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바뀌는 유일한 순간이 있다. 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알아차렸을 때다. 그리하여 마침내 잠들어 있던 내 영혼이 천천히 눈을 뜰 때다." - P6
성공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강력한 ‘주문‘을 갖고 있다.
나는 기적이다. 나는사랑이다. 나는 가치가 있다. 나는 한계가 없다. 나는 내가 믿는 유일한 신이다. - P12
좋은 질문은 답이 아니라 ‘깨달음‘을 준다. 현재 내가 서 있는 곳을 환기시키고, 올바른 곳으로 향하게 힘을 북돋는다. 그래서 우리는 노력의 대부분을 이런 좋은 질문을찾는 데에 써야 한다. 수많은 선택의 갈림길 위에 설 때 당신은 다음의 질문을 현명하게 적용할 수 있다.
나는 무엇의 일부인가?
답은 없다. 질문이 당신을, 당신의 삶을 바꿔나간다. - P15
◆ 내 의도는 내 믿음이 내 모든 행동을 이끄는 것이다. ◆ 내 의도는 사랑이다. 내 글과 내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내뿜는 것이다. ◆ 내 의도는 나의 진실한 자아를 내 삶의 주인으로 내세우는것이다.
나는 글을 쓸 때마다 이렇게 글로 옮겨진 내 의도를 바라본다. 그러면 내 글이 가야 할 방향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독창적인 글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사람들이 지금껏 가보지 못한 방향으로 작가가 안내한다는 것이다. 그 길은 다름 아닌 오직 작가만이 아는 길이다. 결국 창조적인 삶이란, ‘자신의 길을 가는 것이다. - P19
아름다운 잠언집 《예언자》에서 칼릴 지브란은 이렇게 말했다. "당신의 아이는 당신의 아이가 아니다. 그들은 그 자체를 갈망하는 생명의 아들딸이다. 그들은 당신을 통해 태어났지만, 당신으로부터 온 것은 아니다. 당신과 함께 있지만, 당신의 소유물이 아니다." - P21
침묵과 명상이다. 체계적인 명상 수련이 아니어도 괜찮다. 그저 침묵을 음미하는 시간을 가져라. 집과 자동차의 소음을 꺼라. 인간이 만든 소리가 없는 자연에서 시간을 보내라. 내면의 여정을 성스러운 장소처럼 대하고 몸과 마음의 휴식을 통해 ‘내려놓는‘ 순간을 보내라. 걱정과 계획, 생각, 회상, 의아함, 희망, 욕망, 기억을 내려놓아라. 알아차리는 신체적 감각을 의식적으로 내려놓는다. 한 번에 한 순간씩. 소유와 가족, 집, 일, 육체의 존재를 멈추게 할 수있는 상태로 들어가라. 내면의 행복인 ‘무‘를 경험하라. 영원히 침묵과 명상의 순간에 머무르는 것은 불가능하다. 고요에서 나와 다시 고요로 들어가는 삶을 사는 것, 그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미션이다. 이런 삶을 사는 사람은 존재적 근원에늘 가까워진다. - P27
당신이 존재하는 건 당신보다 더 낫거나 더 못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 아니다. 당신은 당신의 존재 그 자체로 하나의 완전한우주다. 이 사실을 늘 명심하라. 무엇도 판단하지 마라. 비교하지 않고 판단하지 않는 것, 이것이 바로 영원한 ‘도‘ 와 조화를 이루는 유일한 길이다. 당신은 그 어떤 것의 판단 기준이 아니다. 그런 기준 따위로는설명될 수 없는 존재다. 당신보다 더 나은 존재, 더 못한 존재는영원히 존재하지 않는다. - P29
우리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실행력 뛰어난 행동가보다는 통찰력 있는 관찰자가 되면 삶은 더욱 현명해진다. 적게 판단하고 많이 경청하라. 생각지도 못한 흥미진진한 미스터리와 불확실함에 마음을 활짝연 관객이 되어라. - P32
용서하지 않으면 그 상처가 계속 영향력을 발휘하도록 방치하는 것과 같다. 모든 병이 그렇듯 방치하면 증상은 더 악화된다. 마침내 어느 날 문득 상처를 준 사람이 아니라 상처 그 자체 - P36
로부터 상처를 받고 있는 기막힌 상황에 처한 자신을 발견하기에 이른다. 용서는 권장되면 좋은, 미덕이 아니다. 인생의 필수과목이다. 자신을 존중하고 가꾸고 사랑하는 법을 찾고 있는가?
용서하라. - P37
청년시절, 나는 내 운명을 밝혀주는 등대와도 같은 두 가지 생각을 내 것으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첫 번째 등대는 ‘자신감‘과 ‘판단하지 않는 태도다. 자신감을유지하면서 섣불리 판단하거나 재단하지 않는 태도를 가지면언제나 나와 타인 모두에게 이롭다. 두 번째 등대는 기적과 마법으로 가득한 비밀 정원이 우리 삶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보다 더 매력적인 것은 그곳을 방문하기로 선택하면 누구나 갈 수 있다는 것이다. - P38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노력이 아니라 애쓰지 않는 감각이다. 노력의 강박에서 벗어나 단 한 순간이라도 온전한 감각으로 인생을 바라보라. 이것이 우리가 기울여야 할 유일한 노력이다.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우리의 감각을 혹사해왔다. 너무 오랫동안우리의 감각을 총동원해 살아왔다. 노력에서 벗어나는 노력이 눈에 보이지 않는 미스터리와 세상의 눈에 보이는 1만 가지 현상에 대한 ‘자각‘을 키워줄 것이다. - P43
자기 자신과 대화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말을 건네고 안부를 묻고 따뜻하게 돌봐주는 관계를 자기 자신과 맺을 줄 알아야 한다. 자신과 함께 사는 법을 배우고,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 줄 아는사람만이 타인과 좋은 삶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라. - P55
"진정한 여행자는 꼭대기를 오르는 사람입니다. 로프트 loft를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볼 수 있는 모든 것을 보고 나면, 화가나음악가처럼 영감에 찬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생겨납니다. 창의적인 삶을 살고 싶으면 사다리의 맨 위로 올라가야 합니다. 한계를 뛰어넘는다는 것은 바로 이런 의미입니다. 창의적인 사람이 타인이 보지 못한 것을 보는 게 아닙니다. 타인이보지 못한 것을 보고 나면 누구든 창의적인 예술가가 될 수 있는겁니다. 이 미묘한 차이를 알면 인생이 달라집니다."
한계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그러니 언제나 끝까지 가야 한다. 언제나 높은 곳을 오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때, 당신은 비로소 한계를 넘어가고 있는 중이다. - P59
‘지금 이 순간을 살아야 한다‘는 자연스럽고 단순한 깨달음을얻기 위해 꼭 죽음의 문턱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지금 이 순간을 산다는 것은 어떤삶일까?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돌아온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산책을 하는 삶을 살아보세요. 하루에이 세 가지 중 하나만 실천해도 당신은 정말 몰라보게 달라질 겁니다. 지금껏 귀 기울이지 못한 아름다운 소리들이 당신의 내면에 도착해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 P65
배움과 연습은 두 번째다. 성공한 삶, 현명한 삶을 지금 살아야 한다. 그렇게 살면서 고치고 확장하고 발전하는 데 필요한 것이 바로 배움과 연습이다.
목표와 꿈을 당신의 머리 위에 놓지 마라. 목표와 꿈 밑으로도 들어가지 마라.
지금 이 순간, 이미 목표와 꿈을 이룬 사람으로서 그다음 단계가 무엇인지를 생각하는 삶을 살아라. - P67
반대하지 말고 지지하라. 전쟁에 반대하지 말고 평화를 지지하라. 빈곤에 반대하지 말고 번영을 지지하라. 폭력을 반대하지 말고 인권을 지지하라. 결혼을 반대하지 말고 혼자 사는 삶을 지지하라. 약물을 반대하지 말고 젊음의 순수를 지지하라. 실패를 반대하지 말고 성공을 지지하라.
반대보다 지지가 더 넓고 더 많은 길을 일러준다. - P73
우리의 영혼을 가로막는 세 가지가 있다.
첫째, 부정적인 감정에 먹이를 주는 것이다. 둘째, 미리 판단해버리고 마는 것이다. 셋째, 어딘가에 기댐으로써 균형을 무너뜨리는 것이다.
이 세 가지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노력과 훈련, 이것이 삶의 전부다. - P82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할지는 고민할 일이 아니다.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지가 인생의 모든 해결책의 밑바탕이다.‘ - P87
우주의 모든 것은 흐른다. 물을 움켜쥔다고 해서 잡을 수는 없다. 하지만 움켜쥔 손에 힘을 빼면 물의 흐름을 경험할 수 있다.
나이를 먹으면 알게 된다, 모든 삶의 경험이 모두 이 흐름과 관련이 깊다는 것을. - P91
사랑을 손에 넣는 것에 집착하지 않고, 사랑 그 자체로 존재하는사람에게는 반드시 사랑이 찾아온다.
원하는 것을 반드시 얻고 싶은가? 그렇다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뛰어다니지 마라. 원하는 것 자체가 되어라. - P95
간절히 원하는 생각을 현실로 만들지 못하는 이유는 ‘시각화‘ 에 실패하기 때문이다. 생각과 열정 사이에 다리를 놓아줄 ‘구체적 시각화‘를 절대 잊지 마라. 시각화가 없으면 생각과 열정은결코 합쳐지지 않는다. 실력이 없어서가 아니다. 시각화를 하지않았기 때문에 성공에서 번번이 탈락하는 것이다.
당신이 원하는 것을 명확하게 그려 벽에 붙여놓고 들여다보라. 자연스럽게 열정이 솟아날 것이다. 이 과정을 가리켜 인생의현자들은 ‘성공‘이라 부른다. - P97
동양의 철학자 노자가 "이름 붙일 수 있는 것은 진정한 도가아니다"라고 설파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분명 살아가면서 우리는 기억하고 규정하고 분류해야 한다. 이를 통해 목표를 이루고 한 걸음 더 나갈 수 있는 에너지를 얻어야 한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일이 있다.
기억하고 분류하는 동시에 남김없이 보고, 완전하게 느끼는장엄함 또한 누려야 한다는 것을. - P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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