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자야할 시간이 넘어가고 있어서... 그냥 짧게 쓰겠습니다.
원하시는 책, 몽땅 드리고 싶지만 어쩐지 형평성을 고려해야 할 것 같아서... 한 권씩만 정했습니다. 중복되는 거 빼고 그러다보니... 좀 빈약하게 되어버렸는데, 다음에 책 방출하게 되면 리스트 우선순위권을 드리는 거 고려(!!)해 보겠습니다.
어쨌거나
조선인님, 조선왕비실록
멜키세댁님, 촘스키의 아나키즘
혜경님, 행복의 건축
물만두님, 개조심
하늘바람님, 안데스 내 영혼의 지도
꼬마요정님, 거침없이 빠져드는 역사 이야기 - 경제편
보내드리겠습니다. 주소(우편번호도 아시면 꼭 써주세요;;;) 전화번호 실명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그리고 울보님,, 책 한 권만 골라주세요. 제가 맘대로 골라보려고 했는데.. 어렵네요(헤헤헤~)
쓸데없는 말을 덧붙여보자면... 이번 이벤트는 축하이벤트였습니다. 자축의 기념으로다가 평소 받기만 하던 제가 뭔가 드리고 싶어서 이벤트를 열었던 건데 예상외로 뭔가를 달라고 떼쓰는 분들이 없어서 조금 쓸쓸했습니다.(헤헷~)
혜경님의 경우 보통씨의 행복의 건축,은 제가 차마 방출하지 못해 꼬불쳐 둔 책이었는데 너무 이쁘게(^^) 떼를 써서 과감히 방출하기로 했어요. - 아, 다른 분들도 그랬다면 고민하는 척 하면서 방출하거나 차마 방출하지 못하는 책은 사드릴라고 했는데. 쓰읍~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 이미 때는 늦었거든요~)
그리고 한가지 더, 날개님이 참가해주셨더라면 원하신 책 외에 초콜릿을 보내드리려고 했는데... 어쩔 수 없이 그냥 초콜릿만 보내드립니다. 전번에 착불이벤트있었을 때 착불요금대신 초콜릿을 원하셨기에 보내드리는겁니다.
제게 많은 걸 해 주신 더 많은 서재지기님들이 섭섭해하실까봐 미리미리 변명을.... ^^;;;;;;;;;;
*** 잊혀진 병사,는 그냥 남겨뒀습니다. 다음 기회에 풀어놓도록 하겠습니다. 그땐 떼쟁이말고 애교넘치는 분에게 드릴꺼예요~ 낄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