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공기오염도로 본 세계지도가 신문의 한귀퉁이에 실려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역시나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 오염도가 극심한 지경을 보여주고 있었다.
지도에서는 푸른색쪽에 가까울수록 오염도가 낮은 곳이고 적색에 가까울수록 오염도가
심각하다는 분류를 해주고 있는 상황...
유독 중국이라는 나라가 더더욱 심각한 지경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기타 유럽이나 북미의 도시들은 의외로 적색의 분포가 도드라져 보이지 않았지만.....
중국이라는 나라는 대륙의 2/3의 적색을 띄고 있는 모습이 자못 공포스럽기까지 했다는..
그런데....그런데....
그 거대한 빨간덩어리 중국 옆에...상당히 작은 규모지만 역시나 시뻘건 색으로 떡하니
찍혀있는 점이 하나 눈에 띈다...
서울이다...댄장....

뱀꼬리 : 대한민국은 아예 푸른색이 안보인다......으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