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와요? 

물만두 왔습니다. 글만 쓰고 나갑니다. 댓글 못달아드려요^^;;; 

추석 다음날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감기에 의한 호흡곤란으로요. 폐렴 치료후 강퇴했습니다. 

의사들이 죽네사네하며 일주일을 굶겨서 지금도 후유증이 만만치않습니다. 

생으로 굶겨서 참다못하고 제가 각서쓰고 퇴원했습니다. 

괜히 없는 살만 더 빠져서 기운만 없네요. 

그것땜에 아직도 비실비실거립니다. 

거기다 욕창 비슷하게 엉덩이가 다 엉망이 되서 앉아있기도 힘들구요. 

그래서 제가 컴에 앉아있기가 더 임드네요. 

빨리 회복해야하는데 빠진 살땜에 그런지 좀체 기운이 안나요 ㅜ.ㅜ 

말일까지는 정상회복되려나 생각하고 먹기에 총력전을 하는 중입니다. 

그러니 조금 더 기다려주세요. 

전화해주셨는데 제가 옆에 누워있으면서 전화도 못받았네요.  

여우성님, 죄송해요 ㅜ.ㅜ 

그럼 건강해져서 돌아오겠습니다. 

아, 심한 건 아닙니다.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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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10-10-20 1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렇지 않아도 볼 수가 없어서 궁금했습니다.
그런 일이 있었군요.
모쪼록 빠른 쾌유를 빌어요.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힘내요. 홧팅!!

hnine 2010-10-20 1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힘내세요!!

세실 2010-10-20 1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갑내기 친구 안녕!
각서쓰고 퇴원이 걸리기는 하지만 맛난거 많이 드시고, 건강하시길.
요즘 국립중앙도서관 갈 일이 없어서 님 생각 덜 했어요. 미안!
그땐 정말 집으로 갈까도 생각했었는데....

chika 2010-10-20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 브리핑에 뜬 글소식을 보면서 '역시 오늘 내가 아침부터 무진장 텔레파시 보낸걸 받은거야. 그래서 글이 올라온거야'라며 떠들석하게 들어왔는데... 언냐가 아팠다는 텔레파시는 감지도 못했으니 ㅠ.ㅠ
ㅠ.ㅠ
일주일이나 굶었으니 정말 잘 드셔해요! 건강해진 몸으로 또 소식전해주세요.

이매지 2010-10-20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와락!
요새 부쩍 만두님 생각이 난다 했더니 ㅠㅠㅠ
어여어여 건강해지세요 ㅠㅠ

조선인 2010-10-20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만두님, 그것도 모르고. 부비부비. 환영해요. 얼른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paviana 2010-10-20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걱정했단 말이에요.흑흑
또 언제 오실지 모르겠으니 오시면 무조건 책 골라주세요.
곧 잊혀진 계절을 들어야 되잖아요..

Kitty 2010-10-20 1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만두님...ㅠㅠ
얼른 기운 회복하시고 가끔 얼굴 내밀어주세요 ㅠㅠ 홧팅!!!

무스탕 2010-10-20 1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글 보니 반가워요. 그래도 한 줄 적을 정도로는 회복한거죠?
어여어여 건강 찾으시고 리뷰 적어주셔야죠.

좋은날 2010-10-20 1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들어와봐도 새글이 없어서 궁금했어요.
잘 드시고 빨리 건강해지길 빌어요.

전호인 2010-10-20 1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뜸하시길래 걱정을 했었는 데 우려가 현실이 되었구려.
에궁.
많이 드시고 힘내세염.
먹는 게 힘이 됩니다.
완쾌되길 기원하겠습니다. ^*^

프레이야 2010-10-20 1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그동안 많이 고생하셨군요.
잘 나으시기 바래요. 건강이 최고에요.

비로그인 2010-10-20 2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안그래도 아프셨단 소식듣고 걱정했어요.
얼른 건강해지세요..
이 가을 통통하고 기운찬 고기만두로 변신하시기를요. 꼭이요.

반딧불,, 2010-10-20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휴..정말 걱정 했단 말여요! 빨리 낫기 약속!!

울보 2010-10-20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아프셨군요,,지금도 아프시고, 종종옆지기랑 만두님 이야기했었는데,,
병원에 다녀오셨군요,
얼른 쾌차하세요,
님의 추리 리뷰 읽고 싶어요,
다음에는 나 다나았어요 하고 그 해맑게 웃는 얼굴 보여주세요, 아셨지요,,

BRINY 2010-10-21 0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공, 만두님...저도 추석 전에 장염으로 고생했는데 한달 걸려 겨우 나았더니, 이제 척추가 말썽이에요.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 챙기세요.

토토랑 2010-10-21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여 나으시기를 빌어요..

ChinPei 2010-10-21 1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많이 고생하셨군요.
빨리 건강해지길 빕니다.

기억의집 2010-10-21 1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글 쓰신 것만해도 반갑습니다. 만두님, 빨리 쾌차하세요.^^

마노아 2010-10-21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이쿠, 욕보셨어요. 어여어여 깨끗하게 나으셔요..

2010-10-24 00: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0-26 15: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1-01 00: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foxtoma 2012-03-11 0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12년 3월에 물만두님을 알게 되었습니다.자꾸 눈물이 나는 이유는 왜 일까요!!
 

4대륙 선수권 피겨스케이트 대회가 열리고 있다. 어제 막 16살이 된 국가대표 곽민정 선수가 깔끔한 클린 연기로 6위를 차지했다.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 점수는 전체 1위, 프리 프로그램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프로그램 구성점수가 낮게 나왔다. 나름 만족스런 결과라고 생각하고 또 민정 선수가 너무 좋아해서 보기 좋았는데 음악이 오리엔트 특급 살인 사건 O.S.T.라는 점에서 나는 생각을 하게 됐다.  

아가사 크리스티의 오리엔트 특급살인 사건을 영화로 만든 그 작품의 주제음악이란 말인가? 영화를 보고도 음악이 생각안나는 나는 특별한 마음에 이 쇼트 프로그램을 보고 또 보고 음악을 듣고 또 들었다. 

오리엔트 특급살인 사건이란 어떤 작품인가? 

 

오리엔트 특급열차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달리는 열차에서 일어난 사건이라 승객 중에 용의자가 있다. 명탐정 포와로가 그들 중 범인이 누구인지를 알아내는 내용이다. 하지만 이 작품은 범인을 밝히는 게 목적이 아니다. 왜 살인이 일어났는가에 초점을 맞춰 읽게 만드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한 부호의 아이가 유괴된 사건에 대한 이야기다. 실제로 일어난 사건을 모티브로 해서 만든 이야기다. 그러니 주제 음악은 비장감이 흐른다고 할 수 있다. 살인 사건, 한정된 공간인 열차, 조여오는 탐정과 몰리는 용의자의 숨막힌 긴장감, 그리고 마지막의 반전이 음악에도 담겨 있고 그런 음악을 사용해서 쇼트 프로그램을 선보인 곽민정 선수의 모습 속에서도 표현되었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이 점이 기술 점수가 높은데도 구성점수가 낮은 거라 생각된다. 스텝에서만이라도 좀 더 스피드있고 묵직함을 보여줬더라면, 강약의 조절과 음악의 흐름을 읽고 그것을 얼굴 표정과 몸으로 나타냈더라면 더 많은 점수를 받았지 않았나 싶다. 

물론 같은 시니어 데뷔 선수인 미국과 일본 선수가 더 높은 점수를 받은 것, 프로그램 구성이 엉망인 아사다 마오 선수가 늘 구성점수를 좋게 받는 것이 현실이기는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더 생각하는 선수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몇자 적었다.  

어제 키스엔크라이존에서 기뻐하고 환호하는 곽민정 선수의 모습은 이 대회 최고의 선물이었다. 손자병법에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이라고 했다. 곽민정 선수는 자신을 잘 아는 선수라 생각되어 앞 날이 기대된다. 올림픽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최고의 선수가 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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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10-01-30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랬군요 어제 옆지기가 일본선수이야기를 해서 김현아는 떨어졌어 했다가 한마디 들었는데,
참 밝은 표정이네요,, 잘지내시지요,

물만두 2010-02-01 10:20   좋아요 0 | URL
울보님 모르시는 말씀입니다. 아사다 마오의 시즌 최고 점수는 김연아선수의 시즌 최저 점수보다 낮습니다. 또한 이 선수는 다운그레이드가 분명한 트리플 악셀을 모두 인정받아 얻은 점수입니다. 일본 심판이 세명이나 있었구요. 이 선수가 치팅 점퍼인건 일본에서조차 아는 사실입니다. 만약 정당하게 점수를 받았다면 이 선수 절대 170점도 못받을 선수입니다.

비연 2010-01-30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오리엔트특급살인에 나오는 음악으로 피겨스케이팅을. 멋집니다!

물만두 2010-02-01 10:21   좋아요 0 | URL
영화보고도 음악을 몰랐다가 놀랐답니다. 멋있었어요.

카스피 2010-01-31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곽민정 선수 참 귀엽게 생겼네요^^

물만두 2010-02-01 10:21   좋아요 0 | URL
네, 아주 어여쁘더라구요.^^
 

판사가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의 약값 인하에 대해 환자를 대표한 복지부가 아닌 제약회사 손을 들어줬다. 이로 인해 고작 14%라도 내리려 했던 의도가 사라졌다. 복지부는 항소할 뜻을 밝혔다. 

사람 목숨 살리라고 거기 앉혔더니 사람 죽이겠다고 덤비는 판사를 키우고 말았다. 포털사이트에는 메인 화면에도 뜨지 못하는 기사가 되고 말았다. 우리 사회가 많은 문제를 안고 있지만 정말 심각하다. 

약 못먹으면 죽는다. 약값은 겁나게 비싸다. 빚을 내서라도 사먹는다. 그들에게는 두가지 선택만이 있다. 죽느냐 사느냐. 내가 죽어 가족을 살릴 것이냐 가족과 함께 빚더미에서 서서히 죽을 것이냐. 우리가 그들에게 이런 잔인한 선택만을 남겨 놓고 말았다. 

글리벡 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다른 나라는 강제조정을 해서라도 약값을 낮췄는데 우리나라는 손놓고 있다가 복지부에서 백혈병 환자에게는 보험 적용을 빼기까지 하다가 어렵게 소송을 했는데 우리나라 법원에서 이런 판결을 내리고 말았다.  

돈없는 자 살 자격도 없다는 말인가. 서방 7개국의 약값을 비교했다니 그게 말이 되는 소리야? 비교가 문제가 아니다. 환자들이 약값이 비싸다고 하면 비싼거다. 잘 사는 사람이 약값이 문제가 되나? 언제나 가난한 이들을 먼저 생각하고 그들의 관점에서 생각을 해야 하는 일이다. 그래야 약이 있는데도 돈이 없어 죽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이게 얼마나 답답한 상황인지 모른다. 아파도 약이 없는 불치병 환자도 세상에는 많다. 그들에게는 약이 존재하는 병은 희망이다. 그런데 희망이 있는 이들도 희망이 사라지게 만들고야 말겠다는 이들이 있다는 건 약이 개발되도 돈이 없으면 살 수 없다는 걸 말해주는 가슴 아픈 일이다. 희망이 절망이 되어 퍼지게 만드는 이들은 누구인가. 

정말 세상 제대로 돌아가면 안된다는 법이 있는 모양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글리벡 약값 인하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복지부에서 더 많은 후속 조치들을 해야 한다. 내 글이 비록 공염불이 될지라도 오늘은 정말 이 말들은 토해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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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여우 2010-01-23 1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아침 뉴스에서 봤어.
한 알에 2만원으로 비싼 약이라 약값 부담이 크더군
작년에 복지부에서 14%인하조치를 취하면서 경쟁제약사의 다른 약이 출시되고
글리백 생산 제약회사가 영업에 타격을 받았나봐. 그런데 그걸 소송으로 한 것까지는 그렇다치고 그걸 원상복귀 판결을 내리다니...이 뭐 무슨 커넥션이 있지 않고서야.
설마 의료민영화 선조치는 아니겠지? 아아, 댓글 달면서도 한숨 나온다.

물만두 2010-01-23 12:08   좋아요 0 | URL
저도 그리 생각되어 걱정이 태산입니다. 돌아가는 게 아주 수상하고 쇼를 한다는 느낌까지 듭니다. 의료민영화라니 참 남은 기를 쓰고 앞으로 가는데 우리는 왜 항상 뒤로 가는건지 답답합니다.

파란여우 2010-01-23 12:33   좋아요 0 | URL
당신이나 나나 이게 가장 큰 걱정이지. 더 이상은 나빠지지 않아야 하는데.

물만두 2010-01-23 14:03   좋아요 0 | URL
그러게 말입니다.

2010-01-23 12: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1-23 14: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blanca 2010-01-23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게 판결이 났나요? 납득이 잘 안가네요. 백혈병 치료 골수이식이라도 하면 정말 집 한채 값 든다고 하던데.... 정말 미심쩍고 속터지는 판결입니다.

물만두 2010-01-23 14:12   좋아요 0 | URL
네. 항소한다는데 잘 될지 의문입니다. 말도 안되는 판결이죠.

카스피 2010-01-23 1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른 나라에서 국민 건강을 위해 카피약을 생산한다는데 이게 무슨 망발인지 참 걱정되네요.

물만두 2010-01-25 11:00   좋아요 0 | URL
다른나라랑 비교하기 좋아하는 나라가 왜 이런 건 따라하지 못하는 걸까요?

Mephistopheles 2010-01-23 2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심각해요..이런저런 의료관련 불합리한 점 들쑤셔놓고 여론작전 펼친 후 "의료보험 민영화만이 이런 잡음을 잠재울 수 있다!"란 시나리오를 풀어낼까봐요.

물만두 2010-01-25 11:00   좋아요 0 | URL
벌써 조짐이 보입니다. 장애인 복지 예산 삭감 들어갔구요.

비연 2010-01-23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정신 못 차리는 사람들이 여기도 있었군요!
세상에, 약값 비싸 죽어가는 사람들이 있도록 버려두려는 저런 판결은 누가 내린 건지.

물만두 2010-01-25 11:01   좋아요 0 | URL
여기만이겠어요. 세상에 만상에입니다.

무스탕 2010-01-23 2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뉴스 듣고는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과연 이 정부가 누구를 위한 정부인가, 그 사람들에게 거울을 보여주고 싶어요. 네 지금 꼬라지를 제대로 보라구요.

물만두 2010-01-25 11:01   좋아요 0 | URL
어이상실은 지금부터 시작이 아닌지가 더 걱정입니다.

또다른세상 2010-01-24 0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병원에 있으면서 글리백때문에 걱정하던 보호자들 많이 봤었답니다. 이게 혈액암 협회나 이런데서 어느 정도는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기약없이 먹어야하는 약이기에.. (백혈병이란게 참.. 재발률도 높고, 너무나 힘든 병이잖아요. ㅠㅠ) 한없이 걱정하시더라구요. ㅠㅠ

건강할 땐 몰랐는데 가족 중 아픈 사람이 있다보니 모든 일이 남의 일 같지않고, 건강보험 암환자 부담도 5%로 내렸다지만 왠만한건 다 비급여로 넣어버리니(솔직히 병원비내역서를 봐도 뭐가 어떻게 적용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원무과 직원들도 자세한건 모른다 그러구 ㅡ,ㅡ 황당의 극치!!!) 입원비 장난 아니랍니다~ 아픈것도 서러운데 일주일마다 병원비 영수증 나오면 환자들 거기에 다 걱정하고.. 과연 의료비 100%는 불가능한 일일까요? 한숨나옵니다.

물만두 2010-01-25 11:02   좋아요 0 | URL
그렇습니다. 이건 단지 아픈 이들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모두의 문제입니다. 앞일은 모르는 거니까요.

2010-01-24 23: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1-25 11: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1-25 12: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1-26 10: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글샘 2010-01-25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새끼들이죠. 죽일넘들... 항소의 결과가 잘 나오길 빌어보죠.

물만두 2010-01-25 11:05   좋아요 0 | URL
항소 결과가 잘 나올까 걱정입니다.

2010-01-25 00: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1-25 11: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가넷 2010-01-25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쁜 사람들이네요... 항소 결과가 잘 나올지도 걱정입니다.

물만두 2010-01-25 11:54   좋아요 0 | URL
아주 많이요. 저도 걱정입니다.

pjy 2010-01-31 14: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병은 빈부를 가리지 않지만 회복은 빈부를 가리니..참 인생 허무합니다..이래서 가난뱅이만 병자처럼 보이고, 병자는 죄인처럼 몰아가는 사회..술푸게하는 세상이 되나봅니다..

물만두 2010-02-01 10:23   좋아요 0 | URL
정말 술푸게 하는 병든 세상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나날이 쓰기가 버거워지고 있습니다. 

뭐, 에너지 비축이라 생각해주시기를... 

새해 소망은 늘 그렇듯이 가족 모두 건강하기입니다. 

님들도 모두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어제와 변함없는 오늘이 새해라는 이름으로 와도 별 감흥이 없어진 나이가 되고 말았지만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걸 알았기 때문인지 

어제만 같아도 좋겠다 싶은 것이 바람이 되고 말았습니다. 

모든 것이 나아지면 더욱 좋겠지만 더 나빠지지 않을까 두려운 마음이 더 큽니다. 

희망 속에 맞이해야 할 새해이건만 좀 그렇죠. 

잠을 못 자서 그렇습니다 ㅜ.ㅜ 

동생한테 안마 잘못 받고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태양은 늘 뜨고 지고 뜨고 지고 합니다. 

43번째 새해를 맞이합니다. 

두려움도 크고 기대가 없다면 거짓말이겠고 걱정도 많지만 

늘 그렇듯 넘어지면 쉬어가고 못 일어나면 뒹굴뒹굴 살다 가리라 생각하며 

내 몸보다 내 마음이 더 강하기를 

무너지지 않을 정신 하나 믿으며 경인년 새해를 맞이합니다. 

올해 많이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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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10-01-01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도 복 많이 받으세요..^^

물만두 2010-01-01 14:57   좋아요 0 | URL
메피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pjy 2010-01-01 1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생한테 안마ㅋㅋ; 저야말로 박명수저리가라의 부정형캐릭터이지만 그래도 힘내보렵니다~ 몸도튼튼, 마음도튼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물만두 2010-01-02 10:24   좋아요 0 | URL
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水巖 2010-01-01 1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래간만에 물만두님 글을 보는군요. 새해에 건강해지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물만두 2010-01-02 10:25   좋아요 0 | URL
수암님 건강하시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_ _)>

울보 2010-01-01 1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또 다른 한해가 시작이 되었어요,,
언제나 든든하게 이곳에 오면 님이 계셔셔 너무 좋아요,,
이렇게 자주 님의 글을 읽을 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님,,
류가 행복하시래요,
저도 빌어요,,올해도 항상 웃는 일만 있으시기를,,
님은 강하세요,,

물만두 2010-01-02 10:25   좋아요 0 | URL
울보님 감사합니다.
류야 고마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글샘 2010-01-01 1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새해엔 만두를 먹어야해요. ^^
올해도 건강하시고, 무서운 책 많이 읽고 소개해 주시길...

물만두 2010-01-02 10:26   좋아요 0 | URL
암요. 책은 무서운 책이 제일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Kitty 2010-01-01 1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그리고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세요. 복 많이, 책도 많이 받으시구요!
컨디션 괜찮으실 때 글도 가끔 써주세요~~

물만두 2010-01-02 10:28   좋아요 0 | URL
키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노력해 보겠습니다^^

paviana 2010-01-01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해 첫날부터 약한 말씀 마세요.
님은 몸보다 정신이 훨씬 강한 분이세요.
우리 모두 다 너무 잘 알고 있는데, 님이 글케 말씀하시면 어떻게 해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내년에도 우리 즐겁게 놀아요.

물만두 2010-01-02 10:29   좋아요 0 | URL
파비아나님 어디가 약한 말이 있다요?^^
그냥 두루두루 그렇다는 거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마노아 2010-01-01 2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의 건강한 한 해를 기원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두루두루 평안하셨으면 합니다.

물만두 2010-01-02 10:29   좋아요 0 | URL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전호인 2010-01-01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백호의 힘차고 우렁찬 어르렁거림처럼 세상을 향해 포효하는 한해가 되시길 기대할께요.
제가 만두를 너무 좋아합니다. 당근 물만두님도요.......^*^

물만두 2010-01-02 10:30   좋아요 0 | URL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전호인님 올만입니다^^

카스피 2010-01-01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새해 복많이 받으셔요^^

물만두 2010-01-02 10:30   좋아요 0 | URL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lazydevil 2010-01-02 0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마 후유증은 몰까요?
아시죠? 좋은 책 소개, 많은 분들이 늘 감사하고 있다는 거.

물만두 2010-01-02 10:31   좋아요 0 | URL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허리 안마받다가 다리까지 아프게 됐다는 아주 슬픈 이야깁니다 ㅠ.ㅠ
별말씀을요^^;;;

바람돌이 2010-01-02 0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갑내기 물만두님... 우리 나이도 참 많이도 먹었죠? ㅎㅎ
새해에는 더더더 건강하시고 복도 많이 많이 받으세요. 좋은 일만 생길거예요.

물만두 2010-01-02 10:32   좋아요 0 | URL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무슨 말씀. 우리 나이가 제일 적당해요^^ㅋㅋㅋ
뭐, 좀 아득하긴 하죠.

hnine 2010-01-02 0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오랜만에 이렇게 인사 건네주시니 반갑고 감사합니다.
호랑이해라니까 괜히 든든하게 느껴지지 않나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물만두 2010-01-02 10:32   좋아요 0 | URL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에구, 송구합니다.

2010-01-02 03: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1-02 10: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1-02 11: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1-02 11: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10-01-02 1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자주 방문하지 못해도 늘 마음은 응원하고 있답니다.
안마 후유증은 다시 안마를 받으면 회복되지 않을까요?^^
호랑이처럼 불끈 힘내시고 지존의 건재함을 보여주세요!

물만두 2010-01-02 14:07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바빠서 얼굴 볼 틈이 없습니다 ㅜ.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승주나무 2010-01-02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양은 늘 뜨고 지고 뜨고 지고 합니다." 이 한줄 안에서 느껴지는 포스가 장난이 아니군요. 글을 잘 쓰지 못하는 사정은 다를 수 있는데, 제 마음과 같으시네요. 저도 뭔가에 몰두를 하느라고 글은 생각도 못하고 있어요. 글이라는 게 여유와 편안함이 따르지 않으면 나오지 않는 거 같아요. 내년에도 좋은 책, 날카로운 농담 많이 들려주실 거죠^^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물만두 2010-01-02 14:09   좋아요 0 | URL
승주나무님 많이 바쁘셨죠?
저는 내년에도 올과 별반 다르지 않을 것 같아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딸기 2010-01-09 0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언니, 올해는 카드도 못 보내고.. 흑...
뒤늦게 인사드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물만두 2010-01-09 10:45   좋아요 0 | URL
딸기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는 건 없지. 

개정은 된다고 하지. 

다 잡아들이고 벌금물릴 기세지. 

인터넷하지 말라는 얘기같은데 

알라딘도 뭐라고 좀 해야 하는 거 아닌가? 

며칠째 아주 머리 아파 죽겠다. 

사진도 걸리고 그림도 걸리고 글 한 줄도 걸리고 

심지어는 책표지도 걸린다고 한다. 

출판사는 뭐하고 영화사는 뭐하고 방송국은 뭐하는 건지 원. 

헌법 소원 얘기도 나오는데 

정말 국민을 돌아버리게 만드는구나. 

아는 거 있음 알려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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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3 14: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6-23 14: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Apple 2009-06-23 15: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연히 따지면 포토리뷰도, 밑줄긋기도 저작권 위반 맞겠죠. 참 희한한 것은, 출판사측에서는 독자들 서평으로 입소문 나서 책이 좀더 팔리는 쪽이 이득인지라, 서평을 써줄것을 권고하면서 기증본을 주기도 하는데, 상황이 이렇게 되어버리면 대체 무엇으로 서평을 써야할까요. 책표지 하나 마음대로 못올리고, 책속의 인상적인 대사 하나 맘대로 못씁니다.
이건 뭐 억울하면 국민 모두 예술가가 되든 말든 하라는 소리.
사실 서평에 들어가는 책표지나 사진이나 인용문따위를 물고 늘어지는 출판사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만, 출판사에서 저작권 단속한다고 법무법인과 손잡는 순간 게임 끝이죠. 걔네는 아무나 잡아들이니까.
지나치게 융통성없고 구시대적인 법이라고 생각해요. 시대에 따라 법도 바뀌어야하는데 이건 뭐.....

물만두 2009-06-23 15:23   좋아요 0 | URL
저작권은 저작권을 가진 사람이 뭐라 그래야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아무나가 그래도 된다니 더 기가 막힙니다. 제맘이 바로 님과 같습니다.
만약 문제가 된다고 해도 국가가 나서서 온 국민 잡기를 해서는 안되는데 말입니다.

비로그인 2009-06-23 15: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그럼 제대로 된 서평 하나 쓰지 말고 속으로만 생각하세요, 이거 아닐까요? 검찰이 피디수첩 피디의 이메일도 검사했다니, 친구에게 `나 이 책의 몇 페이지 몇째 줄 구절이 좋아'라고 암호처럼 말해야 한단 말입니까? 그런 식으로 보면 공공장소에서 애국가 부르는 것도 표절 아닐까요? (물만두 님께 화내는 게 아니라 어이가 없어서)

물만두 2009-06-23 15:24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어디까지 가려는건지 정말 화병나겠습니다.

2009-06-23 15: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6-23 19: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보석 2009-06-23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작권은 물론 중요하고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상업적인 의도가 없는데도 인용도 안 되고 사진도 안 되면 어쩌라는 걸까요. 안드로메다에 그렇게 개념이 많다는데 좀 수입해야겠습니다.

물만두 2009-06-23 16:36   좋아요 0 | URL
제말이요.

chika 2009-06-23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서평 쓸때 인용하는 것도 안되지만, 저작권자가 소송걸지 않으면 그냥 괜찮은거 아니었어요? 아, 진짜 머리아프겠구만요.
저작권이 중요하기도 하지만, 정보의 공유라는 측면에서 정말 가진 것 없는 사람들은 정보조차 쉽게 얻을 수 없다는 것이... 세상이 어찌 돌아가려고 하는지 말이지요. 어휴!

물만두 2009-06-23 19:20   좋아요 0 | URL
원래는 그런데 이젠 아무나, 특히 변호사와 국가가 나설 모양이야.
이게 무슨 웃기는 짬뽕같은 일인지 적어도 납득할 수 있는 범위라는 건 있어야 하잖아.

lazydevil 2009-06-23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황스럽습니다. 몰라서 더욱...ㅜㅠ
저작권법에 의하면 '좋아하는 가수 노래 따라 부른 음원파일이나 동영상을 올리는 것'도 위법이랍니다. 인터넷 망명을 하든지 순수 창작물만 올리라는 말인지... 패러디도 원래 위법이라네요. 이걸 마침내 강력 단속하겠단 말인데...
참... 인터넷에 특히 알르레기가 있는 분들이 저자권을 빌미로 다른 것을 막으려는 것이 아닌지. 암튼 뭐가 뭔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물만두 2009-06-23 19:22   좋아요 0 | URL
저두요. 다른 나라 방송 올리거나 캡쳐해도 안된답니다.
당근 뭐가 있는 거죠.
이게 무슨 아이티 강국입니까?
이티같은 소리죠.

비연 2009-06-24 0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티 맞네요..정말 이티같은 상황입니다.
그냥 자기 글만 올리고 남의 글은 절.대.올리지도 말고.
자기가 찍은 사진만 올리고 남이 찍은 사진은 절.대.올리지 말고.
도대체 어디까지 우리를 괴롭히려고 하는건지. 가늠이 안됩니다....

물만두 2009-06-24 10:53   좋아요 0 | URL
이게 지난 것까지 찾아서 소급 적용하고 회원탈퇴해도 남아 있으면 자신도 모르는데 걸고 넘어지기까지 하고 그런답니다.
하지 말라는 얘기겠죠.

카스피 2009-06-24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작권법은 지켜야 하는 것은 물론 맞는 말입니다.근데 저작권법의 원 취지는 저작자의 창작물(책이나 음악,소프트웨어등)을 불법 복제하여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것을 막자는 것인데 이게 변질된것 같습니다.
예전처럼 가수의 노래를 통쨰로 테이프에 복사해서 팔거나,소프트웨어를 무단 복제하여 공CD에 넣고 파는것은 당연히 막아야 겠지만 누구도 이익을 취할수 없는 포토리뷰도, 밑줄긋기도 저작권법으로 막는다면 이건 정말 웃기는 짬뽕인거죠.
개인적으로 국내에서 저작권법이 변질된것은 일부 법무 법인이나 변호사들이 자신의 잇속을 챙기기 위해서 인터넷을 뒤져 학생들이 코 묻은 돈을 착취하려는 데서 일어났다고 봅니다.
소 취하한다고 일인당 백만원씩 요구한다니 이들이 정말 변호산지 의심스럽더구요.게다가 뉴스보니 이런것 찾는 소프트웨어가 있어 하루에도 수천건씩 검색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사실 출판사나 음반사같은 경우 정말 큰 피해가 없는한 이런 고발을 하지 않습니다.자신들의 이미지도 있는데 이런 사소한 것을 고발할리 없지요.
암만 돈이 좋아도 알바까지 고용해 이런 행태를 벌이는 법무법인이나 변호사들이 문제라고 생각됩니다.물론 그들 말대로 그건 법대로 하는 거지만요 ^^

물만두 2009-06-24 10:57   좋아요 0 | URL
저도 저작권법은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건 저작권자와 상업적 이용자의 문제여야 하고 또 저작권자의 판단이 우선한다고 봅니다. 원저자가 괜찮다고 했는데 다른 사람이 안 괜찮다고 하면서 니가 안챙기면 나라도 챙기겠다는 얘기니 웃기는 거죠. 알바까지 동원해서 애들을 잡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들을 제지할 법도 마련되어야 한다는 게 제 생각이고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네티즌 길들이기라는 생각만 듭니다.

stella.K 2009-06-24 1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 너무하는군요. 강철군화가 따로 없네.
요즘 놀고 있는 변호사들이 그렇게 많다는데 일감 주려고 이러나?
재대로된 가이드 라인도 못 만들었으면서 겁부터 주고...
이런 법이 있는 줄 정말 몰랐네요. 짬뽕들~!

물만두 2009-06-24 12:01   좋아요 0 | URL
보통 너무하는게 아닙니다.

soyo12 2009-06-25 0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거의 미니홈피도 블로그도 하지 않는 사람인데도 막연하니 너무나도 두렵습니다.
책 표지가 걸린다면 여태까지 썼던 서평 다 내려야하고, 정말 폐쇄하는 것밖에 방법이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정말 아무런 납득도 안되는 세상입니다.

물만두 2009-06-25 10:02   좋아요 0 | URL
그러니까요. 막연히 뭐가 뭔지 몰라 불안하고 마구잡이식으로 걸고 넘어갈 거 같은 기분이라 아주 불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