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을 하니.....사무실 공유기가 운명하셨다.
그러므로 공유기를 타고 오는 인터넷 라인도 함께 잠깐 운명하신 상태...
공유기가 맛이 가셨는지 아님 공유기에 전력을 공급해주는 아답터가 맛이
가셨는지 확인하기 위해 오전부터 사무실 부근 전파사 4곳을 돌아다닌 결과...
모르겠단다. 결국 점심시간 후 오후에 열심히 남부터미널 옆에 있는 국전으로
달려가버렸다는..

이 와중에 사무실 멤버 중 한사람은 인터넷 라인을 다이렉트로 자신의 컴에
연결을 하려는 쌩쑈를 벌이다가 나를 비롯한 실장에게 싫은 소리 좀 듣고....
(누구이겠는가...이런 일 할사람은 사무실에 단 한사람 뿐...)

다행히 오늘 차를 가지고 출근을 했기에 15분만에 도착한 국전에서 기기 테스트
를 해봤더니만...아답터도 맛이 가셨고 공유기도 맛이 가셨단다....

다시 몇층 위로 올라가 공유기 새로 구입하고...
(세상에 8만원주고 샀던 공유기가 그새 2만6천원으로 엄청 가격다운이 되어 있었다.)
새로운 공유기 연결했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연결과 네트워크 먹통...

결국은 KT직원을 불러 깨끗하게 해결했더니만 오후 4시.......

앞의 페이퍼에서도 밝혔듯이 인터넷 서비스 회사를 옮길려고 시도했으나, 약정이 1년
남아있는 관계로 1년정도 더 쓰기로 방향 전환....아침에 해지 전화를 해서 그런가...
AS신청한지 1시간만에 튀어 왔고....원래 공유기에 걸려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자기들
소관이 아니라면서 결코 AS를 거부했던 과거 모습과는 정말 판이하게 사무실의 네트워크
까지 손봐주고 가더라는....

이렇게 정신없이 사무실 내부 통신망 복구에 신경 좀 쓰다보니...벌써 퇴근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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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11-09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잠수 끝이네요^^

paviana 2006-11-09 1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답답한 사람이 우물 판다는 진리가 떠오르네요.
컴백을 환영합니다.ㅎㅎ

기인 2006-11-09 1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웃 하루하루~ 출근하다보니 하루가 진짜 짧아요~

토토랑 2006-11-09 1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요즘은 다른 인터넷 회사로 옮기면 거기서 약정금까지 물어준다지요 ^^;;

해리포터7 2006-11-09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환영하는 바입니다..메피스토님.ㅎㅎㅎ

BRINY 2006-11-09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컴 바꾼 김에 KT에서 LG로 바꿔탈까요. KT는 꼬박꼬박 요금만 받아가지 솔직히 해주는 게 없음.

비로그인 2006-11-09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쁜 하루였네요. 이제 쉬세요.

마노아 2006-11-09 2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짧은 잠수라니, 기쁜 걸요^^

ceylontea 2006-11-09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보까지 치셨는데... 다행이네요.. ^^

마태우스 2006-11-10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학교에 인터넷 안되면 암것도 못합니다...^^

Mephistopheles 2006-11-10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 그러게요..그냥 어영부영하다 부상했습니다..
파비님 // 그러게요 그 사무실의 모님의 모습은 상당히 급박한 모습이였습니다.
다이렉트로 자기컴에 연결할려고 선을 잡아 땡기다 실장에게 한소리 들었죠..
기인님 // 지금 기인님의 입장에서 보면 짧은게 다행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토토랑님 // 정말입니까...그렇다면...다시 시도를 해볼까나요..ㅋㅋ
해리포터님 // 별말씀을 다~~ 입니다..ㅋㅋ
승연님 // 그게...인터넷과 넷트워크가 끊겨도 일량이 줄거나 하진 않다보니..^^
마노아님 // 정말이십니까...핫핫핫
실론티님 // 생각보다 인터넷 서비스 회사의 AS속도가 빨라버리는 바람에...
마태님 // 그게 일종의 휴가가 아닌가요 할려다가..역시 저와 같은 상황이 되버리실
것 같군요..끊긴다고 일량이 주는 건 아니니까요..^^
 

지금은 사무실 앞 겜방...(앞이라고 해봤자 걸어서 15분 두둥~)

공유기가 맛탱이가 가버려서 사무실 접속 불가능.

이기회에 인터넷 서비스 회사까지 바꿔버리는 용단..

결국 2~3일정도는 잠수 예정~~

사무실도 널널한데 책이나 보고 겜이나 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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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11-09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잠수 ㅜ.ㅜ

비로그인 2006-11-09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소탱크까지 갖고 가셨나요?

Mephistopheles 2006-11-09 16: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 잠수는 물건너갔습니다..일때문이라도 빨리 복구하게 되더라구요..
승연님 // 챙길 필요도 없었답니다..^^
 

중학교때 미술선생님은 외모만으로 판단했을 때 "예술가"의 풍모가 듬뿍 묻어나는
그런 양반이셨다.

언제나 헝클어진 머리에 까무잡잡하고 작지만 길게 찢어진 날카로운 눈구멍과 함께
툭 튀어나온 광대뼈는 머리가 커서 접해봤던 운동권에서 뿌려주던 찌라시 속의 삶에
찌든 노동자의 모습과 똑같았었다.

그뿐이 아니라 교내에서도 그는 노상 담배를 입에 물고 다녔고, 말수도 상당히 적고
조용조용했지만 범상치 않은 복장을 두르고 교정을 돌아다닐땐 학교 여기저기에 그의
카리스마 흔적이 여기저기 묻어날 정도로 특색있고 인상깊은 선생님 중에 한분이셨다.

나중 대학로에서 했던 그분의 개인전을 보러 갔을 때 그분이 학교 교사의 신분이면서
흥사단쪽에도 몸담고 있는 것을 알았고, 그분의 작품 역시 그분의 외모만큼이나 범상치
않는 기운을 느끼게 해주었었다.

외모가 저리 독특한 양반은 그 외모와 더불어 성격또한 결코 평범하진 않았었다.
메피스토는 미술수업시간에 그 양반에게 모욕에 가까운 조롱을 받은 적이 있었지만
그 다음주에는 흐뭇한 미소로 중학생인 내가 그린 그림을 한참이나 옆에서 지켜보고
있었던 도저히 종잡을 수 없는 인간형 중에 하나였던 기억도 난다.

감을 잡을 수 없는 이런 양반도 그래도 단 한가지 사항에 대해서만큼은 일관된 모습을
보여주셨다. 미술숙제를 배끼거나 남의 것을 자기것이라고 제출을 하는 경우만큼은
상당할 정도로 깐깐 그 자체였었다.

수업과제로 찰흙으로 손바닥크기만한 조형물을 만들어 오라는 미술선생님의 숙제가
내려졌고, 어린 나이에 제법 씨리어스 하고 그로테스크 했던 메피스토는 이 괴팍한
선생님이 내주신 숙제에 제법 고민을 했었던 기억이 난다. 결과물은 우연히 밥먹다
보게된 "동물의 왕국" 마사이 족들의 모습에서 그냥 저냥 그들의 검은 피부를 중심으로
상당히 공포스러운(세로로 길게 튀어나온 눈동자에 핏발까지 표현한) 시커먼 흉신상을
숙제랍시고 제출했었던 기억이 난다.

괴팍한 미술선생님 내가 만든 과제를 보고 씩 웃으면서 한마디 하셨던 기억이 난다.

"너 어제 동물의 왕국 봤지..??"

그러면서 이건 내가 가져간다...나쁜 곳에 안쓸게 하면서 낄낄 거리셨었다.

그러나 이렇게 학생들의 과제를 검사하면서 언제나 씩~ 웃었던것만은 아니였었다.
가끔 과제를 안해온 학생들은 타반에서 이미 검사를 맡은 과제를 들고 와 자기것인양 검사를
맡았던 적이 몇번인가 있었다. 하지만 엄청난 기억력의 소유자인 이 미술선생님은 중복과제를
제출한 학생에게 단 3번의 똑같은 질문을 던지는 걸로 그의 처벌이 시작되었었다 그는 한학년
학생들에게 똑같은 대상으로 내준 과제의 결과물를 하나하나 다 기억하고 있었나 보다.

물론 질문의 내용은 " 이거 니가 만들었어 혹은 니가 그렸어.?" 로 똑같은 질문을 3번 내리
물어보고나서 3번의 질문에 똑같이 "예"라고 뻔뻔하게 얼굴색 하나 안변하고 답변을 한 학생에
대해서는 지체없이 싸대기를 날리는 행동을 하셨었다. 싸대기로 시작한 그의 얼굴은 대번에
"사천왕상"으로 돌변했으며 그날 그 학생은 수업시간 내내 맞아야만 했었다.

처벌이 끝난 후 언제나 똑같은 말씀을 하셨었다.

" 안했다...못했다 보다 더 잘못된 것은 남의 것을 가지고 자기것이라고 거짓말을 하는 겁니다."

물론 남이 만든 과제의 결과물을 자기것이라고 우긴 학생은 물론이요 자신의 과제물을 남에게
넘겨준 학생 모두 미술 성적은 좋게 나오진 않았었다.

이렇게 광마로 돌변한 미술선생님의 소문이 학교에 퍼진 후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남의
과제를 자기 과제라고 검사를 맡는 행위는 사라졌고, 차라리 과제를 못했습니다 안했습니다...
라고 말하는 풍토가 자리잡게 되버렸다.

난 비교적 어린 나이에 표절에 대한 무서움을 "사천왕상"으로 돌변한 미술선생님의 얼굴을 통해
접하게 되었었다. 그 사건이 30이 넘은 나이에도 각인이 되버렸는지 표절 혹은 남의 것을 내것이
라고 우기는 행위에는 중학교 시절 직접 당하진 않았지만 목격한 것만으로도 지독한 "트라우마"
로 남겨진건지도 모르겠다.

살아 움직이는 "사천왕상".....
대면하게 해주고 싶은 사람이 지금은 너무나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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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와 연우 2006-11-07 1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말이 좋아 표절이지 쉽게 말하면 도둑질이지요...
도둑질하면 잡혀가는거 애들도 아는데....

마태우스 2006-11-07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천왕 하면 물만두, 바람구두, 파란여우, 그리고 메피님을 칭하더군요^^

비로그인 2006-11-07 1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의를 몸소 실천하시는 선생님 덕분에 도덕 관념 확실히 배운 학생들 많았겠군요.

기인 2006-11-08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사천왕 힘내세요 ;)
쓴 맛을 보여주삼~

Mephistopheles 2006-11-08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우와연우님 // 그나마 옛날보다 어느 분야에서는 좋은 풍토가 자리잡히는 것 같더라구요.."게임"분야에서는 이제 유저들이 알아서 복사품 쓰는 불량유저들을 걸러내고 하더라구요...^^
마태님 // 전 빼주세요 전 아닙니다..그럼 마태님은 보살입니다..ㅋㅋ
승연님 // 예 그 선생님이 상당히 괴팍한 편이지만 저런 사항에 대해서만큼은
에누리가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삼천왕대면하게 해달라고 속삭이신 분 // 여인천하식으로 말하면 메이야~! 정녕
단매에....~~ 입니다..^^
기인님 // 예 물만두님 바람구두님 파란여우님 마태님께 힘내시라고 전해드릴께요.^^
 

http://www.aladin.co.kr/blog/mypaper/982260

 

나도 이제부터 리뷰제목은 무조건 감탄사닷..!!!!

아잉~~! 오오옷~~!!! 꺄악~!!!! 띠요요용~~!! 어머낫~~!! 뚜하하하하~!! 키득키득~~!! 우우우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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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11-04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 별표가 저를 울리네요 ㅡㅡ;;;

chika 2006-11-04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핫~! (이것도 넣어주세요. 뭔진 모르지만 메피님 페이퍼 읽고 제 반응이었어요. ㅋㅋㅋ)

내이름은김삼순 2006-11-04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추천수도 대단!ㅋㅋ

기인 2006-11-04 2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추천 26!!!
으음. 역시 예전 GOD 팬들이 다시 뭉치는가 보네요.
제가 학부 과외 할때 GOD 여중생 팬들 정말 무서웠는데. ㅋㅋ

비로그인 2006-11-04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렇게 할래요..;;;

아영엄마 2006-11-04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에 저런 종류의 리뷰가 더 도움이 된다면(뭐 추천 수를 보더라도...) 리뷰 조목조목 쓸 필요가 없단 생각이 점점 강해집니다... ㅡㅜ
+ Thanks to 를 누르면 1%의 마일리지가 적립되요~
요 문구가 유난히 인상적으로 남는 리뷰구먼요... -.-;;

moonnight 2006-11-05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대체 뭡니까. 버럭!!-_-; 추천수 26이라니. @_@;; 마지막 별표의 문구도 그렇구. 저런 리뷰는 알라딘에서 제에발 안 보고 싶어욧. >.< 음반을 듣지도 않고 쓴 리뷰도 있고. 쩝. -_-;;;

Mephistopheles 2006-11-05 1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 전 그 별을 전과 1범으로 생각할렵니다..!!
댓글도 감탄사로 올인한다고 속삭이신 분 // 차...참아주세요 ㅋㅋ
치카님 // ㅋㅋㅋㅋ 옳지 않은!!! 반응이십니다..
삼순님 // 리뷰는 둘째치고...저...엄청난 추천수..전 그게 이해가 안갑니다..
기인님 // 일면 "빠순이"말씀하시는 건가요...전 조폭보다 더 무서운 집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정군 // 정말 그렇게 하시면 떼찌...! 할껍니다...ㅋㅋ
아영엄마님 // 저런 리뷰를 가만히 냅두는 알라딘의 무신경과 무성의가 전 더 이해가 안갑니다...
달밤님 // 예 리뷰를 보아하니 앨범을 산것도 아니더군요....

건우와 연우 2006-11-05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웃어야 되는 거지요?^^

수퍼겜보이 2006-11-05 1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나마 내용이 몇 줄이라도 있으니 한 줄 짜리 극악 리뷰보다는 나은 것 같기도...쩝

마태우스 2006-11-05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세상에! 정말정말 그래요! 서재계 밖과 안의 가치관 차이는 참 큰 것 같습니다.... 늘 좋은 서재환경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Mephistopheles 2006-11-27 1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우와연우님 // 쓴웃음 지어야 하지 않을까요..^^
수퍼겜보이님 // 제가 봤을땐 몽조리 한통속으로 밖에는..^^
마태님 // 별말씀을요 제가 한게 뭐가 있다고요..^^
 

어떤 책을 내가 읽었다는 최소한의 예의와 흔적......

그러나 가끔 책이 아닌 종이에 남겨진 잉크 얼룩을 눈에

바르는 사람들이 존재하나 보다..

그 얼룩들마져도 눈에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Ctrl+C와 Ctrl+V만으로

독서라는 신성한 영역을 더럽히는 자들도 존재하는게 현실...

뱀꼬리 : 그리스 대사관에 전화 걸어 "당신 나라 명예가 실추되었소..."라고

고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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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6-11-04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꾹.

blowup 2006-11-04 1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훗. 그치만, 담당자들도 안쓰럽더라구요.
따우 님을 알바 수사요원으로 고용하면 되지 않을까요?^-^

chika 2006-11-04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뱀꼬리. 너무 멋지십니다. 국제전화...라 할뻔 했는데, 대사관이었군요;;;;

울보 2006-11-04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옳소,,

물만두 2006-11-04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투!

내이름은김삼순 2006-11-04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뷰를 잘쓰고 못쓰고를 떠나서 메피님 말씀대로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하는법인데, 님 말씀이 100번 옳다꾸나!!

마늘빵 2006-11-04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따우님 그걸 어찌 찾아내신거지.

sweetrain 2006-11-04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이 저런 사람(리뷰어라는 단어가 아까워서)을
서재활동을 하게 계속 놔두니 저런 일이 발생하는 거죠.
이번에도 글을 보니 이미 불량리뷰 신고가 들어간 상태에서
무려 이주의 마이리뷰로까지 뽑아 준걸 보면...
표절 하라는 건가봐요;;;

비로그인 2006-11-04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추천..

moonnight 2006-11-04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추천;; 어찌된 사건인지 따라잡을 수가 없어서 헤맸답니다. 그리된 사건이었군요. 참말로 사람들이 왜 그럴까요. 나빠요. 나빠. -_ㅠ;;

마노아 2006-11-04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옳소, 동감이에요!!

키노 2006-11-04 1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우리나라에 시차 적응을 못하고 있는게 아닌지^^;; 알라디너님들이 대단하십니다. 그걸 찿아내시다니. 알라딘은 이런 알라디너님들 덕에 발전한느 것 같아요^^ 자신의 시간을 내어 이를 발견하신 알라디너님들에게 알라딘에서 감사의 마음이라도 전해야하지 않을지...알라디너님들 화이팅...미래는 밝습니다^^;;

비로그인 2006-11-04 1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엔 주말에 각 신문사 도서 색션에 서평올라오면 월요일에 알라딘에 신문사 서평들이 올라왔거든요. 그런데 신문기자들이 저작권 주장하면서 못하게됐어요. 처음에는 도서를 위해서 참았다고 하더군요.그때는 알라딘에 신문사 서평들이 있으니 리뷰쓸때 참고는 해도 베낄수는 없었는데 이제는 신문사 서평을 관심가지고 안보니 쉽게 복사해오네요.

Mephistopheles 2006-11-04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프님 // 댓글에 달린 그 "꾹"이 핵폭탄 스위치 생각나게 해버렸습니다.
나무님 // 저도 그생각 했어요...사실 센터 관리쪽에서도 상당히 당황했을 듯 해요..
여기저기 구석구석 숨어있는 리뷰들을 찾아내서 표절을 하는데...여간해선 찾기 힘들죠...그래도...이주의 리뷰당선까지 가는 건 좀 심했다고 생각해요..
치카님 // 저는 그리스어 "마져도" 못한답니다.....흑흑
울보님 // 지화자..!!
물만두님 // 와아~ 물만두님을 국회로~!
새벽별님 // 흐흐흐..전...그리스 사람들이 갑자기..불쌍해졌습니다..
삼순님 // 이게 다..금전적인 보상이 뒤따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알라딘측으로는 손님모으기 좋은 미끼이고...이걸 폐지하면 우르르 빠져나가고 불량리뷰들은 줄어들긴 하겠지만 장사는 안될것이고...양날의 칼이라고 밖에는...
아프님 // 전 저 리뷰를 여기저기서 긁어온 사람들 보다..따우님이 더 대단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단비양님 // 센터측도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니지만...이주의 리뷰에 뽑힌 것에 대해서는 할말이 없을 듯 합니다..
출입금지라고 속삭이신 분 // 아~ 그러고 보니 그렇군요..본의 아니게 그분은 "디아스포러"가 되겠군요...(그리 되도 싸지만 말입니다..^^)
승연님 // 감솨합니다..
달밤님 // 그러게나 말입니다..그렇게 해서라도...적립금을 받고 싶었는지..그리고 이주의 리뷰에 뽑혔을 때 그 양반 기분이 어떨지 궁금하더군요..찔렸을까요 아님 만세를 외쳤을까요???
마노아님 // 또...이런 일이 일어나면 안되겠죠...
추리실력 대단하다고 속삭이신 분 // 에...전 보안관 자격 없습니다 따우님이라면 모를까...^^
키노님 // 사실...저렇게 불량 리뷰나 도용된 리뷰를 색출(?)해주시는 분들께는 알라딘에서 알아서 대접해드려야 합니다...^^
담뽀뽀님 // 원작자들이...이의를 제기하고 소송 걸수도 있는 사항인가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번 사태의 당사자가 여태까지 받아간 적립금을 다 회수해야 한다고 생각되는데..아마도 받은 족족 써버리진 않았을까 생각되는군요..

비로그인 2006-11-04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기 가서 댓글 달고 싶어요..;;;

Mephistopheles 2006-11-05 1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군님 // 저분 좀 놀라실 껍니다..갑자기 늘어난 방문자수 때문에...
재기가 넘친다고 속삭이신 분 // 사실 "디아스포러"도 과분하죠...ㅋㅋ

마태우스 2006-11-05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모르시는군요 울나라는 그리스와 수교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사관이 없습니다.
-속았죠?-

Mephistopheles 2006-11-27 1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페이퍼 하나 쓸때 지도까지 찾아보면서 페이퍼를 써요 마.태.님..오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