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에 가는 것도 미루고 추운 사무실에서 열심히 리뷰 올렸단 말임다. 

근데 왜 오늘 제 TTB리뷰가 없는거죠? 

내가 다른 사이트에도 리뷰를 드래그해서 올려놓곤 하지만, 어제는 너무 늦어서 그냥 컴 끄고 갔는데, 

왜 내 리뷰가 사라졌어요? 

다시 쓰기도 힘드니까 빨래 내놔요! 

아, 씨. 무진장 화나려고 하네. 

 

 

  

 

 

 

어제 책 다 읽고 감동받은 느낌을 썼는데, 다시 쓰라고 하면 화만 날 것 같단 말이죠. 자꾸 오류나게 할꺼면 TTB연동을 끊으시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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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9-12-10 1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도 사마 책을 읽으셨군요. 저 분 대단하죠..감각이 대단하신 분이에요.

chika 2009-12-10 13:30   좋아요 0 | URL
ㅠ.ㅠ
책을 다 읽고 난 후, 마지막장의 사진을 보는데 울컥, 했잖았겠습니까. 그래서 리뷰쓰는거 뒤로 미루려다가 그냥 감동의 연장선으로 생각해서 리뷰를 썼는데!
오늘 보니까 리뷰가 사라져분거예요. ㅠ.ㅠ

그나저나 정말... 건축이라는 부분은 잘 모르지만 안도사마(^^)의 철학은 정말 좋았어요. ^^

알라딘TTB 2009-12-10 1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chika님, ttb운영자입니다.
쓰신 ttb리뷰가 어떤 것인지 알려주실 수 있을런지요? 제가 chika님의 이글루스에 가보니 <안도 다다오> 책에 대한 ttb리뷰는 없는 것 같습니다.
혹시 ttb리뷰가 아닌 알라딘서재에서 마이리뷰를 쓰다가 날라갔다는 말씀이신지 잘 모르겠습니다.(마이리뷰를 쓰신 후에 등록이 된 걸 확인하셨는데, 나중에 보니 리뷰가 없어졌다는 말씀이신지???)
좀더 자세한 사항을 말씀해주시면 제가 점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chika 2009-12-10 14:31   좋아요 0 | URL
그러니까요... ㅠ.ㅠ
안도 다다오 책 페이지에서 블로그 원격 글쓰기 창을 열고 바로 쓰고, 올리기를 하면 그게 자동으로 TTB로 글이 올라가잖아요.(저는 항상 리뷰를 그리 씁니다만)
어제도 그렇게 하고 글 올리기가 되니까 창을 닫고 (그 다음이 애매한데, 저는 TTB리뷰에 글이 하나 올라가 있으니 그것을 제 것으로 생각하고 리뷰등록이 되었다고 생각한겁니다) 컴을 껐지요.
TTB에러가 많이 나서 글 올리기 전에 항상 복사를 해 두고, 제 글이 올라간 걸 확인하면 복사를 지우는데 어제 바로 그렇게 했습니다.

정리하자면, 책페이지에서 원격블로그 글쓰기를 하고 등록을 했는데, 그 글이 사라져버렸다는겁니다. 찾을 수 없는건가요?

L.SHIN 2009-12-10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열심히 썼는데.. 글이 날아가면 정말 억울하죠. ㅡ.,ㅡ

chika 2009-12-11 00:40   좋아요 0 | URL
이후로 별다른 답글이 없는 걸 보면, 그냥 끝인가봅니다. 아아, 내 서평! ㅠ.ㅠ

정말 울컥,하는 감동이 남아있어서 그 느낌을 썼는데 그게 사라져버리니 남은게 없는 거 같아요 ㅠ.ㅠ

L.SHIN 2009-12-11 09:20   좋아요 0 | URL
정말이지, 그냥 썼다면 모를까.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글을 썼는데 날아가면, 정말 화 나죠.
그것은 정말, 마우스로 4시간이나 걸려 실사 버젼의 그림을 그렸는데 날아가는 것 만큼
폭발 지수가 엄청나죠. ㅡ.,ㅡ

치카님의 증발해버린 글에 애도를..

알라딘TTB 2009-12-11 1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chika님.
위에서 서재지기님도 답변을 드렸지만, 오늘 하필이면 담당 개발자가 휴가중이라 근본적인 원인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가지고 있는 몇개의 이글루스 테스트 id로 원격글쓰기를 해보니 모두 정상적으로 원격블로깅이 되고 있네요.
그리고 현재 확인 결과, <염소를 노려보는 사람들>은 오늘 13:20분에 이글루스에 등록이 된 것으로 나오고 있는데, 이글이 13:31분에 확인하셨을 때는 안 나오신 것인지요? 참고로, 저희 책소개페이지에 '관련 ttb리뷰'로 소개가 되는 것은 블로그 포스트에서 책제목이나 표지이미지를 한번 누르셔서 저희쪽에 책소개페이지를 방문하시면 자동으로 잡힙니다.
<염소를 노려보는 사람들>이 등록이 되어있고, <안도 다다오>는 저희쪽 서버에 남아있어서 드릴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chika님의 원격블로깅 설정이나 환경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월요일에 다시 점검하여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스빈다.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무해한모리군 2009-12-16 0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뷰를 영 못찾으셨나요? 안타까워라..
전 다시 쓰다보면 늘 완전 다른 글이 되더라구요.

chika 2009-12-16 10:39   좋아요 0 | URL
아, 리뷰는 데이타의 홍수속에서 찾아주셨어요. 글 편집을 어찌해야되는지 한참 헤매긴했지만 암튼.

뭔가 답변을 주시긴 했는데 제가 이해할 수 있는 말이 아니라 답글을 어찌 달아야하나...고민하고 있는중이예요.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감사합니다'라는 건 좀 아닌거같기도 하지만. 어쩌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