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에도 산타군이 오셨습니다! ㅎ 

- 산타군만 접사로 찍었는데, 사진이 넘 흔들렸어요 ㅠ.ㅠ 

암튼!!! 

해야할 일이 산더미인데도 불구하고 앉아서 그림그리는 재미에 빠져들었네요. 낄낄. 



이렇게 색펜은 싸그리 꺼내 놓고 갖가지 그림을 그려봤는데 너무 재밌어요!!! 하지만 보여줄만한 그림은...ㅠ.ㅠ 

 여기도 눈이 온다는 소식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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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9-12-18 1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덧. 하이드표 카드가 없어서 조금 쓸쓸했었어요! ^^


하이드 2009-12-18 1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력은 해봤지만 무리였어요 ㅠㅠ
우아- 치카님 그림 잘 그리는구나! 난..난 어흑

울보 2009-12-18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치카님도 산타선물을 받으셧네요,
저기 위에 귀여운 친구도 보이고,,
어! 정말 귀여운 소녀 그림이 너무 귀여워요 류가 보면 정말 좋아하겠는데요,,
눈이 내리는군요, 눈오는 제주 멋지다,

세실 2009-12-18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 모니터 참으로 화려합니다^*^ 아직도 소녀군!
심플하면서도 무언가 느낌이 좋은 그림. 맘에 들어요~~~
 
제안 - 알라딘 조유식 사장에게 편지보내기 카페를 엽니다.

.......  

막상 쓰려고 하니 뭘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다른분들처럼 조목조목 내용을 쓰기는 힘드니 그저 한마디만 하려고 합니다. 알라딘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이러는거요... '알라딘'이기 때문에 그런다는거, 아시잖아요? 그동안 알라딘이 보여준 이미지가 결코 우리를 기만한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표팀장님의 답변이 어느정도는 많은 이들이 느끼고 있는 알라딘에 대한 신뢰를 보여준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열린 마음으로 대화 좀 해 보자구요...사실 우리가 이런다고 세상이 바뀌지도, 몇몇이 불매한다고 알라딘이 망하지는 않겠지요.  - 하지만 언젠가는 분명 썩어문드러질 것이라는 믿음은 밑바닥에 깔고 갈겁니다. (아, 갑자기 표현이 험해져부렀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저는 불매운동을 하는 알라디너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알라딘에서 책 주문을 하려고 하니 자꾸 심장이 뛰는겁니다. 조금이라도 책을 싸게 구입할 수 있다면 구입할꺼야...라고 했으면서 어이없게도 자꾸만 망설이고 있는겁니다. 쥐뿔도 없으면서, 책주문을 했다가 취소해버리고, 장바구니에 이 책 저 책 담았다 뺐다가...하루에 한번은 장바구니 들여다보고 있고..아마 최대 고민은 타샤의 크리스마스,가 되겠지요. 18일에 반값에 판매한다면서요? 친구가 그 책 사달라고 몇번을 얘기한 책이라 장바구니에 넣고 어쩌나..하고 있었는데. 

사실 제가 셈에는 약하지만 .. 잘 생각해보세요. 비정규직채용과 해고로 불거진 문제와 관련해서 알라딘에서 책 안사!라는 사람들과, 벌써 책주문을 두번은 했을터인데 급히 주문해야하는 책은 아니니까 일단 뒤로 미루겠어!라는 사람들과, 아무런 상관없이 그냥 책 산다!는 사람들... 이 모두를 잃지 않는 방법이 뭐겠습니까? 저보다 셈빠르신 분이시라... 분명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왜 계속 침묵만 하시는지......  

저, 알라딘에 마일리지도 많고, 상품권도 있고, 적립금도 있고, 심지어 예치금까지 있거든요? 이걸로 맘편하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멋진 책들을 구입할 수 있게 좀 해주세요. 알라딘에서 책주문하려고만 하면 자꾸 심장이 두근거려서 미치겄습니다. 떠나간 애인을 못잊어 심장이 터지는 것도 아니고. 이게 뭐냐구요. 

 

- 물론 소심하게도... 한밤중에 이 글을 쓰고는 정말 올려도 돼? 라는 생각을 마구 하다가 결국 임시저장된 걸 핑계로 그냥 잤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안되겠어요. 이 글을 올리나 안올리나 책 주문하려고 할때의 내 심장은 정말 평소보다 두배는 빨리 쿵쾅거릴꺼거든요.
그보다 아침에 메일을 열어보는데 [이벤트]쿠폰을 보면서 '에이, 내친김에 옆동네에서 책 사버려야겠어!'라는 생각을 하며 메일을 클릭했더니, 세상에나 알라딘으로 들어오는겁니다. 얼마나 신경썼으면 알라딘이 아니고 다른 사이트로 보였겠냐구요....... 

 책 살때, 기왕이면 알라딘,이었던 마음이 그럴필요있겠어? 라는 마음이 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또한 적립금 회수해주세요!라고 외친 메피님이 대답없는 지기님에 대해 뻘쭘해지지 않기를 바라면서, 하나 덧붙이자면 알라딘에서 불매니 뭐니 하는거 보기싫다는 하이드님이 승질내다가(앗, 하이드님 미안! ^^) 알라딘 시끄러워 딴데가고 싶네..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자, 대표님? 열린 마음으로 대화 좀 해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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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9-12-17 1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치카님! 오랫만에 긴 글을 보는군요. 그것도 치카님다운 글을....
치카님다운 글이 뭐냐구요. 궁지렁 궁지렁 하는것 같지만 핵심은 다 들어가있고 그러면서 읽을수록 미소짓게 하는 글이지요. ㅎㅎ 저도 이러다 적립금 소진될까봐 전전긍긍하고 있음다.... ^^

아 근데요. 죄송하지만 이 글 카페에 먼댓글로 연결좀 해주실래요. 카페 불매 첫번째 글 먼댓글주소 복사해서 붙이면 되는데요.

chika 2009-12-17 10:30   좋아요 0 | URL
네. 바람돌이님. 제가 좀 정신이 없어서 수정하다가 테마카페 등록이 지워졌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복사해 붙였어요. 아이구... 나이 먹으니 이런것도 힘들어요 =3=3=3

비로그인 2009-12-17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눈이야... 제가 미워하는(?) 검정바탕이네요.
그래도 내용은 무지 사랑스럽다는. ㅋㅋ
치카님 화이팅입니다.=)

chika 2009-12-17 13:48   좋아요 0 | URL
바탕을 바꿔야지... 했다가도 이젠 서재에 글 잘안쓰는데, 뭐...하고 있었어요.
그나저나 글의 내용이 좀....그렇죠? ㅎㅎㅎ ^^;;;;;;;;;;;;;;;;

드팀전 2009-12-17 1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14번이시네요..글샘님 글때문에 넘버링에 약간의 혼선...^^

세계적인 축구 스타 티에리 앙리가 14번이구요...네덜란드의 축구 전설 요한 크루이프도 14번...
바람구두님이 좋아한다던 북산의 정대만도 14번이에요...^^
편지글에서는 치카님이 14번이에요..ㅎㅎ


chika 2009-12-17 13:40   좋아요 0 | URL
하하하하 드팀전님! 빨리 14번으로 바꿔야겠습니다. 신밧드님께서도 편지글을 쓰신 마당에...ㅎㅎ

책읽는나무 2009-12-17 1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의 마음이 바로 제맘입니다.^^
책을 주문하려니 심장이 쿵쾅쿵쾅~~~
지금 책을 주문해야하는건지? 아직도 갈팡질팡~~
 

오늘 34, 총 133333 방문  

 

에헤라디여~ 

컴켜고 들어왔는데 이 숫자네. 

예전같으면 한판벌였을 숫잔데. 

책 방출은 1년째 얘기만 하다가... 한두권씩 야금야금 빼먹고 쓸만한 책이 별로 안남았다. 그마저도 주일학교 애들과 조카녀석들 손으로 들어갈 예정이다. 이젠 그저 모른척 건너뛰어야지. 어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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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9-12-16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35, 총 133334

저도 한 번 잡아 보고..
오랜만이세요 ^^
무척 추운 요즘인데 따뜻한 남쪽나라 제주도도 많이 춥지요?

chika 2009-12-16 2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틀전만 해도 마당에 빨래 널면서 감히 반팔입고 있었습니다.
오늘, 얇은거긴 하지만 그래도 반팔위에 남방에 점퍼까지 입고 나가서 빨래를 널고 있는데 코끝이 시려서 콧물이 나오는 줄 알았습니다. ㅠ.ㅠ

그나저나 정말 오랜만이예요. 잘 지내시죠? ^^
전 방금 택배회사의 만행글을 읽으면서 덧글쓰다가 한밤중에 화낼 것 같아 그냥 나왔어요. 정말 화나는 일이예요 ㅡ"ㅡ

바람돌이 2009-12-17 0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용케도 저런 숫자를 잡으셨네요. 에잇 제가 좀 더 빨리 들어왔으면 제가 잡아드리는 건데.... ^^

Mephistopheles 2009-12-17 0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가 모자릅니다. 아니구나 333333-133333=???

조선인 2009-12-17 0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척 늦었지만... 오늘 14, 총 133351 방문 축하해요.

울보 2009-12-17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22, 총 133359 방문

전 이숫자에 들어왔다 갑니다,,
 

오늘 1, 총 133300 방문  

 

 

아, 그런데 요즘... 분위기도 아니고. 

것보다 일단 시간이 없다. 일꺼리만 잔뜩잔뜩잔뜩 쌓아놓고 사는 중. - 안그래도 시간없어 오밤중에 책 읽느라 24시간 졸고 있는 판인데... 왜 성당에서는 없는 행사까지 만들어가면서 바쁘게 하는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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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9-12-16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곳도 추운가요,
연말이라 더 바쁘신가봐요,
추운데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어제 집에 가는 것도 미루고 추운 사무실에서 열심히 리뷰 올렸단 말임다. 

근데 왜 오늘 제 TTB리뷰가 없는거죠? 

내가 다른 사이트에도 리뷰를 드래그해서 올려놓곤 하지만, 어제는 너무 늦어서 그냥 컴 끄고 갔는데, 

왜 내 리뷰가 사라졌어요? 

다시 쓰기도 힘드니까 빨래 내놔요! 

아, 씨. 무진장 화나려고 하네. 

 

 

  

 

 

 

어제 책 다 읽고 감동받은 느낌을 썼는데, 다시 쓰라고 하면 화만 날 것 같단 말이죠. 자꾸 오류나게 할꺼면 TTB연동을 끊으시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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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9-12-10 1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도 사마 책을 읽으셨군요. 저 분 대단하죠..감각이 대단하신 분이에요.

chika 2009-12-10 13:30   좋아요 0 | URL
ㅠ.ㅠ
책을 다 읽고 난 후, 마지막장의 사진을 보는데 울컥, 했잖았겠습니까. 그래서 리뷰쓰는거 뒤로 미루려다가 그냥 감동의 연장선으로 생각해서 리뷰를 썼는데!
오늘 보니까 리뷰가 사라져분거예요. ㅠ.ㅠ

그나저나 정말... 건축이라는 부분은 잘 모르지만 안도사마(^^)의 철학은 정말 좋았어요. ^^

알라딘TTB 2009-12-10 1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chika님, ttb운영자입니다.
쓰신 ttb리뷰가 어떤 것인지 알려주실 수 있을런지요? 제가 chika님의 이글루스에 가보니 <안도 다다오> 책에 대한 ttb리뷰는 없는 것 같습니다.
혹시 ttb리뷰가 아닌 알라딘서재에서 마이리뷰를 쓰다가 날라갔다는 말씀이신지 잘 모르겠습니다.(마이리뷰를 쓰신 후에 등록이 된 걸 확인하셨는데, 나중에 보니 리뷰가 없어졌다는 말씀이신지???)
좀더 자세한 사항을 말씀해주시면 제가 점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chika 2009-12-10 14:31   좋아요 0 | URL
그러니까요... ㅠ.ㅠ
안도 다다오 책 페이지에서 블로그 원격 글쓰기 창을 열고 바로 쓰고, 올리기를 하면 그게 자동으로 TTB로 글이 올라가잖아요.(저는 항상 리뷰를 그리 씁니다만)
어제도 그렇게 하고 글 올리기가 되니까 창을 닫고 (그 다음이 애매한데, 저는 TTB리뷰에 글이 하나 올라가 있으니 그것을 제 것으로 생각하고 리뷰등록이 되었다고 생각한겁니다) 컴을 껐지요.
TTB에러가 많이 나서 글 올리기 전에 항상 복사를 해 두고, 제 글이 올라간 걸 확인하면 복사를 지우는데 어제 바로 그렇게 했습니다.

정리하자면, 책페이지에서 원격블로그 글쓰기를 하고 등록을 했는데, 그 글이 사라져버렸다는겁니다. 찾을 수 없는건가요?

L.SHIN 2009-12-10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열심히 썼는데.. 글이 날아가면 정말 억울하죠. ㅡ.,ㅡ

chika 2009-12-11 00:40   좋아요 0 | URL
이후로 별다른 답글이 없는 걸 보면, 그냥 끝인가봅니다. 아아, 내 서평! ㅠ.ㅠ

정말 울컥,하는 감동이 남아있어서 그 느낌을 썼는데 그게 사라져버리니 남은게 없는 거 같아요 ㅠ.ㅠ

L.SHIN 2009-12-11 09:20   좋아요 0 | URL
정말이지, 그냥 썼다면 모를까.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글을 썼는데 날아가면, 정말 화 나죠.
그것은 정말, 마우스로 4시간이나 걸려 실사 버젼의 그림을 그렸는데 날아가는 것 만큼
폭발 지수가 엄청나죠. ㅡ.,ㅡ

치카님의 증발해버린 글에 애도를..

알라딘TTB 2009-12-11 1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chika님.
위에서 서재지기님도 답변을 드렸지만, 오늘 하필이면 담당 개발자가 휴가중이라 근본적인 원인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가지고 있는 몇개의 이글루스 테스트 id로 원격글쓰기를 해보니 모두 정상적으로 원격블로깅이 되고 있네요.
그리고 현재 확인 결과, <염소를 노려보는 사람들>은 오늘 13:20분에 이글루스에 등록이 된 것으로 나오고 있는데, 이글이 13:31분에 확인하셨을 때는 안 나오신 것인지요? 참고로, 저희 책소개페이지에 '관련 ttb리뷰'로 소개가 되는 것은 블로그 포스트에서 책제목이나 표지이미지를 한번 누르셔서 저희쪽에 책소개페이지를 방문하시면 자동으로 잡힙니다.
<염소를 노려보는 사람들>이 등록이 되어있고, <안도 다다오>는 저희쪽 서버에 남아있어서 드릴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chika님의 원격블로깅 설정이나 환경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월요일에 다시 점검하여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스빈다.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무해한모리군 2009-12-16 0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뷰를 영 못찾으셨나요? 안타까워라..
전 다시 쓰다보면 늘 완전 다른 글이 되더라구요.

chika 2009-12-16 10:39   좋아요 0 | URL
아, 리뷰는 데이타의 홍수속에서 찾아주셨어요. 글 편집을 어찌해야되는지 한참 헤매긴했지만 암튼.

뭔가 답변을 주시긴 했는데 제가 이해할 수 있는 말이 아니라 답글을 어찌 달아야하나...고민하고 있는중이예요.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감사합니다'라는 건 좀 아닌거같기도 하지만. 어쩌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