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가 아파죽겠슴돠 ㅋㅋㅋ

돌아온 기념인지, 아니면 알라딘에서 보너스 받은 기념인지 하여간에.

이벤트합니다!!!!

지금 다른 서재에서 이벤트가 진행중인지 아닌지, 뭐 그런건 모릅니다^^ 어쨌거나 제맘이에용~

 

처음 하는 이벤트니깐 아주 평범하게 하겠습니다.

그래도 과정상 뭔가 문제점이 있으면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캡처가 제일 만만하겠지요?^^

1200,1205,1210,1215,1220을 일착으로 잡아주시는 다섯 분들께 만오천원 상당의 책(혹은 씨디)을 드립니다.

단, 알라딘에서 주문가능한 것이어야 합니다(저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세요^^).

소문이 날 시간을 감안한 건데, 좀 어설픈가요?

어쨌거나, 몰라용~ 맘대로 할래요 ㅋㅋㅋ

많이들 잡아주세요. 안오시면 삐집니다. 케케케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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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다리지 않으리라.

내 삶의 순간들을 사랑으로 채우며 살아가리라"

내게 소중한 것은 참 많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대부분은 모두가 소중하게 여기는 것들이지요.

그것에 하나 덧붙인다면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내 치열한 일상이 되겠지요.

울보님 덕에 전번에 정리하다 처박아두고 버릴까 말까 고민했던 신발상자를 다시 꺼내들었습니다.

신발상자... 제 우편함이지요.

고3 시험이 끝나고 집에서 안좋은 일로 한바탕 일이 있었던 날, 그날 그 이전의 편지들과 일기장은 모두 휴지가 되어버렸었답니다. 고등학교때 정말 치열한 고민으로 일기를 가득 메웠었는데... ^^;;;

그 이후 남은 편지들을 뒤적이다가 두툼한 것들만 빼들었지요.


"서울, 이젠 낯익어가는 곳에서" 보낸 친구의 편지.

노트의 선 위쪽부분까지 빼곡하게 적은 열두장의 장문이네요.

대학들어가면서 생활의 변화만이 아니라 의식의 변화까지 겪어야 했던 친구와 나는 무슨 할 말이 그렇게 많았을까요.

우린 그때 참 열심히 고민하고 살았었겠지요?





 

 


잊고 있었는데 학교다닐 때 후배가 썼던 편지 뭉터기가 나오더군요. A4도 아닌 A3의 커다란 종이를 두세장을 넘어 대여섯장씩 마구 써서 줬던 녀석. 내가 저때는 후배들땜에 고민이 많았었나봐요? 잘 지내는 녀석들 보면서 힘 좀 내라는 말도 써있고. ㅎㅎ

후배녀석들에게 '모두 변화 발전 할 수 있다'는 지극히 당연한 말도 했었군요.


이렇게 멋진 풍경 엽서와 이쁘장한 편지지에 고운 글씨로

편지를 쓴 건 누구일까요? 흐흐~

바로 '날나리'랍니다.

편지 쓸 때마다 상본이나 엽서를 꼭 같이 넣어 보내줬었지요.






 

 

 


내용을 보아하니.. 그 당시 읽고 좋았던 '광수생각'을 보내줬나봅니다. 책 읽고 좋았다고 하니 지금 읽어도 흐믓합니다. ㅋㅋ
그리고 보이나요? 저 덧붙임말. '하느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날나리야~  그때 내가 뭐라 했었지? 난 지금 아무 생각 어신디. 흐흐~





 

 

 

 

섬에 사는 제가 머나먼 외국처럼 느껴진다고 꼭 항공봉투로 편지를 보내던 녀석이 있었지요. 타잔을 보고나서 타잔과 엄마 고릴라와 손을 맞대고 제인과 손을 맞대던 그 감동을 침튀기며 얘기했더니 이렇게 타잔 스티커까지 보내주고 말이지요. 이렇게 나는 그때 그때의 느낌에 충실하며 살아가고 있을까요? 지금도...


수북이 쌓인 편지를 꺼내 읽어보면, 편지를 주고 받던 즈음의 나는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며 살아가고 있었는지를 조금은 알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어쩌면, 내가 보낸 편지들을 다시 읽어보면 무척 많이 민망해할지도 모르지요.

그렇지만 지금은 추억이 된 이 옛 이야기들이 .. 그때는 치열한 지금 이 순간이었다고 믿습니다.

나는 지금 이 순간을 또한 치열하게, 사랑으로 채우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그러면 먼 훗날 언젠가... 지금의 이야기들을 떠올리며 행복해하지 않을까요?

"나는 기다리지 않으리라.

내 삶의 순간들을 사랑으로 채우며 살아가리라"

뱀발. 내게 소중한 것들 중 하나, 신발상자 얘기였어요. 히히~ ^^ (지금 배고파서  꼬로록 거리니까 빨리 마무리하고 밥 먹으러 가야겠어요. 점심 맛있는거 먹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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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5-06-27 1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 서재에 올렸더니, 내게 소중한 것은 '밥'이라고해서..
흥~! '밥'은 '하늘'이라구요!!

chika 2005-06-27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지금 졸려서 눈이 감기는데, 제목이 어째 내가 쓴 글이랑 딴판이거 같아요. 저는 지금 이 순간을 치열하게 잘 살면 훗날 추억이 되겠고, 그 추억을 떠올리면 행복할 것이라는 뜻이었는데, 그냥 추억이 되부렀소~
이를 우야~ ㅡ.ㅡ

물만두 2005-06-27 1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 내 댓글까지 옮겨야쥐~ 음하하하

울보 2005-06-27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에게도 저런 추억거리가 있는데 친정에 두웠던 스무살의 일기장은 언제인지 친정엄마가 다 태우셨더군요,
그리고 지금 여기에는 친구들과 주고 받은 편지들이..하나가득 저도 한가할때 한번 보고 싶어집니다,,
 

아가씨의 딸래미,,

둘째를 낳았습니다,

38주에 낳았습니다,



너무 귀엽지요,

태어난지 하루 된 아이랍니다,

아직 잘 울지도 눈도 안뜨고 있답니다,

그래서 걱정이거든요,

어머님이 너무 울지 않는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태어난후 아무도 눈을 뜨고 있는모습을 보지 않았데요,

그래서 식구들이 모두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괜찮을거라 생각을 합니다,

류가 아주 많이 자란것도 아닌데 어쩜 그렇게 세삼스러운지 모르겠습니다,

더운날 몸조리 할 아가씨나 몸조리를 도와주실 어머님이 걱정입니다,

하루 저녁 병원에서 주무신 어머님 얼굴이 너무 안되었던데,,

큰조카를 우리집에 가자고 해도 싫다고 하고,,

나중에 어머님이 정 힙들면 우리집으로 보내라고 했는데

어머님이 제일 걱정입니다,,,,

우리집에서 몸조리를 하자고 해도 올케라 어렵다고 하네요,,

힘들면 이야기 하라고 했으니 다 잘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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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오리 2005-06-27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기가 태어남 저렇게 보이는 군요.
저렇게 어린 아이는 첨 봐서요. ^^
다 잘 될 거에요. 그렇고 믿으면 다 잘되더라구요.

날개 2005-06-27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루밖에 안됐는데도 넘 뽀얗고 이쁘네요~^^

어룸 2005-06-27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팔뚝만한 머리!! 정말 조그맣네요^^
제 친구 아이 봤을때가 생각나네요, 그렇게 조그마한 아기를 본건 그때가 첨이었거든요^^
이쁘게 잘 키우시길...!!

미미달 2005-06-27 1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로운 꿈나무가 또 탄생했군요.
축하 ^o^

저 아기

별자리-게자리
탄생석-진주

저랑 같아요. 호호호호

울보 2005-06-27 1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나리님 처음에 태어나면 아이가 쭈글쭈글 한것 아세요,
그런데 이놈은 아주 뽀얀것이 이뻣어요,
날개님 네 정말 로 이쁘더라구요,
투풀님 네 정말로 작고 이쁜 아이였답니다,
미미달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새벽별님 에이 칭찬은,,
 

비가 하염없이 내리는군요,

어제는  조카를 보고 왔습니다. 너무나 작은 내손안에 쏙 들어오는 그아이 아가씨는 둘째라서 그런지 수술을 했는데도 몸의 회복속도가 느린 모양입니다. 아이는 계속 잠만 자는군요. 아이의 눈뜬 얼굴을 한번을 보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어제 오후에 조금씩 내리기 시작한 비가 아직도 하염없이 내리는군요, 그동안 꾸물꾸물 후덥지근 하더니 이렇게 쏟아지려고 그런 모양입니다.

어제밤에 내리는 비소리 바람소리.

어제  창문을 열어 놓고 집을 비워서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별로 비가 많이 드리치지는 않았더군요ㅡ

집에 돌아오는길에 잠깐 마트에 들렸는데 우리 신랑 주차장에서 차를 기져오다가 비를 홀딱 맞았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들어오는사이 류는 아주 신이 났습니다.

그 비가 몸에 닿는 촉감이랑 비맞는것이 아주 좋은 모양인지 소리 지르고,,

아주 신나는 기분인 모양입니다,

아직도 비는 세차게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이랑 집에서 하루 종일 무엇을 하고 놀까요..

그럼 비오는데 출근하신분들도 집에 계신 분들도 모두모두 즐거운 월요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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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 2005-06-27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도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정말 오늘은 하루종일 꼼짝없이 아이랑 갇혔네요.

merryticket 2005-06-27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가 무지하게 와도, 마음만은 맑게 개인 하루를 보내시기를~

물만두 2005-06-27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는 비 긎쳤어요. 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인터라겐 2005-06-27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금전에도 한참을 퍼붓더니 이제 좀 잠잠해졌어요.. 오늘은 류도 밖에 못나갈텐데..

울보 2005-06-27 1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터라겐님 ,,,,네 오늘은 방콕하면서 놀아야지요,
물만두님 여기도 서서히 잠잠해지는것 같아요,
올리브님 저는 맑은 하루입니다,
새벽별님 네 어제밤에 정말 무섭게 쏟아지더라구요,,
새벽녘에도..
미설님도 오늘 알도랑 집에만 계셔야겠네요,

해적오리 2005-06-27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오는 날은 바닥에 배깔고 엎드려서 만화책 보다가 부침개 해 먹어야 제맛인데...울보님도 류와 함께 김치전이라도 해서 드세요. 맛있겠다...

숨은아이 2005-06-27 1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온 뒤라선지 공기가 좀 시원해진 느낌... 오늘도 즐겁게 보내시기를.

sayonara 2005-06-27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빗소리에 잠을 제대로 못잤습니다. 에어콘 바람이 싫어서 창문을 열어놨더니 빗소리가 천둥소리같더군요.

울보 2005-06-27 17: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나리님 오늘도 우리집은 놀이방이었습니다,
부침개도 해서 먹었고요,
이제 모두 가고 청소하고 류 목욕하고 낮잠을 자려고 누웠습니다,,
숨은 아이님 정신없는오늘이었습니다,
수니나라님 저도 창문소리에,,그런데 피곤할까 했는데 그것도 아니네요,,아이들 소리에 오늘 도 정신없이 보내고 나니,,

sayonara 2005-06-29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 크~ㄱ.. 그런거야...

울보 2005-06-29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사요나라님 이렇게 정신이 없군요,,
실수입니다,,용서 어떻게 에이 모르겠다 도망가야지3=3=3 총총히,,,,
 

느즈막한 토요일을 보내고 일요일이군요,,

모두가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어느 드라마 대사 였던가,

여름이니까 더운거라고,,

여러분 덥더라도 짜증내지 마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저는 오늘 새로 태어난 조카를 보러 갑니다,

얼마나 귀여운 아이일까 마구마구 기대대요,,

같다 와서 전해드릴게요,

그럼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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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겐 2005-06-26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말 안해도 엄청스레 이쁜 조카이지 싶은데요.. 잘다녀오세요... 아니 이글을 보실쯤이면 잘 다녀오셨지요?

울보 2005-06-27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