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공기오염도로 본 세계지도가 신문의 한귀퉁이에 실려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역시나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 오염도가 극심한 지경을 보여주고 있었다.

지도에서는 푸른색쪽에 가까울수록 오염도가 낮은 곳이고 적색에 가까울수록 오염도가
심각하다는 분류를 해주고 있는 상황...

유독 중국이라는 나라가 더더욱 심각한 지경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기타 유럽이나 북미의 도시들은 의외로 적색의 분포가 도드라져 보이지 않았지만.....
중국이라는 나라는 대륙의 2/3의 적색을 띄고 있는 모습이 자못 공포스럽기까지 했다는..

그런데....그런데....

그 거대한 빨간덩어리 중국 옆에...상당히 작은 규모지만 역시나 시뻘건 색으로 떡하니
찍혀있는 점이 하나 눈에 띈다...

 


서울이다...댄장....

 



뱀꼬리 : 대한민국은 아예 푸른색이 안보인다......으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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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7-05-01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스! 심각하군요..;;;;

무스탕 2007-05-01 1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끝내주네요... -_-

antitheme 2007-05-01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끔씩 내리는 산성비의 농도가 신김치 수준이라니 우리가 정말 힘든 환경에 살고 있습니다. 이래도 되는건지...

하이드 2007-05-01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도쿄도

마늘빵 2007-05-01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저를 포함한 서울시민들이 참으로 용합니다. 아직까지 잘 살고 있으니.

클리오 2007-05-01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좀 딴 이야기같지만, 정말 시각적 활용을 뛰어나게 해서 설명해주시는군요. 직업적 영향인가요?? (가르치는 자,로서의 관심임다.. ^^)

하늘바람 2007-05-02 0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그렇군요

토토랑 2007-05-02 1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울 + 경기도와 대구가.. 빨강이 로군요.. 에융..
음.. 근데 다른 빨강이들은 대략 이해가 가는데..
저기 아프리카 남단의 거시기는 뭘까요 >.< 괜히 궁금해지네요

Mephistopheles 2007-05-02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 전 저 사진보고 호흡곤란 느꼈습니다...사람이란 간사한 것이라죠.^^
무스탕님 // 저 사진 말고 황사 이동 위성사진도 봤는데....정말...중국은 오염의 축이에요...
안티테마님 // 절대..! 운치따지면서 비 맞지 말라잖아요..머리 빠져 피부 나빠져...등등...
하이드님 // 그래도 도쿄의 경우 꽤 큰 대도시인데도 서울보다 빨간색의 범위가 좀 작아보이잖아요..그에 비해 서울은....휴...
아프님 // 속으로 곪고 있는 걸지도 모릅니다...^^
클리오님 // 그게......글빨이 안따라주기에...이미지로 대체하는 영악함이라고나 할까요......ㅋㅋㅋ
늘 속삭이시는 분 // 그게....또 어떤면으로 보면...북조선의 낙후된 산업기반을 생각하면 기분 좀 그렇습니다...^^
하늘바람님 // 예...서울이 인구 몇만이상 세계의 대도시 중에 공기오염도 부분 탑클래스라고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걱정이죠..정말.
토토랑님 // 아마도..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이 아닐까요...거긴 그나마 아프리카 중에서 가장 발전한 도시니까요..^^
 

내일은...
토요일도 아니고 일요일도 아니고 그렇다고 국가공휴일로 지정된 빨간날도 아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소장마마 등산을 가자고 한다.
위치는 관악산..아마도 코스는 서울대입구에서 시작 삼막사를 거쳐 안양쪽으로
빠져나올 듯 하다.
특히나...메치장..넌 끌고라도 올라갈꺼야...라는 협박까지....

그러나 메차장은 파란여우님이나 비자림님처럼 심하진 않지만 현재 발목부상 중...
한달 전쯤 야근하다 담배피러 나간다고 사무실을 나서면서 계단실의 센서등이 늦게
켜지는 바람에 계단에서 노다메 마냥 덱데굴 굴러 철퍼덕...했었다는..
꽤 심하게 굴렀음에도 불구하고 별반 다친 곳은 눈에 안 띄었으나...
그날 이후부터 왼쪽 발목이 시큰한게 조금이라도 오래 걷고 있자면 통증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상황
이런..내일 모른 척 하고 혼자 출근해 버릴까...그랬다간...뒷감당이 안되는데...

9시반에 입구에서 만나기로 했는데...미친 척 하고 8시부터 올라가버릴까....
아님 물 좀 찍어 바르고 헥헥거리는 척 하면서 안양쪽 출구에서 기다릴까..??

뱀꼬리 : 내일 하루만 견디면 다음 주 월요일 출근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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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7-04-26 1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발목 심한것 보다 더 아픈데..아..어쩐데요..저도 한 일이년을 시큰거리며 아파본적이 있어서 그 아픔 쬐끔은 알아요..
산을 오르며 좋은 풍경 바라보면 발목의 부상쯤이야 할수 있을지도;;


antitheme 2007-04-26 1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리는 하지 마세요..

다락방 2007-04-26 1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일 하루만 견디면 다음 주 월요일 출근이닷.! 2

마노아 2007-04-26 1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업고 가라고 드러누우세요. 그럼 버리고 갈지도 몰라요..;;;;

물만두 2007-04-26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발목을 절뚝이시면서 압박붕대로 칭칭 보이게 감으세요. 괜히 그러다 더 큰일납니다.

무스탕 2007-04-26 2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살수차 동원해서 소장마마님 집 앞에 비 뿌리세요.
그러면 비온다. 취소다. 출근해라~ 비상연락망 돌겁니다 ^^

춤추는인생. 2007-04-26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악 도망치세요. 정식 근무도 아닌데 땡땡이 쯤이야.
귀엽게 봐주실지도 모르쟎아요.^^

날개 2007-04-26 2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발목 아픈데 등산은 넘 무리 아녀요? 압박붕대 잘 감고 조심해서 다녀오셔요~
뒤에 처졌다가 중간에 그냥 내려와 버리는 방법도....^^;;

울보 2007-04-27 0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옆지기가 내일 밤에 산에 가자는데,,
ㅋㅋ
옆지기도 내일하루만 일하면 월요일 출근이라고 좋아해요 그다음날 또 놀잖아요
ㅎㅎ님도 쉬시나요,

아영엄마 2007-04-27 0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발목 시큰 거릴 때 무리하면 안되옵니다~~. 다쳐서 침 맞으러 다닌다고 하셔요.

ceylontea 2007-04-27 1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발목.. 병원은 다녀오셨나요?
저도 발목 부상(????)중.. 저번에 발목을 삐끗했는데.. 대략 2주가 넘었는데.. 아직도 아프네요..
빨리 조치를 취하심이 좋을듯.

짱꿀라 2007-04-27 1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발목 생각하셔야죠. 발목 다친 거 오래갑니다. 빨리 회복하시기를.......
등산은 일단 접어야 할 듯 싶네요.

파란여우 2007-04-27 2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리 알았더라면 말렸을텐데요...
등산 갔다오셨으면 무사하셨기를 빌고, 냉찜질로 발목을 달래주세요.
고얀 독재 소장 같으니라구!

Mephistopheles 2007-04-29 0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 예상과는 다르게 인간이 너무 많아서..산구경 반 사람구경반 했던 산행이였습니다..^^
안티테마님// 아마 지금의 몸상태로라면..나즈막한 뒷산 올라도..무리일것 같습니다..^^
다락방님 // 답글을 남기는 시점....일요일 새벽입니다...놀 시간이 얼마 안남았어요...흑흑
마노아님 // 그랬더니 노끈으로 묶어서 질질 끌고 올라가겠다고 하더군요..ㅋㅋ
물만두님 // 산행 바로 직전에 감은 압박붕대 덕을 톡톡히 봤습니다..^^
무스탕님 // 그게....그게....살수차를 동원할..정도면.....제가...직장생활...안하겠죠..ㅋㅋ
춤추는인생님 // 귀엽게...봐주기는요...아마 월요일날 관악산 정상에서 회의하자고 할지도 모릅니다...
날개님 // 그게.....올라가는 길과 내려오는 길이 틀려서.....그리고 내려오는 길에 먹을 것이 걸려있어서......
울보님 //예...쉬긴 쉬는데....간만에...쉰다고 집에서 가만 놔두진 않을 듯 합니다만..^^
아영엄마님 // 그게..좀 그래요....큰 규모의 사무실이였다면 스리슬쩍 빠지겠지만...워낙 직원수가 적다보니..하나 빠져도 엄청 티가 나거든요...
늘 속삭이시는 분 // 후훗....댓글이 왠지......왠지 베드엔딩을 바라시는 듯한...ㅋㅋㅋ
실론티님 // 저야...그냥저냥 회복된다쳐도 실론티님은 복중태아를 생각하신다면 무리하시면 안됩니다..^^ 대한민국에선 임신부들이 극진한 대접을 받아야 하는데..현실은 그렇지 못하죠...말만 출산율저하 대책이니 뭐니 해도..말이죠..^^
산타님 // 강행은 했고요....접을 상황도 아니기에...다녀와서 답글다는 일요일 새벽에도 두다리가 시큰시큰하답니다..^^
파란영우님 // 하하...사실..독재소장과는 거리감이 좀 있는 양반이고요..소장마마딴에는 제가 하도 운동부족같아 보이니까..억지로라도 등산을 핑개로 끌고 간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등산 시작할때 지팡이도 주고 끝나고 나선 할만하냐고 이것저것 물어보기까지 하더군요..ㅋㅋ
 

왠만하면 영원히 뜸해줬으면 정말로 고맙겠습니다...아주머니..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34&article_id=0000366387&section_id=100&section_id2=267&menu_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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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4-23 2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생각에는 이분 욕구불만(?)인 거 같습니다 :)

Mephistopheles 2007-04-24 0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분 // 설마...님이..어떤 큰 사고를 쳐서 네이버 메인에 걸리는 뉴스에 나온다면 모를까....그럴리가 없잖습니까..^^
체셔고양이님 // 옛 어른들 말이 전부 다 맞진 않지만..(특히 여성의 특정 신체부위를 비하하여 표현하는 문단들..) 이 아주머니의 경우 여자의 특정 신체부위..더 자세히 말해서 상반신쪽의 특정부위에 한정시켜 했던 말이 제대로 적용되는 케이스라고 보고 싶습니다..^^

건우와 연우 2007-04-24 1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욕구불만에 한표!!!

마태우스 2007-04-24 1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여옥 이사람, 포털권력 비판했다가 그 다음부터 대문에 이사람 발언이 안실리고 있지요... 우리를 즐겁게 만들어주는 몇 안되는 사람인데...

Mephistopheles 2007-04-24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우와연우님 // 음...글쎼요 전 좀 심하게 생각하면 정태로 보여지진 않습니다..
(정태 : 변태의 반대말)
마태우스님 // 즐겁긴한데요..솔직히 좀 짜증날 때가 많습니다..이런 양반이 차기정권에서 장관자리라도 한자리 차지한다고 생각하면...우...직설적인 표현으로는 구역질이 납니다...
 

사무실에서 점심을 먹을 때 의례 신문지라는 언론의 총아가 바닥에 깔리곤 한다.
그날도 유유히 바닥이 신문지를 깔고 밥을 먹고 있자니 막내의 눈에 신문의 1/2면을
차지하는 책광고가 눈에 들어왔나 보다. 슬쩍 살펴보니 책 내용은 30대에 부동산 투자로
100억을 모은 어떤 남자의 이야기를 풀어낸 내용으로써 일종의 부동산 투자의 지침서로
포장된 투기조장 책이였다.(없이 살다 보니 이런 책은 여전히 내 밸을 꼬게 만든다.)

자연스럽게 점심식사 시간에 그 책의 내용이 화두에 올랐고, 나는 언제나 그렇듯이 저런
책에 씌여져 있는대로 한다고 돈 버는 건 절대 아니다라는 결론을 내버렸다. 단지 저책을
쓴 사람만 배부르고 등따시게 해줄 뿐..그런 책을 살 바에야 인문서나 교양도서 한권사는
편이 백배는 날꺼란 이야기를 해주었었고....그런데 막내의 의문은 끝이 없었다.

대뜸..

"투기와 투자의 차이점은 뭔가요?" 라는 조선인님의 장녀 마로양에 필적할 만한 질문을
내밀었던 것.

결국 답변은...

" 집도 있고 10억이라는 자산을 가진 사람이 5억짜리 집 혹은 땅을 사면 그건 투자....
집도 있고 2억의 자신을 가진 사람이 5억의 집을 융자를 끼고 집 혹은 땅을 사면 그건 투기."

라고 결론지어 줄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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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3 16: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Mephistopheles 2007-04-23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분....살짝 수정했어요..이젠 투기 아니어요..ㅋㅋ ^^

물만두 2007-04-23 1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씁쓸...

건우와 연우 2007-04-23 16: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본주의 사회의 가장 질나쁜 도박이라는 복권도 저는 가끔 삽니다...ㅜ.ㅜ

antitheme 2007-04-23 1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패해서 없어져도 사는데 큰 문제가 안되면 투자 심각한 문제가 되면 투기가 되겠죠.
고로 서민들은 투자를 할 기회가 없다는 안타까운 사실...

무스탕 2007-04-23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티님의 설명에 근거해서...)
마님께서 메피님께 쌀밥을 주시면 투자
메피님께서 마님께 쌀밥을 요구 하시면 투기 (텨!! =3=3=3)

짱꿀라 2007-04-23 1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투자는 늘려가는 재미, 투기는 욕심이 동반되는 재미!!!
그런데 메피님, 재산을 늘려가는 것은 투자나 투기나 다 마찬가지네요.

마법천자문 2007-04-23 1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투자 = 자신이 앞으로 어떤 삶을 살 것인가를 설계하고 인생관과 가치관을 확립한 뒤 그것에 맞춰 자신의 인생 목표에 비추어 볼 때 앞으로 어느 정도의 돈이 필요한지 적절한 금액을 산출하고 지금 직업과 수입 등을 고려해 합리적으로 달성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이루어 가는 것.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기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자 하는 마음가짐이 갖추어져 있다.

투기 =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크게 한 탕 해먹어 한 몫 잡고 쓸데없는 사치와 낭비를 즐기며 떵떵거리고 과시하며 살고 싶은 추악한 욕망. 내가 사치와 낭비를 즐기는 동안 다른 사람들이 굶어 죽거나 말거나는 전혀 관심도 없다.

비로그인 2007-04-23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투자는 큰 개념, 투기는 투자안에 편입되는 작은 개념 아닐까요? ㅎㅎ
투자나 투기나 본인이 우기기 나름. 제생각입니다 :)

Mephistopheles 2007-04-23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씁슬해도.....현실인걸요...여간해선 변하지 않는...
건우와연우님 // 저도..가끔은 사요...한때 숫자 3개까지 맞춘 적이 종종 있지만 요즘은 그마저도 안맞더라구요..^^
안티테마님 // 음...이대로 가면 빈익빈 부익부...점점 벌어지겠죠....^^
무스탕님 // 사실.....잡곡밥이나 현미밥이 더 건강에 좋다는 사실...ㅋㅋㅋㅋ
산타님 // 자산을 늘린다는 개념으로 따진다면 똑같은 목적이라고 보는 과정과 방법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되어집니다..^^
불멸의 나애리님 // 오...맞아요..님 덕분에 어느정도 체계가 잡힌 설명이 가능해졌습니다..거기다가 노블리스 오블리제까지 첨부하시는 센스하고는..^^
체셔고양이님 // 하긴 누가 봐도 투기하는 사람에게 왜 투기하냐고 하면 자긴 투자라고 우기니..할 말 없죠...그게 지금 대한민국의 현주소일지도 모르고요..^^
간만에 안속삭이신 작게작게님 // 그러니까..일종의 놀부이론을 말씀하시는 거죠..^^

마태우스 2007-04-24 1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작게작게님 말씀에 한표입니다. 자기가 하면 투자죠!

Mephistopheles 2007-04-24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그런건가요..?? 마태님...내가 하면 사랑 남이 하면 불륜..이런 맥락이겠죠..?^^
 


그 옛날 내 아버지와 어머니 세대, 할아버지 세대들이
민주라는 저 두글자를 위해 주먹 불끈 그러쥐시고
쏟아져 나오셨던 날이였습니다.

비록 뒤이어 터진 군부독재의 장기집권으로 그 의미는
많이 퇴색되어졌을진 몰라도 잊어서는 안되는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눈에 보이는 행사가 없고, 복잡다변화를 거치고 있는
현실속에 치여 살더라도 그때 그 정신만큼은 희석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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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theme 2007-04-19 1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네요. 학교 다닐 때는 이날 단축마라톤도 했었는데.

가넷 2007-04-19 1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침 오늘 내일 부터 시험 시작이라, 신경 안쓰고 있는 친구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아니더라도 무심코 지나갔을것 같긴 하지만...==;

이매지 2007-04-19 1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학교는 오늘이 건학기념일이라 쉬었어요.
어제는 고대학생들이 단체로 마라톤하러 나왔더군요.

짱꿀라 2007-04-19 2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리고 보니 오늘이 4.19날이군요. 메피님 때문에 알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