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톨른 차일드>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서 발송일 : 9월 28일
리뷰 작성 기간 : 10월 12일
보내드린 분들 : 문학/에세이 분야 서평단 전원




댓글(0) 먼댓글(4)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 숲의 요정이 훔쳐간 아이/ 현대판 체인즐링 설화
    from << 생선접는 아이 2009-10-05 16:20 
    키스 도나휴의 데뷔작. 유럽 민간 전승의 "체인즐링" 설화를 보기좋게 현대식으로 재탄생시켰다. 한국에서는 뭉뚱그려서 일괄적으로 요정이라 부르지만, 실은 본고장에서는 같은 요정이라도 다양한 이름과 특징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비교적 잘 알려져 있는 fairy, imp, troll, spirite, elf, changeling, hobgoblin 등은 그 중 일례에 불과하다. 각각 다른(혹은 닮은) 이야기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고작해야
  2.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from 책에 둘러쌓인 일상을 꿈꾸며.. 2009-10-05 22:12 
    왜 하필이면 원제를 그냥 제목으로 했을까? 처음 이 책을 보았을 때 동생이랑 제목에 대해 의문을 표했었다. 다빈치 코드같이 흔히 사용되는 "코드"라는 단어와 고유명사인 다빈치의 결합인 제목은 한글로 굳이 번역하기도 그렇고, 원제를 사용한다고 무리가 있는 책제목도 아니고 "스톨른 차일드"라는 제목이니만큼 "훔쳐진 아이" 아니 "훔친 아이"정도로 번역했으면 되지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혹시 "훔쳐진 아이"라는 제목으로
  3. 과연 나는 제자리에 있는 것일까?
    from 북버러지의 책장 2009-10-12 14:20 
    처음에는 체인질링- 이라는 민화가 있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체인질링은 얼마전 안젤리나 졸리가 주연으로 한 영화의 이름인데, 영화는 이 책의 배경과는 전혀 딴 세상을 배경으로 하고 있었다. 하지만, 두 이야기 모두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아이가 뒤바뀐다는 것이다. 말그대로 스톨른 차일드이다. 누구에 의해 그 아이들이 훔쳐졌는지만이 다를 뿐이다.    W.B.예이츠의 시 [스톨른 차일드]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하는 이야기
  4.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담은 판타지 성장소설
    from 날고싶다. 2009-10-12 20:17 
    [스톨른 차일드] 책에서는 바꿔친 아이로 설명되어 있다. 즉 도깨비 아이와 인간의 아이를 바꿔치기 하는 것으로, 유럽의 전설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바꿔친 아이. 어떻게 부모와 가족 그리고, 친구에게 들키지 않을 수 있을까? 책에서 설명하듯 완벽하게 준비하지 않은 미숙한 상태일 경우, 바꿔친 아이는 불에 타 죽거나 하는 등의 살해를 당한다고 한다. 그런 위험에도 도깨비 아이는 인간의 아이와 바꾸려 한다. 왜일까? 바로 그들의 삶이 행복하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