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놀자 > 키 작은 아이, 롱다리 만들기

키에서 유전이 차지하는 비중은 대개 20~30% 정도라고 한다. 오히려 유전적인 소인보다는 영양섭취, 부모-아이의 정신적 유대, 운동, 수면, 스트레스 등 다양한 후천적, 환경적 인자가 작용해서 성장을 결정하는 것이다. 부모의 키가 작다고 미리부터 포기하면 안 된다. 부모의 키가 크다고 무조건 안심하고 있어도 안 된다.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만이 아이들을 원하는 만큼 키울 수 있다.

그 연령의 표준성장에 비해 뒤처지거나 지속적으로 호소하는 증상이 있다면 적어도 한 번쯤 병원에 가서 질환이 없는지 체크한다. 빈혈, 소화흡수장애, 알레르기 질환 등을 근본적 치료해야 제대로 성장하는 경우가 많다.


특별히 키를 많이 자라게 하는 한 가지 음식은 없다. 5가지 기초 영양 식품군을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특히 단백질은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근육 및 체내 여러 조직의 합성에 관여하므로 성장기에 충분히 섭취해야 하고 칼슘도 골격계 성장에 중요하다. 비타민 및 무기질 또한 성장에 중요한 보조 역할 한다.

체조는 손쉽게 어느 장소에서든 할 수 있으면서 근육과 관절을 충분히 움직여서 유연성을 기르게 한다. 또, 반복 되풀이되는 과정에서 근육의 탄력성을 길러 주고 혈액순환을 돕고 긴장을 풀어주며 감정을 안정시켜 두뇌의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

성장호르몬은 하루 중 일정 간격으로 박동 치듯 분비되며 특히 수면 후 일정단계에서 분비가 증가된다. 유아기에는 최소 8~10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고, 밤 늦게 잠드는 것은 피해야 한다. 숙면을 취해야 성장호르몬 분비가 증가되므로 깊은 잠을 잘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TV볼 때, 글씨 쓸 때, 식사할 때 등 일상 생활에서 바른 자세를 취하도록 한다. 꿇어앉는 자세는 다리의 성장판 부위로의 혈류순환에 장애를 야기하고, 비뚤고 엎드린 자세가 지속되면 척추만곡을 유발할 수도 있다. 또한 맘껏 웃고 즐기게 하여 밝고 명랑한 성격을 형성하도록 해야 한다. 스트레스는 성장호르몬 분비 및 작용을 억제한다.
키를 크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몸 속에서 근육, 뼈, 혈액 등을 만들어 몸을 구성해 주는 단백질과 칼슘군을 부족하지 않도록 충분히 섭취하고, 무기질 및 비타민도 골고루 섭취해 줘야 한다. 그러므로 키를 크게 하기 위해서는 어느 한두 가지 특정한 식품만을 먹는 것보다는 모든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 좋다.

명태, 명태를 얼린 동태, 또 명태를 말려서 만드는 북어 등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어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매우 유용한 생선이다. 맛이 담백하고 깔끔해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다. 필수아미노산, 무기질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생굴 100g 중에는 성인에게 하루 동안 필요한 동물성 단백질의 반이 들어 있다. 칼슘이나 철분, 요오드 같은 무기질도 풍부하다. 특히 굴 단백질은 알라닌, 글리신, 글루타민산 등 단맛과 타우린, 시스틴 등의 아미노산이 균형 있게 조성되어 있어 영양의 균형과 더불어 신진대사도 활발하게 해준다.


청어는 맛이 독특해서 구이, 백숙, 전, 죽, 찜 등 다양하게 요리해서 먹는다. 청어는 필수아미노산이 많이 들어 있어 단백질의 질이 매우 우수하다. 특히 청어알은 영양가가 풍부하고 맛이 좋다.

호두, 밤, 잣은 견과류로 영양이 풍부해 겨울 동안 추위에 시달려 약해진 체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호두는 견과류 중 특히 영양가가 높은 고칼로리 식품(100g 당 630kcal)이라서 하루에 호두 세 알만 먹으면 그 날 필요한 양이 충족된다고 할 만큼 지방질이 많다. 이 지방질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필수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이며 트립토판과 아미노산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미역에는 요오드가 100mg나 들어 있는데 이것은 갑상선 호르몬인 티록신을 만드는 데 필요한 구성성분이다. 티록신은 심장과 혈관의 활동, 체온과 땀의 조절, 신진대사를 증진시키는 작용을 하여 신진대사가 왕성한 사람에게는 더욱더 요오드가 필요하다. 또한 미역은 혈액을 맑게 해주는 청혈제이며, 칼슘량도 많아서 골격과 치아 형성에 아주 좋다.

당근은 뿌리를 먹는 채소로 비타민 A의 보고이다. 비타민 A는 시력을 보호하는 영양소. 당근의 적색이나 황색 색소 카로틴이 몸에서 비타민 A로 변한다. 많이 먹으면 야맹증 예방에 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발육 촉진, 피부 보호, 항암 효과까지 볼 수 있다. 흔히 채소는 날것으로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비타민 A의 모체인 카로틴은 물에 안 녹는 지용성 비타민이어서 기름으로 가열 조리하는 것이 좋다.


시금치는 대표적인 녹황색 채소로 카로틴과 비타민C가 풍부하고, 비타민 B1, B2, B6와 엽산 그리고 철분, 칼슘, 요오드 등도 많이 들어 있다. 또 푸른 잎에는 카로틴이 많은데 특히 칼슘과 철분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 발육과 영양에 더 없이 좋은 식품이다. 특히 시금치에 들어 있는 칼슘은 지방의 체내 흡수를 감소시켜 고혈압 예방에 좋다.

귤은 겨울철 비타민 C의 보고이며 이외에도 B1, C, P를 비롯한 식이섬유, 아미노산, 유기산 등의 다양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약재로도 아주 좋다. 비타민 P와 펙틴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 고혈압,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며, 신맛을 내는 구연산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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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itling bentle 2011-12-30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그렇다고 밖에서는 그렇지 않거든요,

다른 친구네 가서도 잘 노는데,,

왜 그럴까요,

자꾸 걱정이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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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티나무 2005-08-25 16:44 댓글달기 | URL
우리집 아이도 그래요.^^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 확실히 더 그런 것 같아요.
준하도 어린이집 안 간 한 달 동안 부쩍 응석도 심하고 엄마 아빠 곁을 떠나려 하지 않네요. 무서움도 조금 는 것 같고요.
(아니, 혹시, 그런 것 아닐까요? 저도 둘째 갖기 전에 아이가 자꾸 치댄다 했더니 모두들 그러던데...^^)

물만두 2005-08-25 16:47 댓글달기 | URL
어린이 집에 보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아님 류에게 한번 잘 물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흠...

울보 2005-08-25 16:52 댓글달기 | URL
난티나무님 그런가요,,ㅎㅎ둘째요,
물만두님 류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안간데요,,6살에 유치원간데요,,
그리고 옆집아이가 유치원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자기는 안간다고 하던데요,,

박예진 2005-08-25 17:02 댓글달기 | URL
왜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무슨 좀 무서운 영화 같은거. 혹은 충격적인 영상을 보지는 않았을까요?
그러면 깜짝 놀라고, 무서워할수도 있잖아요. 엄마한테 말은 못하지만.
저는 엄마가 아니라서 모르겠지만 혹시...
좀 무서워하는 걸 보면 그런 것 같은데요.

플레져 2005-08-25 17:08 댓글달기 | URL
어릴때 우리 언니가 그랬거든요. 꿈에서도 괴물 나온다고 엉엉 울기 일쑤였죠.
성장통이라고도 하던데... 류가 크느라 그러는 거 아닌가요?

울보 2005-08-25 17:08 댓글달기 | URL
예진양 고마워요,,이렇게 달려와서 이야기 해주어서요,,
속삭이신님 그렇군요,,
아하 잘자라는거군요,,
요즘 너무 혼자서 이야기를 많이 만들어서 하고 잘놀길래 괜찮다 했는데 그런경우도 있군요,님말씀대로 그리할게요,,감사합니다,
그렇지요,,잘커가고 있는거지요,,

울보 2005-08-25 17:10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류가 저를 많이 닮아서요,그런것까지 닮지 않아도 되는데..제가 어릴적에 작은 무늬를 보면서 이상하게 생겼다고 울고 그랫거든요,,류도 아마 그런걸까요..정말 크느라 그런거라 생각을 해야지요,,잘크고 잇는걸거예요,,

아프락사스 2005-08-25 18:06 댓글달기 | URL
아이가 없는 저는... 도와드릴수가... ㅠ_ㅠ

울보 2005-08-25 19:12 댓글달기 | URL
아프락사스님 그럼요,,나중에 참조하세요,,

진주 2005-08-25 20:43 댓글달기 | URL
앗. 정말 아시 타는 거 아닌가요??
아시탄다...이거 사투린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엄마가 동생을 가지면 엄마보다 애가 먼저 알 때가 있어요. 안아달라고 하고, 응석부리고, 까탈부리고, 암튼 엄마를 무진장 귀찮게 해요..근데..류는 귀찮게 하는 거 같진 않는데? 좀 더 상세하게 올려봐요.

울보 2005-08-25 22:00 댓글달기 | URL
진주님 귀찮게는 하지 않아요,,
그냥 잘놀다가 그럴때가 있는거지요,,
물어보면 엄마 배속에 동생은 없다고 이야기 해요,,후후

바람돌이 2005-08-25 23:28 댓글달기 | URL
류가 엄마가 없어서 운적이 있다고 하셨죠. 그 시간이 우리가 보기엔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아마 류에게는 굉장히 긴 시간이었을거고 큰 공포였을겁니다. 아마 그 기억이 류를 불안하게 하는게 아닐까? 예린이도 그런적이 있었거든요.
이럴 때는 육아서에 써놓은게 정답인것 같습니다. 울때 꼭 안아주고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주고요. "아 그래서 류가 무서웠구나. 엄마가 몰랐어 다음부턴 안그럴게" 뭐 이런거요. 이 방법이 그래도 꽤 잘 먹히더라구요. 요즘 예린이는 많이 좋아져서 엄마한테 치근대는건 많이 좋아졌습니다. 떨어져서도 잘 있고요.
저도 요즘은 둘째가 이러는데 여전히 같은 방법으로 달래고 있습니다.

울보 2005-08-26 00:14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그것이 다른곳에서나 타인들하고 놀때는 그러지 않은데..집에서 저랑 둘이 있을때 그러니문제지요..다시 한번 조분조분 생각을 해볼까합니다,,

LAYLA 2005-08-26 00:34 댓글달기 | URL
저는 일곱살때였나 '죽음' 이 무서워져서 류처럼 행동했던 적이 있습니다. 엄마가 죽으면 어떡하나 해서 많이 불안했거든요. 근데 다른 사람들하고 일상생활을할땐 즐겁게 놀다가 엄마랑 단 둘이 있음 죽음이 생각나는거에요. 아무래도 조용한 상황이니까요. 또 죽음으로 사라지면 가장 슬플 사람이 엄마니까요...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울보 2005-08-26 00:37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라일라님 저도 예전에 그랫는데 겁도 많고 혼자서 공상하면서 슬퍼하고,,울고 그랫는데 님도 그러셧군요,,
말씀 남겨 주셔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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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이메일 보내기) l 2005-08-09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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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출처 : 놀자 > 키 작은 아이, 롱다리 만들기


키에서 유전이 차지하는 비중은 대개 20~30% 정도라고 한다. 오히려 유전적인 소인보다는 영양섭취, 부모-아이의 정신적 유대, 운동, 수면, 스트레스 등 다양한 후천적, 환경적 인자가 작용해서 성장을 결정하는 것이다. 부모의 키가 작다고 미리부터 포기하면 안 된다. 부모의 키가 크다고 무조건 안심하고 있어도 안 된다.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만이 아이들을 원하는 만큼 키울 수 있다.

그 연령의 표준성장에 비해 뒤처지거나 지속적으로 호소하는 증상이 있다면 적어도 한 번쯤 병원에 가서 질환이 없는지 체크한다. 빈혈, 소화흡수장애, 알레르기 질환 등을 근본적 치료해야 제대로 성장하는 경우가 많다.



특별히 키를 많이 자라게 하는 한 가지 음식은 없다. 5가지 기초 영양 식품군을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특히 단백질은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근육 및 체내 여러 조직의 합성에 관여하므로 성장기에 충분히 섭취해야 하고 칼슘도 골격계 성장에 중요하다. 비타민 및 무기질 또한 성장에 중요한 보조 역할 한다.

체조는 손쉽게 어느 장소에서든 할 수 있으면서 근육과 관절을 충분히 움직여서 유연성을 기르게 한다. 또, 반복 되풀이되는 과정에서 근육의 탄력성을 길러 주고 혈액순환을 돕고 긴장을 풀어주며 감정을 안정시켜 두뇌의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

성장호르몬은 하루 중 일정 간격으로 박동 치듯 분비되며 특히 수면 후 일정단계에서 분비가 증가된다. 유아기에는 최소 8~10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고, 밤 늦게 잠드는 것은 피해야 한다. 숙면을 취해야 성장호르몬 분비가 증가되므로 깊은 잠을 잘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TV볼 때, 글씨 쓸 때, 식사할 때 등 일상 생활에서 바른 자세를 취하도록 한다. 꿇어앉는 자세는 다리의 성장판 부위로의 혈류순환에 장애를 야기하고, 비뚤고 엎드린 자세가 지속되면 척추만곡을 유발할 수도 있다. 또한 맘껏 웃고 즐기게 하여 밝고 명랑한 성격을 형성하도록 해야 한다. 스트레스는 성장호르몬 분비 및 작용을 억제한다.
키를 크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몸 속에서 근육, 뼈, 혈액 등을 만들어 몸을 구성해 주는 단백질과 칼슘군을 부족하지 않도록 충분히 섭취하고, 무기질 및 비타민도 골고루 섭취해 줘야 한다. 그러므로 키를 크게 하기 위해서는 어느 한두 가지 특정한 식품만을 먹는 것보다는 모든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 좋다.

명태, 명태를 얼린 동태, 또 명태를 말려서 만드는 북어 등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어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매우 유용한 생선이다. 맛이 담백하고 깔끔해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다. 필수아미노산, 무기질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생굴 100g 중에는 성인에게 하루 동안 필요한 동물성 단백질의 반이 들어 있다. 칼슘이나 철분, 요오드 같은 무기질도 풍부하다. 특히 굴 단백질은 알라닌, 글리신, 글루타민산 등 단맛과 타우린, 시스틴 등의 아미노산이 균형 있게 조성되어 있어 영양의 균형과 더불어 신진대사도 활발하게 해준다.



청어는 맛이 독특해서 구이, 백숙, 전, 죽, 찜 등 다양하게 요리해서 먹는다. 청어는 필수아미노산이 많이 들어 있어 단백질의 질이 매우 우수하다. 특히 청어알은 영양가가 풍부하고 맛이 좋다.

호두, 밤, 잣은 견과류로 영양이 풍부해 겨울 동안 추위에 시달려 약해진 체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호두는 견과류 중 특히 영양가가 높은 고칼로리 식품(100g 당 630kcal)이라서 하루에 호두 세 알만 먹으면 그 날 필요한 양이 충족된다고 할 만큼 지방질이 많다. 이 지방질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필수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이며 트립토판과 아미노산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미역에는 요오드가 100mg나 들어 있는데 이것은 갑상선 호르몬인 티록신을 만드는 데 필요한 구성성분이다. 티록신은 심장과 혈관의 활동, 체온과 땀의 조절, 신진대사를 증진시키는 작용을 하여 신진대사가 왕성한 사람에게는 더욱더 요오드가 필요하다. 또한 미역은 혈액을 맑게 해주는 청혈제이며, 칼슘량도 많아서 골격과 치아 형성에 아주 좋다.

당근은 뿌리를 먹는 채소로 비타민 A의 보고이다. 비타민 A는 시력을 보호하는 영양소. 당근의 적색이나 황색 색소 카로틴이 몸에서 비타민 A로 변한다. 많이 먹으면 야맹증 예방에 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발육 촉진, 피부 보호, 항암 효과까지 볼 수 있다. 흔히 채소는 날것으로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비타민 A의 모체인 카로틴은 물에 안 녹는 지용성 비타민이어서 기름으로 가열 조리하는 것이 좋다.



시금치는 대표적인 녹황색 채소로 카로틴과 비타민C가 풍부하고, 비타민 B1, B2, B6와 엽산 그리고 철분, 칼슘, 요오드 등도 많이 들어 있다. 또 푸른 잎에는 카로틴이 많은데 특히 칼슘과 철분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 발육과 영양에 더 없이 좋은 식품이다. 특히 시금치에 들어 있는 칼슘은 지방의 체내 흡수를 감소시켜 고혈압 예방에 좋다.

귤은 겨울철 비타민 C의 보고이며 이외에도 B1, C, P를 비롯한 식이섬유, 아미노산, 유기산 등의 다양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약재로도 아주 좋다. 비타민 P와 펙틴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 고혈압,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며, 신맛을 내는 구연산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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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이메일 보내기) l 2005-08-08 16:41
http://blog.aladin.co.kr/jun4098/720076

류는 문홰센타에 다닌지,,한 일년반정도 되었나요,

그동안은 미술만 배웠습니다,.

류가 배우는 미술시간 제목이 "마음을 여는 미술세상."입니다,

처음에는 왜라고 생각을 했는데 조금은 이해가 되더라구요,

선생님이 아동심리학정도를 전공하셨는지 아이의 그림이랑 색을 보고 아이이 심리를 이야기 해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어디가 조금 안좋은곳도 알려주시고요,

그래서 한학기 찰흙으로 갔다가 다시 왔습니다,

그리고 이번 가을 학기 부터는 한가지를 더 신청을 했습니다,

GO!GO!Giggles라는 프로가 신설되었더라구요,

류가 워낙좋아하는 프로이고,,

그래서 요즘 영어노래 하면서 워낙좋아라 해서요,,

석달에 59.000원인데 비싼건지 잘 모르겠어요,

한달에 4번 12번 수업시간인데요,,

마음을 여는 미술세상은 12번하고 49.000원이고요,,

비싼건가요,,

제가 이런것은 잘모르겠더라구요,,

그래도 아이가 좋아라 하니,,

9월부터는 미술작품말고도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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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 2005-08-08 16:55 댓글달기 | URL
전 문화센터가 주부들만 다니는 줄 알았습니다. 아이들 문화센터도 있군요

울보 2005-08-08 16:59 댓글달기 | URL
ㅎㅎ 그럼요,,유아들 문화센타도 있지요,,조금 다른곳보다 저렴하다고 해서,
아이랑 한 40분 수업인데,,들을만 하더라구요,,

책읽는 나무 2005-08-08 18:57 댓글달기 | URL
헉~
류가 다니는 문화센타는 엄청 저렴한데요?
전 민이 미술교육 석달 과정에 80,000원을 냈답니다.
그리고 재료비 5,000원도 따로 냈구요!
다른 프로그램도 거의 다 80,000원이라고 적혀 있던데..ㅠ.ㅠ
여긴 원래 이렇게 비싼가?....다른곳도 거의 다 이수준이던데?

전 이번에 친구와 함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그러니까 좀 활동적인 걸로 함 바꿔볼까? 생각중입니다..^^

울보 2005-08-08 19:35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
여기가 저럼한거군요,,
전 2001아울렛 문화센타에 다녀요,,세이브존이 하기 아울렛보다 비싸다고 하더군요,,

세실 2005-08-08 20:36 댓글달기 | URL
와 굉장히 저렴한거예요~~~ 잘 하셨어요. 류가 참 좋아하겠네요~

울보 2005-08-08 21:51 댓글달기 | URL
그래요,,모두들 잘하신거라고 하니 좋네요,,

바람돌이 2005-08-09 00:13 댓글달기 | URL
굉장히 싸네요. 여기는 문화센터는 모두 같은 조건에 8-9만원대인데...
아님 싼데도 있는데 내가 잘 모르는 건가?
옛적에 예린이 어린이집 가기전에 두 강좌 정도 다녔었거든요. 그러고는 어린이집 다닌다는 이유로 생각도 안하고 있죠.

울보 2005-08-09 00:30 댓글달기 | URL
저는 어린이집 안보내려고요,,
그냥 내년에도 5살이 되는데,,그냥 집에 같이잇으려고요,,
그리고 문화센타에 다니고 ,,여기저기 구경이나 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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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이메일 보내기) l 2005-08-05 23:42
http://blog.aladin.co.kr/jun4098/718990

이번휴가에는 정말을 많은일을 처리했습니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신분들은 아실겁니다,

태아보험이라고,,

아이를 임신한걸알고 아이를 위해서 드는 보험이지요,

그러니까 어린이 보험을 태아부터 드는것인데요,

저는 류를 임신한걸알고 친정엄마가,초에 4개월때인가 그때 너무 힘들어서 친정에 있을때..

들어주셨던것 같아요,,

그리고 다음에 제가 가져다가 제가 넣기는 하지요,

전 길게 가는것이 싫어서 5년납입에 24살까지 보장받는걸로 들었습니다,

그래서 5만원이 조금넘는돈이 다달이 들어갔는데요,

이번에 우연히 이웃집 맘덕에 ,,

아이가 태어나면 여자아이 남자아이에따라 금액이 다르다고..

여자 아이면 돈을 환급해준다고 하더군요,

몰랐던 일인지라,,

설마 하면서 보험회사에 확인하고,

하라고 해서 목요일에 다녀왔습니다,

한 20만원 이상을 환급받았습니다,

한 5천원 정도가 차이가 나더군요,

벌써 5년이 다되어가는군요,

그런데 느낀것인데요,

제가 두군데 보험회사 를 다녀왔는데요,

역시 삼성은 빵빵하더군요,

이렇게 표현을 해도 되는지 모르지만 편의 시설이 역시,,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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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05-08-06 00:47 댓글달기 | URL
호오- 신기하네요.
남자아이가 죽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하던데 그 때문인가 -_ -a

울보 2005-08-06 10:03 댓글달기 | URL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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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는 문홰센타에 다닌지,,한 일년반정도 되었나요,

그동안은 미술만 배웠습니다,.

류가 배우는 미술시간 제목이 "마음을 여는 미술세상."입니다,

처음에는 왜라고 생각을 했는데 조금은 이해가 되더라구요,

선생님이 아동심리학정도를 전공하셨는지 아이의 그림이랑 색을 보고 아이이 심리를 이야기 해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어디가 조금 안좋은곳도 알려주시고요,

그래서 한학기 찰흙으로 갔다가 다시 왔습니다,

그리고 이번 가을 학기 부터는 한가지를 더 신청을 했습니다,

GO!GO!Giggles라는 프로가 신설되었더라구요,

류가 워낙좋아하는 프로이고,,

그래서 요즘 영어노래 하면서 워낙좋아라 해서요,,

석달에 59.000원인데 비싼건지 잘 모르겠어요,

한달에 4번 12번 수업시간인데요,,

마음을 여는 미술세상은 12번하고 49.000원이고요,,

비싼건가요,,

제가 이런것은 잘모르겠더라구요,,

그래도 아이가 좋아라 하니,,

9월부터는 미술작품말고도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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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 2005-08-08 16: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문화센터가 주부들만 다니는 줄 알았습니다. 아이들 문화센터도 있군요

울보 2005-08-08 16: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그럼요,,유아들 문화센타도 있지요,,조금 다른곳보다 저렴하다고 해서,
아이랑 한 40분 수업인데,,들을만 하더라구요,,

책읽는나무 2005-08-08 1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류가 다니는 문화센타는 엄청 저렴한데요?
전 민이 미술교육 석달 과정에 80,000원을 냈답니다.
그리고 재료비 5,000원도 따로 냈구요!
다른 프로그램도 거의 다 80,000원이라고 적혀 있던데..ㅠ.ㅠ
여긴 원래 이렇게 비싼가?....다른곳도 거의 다 이수준이던데?

전 이번에 친구와 함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그러니까 좀 활동적인 걸로 함 바꿔볼까? 생각중입니다..^^

울보 2005-08-08 1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
여기가 저럼한거군요,,
전 2001아울렛 문화센타에 다녀요,,세이브존이 하기 아울렛보다 비싸다고 하더군요,,

세실 2005-08-08 2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굉장히 저렴한거예요~~~ 잘 하셨어요. 류가 참 좋아하겠네요~

울보 2005-08-08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요,,모두들 잘하신거라고 하니 좋네요,,

바람돌이 2005-08-09 0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굉장히 싸네요. 여기는 문화센터는 모두 같은 조건에 8-9만원대인데...
아님 싼데도 있는데 내가 잘 모르는 건가?
옛적에 예린이 어린이집 가기전에 두 강좌 정도 다녔었거든요. 그러고는 어린이집 다닌다는 이유로 생각도 안하고 있죠.

울보 2005-08-09 0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어린이집 안보내려고요,,
그냥 내년에도 5살이 되는데,,그냥 집에 같이잇으려고요,,
그리고 문화센타에 다니고 ,,여기저기 구경이나 하려고요,,
 

이번휴가에는 정말을 많은일을 처리했습니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신분들은 아실겁니다,

태아보험이라고,,

아이를 임신한걸알고 아이를 위해서 드는 보험이지요,

그러니까 어린이 보험을 태아부터 드는것인데요,

저는 류를 임신한걸알고 친정엄마가,초에 4개월때인가 그때 너무 힘들어서 친정에 있을때..

들어주셨던것 같아요,,

그리고 다음에 제가 가져다가 제가 넣기는 하지요,

전 길게 가는것이 싫어서 5년납입에 24살까지 보장받는걸로 들었습니다,

그래서 5만원이 조금넘는돈이 다달이 들어갔는데요,

이번에 우연히 이웃집 맘덕에 ,,

아이가 태어나면 여자아이 남자아이에따라 금액이 다르다고..

여자 아이면 돈을 환급해준다고 하더군요,

몰랐던 일인지라,,

설마 하면서 보험회사에 확인하고,

하라고 해서 목요일에 다녀왔습니다,

한 20만원 이상을 환급받았습니다,

한 5천원 정도가 차이가 나더군요,

벌써 5년이 다되어가는군요,

그런데 느낀것인데요,

제가 두군데 보험회사 를 다녀왔는데요,

역시 삼성은 빵빵하더군요,

이렇게 표현을 해도 되는지 모르지만 편의 시설이 역시,,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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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05-08-06 0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오- 신기하네요.
남자아이가 죽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하던데 그 때문인가 -_ -a

울보 2005-08-06 1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쎄요..
 

아이와 대화할 때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금기 사항 10가지

1. 협박하지 않는다.
- “그렇게 울면 경찰 아저씨한테 잡아가라고 해야겠다”, “자꾸 말 안 들으면 밥 안 줄 거야” 식의 협박은 아이의 자존심을 상하게 만든다. 협박은 단지 협박으로 끝날 것이라는 것을 아이도 안다. 자신을 겁주기 위해 실행하지도 못할 거짓말을 한다는 것을 아이도 안다. 혹 자신의 말에 힘을 싣기 위해 실행한다고 가정해 보자. 진짜로 아이가 울었다고 경찰 아저씨를 부를 수 있겠는가?

2. 비교하지 않는다.
- 다른 사람과 비교를 하는 것은 어른이나 아이나 모두 기분 나쁜 일이다. 자신도 잘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인정받지 못하고 못하는 것만 다른 사람과 비교된다면 열등감과 반항심만 키워 가게 된다. 특히 동생과 비교를 하는 일은 절대 피해야 한다.

3. 빈정대지 않는다.
- 아이를 조롱하는 부모들이 생각보다 많다. 아이의 실수에 “내 그럴 줄 알았어”, “니가 하는 일이 항상 그렇지, 뭐”라는 말을 자주 던진다. 아이는 곧 다른 사람 앞에서 무언가 하는 것을 두려워하게 될 것이다. 자신이 행동하면 반드시 누군가 조롱할 것이라는 생각을 항상 품고 있기 때문이다.

4. 욕하지 않는다.
- 여기서 말하는 욕은 어른들끼리 쓰는 그런 엄청난(?) 욕이 아니다. ‘이 나쁜 녀석아’, ‘바보 같으니라구’, ‘이놈아’ 등. 나름대로 애칭이라고 사용하는 것들도 욕이다. 그것이 욕이라는 것을 딱히 가르쳐 주지 않아도 느낌으로 나쁜 말이라는 것을 안다.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기분이 나빠진다.

5. 논쟁하지 않는다.
- 아이를 동등하게 대한답시고 마주 앉아서 아이의 행동 결과에 대해서 따지는 부모들도 있다. 아이가 왜 그렇게 행동을 했는지는 궁금해하지 않고 단지 잘못에만 집착하는 부모는 아이의 솔직한 말을 듣기 어렵다.

6. 확대 분석하지 않는다.
- 가끔 아이의 단순한 행동을 확대 해석하는 경우가 있다. 말 그대로 정말 어떻게 하다 보니 갑자기 호기심이 생겨 그런 것인데, 그것을 너무 확대 해석해 버리는 경우가 있다. 아이는 ‘부모가 나를 원래 나쁜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었구나’라고 생각한다.

7. 심문하지 않는다
- 혼내고 있는데, 아이가 웃어 버렸다고 하자. 부모는 왜 웃었는지 캐물을 것이다. 뭔가 의도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는 아무런 의도가 없다. 그런 경우 계속 캐묻는다고 해도 대답이 나오지 않는다. 설명을 잘할 수 없을뿐더러 자기도 이유를 모르기 때문이다. 그런 상황에서 몰아세우는 듯한 연이은 질문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8. 화제를 바꾸지 않는다.
- 아이가 말하고 있는데, 갑자기 화제를 바꿔 버리는 엄마들이 있다. 친구와 싸운 것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갑자기 “그 친구가 어디 산다고 했지? 그 친구 아빠가 뭐 하신다고 했니?”라고 묻는다면, 아이는 엄마가 자신의 이야기에 관심이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나아가 자기에게 관심을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아이가 하는 이야기에는 최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는 표현을 한다.

9. 마음에 없는 칭찬을 하지 않는다.
- 좋은 칭찬은 행동의 결과에 대한 칭찬이다. 성의가 없거나 어떤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서 하는 칭찬은 안 하느니 못하다. “착한 사람은 엄마 말을 잘 듣는 거야.” 식의 칭찬은 부모를 사기꾼처럼 느끼게 할는지도 모른다.

10. 지나치게 동정하거나 위로하지 않는다.
- 문제를 해결해 주기 위해 하는 말이 오히려 아이에게 상처가 될 수도 있다. “괜찮아” “신경 쓰지마”, “아무것도 아닐거야”등이 그런 말들이다. 아이는 부모가 내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오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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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오리 2005-07-25 1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서 가끔 말 하기가 힘들어요. 요즘은 아이들을 가끔 볼 때가 있는데 어렸을 적 제가 들었던 말들, 특히 제가 살아오면서 이런 말은 별루 아이들에게 안 좋구나 했던 말들이 제 입에서 튀어나올 때가 있어서 당황스럽답니다.
결국은 제가 바로 서야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말들을 해 줄 수 있는데...길이 좀 머네요.^^;;;

울보 2005-07-25 15: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지금도 아이를 키우면서도 항상고민하고 생각하는일이랍니다,,

짱구아빠 2005-07-25 1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반성해야할 부분이 많네요 ^^;;;

울보 2005-07-25 15: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짱구아빠님은 참 멋진 아빠일것 같아요,
 

좋은 아빠 되기, 12가지 방법
함께 있기, 애정 표현하기, 신나게 놀아주기, 술 취하지 않기…
미디어다음 / 김현 미국 통신원
시카고 지역신문 시카고트리뷴이 19일 미국의 ‘아버지의 날’을 앞두고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12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동시대에 아이들을 키우는 한국의 아빠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소개한다.

1. 함께 있기(Present) : 가능한 한 많이 아이 곁에 있어 주라. 아무리 함께 있는 시간의 질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같이 보내는 시간이 많은 것을 대신할 수는 없다.

2. 관여하기(Engaged) : 아이가 잘하는 것을 지켜봐주고 관심 있어 하는 것을 함께 즐겨라. 아이와 함께 책 읽고, 아이가 좋아하는 TV프로를 함께 시청하며, 아이에게 무엇이든 가르쳐보라.

3. 모범적인 역할모델 되기(Exemplary) : 아들에게뿐만 아니라 딸에게도 역할 모델이 되고 있음을 항상 기억하라. 아이들은 자신의 아빠를 보며 아빠의 역할에 대해 배우고 기대하게 된다.

4. 애정 표현하기(Affectionate) : 아이를 사랑하지 않는 부모는 없다. 그러나 표현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다. 아이에게 깊이 사랑하고 있음을 자주 이야기 해주고 애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라.

5. 공평하기(Fair) : 아이는 물론 자신에게 책임감 있는 기준을 세우고 지속적으로 지키기 위해 노력하라. 편견이나 성 차별적인 표현을 하지 않도록 유의하라.

6. 신나게 놀아주기(Playful) : 아이 눈높이에 맞추어 놀아주는 일은 아이와 얼마만큼 실제적으로 교유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가 된다. 체면에 신경 쓰지 말고 아이를 행복하게 해주라.

7. 존중하기(Respectful) : 절대로 아이를 얕보거나 무시하지 마라. 아이들의 걱정과 불만과 의견을 진지하게 들어주고, 아이들을 인격적으로 대우하라.

8. 믿을 만한 모습 보이기(Authoritative) : 애매한 말로 반복되는 잔소리를 하지 말며, 아이를 이끌고 싶은 방향에 대해 확고하고 단호하게 설명하라. 아이의 말을 끝까지 잘 들어주고 아이와 신중하게 논의하는 습관을 들여라. 약속은 반드시 지키도록 하라.

9. 인내하기(Patient) : 소리를 지르는 일이 효과적이고 필수적인 때란 집에 불이 났을 때 이외엔 없다.

10. 지지해주기(Supportive) : 아이의 꿈과 재능을 적극적으로 격려하고 지지해주라. 아이가 기대에 못 미치더라도 아이의 상황을 이해하고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11. 품위 지키기(Decent) : 남의 아이뿐만 아니라 내 아이와 단 둘이 있을 때에도 아이에게 예의를 지켜라. 고운 말을 사용하며 폭력적이지 않고 바르게 행동하라.

12. 술 취하지 않기(Sober) : 금주가가 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술에 취한 모습은 좋은 아빠의 모든 조건을 한꺼번에 깨뜨려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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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 2005-07-24 15: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글이군요^^ 제 동생에게 보여주어야 겠습니다~

울보 2005-07-24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신랑은 그런대로 좋은 아빠인것 같아요,단하나. 일번 함께 있기가,,조금 문제가 되기는한데,,,,
그래도 열심히 노력은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