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먹는사탕, 초콜릿에 성장 저하 주범인 카페인이 들어 있다는 것, 아세요?

커피를 마시는 아이들은 거의 없지만 커피 우유, 커피맛 사탕, 초콜릿 아이스크림… 등은 대부분의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이다. 하지만 이처럼 무심코 먹는 간식에 카페인이 상당 분량 들어 있어 아이의 건강을 해치고 있다. 이제는 엄마가 팔을 걷어붙이고‘식탁 위의 카페인 소탕작전’을 벌여야 할 때이다.

“커피는 안 돼!” 엄마가 마시는 커피에 호기심을 보이며 맛 보고 싶어 하는 아이들. 엄마는 카페인이 몸에 나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애초부터 강하게 단속한다. 하지만 정작 콜라나 초콜릿, 커피 우유와 같은 간식은 별 생각 없이 아이들이 원하는 대로 준다. 콜라 한 캔에는 40mg에 달하는 카페인이 들어 있고, 초코바 하나에도 30mg 이상의 카페인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엄마는 많지 않다. 커피 한잔에 60∼80mg 정도의 카페인이 들어 있는 것과 비교해볼 때 적지 않은 양임에도 경계심을 쉽사리 풀어버린다. 아이들이 먹는 간식에는 제대로 된 식품 규정이 없기 때문에 엄마들 역시 경각심 없이 무심코 먹이게 되는 것.

현재 우리나라 현행 식품첨가물 관련 규정에 따르면 식품의 카페인 함유량 표시를 의무화하고 있지 않으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카페인 섭취 기준조차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 양의 카페인을 섭취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상황. 캐나다의 기준으로 미루어볼 때 만 4∼6세는 하루 45mg 이하, 7∼9세는 62.5mg 이하, 10∼12는 85mg 이하로 카페인 양을 제한하고 있는 것을 참고할 뿐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앞으로 커피 우유, 커피 아이스크림 등 일정량 이상의 카페인이 함유된 식품은 포장지에 ‘고카페인’이라고 표시해야 한다는 내용의‘식품 표시 기준’개정안을 연말까지 마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러한 개정안은 고시된 후 2년이 지난 후에야 시행된다. 따라서 엄마들이 자체적으로 식탁 단속에 들어가야 한다. 우선 아이에게 카페인이 왜 나쁜지 하나씩 짚어나가자. 그 사실부터 인지한다면 식탁 위에 카페인 1mg도 허용하지 않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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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을 많이 먹는 아이들의 특징

1 침착하지 못하고 잠시도 가만있지 못한다.
2 신경질적이고 예민하다.
3 쉽게 흥분하고 격앙된다.
4 불면증이 있다.
5 설사를 곧잘 한다.
6 기분이 좋아졌다 나빠졌다 변덕스럽다.
7 우울하고 의기소침해진다.
8 얼굴이 상기되며 홍조를 띤다.
9 소변을 자주 본다.
10 소화를 잘 못하고 더부룩해할 때가 많다.
11 때때로 근육 경련이 있다.
12 두서없이 생각하고 말한다.
13 조용한 상태로 있지 못하고 늘 어수선하다. 


카페인 소탕 작전 1 단계
카.페.인이 왜 나쁜지 시시콜콜 파헤쳐라

하지만 아이들은 어른과 달리 몸속에 한번 들어온 카페인은 3, 4일은 지나야 분해가 된다. 낮은 농도의 카페인을 섭취했다 하더라도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크다. 
카페인은 적은 양을 섭취할 경우에는 기분이 전환되고 소화를 촉진시켜준다. 또한 신경을 각성해 나른할 때 자극이 되어 일의 능률이 오르기도 한다. 하지만 아이들의 경우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1 성장을 저하시킨다 ▶카페인은 아이들의 성장 필수 영양소인 칼슘을 체외로 다량 배출시킨다. 카페인 섭취가 많으면 소변으로 다량의 칼슘이 빠져나가 성장을 저해하며 동시에 뼈가 약해진다.
 
2 신경이 예민해진다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신경이 예민해진다. 이는 어른에게도 해당되는 사항. 특히 아이의 경우 불안감을 느끼고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일 수 있다. 심할 경우 물건을 던지고 엄마를 때리는 등 폭력적인 현상을 보이기도 한다.
 
3 소화 능력을 떨어뜨린다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위산의 분비가 과도하게 증가된다. 위장 기능이 약한 아이들의 경우 카페인을 많이 먹게 되면 위산이 과다 분비되어 토하거나 배탈이 나기도 한다.
 

4 빈혈이 생길 수 있다 ▶카페인은 철분의 흡수를 방해한다. 하루가 다르게 부쩍부쩍 커가는 아이들에게 철분은 꼭 필요한 성분. 카페인을 다량 섭취할 경우 몸에 필요한 철분의 흡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빈혈이 생길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5 집중력이 떨어진다
▶집중력 저하로 학습 장애가 온다. 카페인은 중추 신경계를 자극해 정신을 각성시킨다. 어른에게는 적당한 각성이 자극이 될 수 있지만 아이들의 경우 안절부절못하게 된다. 이뇨 작용이 활발해져 소변량이 증가해 화장실을 자주 찾게 되어 밤중에는 수면 리듬이 깨질 수도 있다.



 

카페인 소탕 작전 2단계
무심코 카.페.인 먹이는 생활 습관을 바꿔라

1 카페인이 들어간 간식의 리스트를 작성한다
카페인이 나쁘다는 것을 알면서도 아이에게 먹이게 되는 것은 어떤 간식에 카페인이 들어갔는지 아닌지를 잘 잊어버리기 때문. 우선 어떤 간식에 카페인이 들어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콜릿, 녹차 아이스크림, 초코칩 과자, 초코볼, 코코아, 커피 아이스크림 등의 카페인이 함유된 간식의 리스트를 작성해 잘 보이는 데 붙여놓고 아이들에게 먹이지 않도록 한다.
 
2 커피나 초콜릿으로 맛을 낸 제품은 피한다
대부분의 초콜릿과 커피로 맛을 낸 과자나 아이스크림, 사탕에는 콜라보다도 많은 양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다. 제품의 성분상 초콜릿이 들어간 과자나 아이스크림, 커피가 들어간 먹을거리는 아이 간식 리스트에서 과감하게 빼도록 한다. 아이스크림도 바닐라나 딸기 아이스크림을 먹이도록 하며 과자나 사탕도 초콜릿이 섞이지 않은 것을 먹인다.
 
3 어차피 먹일 초콜릿이라면 옅은 색을 먹인다

단번에 초콜릿을 끊는다는 것은 사실 쉽지 않다. 처음에는 아이스크림과 초콜릿을 사줄 때 짙은 색보다 옅은 색의 밀크 초콜릿을 사주면서 서서히 초콜릿을 끊게 한다. 옅은 색상의 초콜릿이 진한 색상보다 카페인이 적게 들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딱딱한 초콜릿보다는 부드럽게 씹히는 초콜릿이 카페인이 적은 편이다.
 
4 냉장고 속의 청량음료를 버려라
언제부터인지 냉장고에 청량음료를 넣어두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고 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냉장고에 시원한 냉수나 보리차, 결명자차가 있었던 것과는 사뭇 다른 현실. 따라서 아이들은 자연스레 청량음료를 집어들게 된다. 아이들을 위해 냉장고에서 청량음료를 없애자. 평소 깨끗하고 맑은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갖도록 한다. 그 밖에도 미숫가루, 현미 식혜 등 영양가 높고 갈증을 달래주는 전통음료를 넣어두면 자연스럽게 청량음료와 멀어지게 된다.
 
5 카페인 함유 음료는 최대한 작은 용량을 구입한다

탄산음료나 커피가 들어간 음료 역시 단번에 끊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갑작스레 못 먹게 하면 아이는 떼를 쓰게 된다. 집에서 안 주면 밖에서라도 언제든지 먹을 수 있는 게 현실이기도 하다. 막무가내로 조르는 아이에게는 카페인이 최대한 적게 든  음료를 주는 것도 카페인 음료를 서서히 줄여나갈 수 있는 방법이다.
 
6 영양 만점 자연 간식을 만들어준다
‘만점 간식’이라 함은 첫째, 몸에 좋은 자연의 재료로 간식을 만들어 식사 시간까지 배가 고프지 않을 정도로 먹이는 것이다. 과일, 빵, 고구마, 저지방 우유, 달걀 등을 골고루 먹이면 좋다. 자연 간식에 입맛이 길들면 인공 간식과는 저절로 멀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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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속 카페인 양 얼마나 될까?

보통 밀크 커피 한 잔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66∼140mg이며, 홍차의 경우 30∼100mg이 들어 있다. 하지만 일상 속에서 아이들이 흔하게 먹는 간식들의 카페인 함유량도 만만치 않다. 캐나다의 경우 만 4∼6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유아 카페인 권장 섭취량은 하루 45mg 이하다. 그보다 어린 유아들의 경우 훨씬 적은 양의 카페인에도 민감하게 마련이다. 아이들의 다양한 군것질거리에 함유된 카페인 양을 체크해보자.

커피 우유 1잔 20.4∼54.4mg 
콜라 250ml 1캔 25∼55mg
코코아 1잔 4mg
커피맛·초코맛 빙과류 1개 4∼44mg
초콜릿 100g 18.3~23.1mg
알맹이 초콜릿 1봉투 13.7mg
초코바 1개(40g) 30∼40mg
커피 아이스크림 1컵  17.7mg

(자료제공 : 한국소비자보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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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tier pasha 2011-12-30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저는 어린이집 안보내려고요,,
그냥 내년에도 5살이 되는데,,그냥 집에 같이잇으려고요,,
그리고 문화센타에 다니고 ,,여기저기 구경이나 하려고요,,
댓글저장
 

아이 옷… 더 깨끗하게, 편하게 빨기
한나절만 지나도 빨랫감이 한가득 쌓이는 여름. 티셔츠, 반바지, 기저귀… 아이의 피부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빨래, 하얗고 위생적으로 빠는 세탁 노하우.
옷 갈아입힌 지 한나절도 채 되지 않아 땀이 범벅이 되어버린 아이. 쉰내가 폴폴 풍겨 결국 티셔츠와 속옷을 갈아입게 된다. 가만히 앉아있어도 땀이 줄줄 나는 여름에는 빨랫감이 매일 산더미같이 쌓이게 된다. 게다가 습도가 높아 세탁물이 조금만 쌓여도 눅눅해지니 엄마는 하루종일 세탁기 앞을 떠나지 못한다. 연약한 아기 피부 건강을 생각한 위생 세탁 노하우를 들어보자.


비오는 날… 빨래 잘 건조시키기


01. 속옷은 안쪽에 넌다 티셔츠는 바람이 잘 통하는 바깥쪽에 얇은 속옷은 안쪽에 널어둔다.

02. 양말은 빨래바구니에 널어 놓는다 집게 자국도 나지 않고 바구니 구멍으로 바람도 잘 들어 간다.

03. 타월은 겹치지 않게 펼쳐서 넌다 소독도 되고 사이사이에 바람이 잘 통해 빨리 마른다.

04. 와이셔츠는 옷걸이에 걸어 말린다 옷걸이에 걸어 말리면 깃에 구김이 가지 않아 다림질하기 쉽다.



PART 1 새하얀 아이 옷… 더 하얗게 빨래하기
흰색이 많은 아이 옷은 얼룩이 생기기 쉬우므로 애벌빨래를 해주는 것이 좋다. 적당량의 세제를 사용하고, 깨끗이 헹구는 데 신경을 쓴다.



01. 비닐봉지에 세제와 함께 넣는다  비닐 봉투에 세제와 물을 넣고 담은 후, 베란다에 두면 자연적으로 삶는 효과가 있다.


02. 샴푸로 애벌빨래를 한다  때가 불어서 세탁이 쉬워진다.


03. 빨래 삶는 데 레몬껍질을 넣는다  레몬즙을 희석한 물에 하루 정도 담가두었다가 헹구거나 빨래를 삶을 때 레몬껍질을 넣는다.


04. 가루비누를 발라 널어둔다  전체적으로 누런 옷에 가루비누를 발라 햇볕에 먼저 말렸다가 빨면 새옷처럼 하얗게 세탁할 수 있다.



05. 설탕 한 스푼을 넣고 삶는다  세제를 넣을 때 설탕 한 숟가락을 함께 넣으면 빨래가 더욱 희고 깨끗하게 삶아진다.


06. 소금물에 옷을 넣고 삶는다  물 1ℓ에 소금 1큰술을 넣고 빨래를 삶는다. 이때 뚜껑을 덮거나 랩을 씌우면 더욱 희게 세탁된다.


07. 쌀뜨물에 다시 헹궈낸다  쌀뜨물은 미백 효과가 있어 흰 옷을 세탁할 때도 잘만 사용하면 깔끔하고 하얀 옷으로 입을 수 있다.


08. 달갈 껍질을 함께 넣어 삶는다  표백제를 쓰면 천이 상할 염려가 있지만 달갈 껍질은 그럴 염려가 전혀 없다.



PART 2 알록달록 색이 있는 옷… 깔끔하게 세탁하기


색이 있는 옷은 표백제와 세제를 섞은 물에 15분 정도 담궈두었다가 때가 불면 바로 빨아야 색이 빠지지 않으면서 얼룩을 지울 수 있다.



01. 표백제와 세제를 섞은 물에 불린다
 30℃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표백제와 세제를 섞어놓고 빨래를 충분히 불린다.


02. 가루타입의 표백 세제를 사용한다  손빨래 전 15~20분 정도 가루타입의 표백세제를 푼 물에 빨랫감을 담궜다가 손빨래를 한다.


03. 특수 세제를 사용해 비벼 빤다  얼룩이 심할 때 오랫동안 담궈두면 색이 빠지므로 특수세제를 이용해 비벼 빤다.


04. 세제를 치약 솔에 묻혀 문지른다  2~3번 세탁을 해도 남아있는 얼룩은 칫솔이나 빨래솔을 이용해 문지른다.



PART 3 천기저귀… 보송보송하게 세탁하기


여름철 기저귀 빨래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다. 연약한 아기 피부에 직접 닿는 기저귀는 되도록 자주 삶는 것이 좋다.




01. 기저귀에 묻은 대변은 변기에 턴다  기저귀에 묻은 대변을 털어버린 후 물에 흘려버리면 세탁이 훨씬 쉬워진다.


02. 손으로 얼룩 부분을 비벼빤다  세탁을 하기 전에 빨래비누로 살살 비벼 빠는 정도의 애벌빨래를 한다.


03.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군다  민감한 아이 피부에 자극이 되지 않도록 기저귀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구는 것이 피부 건강에 좋다.


04. 기저귀는 자주 삶는다  소변 기저귀는 일주일에 서너 번 삶고, 대변 기저귀는 매일 삶아 살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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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놀자 > 아이와 함께 하는 미술

 

창의력, 표현력, 관찰력, 협응력을 키워주는 미술활동. 학습이 아니라 놀이로
시작해주세요. 그림이 삐뚤어져도 물감이 번져 생각한 모양이 달라져도
즐겁게 했다면 최고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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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바람돌이님의 "괴상한 패션감각의 예린이, 그리고 해아"



류친구인데요,,

님이 아이를 보니 이아이가 생각이 나요,

매일 엄마놀이 아이낳는놀이 결혼하는놀이를 하는데요,

웨딩드레스라고 긴 스카프를 두르고 류보고 아빠하라고 하고,,

아이들 모습은 모두가 비슷한 모양입니다,

그런데 정말 노는 모습이 비슷하네요



이렇게 둘이 같이 잘놀아요,,

그냥 너무 동감되는이야기라 ,,올려 봅니다,

괜찮으시죠,,초면인데,,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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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면서 드는 생각 ......요즘 놀이터에 아주 자주 나간다. 동네 맘들이 류를 다 알아본다,

나의 목소리가 유난히 크고 그리고 아이를 셋이상 데리고 다니기에

류친구들을 언제나 데리고 다닌다,

어찌하다 보니 그렇게 된다,

그런데 류는 나를 떨어지지를 않는다,

내가 조금이라도 자리를 비우면 그 순간 조금 안좋은 일이 있으면 울음을 그치지를 않는 모양이다,

다른 아이들은 엄마를 떨어져서 나랑 잘 있는데.

오늘도 내가 잠깐 은행을 간사이 아이가 아줌마들이랑 친구랑 놀다가 친구가 조금 건든 모양이다,

그런데 내가 집에 돌아올때까지 울었다,

내가 나간후서부터라니까

얼마나 울었는지ㅡ,ㅡ아이가 나를 보고는 울음을 그쳤지만 계속 흐느끼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조금 아팠다,

왜 일까?

또래친구들은 엄마를 떨어져서 잘 지내는데.

왜 류는 그러지 못하는거지

오늘도 별것 아닌걸로 친구에게 밀렸다,

나는 벤취에 앉아서 책을 보고 있었고,

여럿이 놀다가 아이들이 민 모양이다,

덥비지도 못하고 또 울어버린다,

그렇다고 내가 달려가서 편을 들어주거나 안아주지를 않는다,

가만히 지켜보거나 아이가 다가워서 안아달라고 하면 안아준다,

조금 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은데,

조금더 커지면 나아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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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31 18: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05-05-31 1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네 짐작한대로의 결과인것 같은데,,많이 제가 노력을 해야 겠어요,,

미설 2005-05-31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울 알도도 비슷해요.. 놀이방도 한두번 보내보다 결국 포기했고 무슨 껌딱지처럼 저에게만 붙어있으려고 하네요. 저도 마찬가지로 강하게 키우고 싶은데 말이죠. 크면 좀 나아지려나 싶기도 하지만 지금 판단컨대 어느정도는 타고난 것 같기도 하고 제가 너무 소극적으로 키우나 싶기도 하고 걱정이 많습니다..

울보 2005-05-31 2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든 엄마들의 걱정거리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