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6시 33분, 현재 기온은 2.1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잘 지내셨나요. 요즘 페이퍼를 매일 쓰지 못해서 지난번 페이퍼 이후로 며칠만이예요. 그 사이 11월에서 12월이 되었고요, 지난 주말에 조금 따뜻한 편이었는데, 월요일인 어제 저녁부터 다시 추워지기 시작했어요. 어제 밤부터 한파주의보가 발효되었는데, 지금은 표시가 나오지 않고 있어요. 하지만 날씨가 추워서 도로의 결빙 등 주의 하라는 안내가 조금 전에 문자로 왔습니다. 


 맑은 날씨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3.4도 낮고, 체감온도는 영하 0.7도로 현재 기온보다 낮습니다. 습도는 42%,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 10 좋음, 초미세먼지 2 좋음)이고, 서풍 2.7 m/s로 표시됩니다. 오늘은 영하 4도에서 영상 4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어제 뉴스에서 들었을 때는 오늘 오전 미세먼지 또는 초미세먼지가 많다고 표시되었는데, 지금은 공기가 나쁘지 않습니다. 체감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것을 보니 날씨는 다시 차가워지는 중이고요, 한파주의보 표시가 나오지 않아서 해제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주의보나 경보가 나오면 며칠은 날씨가 추운 편입니다. 아마도 이번주에도 며칠간 추운 날씨가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오늘 또는 내일 눈이나 비가 더 올 것 같다고 오후 5시 뉴스에서 들었는데, 지난번처럼 많이 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지난주 눈이 너무 많이 왔는데, 지역에 따라 적설량의 차이도 컸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도 눈이 많이 내려서 쌓인 것을 볼 수 있었는데, 그 전까지 나무에 단풍도 다 들지 않았는데 갑자기 겨울이 찾아온 것 같았어요. 이제 막 은행나무는 초록색에서 노란색이 되어 가고, 목련나무는 아직 초록잎이 많이 남아있고, 다른 나무들도 비슷합니다만, 갑자기 눈이 많이 오고 추워지고 12월이 되었습니다. 11월일 때는 그래도 12월이 있어, 하는 마음이었는데, 12월이 되니 이제 진짜 연말이구나 싶은 기분이 드는데다 날씨가 추우니 하루 시간은 더 빨리 줄어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주 눈이 많이 왔지만 그래도 낮기온이 올라가면서 빨리 녹아서 다행이었는데, 이제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낙상사고도 조심해야 할 것 같고, 동파사고도 주의해야 할 시기가 왔어요. 긴급재난문자로 한파 등 알림에 대해서 계속 안내가 나오고 있어서 조금 더 주의하게 됩니다만, 그래도 이제 겨울이 시작되는 시기라서 그런지, 준비할 것들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연말이 되었구나, 하고 실감하는 것들은 추운 날씨, 12월이 되는 달력, 그리고 또 뭐가 있을까요. 지난주에 지나가면서 보았는데, 12월 초에 달력 배부한다고 마을금고 앞 유리창에 안내가 있었어요. 이제 연말이구나 하는 것들을 평소에는 잊고 살다가 그런 것들을 하나씩 보면서 체감하게 됩니다. 11월과 12월은 며칠 차이가 아닌 것 같은데, 12월과 1월의 차이는 그보다 조금 더 크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들고요. 점점 더 한해는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것 같고, 생각하는 10년과 실제의 10년의 차이도 많이 달라지는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지난 10년간의 일들을 다 기억하지도 못하는데, 10년 전의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실제로는 그보다 더 오래전의 일들일 때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얼마전 같은데 그게 20여년 전의 일이었다거나 하는 일들. 또는 어제 같은데 그게 작년의 일들이 되는 것들. 12월이 되었더니 그런 거것들을 조금 생각해보게 됩니다. 


 날씨가 추워진다고 하니, 실내생활하는 시간이 더 많아집니다.

 늘 그렇듯 운동부족일거예요. 올해는 가을에 따뜻한 날도 많았는데, 그 때는 그게 갑자기 너무 춥게 느껴졌었고, 지금은 진짜 추운 날이 된 것 같아서, 어쩌다보니 밖에 나가서 걷고 산책할 시기를 많이 놓쳤습니다. 더 춥기 전에 그리고 진짜 한파가 오기 전에 밀린 것들을 해야 할 것 같기도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조금 있으면 7시가 되는데, 해가 일찍 져서 시간이 한참 된 것 같아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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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곡 2024-12-03 1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오늘의 페이퍼에서 실내생활 운동부족 더춥기전에 밀린것들 밑줄 쫘악입니다요 ㄷㄷㄷ 레알 연말이 왔군요
 

11월 28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8시 19분, 현재 기온은 0.9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 눈이 많이 내려서 오늘 저녁에도 뉴스에 관련 소식이 계속 나오고 있어요. 낮에 조금 따뜻한 시간에 눈이 녹긴 했는데, 내일 아침에 기온이 많이 내려가네요. 


 지금 날씨는 흐림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1.8도 높고, 체감기온은 영하 2.7도로 현재 기온보다 낮습니다. 습도는 78%,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 13 좋음, 초미세먼지 8 좋음)이고, 북풍 3.3 m/s로 표시됩니다. 오늘은 1도에서 5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하지만 체감기온은 영하로 내려가기도 합니다.


 그런데 내일은 아침에 영하 3도 전후로 내려가니까 오늘보다 조금 더 아침에 추울 거예요. 11월에 이렇게 눈이 많이 내린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뉴스를 찾아보니까 117년 만이라고 하네요. 오전에 대설경보는 해제되었지만, 이번에 내린 눈이 습설이라서 많이 무거워서 눈 때문에 피해가 큽니다. 중부지방에 눈이 많이 왔는데, 서울보다 인천보다 수원이나 과천이 눈이 더 많이 온 것 같아요. 비닐하우스나 아파트 주차장의 지붕이 무너진 것도 나오고, 그외의 시설물이 파손되거나 정전 뉴스도 들은 것 같아요. 눈 때문에 자동차의 운행도 어려움이 있고, 지하철 운행도 지연 안내가 있었는데, 오늘 출퇴근 하시는데 힘들지 않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눈이 많이 내린 건 바다의 온도가 평년보다 따뜻한 14~16도 사이의 온도이고, 북쪽에서 차가운 절리저기압으로 찬바람이 내려오는데, 차고 건조한 공기와 따뜻한 수증기가 만나는 '해기차'로 인해 눈구름대가 형성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대기의 상하부 기온차가 25도 가까이 되면서 큰 차이로 인해 생긴 것 같습니다. 


 오늘은 현재 기온은 그래도 영상이고, 낮에는 조금 따뜻한 시간도 있어서 쌓인 눈이 조금 녹았어요. 우리집 에어컨 실외기 위에 두껍게 쌓인 눈도 녹긴 했는데, 바깥을 보니, 나무 위에 남은 눈은 아직 하얗게 남은 것들이 보입니다. 내일 아침에 날씨가 추우면 얼었던 눈 때문에 도로나 지면이 미끄러운 건 아닌지 그것도 걱정이네요. 지하철도 오늘처럼 지연운행 되는 일이 생길 수 있으니, 아침에 뉴스 잘 보시고, 따뜻하게 입으세요. 휴대전화로 긴급재난문자 오는 것들도 잘 확인하시고요. 


 11월에 조금 따뜻한 날이 있긴 했지만, 이렇게 눈이 많이 올 줄은 몰랐어요. 이번에 첫눈이 내린 건데, 화요일밤부터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을 때만 해도, 그 날 비가 오고 있어서 이렇게까지 많은 눈이 될 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이번주 눈이 더 오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편안하고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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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4-11-30 11:0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울에 눈이 많이 온 것이 오랜만이었던 것 같아요. 서울은 눈이 오면 교통이 엉망이 되어 버려요.
눈이 오면 눈 풍경은 보기 좋은데 다니려면 불편하답니다. 길도 비끄럽고요. 눈도 비도 적당히 오면 좋겠어요. 비나 눈 때문에 습기가 차서 집이 무너져 내리는 경우도 있으니. 아마 빈집이 그럴 것 같아요. 난방을 하지 않고 환기도 하지 않으면 습기 차기 마련이니까요. 오늘은 11월의 끝날이라서 내일부터 12월이네요. 벌써 1년의 마감이 다가오네요. 시간이 참 빠르죠?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서니데이 2024-12-03 18:13   좋아요 0 | URL
페크님, 잘 지내셨나요. 댓글이 늦었습니다. 11월에는 추운 날이 있어도 따뜻한 편이었는데, 지난주 갑자기 눈이 많이 오면서 피해가 컸어요. 이번주는 어제부터 한파가 찾아와서 평년보다 더 추운 날씨가 되었는데, 날씨가 추워지니까 연말이 되었다는 것을 더 많이 느끼게 됩니다. 내일 또 눈이나 비가 올 수도 있다고 하는데, 눈이 많이 오지 않아도 지면이 미끄러워서 외출한다면 조심해야겠어요.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2024-12-03 07: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4-12-03 18: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11월 25일 월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9시 06분, 현재 기온은 13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주말엔 날씨가 좋았는데, 오늘은 비올 것처럼 흐린 날이었어요. 지금도 흐림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5.2도 높고, 체감기온은 현재 기온과 같습니다. 습도는 55%,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 (미세먼지 20 좋음, 초미세먼지 9 좋음)이고, 남동풍 4.4 m/s로 표시됩니다. 오늘은 5도에서 15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일요일인 어제는 날씨가 맑고 좋은 편이었어요. 금요일보다 주말이 덜 차가웠던 것 같아요. 어제 오후에 잠깐 외출했었는데, 밖에 나와서도 찬 느낌이 적었습니다만, 오늘은 흐린 날이긴 해도 기온이 높아서, 더 따뜻한 날이었을 거예요. 하지만 실내에 있으면 햇볕 잘 들어오는 날이 더 따뜻할 것 같은데, 흐린 날이 덜 춥거나 더운 날도 있으니, 오늘도 그런 날이었을 것 같습니다.


 오후엔 비가 와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 날씨였어요. 해가 지는 시간대도 점점 빨라지고 있어서, 하루가 오후 5시만 되어도 거의 끝나가는 기분이 됩니다. 하지만 그 시간이면 하루가 많이 남아있다고 생각이 되니까, 두 가지가 잘 맞지 않아요. 


 요즘 해가 많이 짧아지면서 아침엔 늦게까지 어둡고, 낮에는 따뜻하고 좋은 시간이 길지 않습니다. 오후에 햇볕 좋은 시간도 길지 않고, 아직 한참 남았다고 생각하는 오후 5시가 조금 지나면 바깥이 조금씩 밝은 느낌이 줄어듭니다. 지난 토요일에 그랬던 것 같은데, 가게 입구에 들어갈 때는 낮이었지만, 나올 때는 저녁이 된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잠깐 사이지만, 그렇게되니까 한참 지난 것 같던데요. 


 저녁뉴스에서 보니까 아직 12월이 되지 않았지만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이 된 거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집 근처의 생활용품점에는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나오기 시작한지 조금 되었어요. 내년도 다이어리와 달력들이 11월부터 많이 보이기 시작했고요, 그리고 11월에 발매되는 주부 여성 대상 잡지에서는 가계부가 부록으로 나온 책들이 있는데, 그 책들은 12월 잡지지만 11월부터 예약을 받습니다. 그러다보니 아직 연말이 되려면 많이 남은 것 같은데, 한편에서는 이제 연말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고, 남은 것과 밀린 것들은 많은데 시간이 조금 밖에 남지 않은 것 같은 시일의 촉박함 같은 것들도 조금 느낍니다. 그 사이 할 수 없을지도 몰라, 하고 미리 포기하기에는 실은 한달은 꽤 긴시간일 수도 있는데, 벌써부터 내년으로 미루고 싶은 마음이 조금씩 생깁니다. 


 지난 주말만 해도, 날씨가 조금씩 추워질 것 같긴 해도 많이 춥지는 않아서 급한 마음이 적었는데, 이번주는 차가워지니 그만큼 더 연말로 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것 같기도 하고요. 


 내일 아침엔 날씨가 차갑지 않을 것 같은데, 오후 기온이 아침 기온과 비슷합니다. 내일 비가 많이 오거나 아니면 수요일에 비가 많이 올 것 같아요. 둘 중 하나인데, 수요일 기온도 많이 내려가고, 그 다음부터는 아침 기온은 영하로 내려가고, 낮기온도 지난주보다 더 낮아집니다. 지난주에는 주말에서 월요일이 되면서부터 추웠지만 후반이 되어서는 다시 기온이 올라가서 주말이 따뜻한 편이었어요. 하지만 이번주는 아마 화요일이나 수요일부터 차가워지면 며칠간 추운 날이 오고 그리고 곧 12월이 되니까 이전처럼 따뜻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11월도 춥다고 생각하는 날이 꽤 있었는데, 이제는 진짜 추운 겨울 시기가 가까워졌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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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 토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9시 47분, 현재 기온은 7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아침엔 기온이 많이 내려갔지만, 오후엔 어제보다 조금 덜 추웠어요. 맑은 날씨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2.1도 높고, 체감기온은 5.7도로 현재 기온보다 낮습니다. 습도는 50%,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 22 좋음, 초미세먼지 8 좋음)d이고 북서풍 2 m/s로 표시됩니다. 오늘은 2도에서 12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아침엔 추워서 외출하기 싫었는데, 오후에 잠깐 나왔더니 그렇게 춥거나 하지 않았어요. 오랜만에 근처 마트에 갔더니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았고요, 신상품 라면과 과자 시식코너가 여러곳 있었어요. 새로 나온 과자나 라면, 또는 파스타를 한번 맛보라고 다들 말씀해주셔서 참 감사했는데, 오늘은 시식은 하지않고 새로 나온 상품만 보고만 왔습니다. 계산대 앞에는 호빵이 특가 판매중이었는데, 조금 늦게 봐서 그건 계산을 못 했습니다. 


 대형마트에 가면 셀프 계산대가 조금 더 많이보이고, 대신 직원이 있는 계산대는 조금 더 적어졌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많은 날에 가면 계산대 줄이 아주 길 때가 있어요. 계산 속도가 빠르지만, 대기하는 줄이 너무 길어서 오래 걸립니다. 요즘엔 키오스크나 셀프 계산대, 또는 비대면 온라인 등이 많아졌고, 일상속으로도 많이 들어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전보다 온라인으로 가능해진 것들이 많아지고 그게 편리하긴 하지만, 그래서 오프라인 영업점은 점점 줄어드는 것 같고요. 비용절감을 위해서 또는 새로운 기기가 도입이 되어서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잘 모르는 사이에 많은 것들이 짧은 시간에 달라지는 것 같아서, 지금은 괜찮지만 앞으로는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됩니다. 


 어제부터 겨울옷 세일을 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아침에 엄마가 같이 가자고 하셨는데, 그 때는 가고 싶지 않았어요. 추워서요. 그런데 지금 와서 생각하니 앞으로 추워지는 것을 생각하면 다녀올 걸 그랬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게 어제와 오늘 아침, 그리고 오늘 저녁이 되어 조금씩 다른 느낌이네요. 아직은 많이 춥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올해 춥다는 이야기 들었는데, 마음이 거기까지 가지 못한 것일 수도 있고요. 


 세일 시기에 사지 못한 것들은 세일이 끝난 다음엔 아쉬워집니다. 그 때 살걸, 비슷한 기분이예요. 아침에 갔더니 사람이 많더라는 말을 들어서인지, 관심이 생겨서 온라인으로 보긴 했는데, 실물을 한 번 보고 확인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오프라인 매장에 가긴 귀찮고, 주말엔 생각해봐야겠어요.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아침엔 기온이 많이 내려갔는데, 오후에 기온이 많이 올라갔어요.

 그래도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입으세요.

 편안한 주말 보내시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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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 2024-11-24 08: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십일월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추워야 할 때기는 한데, 예전보다 그렇게 춥지 않은 듯합니다 그래도 밤엔 춥군요 십일월이 가고 십이월이 오면 많이 추워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눈이 온다는 소식이 있던데, 얼마나 올지 별로 안 올지...

서니데이 님 감기 조심하시고 남은 십일월 잘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4-11-25 21:04   좋아요 1 | URL
희선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이제 이번주가 11월 마지막주가 되네요.
11월에 추운 날이 있긴 했지만 평년보다 따뜻한 날도 많았는데, 이번주 비가 오면 기온이 아침에는 영하로 내려간다고 해요. 내일부터 기온이 다시 내려가는 것 같습니다.
지난주 초반엔 추웠지만 주말엔 덜 추웠는데, 이제는 진짜 추운 시기가 올 것 같아요.
희선님도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1월 22일 금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9시 59분, 현재 기온은 5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잘 지내셨나요. 지난 페이퍼 이후로 거의 일주일만이예요. 이번주엔 날씨가 조금 더 차가워지는 것 같습니다. 어제는 조금 나았지만, 오늘은 오후에도 기온이 따뜻한 느낌은 적었어요. 맑은 날씨이고,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6.5도 낮고, 체감기온은 2.4도로 현재 기온보다 낮습니다. 습도는 40%, 미세먼지는 35 보통, 초미세먼지는 14 좋음 이고, 북풍 3.1 m/s로 표시되고 있어요. 오늘은 4도에서 9도 사이의 날씨입니다.


 저녁 기온이 내려가는 것을 보니, 내일 아침이 조금 더 추울 것 같아요. 어제는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저녁에 조금 더 차갑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내일은 2도에서 12도 사이의 날씨라고 나오는데, 일기예보가 맞다면 아침은 차갑지만, 오후엔 조금 덜 추울지도 모르겠어요.


 이제 11월도 거의 한주 정도 남았습니다. 다음주 토요일이 30일로 마지막날이 될 거예요. 11월은 30일로 끝나는 달이라서 그런지 하루 차이지만 조금 더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평년보다 조금 더 따뜻한 날도 11월에 있었지만, 지난주와 달리 이번주는 꽤 추운 것 같았어요. 어쩌면 오늘이 추워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낮에 잠깐 가까운 다이소를 다녀올 일이 있었어요. 키보드에서 몇 개 키가 잘 되지 않는다고 해서 일단 가봤는데, 매장에 종류가 몇 개 있어서 그 중 하나를 샀어요. 어제보다 조금 더 따뜻하게 입었더니 많이 춥지는 않았는데, 지나가는 사람들이 대부분 경량패딩 아니면 조금 더 두꺼운 옷을 입은 것을 보니까 오늘이 차가운 날씨 같구나 싶었습니다.


 지난주였던 것 같은데, 매장 안에 에어컨에서 차가운 바람이 나와서 조금 이상했어요. 바깥이 많이 춥지는 않다고 해도 그래도 이건 조금 추운데 하는 느낌. 그게 겨우 한주 전의 일이라니, 체감하는 날씨는 차이가 큰 계단식으로 달라지는 모양입니다. 


 세일 기간이 되면 사려고 생각한 후리스가 있는데, 고민되네요. 날씨가 갑자기 더 차가워지면서 올해는 시기가 지난 것 같은 기분이어서요. 사두면 옷장 안에 있다가 올해든 내년이든 언젠가는 입겠지, 하면서 사도 되는데, 가끔은 그리고 잊혀질 때도 있고요. 올겨울이 많이 추울 거라는 뉴스를 들었는데, 그래서인지 알 수 없지만, 갑자기 추운 날이 돌아오면 이제 겨울 시작 같은 기분이 들고, 아직 늦가을이라고 하지만 곧 다가올 겨울이 걱정입니다. 


 날씨가 차가워지니까 주머니 안으로 손이 들어갑니다. 작년에 썼던 장갑이 어딘가 있을텐데. 새로 사기 전에 먼저 찾아봐야겠어요. 아직은 손이 시릴 정도는 아니지만, 겨울엔 장갑 없으면 많이 불편할 것 같아서요. 모자나 장갑, 그리고 스카프 같은 것들, 들고 다니기는 조금 귀찮은데, 없으면 꽤 추울 거예요.


 10월이 지나갈 때와 11월이 지나갈 때의 느낌은 조금 다른 것 같은데, 바깥엔 단풍이 들었고, 그리고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은행잎이 많이 떨어진 길을 걸어왔는데, 떨어진 지 오래되진 않은 것 같은 잎들이 길을 가득 채웠어요. 11월만 해도 늦가을 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다음주를 지나면 이젠 연말이고 겨울이 왔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내일 아침에 많이 춥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기온이 오늘보다 많이 내려갑니다.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즐거운 주말과 기분 좋은 금요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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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4-11-23 01:0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써니데이님 이제는 겨울에 접어드는 것 같은 쌀쌀한 날씨입니다.건강에 유념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네셔요^^

서니데이 2024-11-23 21:42   좋아요 0 | URL
카스피님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아침에는 조금 추웠는데, 오후는 어제보다 많이 춥지 않았어요. 이제 계속 추워지겠지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2024-11-24 08: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4-11-25 21:03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