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월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7시 19분, 현재 기온은 22.9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후가 되어도 햇볕이 무척 뜨겁습니다. 이제는 날씨가 여름이예요. 맑은 날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1.6도 높고, 체감기온은 24.9도 정도로 현재 기온보다 높습니다. 습도는 81%, 미세먼지는 둘 다 보통(미세먼지 48 보통, 초미세먼지 27 보통)입니다. 남서풍 3.7m/s로 바람이 조금 있어요.


 오후에 실내에 있으면 창문으로 살짝 시원한 바람이 들어오는 정도라서 창문에서 열기가 들어와도 문을 열고 있었어요. 그런데 5시반 쯤 되어서 잠깐 외출했는데, 밖에서는 그런 바람이 느껴지지 않아서 이상합니다. 높이에 따라 다른 바람이 부는 걸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5시가 조금 지난 시간이니까 덜 덥겠지? 아니오.햇볕이 무척 뜨겁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모자를 썼는데도 그늘이 아닌 곳에 서 있었더니 손등까지 햇볕이 다 탈 것 같았어요. 아직은 습도가 높고, 지면에 데워지는 폭염시기는 아니지만, 이 정도면 30도 넘는 지역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까 낮 12시 뉴스에서 오늘 경북 일부 지역은 많이 더울 거라고 했었던 것 같아요. 서울기준이긴 하지만 이번주 30도에서 31도 전후의 낮기온에 20도 전후의 최저기온이니, 이제는 완연한 여름이네요. 


 한주 전만 해도 곧 6월이 되었고, 5월에서 그다지 멀어지지 않은 날이었는데, 이제는 한주간이 지났다고 적응기간이 끝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너무 덥고, 올여름 그래서 걱정이 많이 됩니다.


 날씨가 이렇게 덥다보니, 한주 전인 6월 초, 조금 가볍게 입고 다닌 게 문제가 된 것 같아요. 실제로 일교차가 큰 시기는 아닐 수 있지만, 냉방을 시작하기 때문에, 실내외 실외의 온도차가 꽤 있는 공간을 가게 될 수가 있어요. 날씨가 덥기 때문에 옷이 가벼워지는 것이 바깥에는 맞는데, 냉방이 강한 곳에서는 많이 춥더라구요. 주말에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것도 어쩌면 냉방병인가? 오늘은 그 생각도 조금 들었습니다만, 자주 쉬고 피로감을 줄이는데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아요.


 오후엔 엄마를 따라 요즘 특가 세일중인 과일과 야채를 파는 가게에 갔었습니다. 다른 가게보다 저렴해서 많이 사다보니 들고오는 게 쉽지 않았어요. 노란 플라스틱 바구니에 이것저것 담았을 때 사진을 한 장 찍었습니다. 예쁜 꽃들, 좋은 풍경과 같은 특별함은 없을지도 모르지만, 일상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것들의 선명한 색감도 좋은 것 같았어요. 잠깐이면 될 것 같았는데, 다녀오니 거의 한 시간이 지나서, 아아, 시간관리 잘 해야겠다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는 가운데, 해도 많이 길어져서, 7시 반이 막 지나는데 아직 오후같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7시 54분에 해가 집니다. 해가 길고 가벼운 옷을 입고 다닐 수 있고... 좋은 시기예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오늘 오후에 찍은 사진. 노란 바구니에 담은 건 평범한 채소와 토마토인데, 색감이 선명해서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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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곡 2024-06-10 19: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네 낮에 선글라스를 끼고 나갈 걸 후회했었습니다 ㅎ 여름은 과일과 야채의 계절...좋은 저녁 되시길요!!

서니데이 2024-06-11 23:22   좋아요 1 | URL
서곡님, 오늘 날씨가 많이 더웠다고 해요. 낮에는 눈 때문에 안경을 쓰는게 좋을 것 같아요. 자외선 지수가 높거든요.
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시원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