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늦은 아침

정말 간만에 여유있게 일어났습니다,

늦게 일어나서 역시 오늘도 류는 제일 먼저일어나 엄마 아빠 신경도 쓰지 않고 혼자서 텔레비전을 보더군요

그리고 아침을 하고

아침은 찬밥으로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먹고 배추된장국에

청소도 하고

이것저것 정리하고

그랬더니 한가한 오후가 되었습니다,

류는 혼자서 책을 뒤적이고 있구

옆지기는 수도계량기 비닐 포장하고 들어와서 화장실

이제 아마 부엌에 수도를 손볼것입니다,

물이 새거든요

그리고 모르겠어요,

뭘 할지는 간만에 찾은 일요일의 휴가

뭘할까요,

그냥 이렇게 빈둥거려도 좋을듯,,

빈둥빈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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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12-11 0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지런하신 것같아요.

울보 2006-12-11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요 하늘바람님 게을러요,
 
용감한 꼬마 재봉사 ㅣ 네버랜드 세계 옛이야기 9
블라디미르 비노쿠르 그림, 임정진 글 / 시공주니어 / 2006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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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꼬마재봉사
너무 재미있네요
처음에는 너무 웃었습니다
아니 어떻게 파리 일곱마리를 죽이고서는
"한번에 일곱을 해치우다"라고 말을 할 수가 있었을까요
아마 그건 스스로 용기를 갖자 하는 마음이 아니었을까요
라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어느 순간 자신의 힘을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길을 떠난 재봉사
길에서 우연히 거인을 만났는데
재봉사는 거인이 거는 내기에도 겁도 먹지 않고 잔머리로 거인의 약을 오르게 하지요
그런데도 무서워 하지 않는 꼬마 재봉사.,

그내기에 더 힘을 얻은 재봉사는 이제 왕에게 가서 왕의 시키는 일을 하고 공주와 결혼을 허락해달라고 하네요
그런데 이야기가 얼마나 재미있게 진행이 되는지
두 거인을 물리치라고 했는데 재봉사는 정말 돌맹이 하나를 던졌을 뿐인데 두 거인은 서로 싸우다가 죽고
유니콘도 힘하나 들지 않고 잔머리로 이기고 멧돼지도 그렇고
참 어이없게 재봉사가 이기게 되네요
사람들은 그  과정은 모르니 결과에 힘입어 정말 꼬마 재봉사가 힘이 세다고 믿어버리지요
그리고 공주와 결혼을 합니다
그러나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이라고 했는데 재봉사는 운이 좋았어요
공주와 왕이 하는 대화를 듣고 일러주는 하인도 있었으니
그래서 재봉사는 나라에서 쫒겨나지 않고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았다지요 왕이 돌아가시고 나서 나라를 물려받아 열심히 나라를 다스렸답니다

그러고 보면 꼬마 재봉사는 아주 어려운일이 닥쳐도 별로 겁먹지 않고
아주즐겁게 즐기면서 그일을 해내곤합니다
힘도 그리 쎄지 않은데 척척척/ 너무 두려워하지 않고 무슨일이든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긍정적으로 나는 할 수있다는 생각으로 해서 그런지 아주 일도 잘 풀린다지요
한번도 사람일곱명을 한꺼번에 해치웠다고 말을 하지 않았지만
파리 일곱마리를 한꺼번에 해치우고 나는 일곱을 한꺼번에 해치웠다고 체면을 걸고 용기있게 자신감있게 긍정적으로 열심히 하는 모습
너무 멋지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긍정적인 사고를 많이 심어주어야 겠다
그럴려면 엄마인 나부터 고쳐야겠지
해보지 않고 안된다고 말하지 말고 긍정적이고 밝게 할 수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모든일에 최선을 다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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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6-12-09 0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처음에 읽었을 때 참 많이 웃었었죠. 빙그레 웃게 하는 그런 책이예요.
그나저나 울보님 참 꾸준하십니다^^

하늘바람 2006-12-09 0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이야기 제가 어릴때 너무 재미나게 읽은 책인데 요즘 안보인다 했지요
 

12월부터 옆지기가 격주로 토요일에 쉽니다
내일이 그 처음이지요

그래서 오늘 찜질방에 가기로 했습니다
토요일이나 주말에는 사람이 많다고
우리가 가려고 하는곳은
4500원에 옷까지 빌려주더군요
저렴하고 실내도 조용하고
다른곳보다 작지만 그래도 알차요
다른곳은 크기는 큰데 너무 씨끄럽고 , 그런데
그래도 가장 최근에 가본곳중에 좋아요

옆지기도 좋아하고
그래서 오늘은 세식구가 오븟하게 찜질방에 다녀왔습니다
사람들도 많지않고
그나마 조용한편이지요
몇아이가 뛰어다니는데 부모가 말려도 소용없더니

어른이 조용히 하라고 하니까
그나마 조용하더군요
그후로 부모가 미안해서인지
많이 데리고 있더군요
그래서 조용하게 찜질을 했습니다

옆지기가 류를 보아주어서,

저도 찜질도 하고 왔습니다

개운하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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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6-12-08 2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에 피로를 푸셨겠네요. 주말 잘 보내세요.

울보 2006-12-09 0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행복희망꿈님도 주말 잘 보내세요,

하늘바람 2006-12-09 0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부러워요 전 언제 갈수 있으려나요

울보 2006-12-10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이 태어나서 돐이 지나면 가야 하지 않을까요,
 

아침,
자명종 소리에 일어났습니다
어제밤 잠들적에 아니 새벽녘인가요
잠이 들기전에 오늘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자 마음을 먹어서 인가요
아침에 눈이 떠지더군요

아이랑 같이 찬 아침 바람을 맞으면서
재활용을 했습니다
간만에 정말 간만에 했네요
그런데 그 아침의 바람이 오늘은 차갑지가 안네요
따스하다고는 말못해도 왠지 기분이 좋습니다

차가운 바람이 내 볼을 스칠때
아이가
"엄마 갑자기 괜실히 눈물이 나와"
라고 말을 해서 "많이 추워"라고 했더니
"아니 그냥 조금"하더군요
전 그 찬 바람이 좋앗는데
아이 감기 걸릴까 얼른 들어왔습니다

종종 이렇게 일찍 시작하는 아침도 괜찮네요
여러분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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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니 2006-12-08 17: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때로 이럴 때가 있지요,,
볼에 와닿는 찬 바람이 그저 차지만은 않은 때......
님의 새벽의 작은 행복이..그리고 여유가,,부러운걸요..

울보 2006-12-08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가요 그렇지요
아무래도 직장다니시는분들이랑은 다르겠지요,
 

어느새 시간은 새벽 두시
지금까지 무엇을 햇을까
옆지기랑 통화하고,

컴퓨터앞에서 쓸대없이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그리고 그냥 멍하니 앉아도 있었고
이런 내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재활용을 해야 해요
그동안은 옆지기가 아침에 해주었는데

그래서 좋았는데
류랑 아침에 일어나서 같이 나가는게 힘들어요
겨울에는 특히더
추워지니,,
아이옷입히고 나가는게 좀 힘들더라구요
그렇다고 몇일 밀어서 하자니 집이 지저분하고
이래저래 내일은 일찍

오늘도 어김없이 아랫집에서 저녁까지 먹었어요
괜실히 미안하네요
매일 그집 출근하고
그러다 알았습니다
정말로 아파트에서는 조심히 걸어야 한다는것을
아랫집이 윗집때문에 많이 힘든경우가 있구나 하는것을
류야 원래 발 뒷꿈치를 들고 걷지만
그래서 시댁에 가면 매일 야단을 듣지만
그래도 쿵쿵그러는것보다 나은듯
나는 윗층에 살아서 잘 몰랐는데
힘든 집이 한두집이 아니더라구요
참 왜 아파트는 그렇게 지을 수밖에 없을까요
그러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새벽두시가 넘어서 잠이 들겠군요
이제 책몇페이지 보다가 잘랍니다
여러분들도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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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06-12-08 0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도 편히 주무세요^^

hnine 2006-12-08 0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아직 못자고 있어요...

치유 2006-12-08 0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분리 수거하러 나가기 싫더라구요..
그래서 자꾸 미루다 한꺼번에 하게 되요..
주말에 아이들 아빠가 와서 해주면 좋아라 하게 되고...
음식물통은 작으니 매일 가야하는데 그것도 추우니 귀찮고요..
그렇게 편하게 오가며 지낼수 있는이웃이 있어 좋으시겠어요..
류에게도 좋을것이구요..
아파트에서는 서로 조심해야겠더라구요..
그런데 막무가내인 집들이 가끔은 있어요..어디나..

울보 2006-12-08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그렇군요,,
그런집들이있어요,
에이치 나인님 늦게 주무시네요,
이매지님도 역시 늦으시네요,,,모두들 잘 주무셨나요,

행복희망꿈 2006-12-08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늦게 주무시는거 아니예요?
저도 1시 넘어서 자고나면 아침에 많이 피곤하던데요.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건강 챙기면서 천천히 하세요.

울보 2006-12-08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행복희망꿈님 야간형인간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