거든요. 그런데 아직도 하얗게 남은 부분이 많이 보여요. 어제는 눈이 와서 전날보다 덜 추웠는데, 오늘은 더 춥네요. 주말이 한파의 절정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추운 날씨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보내세요.

프랑스와 아르헨티나가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데, 누가 이길지는 아직 모르지만, 우승하고 싶은 마음은 어느쪽도 지지 않을 것 같아요. 우리 나라 경기가 일찍 끝나서 거리응원을 하지는 않지만, 결승전은 보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과 기분 좋은 금요일 보내세요.^^
 

 12월 14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9시 20분, 바깥 기온은 영하 9.3도 입니다. 날씨가 많이 춥네요. 따뜻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도 추웠지만, 내일 더 추울지도 모르겠어요. 눈도 많이 온다고 하고요. 이번주 수요일이 추울 거라는 이야기는 지난주부터 많이 들었지만, 이번주 수요일 이후로도 더 많이 추울 수 있다는 건, 수요일이 되어서 알게 되는데, 오늘 저녁 뉴스를 보니, 따뜻해진다는 것보다는 눈 소식과 추운 날씨만 있었어요.


 지난주 뉴스에서, 다음주 수요일 제일 추운 날인데, 영하 10도 정도로 내려간다고 해서, 아주 추운 날이네, 했었습니다만, 지금 기온이 영하 9.3도니까 거의 비슷하게 맞은 것 같은데요. 체감기온은 영하 11.9도로 나오고 더 낮게 나오는 것을 보면, 많이 추울 것 같네요. 어제보다 6.9도 낮은 온도로 나오는데, 어제 밤도 꽤 추운 밤이었지만 오늘 밤이 더 춥겠고, 그리고 내일 아침이 오늘 아침보다 더 많이 추울 것 같아요. 전날 저녁부터 차가워지면 다음날 아침은 많이 춥더라구요.


 어제 눈이 왔는데, 그게 한참 전처럼 느껴지는 이유가 뭘까요. 눈을 감으면 회색처럼 탁한 날씨에 하얀 점이 생기던 유리창이 바로 생각나는데도요. 그게 아주 오래전 같다고 생각했어요. 오늘이 어제보다 더 많이 추워서 그런 것 같지는 않고, 그게 한달 전이라거나 한주일 전 같은 느낌도 아닌, 아주 먼 느낌. 그런데 지난주의 일들이라거나 11월에 있었던 일들은 다 기억하지 못하지만, 바로 어제와 같은 느낌. 그런 것들이 뒤섞여서 추운 밤을 지나갑니다.


 저녁을 먹고 작게 잘라 두었던 바나나를 조금 먹고, 그리고 너무 추워졌어요. 조금 전에 타온 커피는 머그컵이 따뜻해서 계속 들고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조금 전까지 뜨거웠던 것 같은데 따뜻한 정도로 식었고 조금 더 있으면 따뜻하지 않은 온도가 될 거예요. 그렇지만 잠깐 사이라고 생각했던 그 시간이 거의 20여분 사이가 되는 걸 알았을 때, 시간이 너무 짧다고 느꼈어요.


 메모를 많이 해두면 좋긴 한데, 정리가 잘 되지 않으면, 쓰는 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쓰기 싫어져요. 그런데 짧고 간단하게 요약해서 정리하는 건 그렇게 쉬운 게 아니라서, 마음만큼 잘 되지 않네요. 어느 날엔 너무 간단하게 잘 써두었더니, 나중에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고요, 길게 쓰면 그것도 마음에 들지 않아요. 


 다이어리를 쓰다가, 노트를 쓰다가, 잘 되지 않으면 새로 첫 장부터 쓰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어요. 새로 쓰면 더 잘 할 수 있을거야, 하는 기대감이 아니라, 잘 쓰지 못한 것들을 남겨두고 싶지 않아서 그럴 때도 있대요. 하지만 틀린 부분은 두줄 긋고 다시 쓰면서 멈추지 않고 다음을 이어서 쓰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날씨가 많이 춥다고 하니, 걱정되네요.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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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곡 2022-12-14 22:5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조금 전에 타온 커피는 머그컵이 따뜻해서 계속 들고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조금 전까지 뜨거웠던 것 같은데 따뜻한 정도로 식었고 조금 더 있으면 따뜻하지 않은 온도가 될 거예요. 그렇지만 잠깐 사이라고 생각했던 그 시간이 거의 20여분 사이가 되는 걸 알았을 때, 시간이 너무 짧다고 느꼈어요.˝ 밑줄 긋고 싶어지는 문장입니다~

서니데이 2022-12-15 00:38   좋아요 1 | URL
오늘 날씨가 많이 추웠는데, 밤이 되어도 공기가 차갑네요.
잠깐 사이에 컵이 식었다고 생각했는데, 잠깐이라는 시간이 꽤 길었어요.
오늘은 그렇더라구요.
제 페이퍼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서곡님,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밤 되세요.^^

기억의집 2022-12-15 00:3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늦은 시간에 커피,’부럽네요. 저는 언제부터인지 오후에 마시는 커피는 각오하고 마시게 되었거든요. 잠이 안 와요!!! 낼 눈 많이 온다는데요. 아 오늘이요!! 걸을 때 조심하세요!!

서니데이 2022-12-15 00:39   좋아요 1 | URL
네, 늦은 시간에 커피 마시면 잠이 안와서 저녁엔 좋지 않아요.
저는 오늘 늦은 시간까지 안 자고 할 일이 있어서 커피가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또 눈이 많이 온다고 하는데, 추워서 하나도 반갑지 않네요.
바닥 미끄러울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따뜻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호우 2022-12-15 03:4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어느 때 부턴가 오후에는 커피를 안 마시게 되었어요. 커피를 즐기진 않지만 커피의 향은 좋아합니다. 많은 차들이 있지만 커피처럼 강력하게 향으로 유혹하는 건 많지않은 거 같아요.

서니데이 2022-12-15 03:54   좋아요 1 | URL
네, 커피는 따뜻한 향도 좋고, 그리고 크레마가 주는 부드러운 느낌도 좋아요. 그런데 카페인이 있어서 저녁에 마시기 적당한 차는 아닐거예요. 향이나 맛이 좋은 음식들에는 카페인이 많이 들어있는 것 같기도해요.
호우님,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12월 13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9시 37분, 바깥 기온은 영하2.4도 입니다. 추운 날씨,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있어요. 오후에서 저녁이 될 때까지 보다, 더 많이 차가워지는 것 같아요. 저녁 뉴스를 보니까, 이번엔 추운 기간이 길어질 것 같아요. 내일도 춥지만, 이번 주말에도 추울 것같았어요. 겨울이 되어서 추운 건 있지만, 며칠 따뜻하다가 다시 추워지니까 적응이 잘 되지 않네요.


 1. 다시 추워지는 날씨


 낮에 점심을 먹고, 설거지를 하는데 창밖에 하얀 점이 보여서, 이게 뭐지? 하고 잠깐 지났는데, 그게 눈이 내리는 시작이었어요. 바람이 불면서 눈이 조금씩 커지기 시작했는데, 음, 오후엔 밖에 나가지 말아야겠어, 그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그래도 여긴 눈이 아주 많이 온 건 아닌가봐요. 계속 내린 건 아닌데, 그래도 내일 날씨가 추워지면 밤 사이 도로나 길이 결빙되는 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요즘엔 눈이 온다고 하면, 추운 날씨와 함께 그런 것들이 먼저 생각나는 것 같아요.


 저녁에 날씨가 춥다는 알림문자를 보고, 우리집 수도 등이 걱정이 되어서 밖의 수도계량기함을 열어봤더니, 어? 보온이 잘 되어 있는 줄 알았는데, 공간이 많이 비어있어요. 그리고 겨울이면 동파 사고 방지를 위해서 1층 현관문도 잘 닫으라는 안내문이 있는데, 창문이 열린 곳도 있었고요. 자주 쓰지 않아서 잘 닫히지 않아서 여러번 만에 닫았는데, 미리 확인해보기 잘 한 것 같았어요.


 전에 잘 해두었으니까, 하고 그냥 두었다면, 계량기함에는 보온이 제대로 되지 않았고, 창문이 열려서 추워졌을테니까요. 날씨가 추운 것에 더해서, 여러가지 더해지면 가능성이 더 많아지겠지요. 그 생각을 하니 며칠 전부터 괜찮다, 잘 해두었다 이야기를 해도 한번 더 확인해보기 잘 했네, 매번 이렇게 하지는 않겠지만, 오늘 운이 좋았다. 그렇게 생각했어요. 


 사소한 것들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데, 알림문자가 오지 않았다면 생각하지 못했을거예요. 날씨가 추운 것, 도로에 눈이 많이 오는 것, 그런 것들에 대한 간단한 안내를 보내주는 것들이 실생활에서 편리한 점이 많습니다. 매일 하루에 한번씩 일일 우리 시의 코로나19 확진자 통계 같은 것들도 요즘도 안전안내문자 등으로 오고 있어요. 여러 가지 알림이 오면 한번에 확인하지는 못해도 꼭 읽어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 눈과 황사


 지난 밤, 그리고 오늘 새벽. 휴대전화를 잠깐 보니까, 공기가 매우 나쁨이라고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있었어요. 어? 그럴리가 없는데, 어제까지 괜찮았는데, 하고 다시 보니까, 우리 집 근처만 그런 게 아니라, 조금 더 확대된 범위에서 나쁨이나 매우 나쁨에 가까운 색으로 나오고 있었어요. 다시 확인해보니까, 다른 지역은 보통 정도 되는데, 우리 시는 90이 넘는 나쁜 정도네요. 어? 고장인가? 하기에는 측정된 공간이 너무 많았어요.


 그리고 점심을 먹는데, 오늘 눈과 함께 황사가 와서, 공기가 무척 나쁘네요. 이번에 300이 넘는 지역이 있어요. 조금 전에 잠깐 창문을 열었는데, 안되겠다, 얼른 닫았습니다. 겨울인데 황사가 오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정도면 외출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저녁을 먹으면서 잠깐 뉴스를 보니, 오늘 공기가 좋지 않았고, 황사와 함께 눈이 내렸다고 해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황사는 남쪽 지역으로 이동해서, 남쪽 지역에 300대의 수치가 나오는 지역이 있었습니다. 어느 해인가 황사가 와서 1000 가까운 수치가 나오는 때가 있었는데, 그 때도 비가 오면서 황사가 같이 왔었어요. 하지만 그 때는 겨울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 찾아보면 페이퍼에 어딘가 있을 것 같긴 하지만 잘 모르겠어요. 지금은 지나갔는지 공기가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이지만, 대신 날씨가 계속 차가워지는 중입니다. 


 지금은 영하 2.4도로 내려갔는데, 체감기온이 영하 7.5도라고 해요. 퇴근할 때보다 더 많이 추워졌다고 조금 전에 아빠가 말씀하셨는데, 밤 사이 너무 추워지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오늘 눈이 많이 내렸다면 날씨가 추워서 내일 지면이 미끄러울 수 있어요. 겨울철에는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녀서 낙상사고도 조심해야 한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내일은 따뜻하게 입으시고, 모자와 장갑, 그리고 목도리 등 방한이 될만한 소품 챙기시면 좋겠어요.


 날씨가 계속 추워지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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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5 12:0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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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5 17:1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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