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와요?
물만두 왔습니다. 글만 쓰고 나갑니다. 댓글 못달아드려요^^;;;
추석 다음날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감기에 의한 호흡곤란으로요. 폐렴 치료후 강퇴했습니다.
의사들이 죽네사네하며 일주일을 굶겨서 지금도 후유증이 만만치않습니다.
생으로 굶겨서 참다못하고 제가 각서쓰고 퇴원했습니다.
괜히 없는 살만 더 빠져서 기운만 없네요.
그것땜에 아직도 비실비실거립니다.
거기다 욕창 비슷하게 엉덩이가 다 엉망이 되서 앉아있기도 힘들구요.
그래서 제가 컴에 앉아있기가 더 임드네요.
빨리 회복해야하는데 빠진 살땜에 그런지 좀체 기운이 안나요 ㅜ.ㅜ
말일까지는 정상회복되려나 생각하고 먹기에 총력전을 하는 중입니다.
그러니 조금 더 기다려주세요.
전화해주셨는데 제가 옆에 누워있으면서 전화도 못받았네요.
여우성님, 죄송해요 ㅜ.ㅜ
그럼 건강해져서 돌아오겠습니다.
아, 심한 건 아닙니다.
걱정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