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의 딸래미,,
둘째를 낳았습니다,
38주에 낳았습니다,
너무 귀엽지요,
태어난지 하루 된 아이랍니다,
아직 잘 울지도 눈도 안뜨고 있답니다,
그래서 걱정이거든요,
어머님이 너무 울지 않는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태어난후 아무도 눈을 뜨고 있는모습을 보지 않았데요,
그래서 식구들이 모두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괜찮을거라 생각을 합니다,
류가 아주 많이 자란것도 아닌데 어쩜 그렇게 세삼스러운지 모르겠습니다,
더운날 몸조리 할 아가씨나 몸조리를 도와주실 어머님이 걱정입니다,
하루 저녁 병원에서 주무신 어머님 얼굴이 너무 안되었던데,,
큰조카를 우리집에 가자고 해도 싫다고 하고,,
나중에 어머님이 정 힙들면 우리집으로 보내라고 했는데
어머님이 제일 걱정입니다,,,,
우리집에서 몸조리를 하자고 해도 올케라 어렵다고 하네요,,
힘들면 이야기 하라고 했으니 다 잘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