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슨 카의 작품이 또 나왔다. <유다의 창> 읽은지 얼마 안됐는데 바쁘게 생겼다. 

그나저나 이번에는 또 펠 박사 등장이네. 메리베일경 작품과의 형평성도 좀 고려하시지. 

암튼 에레하디여~ 

  

꺄~ 도널드 웨스트레이크다!!! 

왠일이니??? <The AX : 도끼> 읽어보신 분이라면 놀라실만한 경사로세. 

내용은 너무 상반되는데 그래서 더 기대된다. 

작가가 보통 작가가 아니니까. 

5월이 온다.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추리소설 몽땅 대박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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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10-05-01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게도 좋은 건가요? 암튼 모처럼 물만두님의 이런 페이퍼 보니까 좋구려.^^

물만두 2010-05-01 14:28   좋아요 0 | URL
제가 좋아하는 작가라서요^^
올만이지요^^:;;

BRINY 2010-05-01 2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표지가 예쁜네요~

물만두 2010-05-03 10:19   좋아요 0 | URL
예쁘게 나와서 좋아요^^
 

 

나왔다. 드디어.
뭔 말이 필요할가 단지 시간이 부족할 뿐.
그래도 이 책만은 봐야 하리. 

 

만화가 나왔다.
오호라 기대된다. 

책은 많이 나오는데 내가 요즘 내 맘이 내 맘이 아닌 관계로 귀차니즘 몰입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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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나와줘서 고마운 단편집. 

 

사메지마 시리즈를 읽지 않고 일본 하드보일드를 이야기할 수는 없다.
나는 5권이 빨리 나오기만을 기다리는 중.
제발 4권에서 멈추는 일만은 없기를... 

 

가가형사 시리즈는 이제 다 나왔다.
단편집이라고 하니 더 기대된다. 

 

교코쿠도 시리즈는 나올 생각을 안하니 이 작품으로 여름을 보낼까나.
백가지 이야기라... 너무 간단하지는 않겠지. 

 

드디어 파일로 번스의 스카라베 살인 사건 / 겨울 살인 사건이 나왔다.
다 나온건가???
암튼 뒤로 갈수록 내용은 별로라지만 봐야 아는 일이니 나와서 좋다. 

 

추리력 시험이라 싫지만 내용은 재미있을 듯 하다.
히가시노 게이고때문에 열 올랐으니 보면 좋을 것 같다. 

 

한국형 공포소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좋은 작품 많이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금기에의 도전이라고?
귀신 불르긴가?
오츠이치의 베일이 더 궁금하다.
이 작가의 상상력의 한계가. 

  

우먼스 머더 클럽 3, 4편이다. 

 

이 작가의 작품은 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쓰여지는 모양이다.
전작이 좋았으니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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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07-28 1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메지마 시리즈를 읽어야겠어요!!
근데 표지가 ㅎㅎㅎ

물만두 2009-07-28 19:00   좋아요 0 | URL
네, 표지가 좀 그렇습니다 ㅜ.ㅜ

Apple 2009-07-28 1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신간...진짜 너무하네요.ㅠ ㅠ 재정거덜나게 생겼어요.ㅠ ㅠ 기다리고 있던 것들도 너무 많고...엉엉...ㅠㅁㅠ

물만두 2009-07-28 19:58   좋아요 0 | URL
저는 어제 십만원이나 썼는데 택도 없습니다 ㅜ.ㅜ

Apple 2009-07-28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무섭게, 이렇게 이미 나와있는 것들중에 보고싶은 것들도 있는데 더 많은 신간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ㅠ ㅠ이것이 공포예요 공포...으흑....안보면 또 궁금해서 미치고...ㅠ ㅠ

물만두 2009-07-28 20:34   좋아요 0 | URL
그러니까요. 공포의 서라고나 할까요 ㅜ.ㅜ

카스피 2009-07-28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갈수록 좋은 책이 많이 나오네요.하지만 던이 없어서....나중에 도서관에 들어오면 봐야겠네요 ㅜ.ㅜ

물만두 2009-07-29 10:56   좋아요 0 | URL
전 돈도 체력도 없어서요 ㅜ.ㅜ
 

 

2009 올해의 추리소설 단편집이 나왔다.
기존 작가와 신진 작가가 골고루 보인다.
어떤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지... 

 

조로의 작가가 쓴 탐정 소설.
우리에게는 바베크로 기억되는 그 탐정이다.
추억이 생각날 작품, 안 읽은 독자에게는 조로와 같은 고전적 느낌으로 다가갈 작품이다. 

   

임진왜란의 종결과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죽음에 얽힌 불가사의한 비밀을 파헤치는 팩션.
당시 상황에 대한 어떤 관점이 날카롭게 보여지는지가 중요할 것 같다. 

 

서점에서 노인들이 심장마비로 죽는다.
계속 이런 일이 일어나면 자연사도 의심스러운 법.
그들이 마지막 읽던 책에 주목하게 된다.
죽음의 책이 된 최후의 책으로 인해 형사와 서점 주인은 위험에 빠지고 음모는 떠오른다.
무슨 얘기일지가 더 궁금하다.
책이여? 죽음이여? 음모여??? 

 

아름다운 얼굴 뒤에 절대적인 살인본능을 감춘 그레첸 로웰과 그녀의 끈질긴 추적자 아치 셰리단 형사의 이야기라...
한니발 이후 가장 무서운 범죄 캐릭터라고 하는데 과연 그레첸은 어떤 존재일지 궁금하다.
팜므파탈이려나. 쫓기는 여자와 쫓는 남자라 이 구도가 과연 어떻게 끝날지도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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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9-07-22 1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관심도서 오랫만에 봐요. 제가 드문드문이라서 그런걸까요? ^^
건강하시죠?

물만두 2009-07-22 12:14   좋아요 0 | URL
건강합니다.
컴퓨터가 고장났었어요 ㅜ.ㅜ

무스탕 2009-07-22 13:43   좋아요 0 | URL
컴터는 얼마든지 고장나도 되어요.
만두님만 건강하시면 됩니다 ^^

물만두 2009-07-22 17:03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당~

lazydevil 2009-07-22 2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검은별>이요, 어린 시절 tv인형극으로 열시청했던 그 '검은별'일가보군요. 원작이 있다는 거... 그것도 조로의 작가가 썼다는 거 신기하고도 흥미롭네요.

물만두 2009-07-23 10:27   좋아요 0 | URL
저는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카스피 2009-07-23 0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리 소설은 이제 완전히 자릴 잡았네요.좋은 책들이 마구 마구 나오는군요^^

물만두 2009-07-23 10:28   좋아요 0 | URL
네. 좋은 현상이지만 치우침이 있는 것 같기도 해요.

미미달 2009-07-26 1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국의 역습 저것 잼있게 보이는걸요.
한국가면 읽어야지 ㅋㅋㅋㅋ

물만두 2009-07-28 18:59   좋아요 0 | URL
읽고 재밌으면 얘기해주세요^^
 

 

염력 방화 능력을 가진 여성 준코가 사회악과 벌이는 분투기를 그린 초능력 미스터리물.
미미여사의 작품이라는 것만으로도 믿고 읽기에 충분하다.
안 읽는다면 킹왕짱 불나겠지. 속에서. 

 

'탐정 사와자키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명성은 미스터리 마니아라면 알 것이고 전작을 읽었다면 그보다 백배는 좋다고 말할 수 있다.
안 읽으면 평생 후회할 작품이다. 

 

쓸쓸한 여인들과 불쾌한 남자들의 이야기를 모은 단편 8가지를 수록.
상권도 아직 못 읽었는데 중권이 나왔다.
하권까지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로스 맥도널드의 루 아처 시리즈가 이 작품만 있는 것도 아닌데 또 나왔다.
이게 몇번째냐고요.
번역에 기대를 걸어본다.
제발 출판 안된 루 아처 시리즈 좀 출판해주세요!!! 

 

정치 금융 스릴러라니 안 좋은 소재만 모았네 그려.
단 쿠바의 뒷골목이 어떨지가 궁금하다. 

 

방탕과 타락으로 가득한 전 귀족 가문에서 일어난 복잡한 3중 살인사건을 명쾌한 추리로 해결하는 긴다이치 코스케의 활약을 그린다. 전후의 혼란과 귀족 계급의 몰락 등 당대 사회상이 잘 반영된 작품이다.
잘 담아내지 않던 사회파 미스터리의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니 더욱 기대가 크다. 

 

3편보다 늦게 나온 2편이다.
본격추리 2번째 단편집이다.

호반정 사건
악귀
지붕 속 산책자
그는 누구인가?
달과 장갑
호리코시 수사1과장 귀하
음울한 짐승 

지금 생각나는 건 이 두편뿐인데 더 겹치는 작품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호리코시 수사1과장 귀하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갑자기 든다. 

 

공포와 미스터리의 만남.
현대 기담을 추리소설로 만들어 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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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obat 2009-07-03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두사 컬렉션의 작품 선정은 대단히 좋은 편인데, 로스 맥도널드 중에서 왜 하필 이걸...;; <몰타의 매>를 달랑 하나 내놓고 대실 해밋의 다른 작품은 낼 계획이 없다고 못박아 버린 열린책들이 떠오릅니다.

물만두 2009-07-03 15:56   좋아요 0 | URL
맞아요. 왜 하필이면입니다 ㅜ.ㅜ

카스피 2009-07-03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긴다이치 코스케시리즈가 계속 나오네요 만쉐이^^

물만두 2009-07-03 15:56   좋아요 0 | URL
정말 만쉐이 입니다^^

Forgettable. 2009-07-03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긴다이치 코스케시리즈가 계속 나오네요 만쉐이^^ 2
저는 뭔과 귀족, 부자 얘기가 좋은가봐요 ㅋㅋ

소개 감사합니다 ㅎㅎ

물만두 2009-07-03 15:56   좋아요 0 | URL
별말씀을요^^ㅋㅋㅋ

이매지 2009-07-03 1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ㅎㅎㅎ
전 사실 저거 드라마로 봤었는데 원작이 더 궁금했었거든요^^

마츠모토 세이쵸는 아직 상권도 사놓고 아직 못 읽었는데 벌써 중권이;;;;

물만두 2009-07-03 19:21   좋아요 0 | URL
늘 기다리게 되죠^^
저는 사지도 못했습니다. 하권이 나오면 살까 망설이는 중입니다.

보석 2009-07-03 18: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긴다이치 코스케다..[크로스 파이어]는 오늘 제 손에 들어왔지요. 우훗(자랑 자랑)
책은 꾸준히 읽는데 리뷰는...

물만두 2009-07-03 19:22   좋아요 0 | URL
저는 가가형사 시리즈를 몽땅 사서요.
크로스 파이어도 읽어야 하는데 미미여사가 어디 가는 것도 아니고 우훗~ 저한테 자랑하셔봐야 소용없다구용^^ㅋㅋㅋ

무스탕 2009-07-03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곤소곤..
있잖아요.. 전 사실 만두님 추리소설 추천보다 만두님 등장이 더 반가워요 :)
건강하게 여름나세요~ ^^*)

물만두 2009-07-04 10:17   좋아요 0 | URL
무스탕님 방가방가^^
님도 건강하게 여름 잘 보내세요~

soyo12 2009-07-03 2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악마 피리도 드라마로 봤는데, ㅋㅋ 머릿 속에 스토리가 섞여 있네요.^.~

물만두 2009-07-04 10:17   좋아요 0 | URL
부럽습니다~

2009-07-06 11: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7-06 11: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핑크팬더 2009-07-19 0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긴다이치 고스케가 돌아왔군요~~!!!!! 와우 드디어 올것이 왔다~!!!! 아싸비~!!!

물만두 2009-07-22 10:43   좋아요 0 | URL
암요. 돌아와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