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6시 07분, 현재 기온은 21.7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주말을 지나고 날씨가 계속 더워지는 것 같아요. 기온은 비슷하지만 더 덥네요. 맑은 날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0.7도 높고, 체감기온은 현재 기온과 같습니다. 습도는 53%, 미세먼지는 둘 다 보통(미세먼지 42 보통, 초미세먼지 32 보통)이고, 남서풍 1.9 m/s 입니다. 자외선지수는 2 낮음이고, 오늘은 15도에서 23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지난 페이퍼는 일요일이었는데, 그 사이 날씨가 더 많이 더워졌어요. 그래도 오전에는 많이 덥지 않은데, 오후에 기온이 점점 올라가는 것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오늘만 해도 오전엔 그렇게 덥지 않았어요. 창문을 열면 밖에서 들어오는 공기가 시원했거든요. 오후에도 조금 덥긴 했지만, 그 때보다 지금이 더 더운 것 같아서 바깥의 창문을 닫았어요.


 요즘 날씨가 일교차가 큰 편인가봐요. 아침에는 기온이 낮은 편이지만, 낮에는 기온이 많이 올라갑니다. 매일 뉴스를 보니까 주간 기온이 점점 더 올라가서, 여름 같은 날이 되고 있어요. 아마도 주 후반이 되면 더 더울 거예요. 


 오늘은 오전에 뉴스를 보니까 미세먼지가 나쁨 표시가 있었어요. 오후에도 네이버 날씨 확인했을 때 초미세먼지가 나쁨이고,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편이었습니다. 한시간 정도 차이지만, 지금은 그 때보다 많이 내려가서 둘 다 보통 정도예요. 


 날씨가 더워지면 창문을 열고 지내게 되는데, 그래서 조금 더 날씨에서 미세먼지도 한번쯤 더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까 올해는 봄에 황사가 오긴 했을 것 같은데, 그래도 심각하게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날이 많지는 않았을 거예요. 오늘은 오전에 미세먼지 때문인지 조금 뿌연 느낌이 있긴 했었어요.


 이제는 여름 시기로 가고 있어서인지, 날씨에 자외선지수가 표시되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2인데 이정도면 낮은 거지만, 며칠 전에는 지수가 높은 날이라고 뉴스의 날씨정보에서 한번 언급하고 간 날도 있어요. 아직 5월인데 벌써 날씨는 여름처럼 덥고, 그리고 자외선지수는 올라가고, 올해는 일찍 여름이 시작되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반갑지는 않아요.^^:


 지난 주말 비가 와서 조금 덜 더웠는데, 오늘은 그 때보다 기온이 아주 많이 올라간 건 아닌데, 왜 이렇게 더울까요. 햇볕이 잘 드는 날이라서 그런가? 잘 모르겠습니다만,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더 기온이 올라갈 것 같은데, 많이 덥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아직 실내는 그렇게 많이 더운 편은 아니고, 외출했을 때도 지면이 데워진 느낌은 아니라서, 많이 더운 낮시간에 외출하지 않으면 크게 덥지는 않은 것 같아요. 어제는 오전에 잠깐 외출할 때 생각이 나서 올해 처음으로 양산을 써봤습니다. 아직은 큰 차이가 아닐지도 모르지만, 점점 더워지면 외출할 때 꼭 필요해질 것 같아요.


 날씨가 더워져서 그런가, 지나가면서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가 너무 잘 보이기 시작합니다. 근처에 이렇게 많이 있었나 싶은 정도였어요. 디저트나 빙수 등 가게도 많아진 것 같고요. 디저트 쿠키 가게도 오면서 새로 생긴걸 보았고, 예쁜 상품들 파는 가게도 있었는데, 언젠가 한번은 가봐야지, 하고 어제는 그냥 지나왔어요. 꼭 사지 않아도 지나가면서 그런 가게가 생겼다는 것을 보는 것도 즐겁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더워지고 있어서 점점 여름 같은데, 아직 5월입니다.

 아침 저녁 날씨가 시원해서 좋은데, 오늘 조금 덥네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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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5-05-28 21:1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침부터 날씨가 흐려서 비가 올줄 알고 우산을 챙겼는데 의외로 밤이 될떄까지 비가 전혀 오지 않네요.이제 날씨는 봄을 지나서 여름에 다다른것 같습니다.하지만 아침은 쌀쌀하고 낮은 매우 더워서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할지 곤란하네요.내일은 비가 온다고 하니 더위가 한풀 꺽일것 같습니다.
써니데이님 즐거운 수요일 저녁 보내셔요^^

서니데이 2025-05-28 21:35   좋아요 0 | URL
카스피님, 편안한 하루 보내셨나요.
아침에 비가 조금 내렸다고 하는데, 내일도 소나기 오는 곳이 있다고 해요.
날씨가 낮에는 너무 덥고, 아침 저녁은 괜찮지만 기온차가 있어서 같은 옷을 입으면 잘 맞지 안흔 시기 같아요. 이번주 계속 더워질 거라고 하는데, 비가 얼마나 올 지 모르겠어요. 조금 덜 더웠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희선 2025-05-29 05: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디선가 날씨 나오는 거 보니 자외선이나 오존 그런 것도 나오더군요 예전엔 그런 거 없었던 것 같은데, 날시 예보가 많이 달라졌네요 이번주엔 갈수록 더워지는군요 저는 좀 늦게 나가서 그랬을지도 모르겠는데, 그렇게 덥지는 않았어요 네시 넘었군요 그때는 선선해질 때네요 바람 시원했어요

서니데이 님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5월 25일 일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5시 59분, 현재 기온은 17.9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주 날씨가 더운 편이었는데, 주말에 덥지 않아서 좋은 것 같아요. 맑은 날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0.1도 낮고, 체감기온은 18.5도로 현재 기온보다 높습니다. 습도는 61%,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 18 좋음, 초미세먼지 14 좋음)이고, 남서풍 3.7 m/s입니다. 자외선지수는 3 보통, 오늘은 13도에서 20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지난번 페이퍼가 수요일이었네요. 이번주엔 날씨가 너무 더웠어요. 금요일부터 조금 낫긴 했습니다만, 금요일에도 밖에 나갔을 때, 기온이 높지 않다고 하지만 공기가 더웠습니다. 어제는 새벽 시간에 비가 왔던 것 같고요, 오전엔 흐린 편이었는데, 많이 덥진 않았어요. 오늘은 기온은 비슷하지만 날씨가 맑은 날이라서 조금 더 좋은 편이고요. 


 며칠 전 기온이 많이 올라갔을 때, 전국에 30도를 넘는 곳이 꽤 있었습니다. 분홍색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는데, 그게 거의 30도 가까이 되는 정도였어요. 그 날은 실내도 조금 더 더운 편이어서 이제 에어컨의 시기가 온 것 같았습니다. 금요일까지는 진짜 그랬어요.


 하지만 토요일이 되어서는 다시 기온이 조금 더 내려가서 조금 덜 더운 날씨가 되었습니다. 토요일 오전엔 오랜만에 식자재 마트를 갔는데, 가볍게 입고 갔더니 실내가 너무 춥더라구요. 마트 안에 방문한 사람들이나 직원들을 보니, 다들 조금 두껍게 입었어요. 어제 더웠던 생각이 나서 너무 가볍게 입었던 모양이예요. 밖에 나와서도 추운 느낌은 금방 사라지지 않았는데, 대신 오후에도 더운 느낌은 들지 않았어요.


 작년에 마트에 갔다가 너무 추워서 감기 걸린 적이 있어요. 그 때도 그날 덥다는 뉴스 보고 평소보다 조금 더 얇게 입었던 날이었는데, 어제도 비슷한 느낌이어서 감기 걱정이었습니다. 앞으로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 정도 냉방이 되어도 시원하다, 정도일 지 모르지만, 아직은 그 정도예요.


 더운 날도 있었고, 비가 조금 오는 날도 있었고, 습도 높은 날도 있었는데, 그래도 날씨가 너무 더운 건 일찍 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4월부터는 갑자기 더운 날이 찾아오기도 하고, 벌써 5월도 많이 지났으니 이제는 이전처럼 서늘한 날이 되긴 어렵겠지만, 지금 정도 날씨가 좋은 것 같아서요.


 며칠 전에 지나가다가 우연히 단풍나무 아래를 지나가는데, 잎 사이로 조금 분홍색 잎이 보였어요. 바빠서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페이퍼를 쓰다가 생각나서 찾아보니 단풍나무 꽃일지도 모르겠어요. 근데 단풍나무도 꽃이 피나? 다시 검색을 해보니 비슷한 모양의 사진이 있는 것으로 보아 꽃이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나무인데도 처음 보는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어쩌면 작년에도 그 전년도에도 비슷했을지도 모르지만, 단풍나무 꽃을 모르면 지나가도 몰랐을거예요.


 5월은 일년중 날씨가 좋은 계절인데, 이제 한주일 정도 남은 시간이 되었어요. 초반에는 휴일이 많이 있어서 좋기도 했지만, 그래서 더 빨리 지나가는 것 같기도 했는데, 잠깐 사이에 몇번의 주말이 지나갑니다. 어떤 시간은 빨리 지나가서 좋고, 또 어떤 시간은 천천히 지나가서 좋은데, 지금은 잠깐 사이에 며칠씩 지나가는 것 같아서, 조금 더 아쉽기도 해요.


 날씨가 더워지면서 이제는 얼음 가득한 커피를 좋아할 시기도 된 것 같아, 다음주에는 냉장고에 각얼음을 얼려야겠어요. 집 가까운 커피 전문점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사러 가는 날도 조금 더 자주 생길 수도 있겠고, 그리고 이번주부터 반소매 티셔츠를 입기 시작했더니 곧 여름이 된 것 같은 기분도 듭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6월이 될 거라고 생각하니, 5월과는 또 다른 느낌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매일 매일 해가 많이 길어졌어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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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 2025-05-25 19: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떤 나무든 꽃은 필 거예요 꽃이 다른 흔히 아는 꽃과 다른 것도 있겠지요 그걸 잘 보는 건 아니지만... 저는 몇 해 전에 단풍나무 지나가다 빨간 거 보고 꽃이구나 했습니다 이번에도 봤어요 지금 꽃이 단풍나무 꽃이 필 때군요

지난주엔 습기가 많은 날도 있었네요 바깥에 나오면 바람도 조금 불어서 덜 더웠는데 집에 있을 때는 많이 덥더군요 유월이 오면 장마가 오고 습도 높은 날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여름에도 비가 많이 올 듯하네요 피해는 많지 않기를 바랍니다

서니데이 님 남은 주말 편안하게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5-05-28 17:59   좋아요 0 | URL
희선님,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저희집 가까운 곳에 단풍나무가 있는데, 매년 지나가면서도 그게 꽃인 줄 몰랐어요. 진한 색이 아닌데다 새로 나온 잎 같기도 하거든요. 근데 며칠 전에는 조금 분홍색으로 보여서 찾아보니까 단풍나무도 꽃이 피더라구요.

지난주말에 날씨가 덜 더워서 좋았는데, 이번주 너무 덥습니다. 여름 날씨예요. 계속 기온이 올라가고, 오늘도 많이 덥네요. 6월이 되면 장마도 올 거고요. 올해 장마가 길고, 비가 많이 온다고 하니, 반갑진 않지만, 곧 그럴 시기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희선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cyrus 2025-05-25 21:1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상하게 주말이 되면 토요일은 비가 내려서 쌀쌀하고, 일요일은 갑자기 더워지는 날씨가 빈번히 일어나는 것 같아요. 지난주 토요일에 서울에 갔는데, 그날 아침 오전까지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를 믿고 우산을 안 챙겼어요. 오후 3시쯤 지나니까 비가 내렸어요. 결국 우산을 사고 말았어요. 토요일은 밖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는 편이라서 비 내리는 토요일을 좋아하지 않아요. ^^;;

서니데이 2025-05-28 17:58   좋아요 0 | URL
cyrus님,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주말에 비가 와서 조금 덜 더웠는데, 다시 이번주 기온이 올라가고 있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주말에 비가 오면 그 다음주에도 비슷하게 비가 올 때가 있더라구요.
지난 주말에 서울 오셨다면 오후에 비가 왔을 거예요. 저도 비오는 날을 좋아하지 않는데, 주말을 지나니 날씨가 많이 더워지네요.
이번주 여름처럼 더울 것 같습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2025-05-28 05: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5-05-28 17: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5월 21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전 6시 19분, 현재 기온은 20.7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도 기온이 꽤 높았는데, 오늘은 진짜 더울 것 같아요. 구름많음 날씨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3.6도 높고, 체감 기온은 23.7도로 현재 기온보다 높습니다. 습도는 96%,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 18 좋음, 초미세먼지 12 좋음)이고, 북서풍 2.1 m/s 입니다. 자외선지수는 3 보통, 오늘은 19도에서 26도 사이의 날씨로 예상됩니다. 어제보다 기온이 더 높아요.


 며칠 전부터 듣기 했는데, 수요일과 목요일에 진짜 비가 올 지 모르겠습니다. 어제는 비가 오지는 않았지만, 곧 비가 온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흐리고 습도 높은 날이었어요. 어제 밤에 창문을 열었더니 습도가 너무 높아서 축축한 느낌이었습니다. 오늘도 아침에 비가 오지 않는 날인데 습도가 96%나 되네요. 어제도 습도가 높은 편인데, 비가 진짜 올 지도 모르겠어요. 


 어제도 그랬지만 오늘도 체감기온이 현재기온보다 더 높습니다. 지난주만 해도 이렇게 기온이 올라가진 않았는데, 아침 체감기온이 23도를 넘는다니, 적응이 잘 안되네요.습도도 높고 어쩐지 더운 느낌이 많이 드는데, 기분 좋은 느낌 보다는 장마기간에 찾아오는 그런 느낌 비슷해요. 얼마전까지 건조한 날씨였는데 갑자기 날씨가 달라지려나 잘 모르겠습니다. 


 검색하다 본 건데, 올해 장마 기간이 꽤 길어질 수 있대요. 생각해보니까 어느 해에는 장마가 아주 짧게 지나가기도 하고, 장마 기간에는 비가 많이 오지 않았지만 이후에 비가 불시에 자주 오기도 했는데, 올해 장마가 길다고 하니, 습도가 높은 날이 먼저 생각나네요. 그리고 올해 여름 비가 많이 올 수도 있다는 뉴스도 본 것 같고요. 


 얼마전까지 건조해서 화재 때문에 비가 왔으면 했던 것 같은데, 갑자기 달라지는 게 좋은 건지 모르겠습니다. 화재처럼 큰 피해를 생각하면 건조한 것도 좋지 않은데, 벌써 장마 시기 생각을 하려니 시간이 더 빨리 가는 것만 같아서요. 


 아직 마음이 겨울에서 겨우 봄이 되었는데, 여름 시기를 걱정하다니, 너무 빨리 가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오늘과 내일은 조금 더 덥고 비오는 날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여름에 반소매 입고 가벼운 건 좋지만, 요즘 여름은 너무 더워서 지금 같은 날씨가 조금 오래 지속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다행인 건 수요일 목요일에는 기온이 올라가서 평년보다 많이 더운 편이지만, 그래도 다시 기온이 조금 내려갈 거라고 하니까 이틀만 지나가면 다시 날씨가 좋아졌으면 좋겠어요.


 아침에 쓰는 페이퍼라서 오늘의 좋은 것들을 조금 생각해봅니다.


 매일 좋은 일들은 어딘가 있을 것 같고, 잘 찾으면 가까이 있을 수도 있어요. 너무 가까이 있으면 보지 못하고 지나갈 수 있으니 적당히 잘 보이는 위치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큰 행운은 감당하기 힘들어서 들고 갈 수 있을 정도의 행운이었으면 좋겠고, 오늘은 이만큼의 좋은 일들이 있는 날이었는데, 내일도 또 좋은 시간이 될 거라는 마음이 되면 좋겠네요.


 평소엔 별 생각없이 살고, 아침엔 마음이 바빠서 더 그렇지만, 아침에 일찍 일어났을 때 이른 시간인데 해가 떠 있으면 기분 좋을 때가 있어요. 오늘도 조금 그랬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시작하시고, 기분 좋은 일들 가득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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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11: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5-05-24 18: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페넬로페 2025-05-21 14:5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날씨가 갑자기 ㅠㅠ
급 여름이 온 것 같아요.
이제부터 선풍기와 에어컨의 계절이~~
벌써부터 겨울이 그립습니다^^

서니데이 2025-05-24 18:58   좋아요 2 | URL
페넬로페님,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댓글이 많이 늦었습니다.
수요일과 목요일에 많이 덥고 습도 높아서 여름 같았어요.
금요일에도 외출하면 많이 더웠는데, 오늘은 조금 나은 것 같아요.
이제 진짜 더운 날이 올 시기가 가까워지네요.
주말 잘 보내시고, 좋은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5월 20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전 7시 24분 현재 기온은 17.1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보다 오늘 더울 것 같은데요. 날씨는 흐림인데 기온이 올라가는 것 같아요.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3.7도 높고, 체감기온은 19.9도로 현재 기온보다 높습니다. 습도는 96%,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 16 좋음, 초미세먼지 10 좋음)이고, 남풍 3.6 m/s 입니다. 자외선지수는 4 보통, 오늘은 16도에서 24도 사이의 날씨로 예상되고 있어요.


 어제 너무 늦어서 페이퍼를 쓰지 못해서 오늘은 아침 이른 시간에 씁니다. 어제는 날씨가 좋은 편이었고요, 지난 밤에 비가 오지 않았을 것 같아요. 그런데 오늘은 아침부터 흐린 날이고 습도가 높은 편입니다. 96%면 비가 올 것 같은 날씨인데, 지난주 목요일인가 금요일 날씨 비슷한 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어제 오후 뉴스에서 오늘 비 표시가 일부 있었던 것도 생각나고요. 지역에 따라 기온차가 꽤 있어요. 많이 더운 곳이 더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아침부터 기온이 낮은 것도 아닌데 체감기온이 더 높은 날이 되다보니, 오늘과 내일은 여름처럼 더울 것 같은데, 비가 오지 않는 곳은 더 많이 더울 것 같기도 합니다. 


 얼마전까지 건조해서 산불이나 화재가 계속 나서 불안하고 걱정이었는데, 갑자기 습도가 높은 날이 가끔 오니까 그것도 적응이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건조한 날일 때는 더운 느낌도 덜 느끼고 좋지만, 오늘 같은 날은 컨디션이 좋을지 잘 모르겠어요. 이렇게 흐린 날은 졸리기도 하고요. 페이퍼를 빨리 쓰고 아침을 먹을 생각인데, 커피 꼭 마셔야 할 것 같은 날씨예요.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면 하루가 길게 느껴지는데, 그러면 아침 시간을 여유있게 생각하고 오후가 급해집니다. 가끔은 오전 시간을 잘 쓰지만, 늘 정해진 것들을 하던 시간이 아니면 그냥 지나가는 것 같아요. 그러면 저녁이 되어서 아쉬울 것 같으니, 오늘은 조금 일찍 일어나서 일찍 시작하지만 계획에 맞게 잘 해야겠다고도 생각해봅니다.


 매일 사소한 것들이지만 써보면 계획표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요. 10분 정도 되는 것 같은데 1시간쯤 되는 것들도 있고, 하루에 할 수 있는 것보다 계획표에 써 둔 것이 조금 더 많을 때도 있습니다. 꼭 이날까지 해야 하는 것들도 가끔 있고, 또 그렇지 않은 것들은 조금 일찍 미리미리 해두고 싶은 마음도 없진 않네요.


 아침에 페이퍼를 쓰기 전에 잠깐 뉴스 검색해본 건데, 두 가지만 적을게요. 


 SK텔레콤 해킹으로 가입자 전원의 유심 정보와 개인정보 관리 서버가 악성코드에 감염되었다는 뉴스가 있습니다. 악성코드를 심은 시점이 22년 6월 15일이라고 하면 거의 3년 가까이 되는데, 계속 조사중인 것 같습니다. 


 브라질 조류독감 발생으로 가금육 수입금지 뉴스가 있어요.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대부분 국내산을 쓰고 닭고기 시장 국산자급률이 높아 영향은 제한적일 거라고 하지만, 수입금지가 장기가 되면 공급망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도 기분 좋은 아침으로 시작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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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 일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8시 31분, 현재 기온은 14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비가 오지 않고 날씨가 좋은 편이었어요. 맑은 날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0.1도 높고, 체감 기온은 14.6도로 현재 기온보다 높습니다. 습도는 59%,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 25 좋음, 초미세먼지 15 좋음)이고, 남서풍 1.9 m/s 입니다. 자외선지수는 3 보통, 오늘은 11도에서 18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어제보다는 습도는 조금 더 낮은 것 같고, 맑고 공기도 좋은 편이었습니다. 어제는 소나기 내린 곳도 있었다는 것 같은데, 오늘은 습도도 어제보다 낮은 것으로 보아 근처에는 비가 오지 않았을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소나기는 갑자기 내리고 또 지나가는 거니까 알 수 없어요.


 어제는 토요일이라서 하루가 더 남았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오늘은 일요일이 되다보니 내일 월요일이 먼저 생각나네요. 한동안 월요병이 없었는데, 다시 돌아온 건지 알 수 없습니다.그런데 이런 것들도 일정이나 계획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있어요. 아마 일요일마다 중요한 일정이나 행사가 있다면 토요일이나 금요일에 이런 기분이 될 것 같거든요.


 어제는 12시 직전에 겨우 페이퍼를 썼는데, 오늘도 잊어버리고 있다가 저녁을 먹고 나서 갑자기 생각이 났습니다. 여기서 미루면 꼭 9시를 넘기게 될 것 같아서, 일단 페이퍼 먼저 쓰고 다른 일을 하려고요. 어제는 늦게 자는 바람에 시간이 맞지 않았지만, 오늘은 그런 것이 없었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대충 조금 늘어지는 기분입니다. 


 이럴 때 나가서 걷거나 뛰어야 한다는 이야기 본 것 같은데. 실제로 해보면 강제로 계획에 넣지 않는 이상 잘 되지 않아요. 요즘처럼 날씨가 좋은 시기에도 그런데, 이제 더워지거나 하면 더 힘들겠지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운동하는 분들도 계시고, 저녁에 한두 시간씩 걷는 분들도 계시다고 하지만, 30분 걷는 것도 잘 안되니까 무리한 계획을 쓰는 건 어렵겠고, 조금 이라도 걸을 마음은 필요하다 생각해봅니다. 


 습관이 한 번 자리를 잡으면 좋은 것은 유지하기 힘든데, 나쁜 습관은 금방 바뀌지 않아요. 생각보니 사소한 습관들이 많이 있는데, 전환하는데 거의 2달 가까이 걸린다고 하니 한번에 다 달라질 거라고 계획을 쓰면 안될 것 같기도 하고요. 조금씩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는 하는데, 마음이란 처음에 동기가 강한 편이고, 점점 줄어들면서 관심사가 시들해지기 때문에, 지속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조금씩 적응하는 것의 효과도 꽤 크니까, 실패해도 한번 다시 시도해보는 게 좋을 것 같긴 해요.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해보는 것, 그런 것들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어제보다 조금 덜 더운 느낌이었습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시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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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곡 2025-05-19 14: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월욜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걷기앱을 폰에 설치한지 며칠 안 되었답니다 운동 습관 들이는 게 참 쉽지 않네요 잘 읽었습니다 한 주 잘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서니데이 2025-05-20 07:17   좋아요 1 | URL
서곡님, 편안한 밤 되셨나요. 좋은 아침입니다.
하루에 30분 정도 운동하는 게 못할 것도 아닌데 진짜 잘 안되는 것 같아요. 걷기 앱 설치하면 조금 나을까요. 생각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서곡 2025-05-20 21: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제 포스트에서 댓글을 달았다시피 로즈힙티를 주문했는데 오늘 도착했답니다 근데 이상하네요 충분히 우러나지 않았나 수색이 붉지 않아요 히비스커스는 금방 빨개지던데요 물 양을 너무 많이 했나봐요 그리고 로즈힙과 체리를 섞은 티백도 있네요 ㅋ 담엔 그걸 사봐야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서니데이 2025-05-20 22:17   좋아요 1 | URL
서곡님, 편안한 하루 보내셨나요.
로즈힙티는 그렇게 붉은 색이 아닌 걸까요. 저희집에 있는 티백은 로즈힙과 히비스커스가 조합된 건데, 그건 꽤 붉게 나와요. 말씀하신 것으로 보아, 아마 히비스커스 때문에 붉게 나오는 것 같네요. 로즈힙티는 향이나 맛이 좋았으면 좋겠어요.
서곡님도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서곡 2025-05-22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덧붙임: 로즈힙 티백을 뜨거운 물에 담가놓고 오늘 일어나보니 첨보다는 색이 짙네요 그래도 히비스커스와는 색이 다릅니다 빨갛지 않고 적갈색에 가깝네요 이게 이른바 장미색에 가까운 것인가 싶습니다 오늘 잘 보내세요 어느새 목요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