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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루 시작은 30분쯤 앞당겨라.

2. 자리에서 일어나면 침구를 반듯하게 정리해라.

3. 욕실 거울은 맑게 닦고 젖은 신발을 그대로 두지 마라.

4. 화장을 하고 나면 주변은 처음처럼 정돈해라.

5. 눈은 맑게 닦아라.
 
6. 몸은 청결하게 해라.

7.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치마를 입어라.

8. 앉을 때는 가지런히 다리를 모아라.

9. 기쁠 땐 목젖이 보이도록 웃어라.

10. 자신을 아끼고 예삐 여겨라.
 
11. 방은 오늘 가장 귀한 손님이 오시는 것처럼 정돈해라.

12. 볼일이 끝난 뒤엔 화장실에 추한 냄새를 남기지 마라.

13. 외출에서 돌아오면 신발을 정리해라.

14. 남보다 조금 더 밥 잘 할 수 있는 기술을 익혀라.

15. 이십대를 전후하여 평생 머리맡에 둘 책 한두 권을 결정하고
 
16. 그 외엔 일주일 이상 같은 책을 두지 마라.

17. 책상 위에는 컴퓨터만 고집하지 말고 시집도 두어라.
 
18. 하루에 한 번은 자신을 정직하고 투시해라.

19. 함께 먼 밤길을 동행해 줄 친구를 만들어라.

20. 어른들 말씀 중에는 무릎을 꿇고 눈빛을 낮추어라.
 
21. 마음이 시키는 것은 용기 있게 도전해라.

22. 귀는 열어 두더라도 혀는 함부로 쓰지 마라.

23. 일상 속에 예술적 감각을 끌어들여라.

24. 자신감과 열등감을 무기로 삼아라.

25. 세상이 가르쳐 준 손익계산서에 집착하지 마라.
 
26. 완전한 어른을 기대하지 마라.

27. 마음의 병은 자연으로 치료받아라.

28. 지식은 머리에만 두지 말고 몸으로 끌어 내라.

29. 부자를 꿈꾸되 많이 가지지 마라.

30. 부정을 긍정으로 바꾸어라.
 
31. 남는 것으로 베풀지 말고, 있는 것으로 나누어라.

32. 높은 것만을 고집하지 말고, 때로는 즐겁게 낮추어라.

33. 큰 것을 볼 땐 작은 것을 놓치지 마라.

34. 교과서를 탐독해라. 그리고 버려라.

35. 결과에 집착하지 마라.
 
36. 자신 앞에 신을 모셔라.

37. 하루의 끝은 감사 기도로 마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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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많은 어머님들께 여쭙고자 해서 몇자 적습니다.

우리아이는 27개월이 되었습니다.

주위에서 글을 가르쳐야 하는거 아니냐고 벌써누구누구는 글을 읽는다더라. 하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은 아직은 글을 일깨우기에는너무 이르지 않나 생각중인데.......서서히 천천히 하나씩 배워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냥 책읽는것을 좋아하니까 아줌마들이 가르치면 편하지 않느냐고,,,,

전 그생각도 찬성은 안하는편이지만 , 아이를 가르치는데는 왕도가 없겟지요,

그래도 저보다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투표기간 : 2005-01-11~2005-01-25 (현재 투표인원 : 15명)

1.
26% (4명)

2.
53% (8명)

3.
0% (0명)

4.
20%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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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5-01-11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릅니다.

단언하건대, 두 아이 키우고 나서 깨달은 오직 한가지는 기다려주는 힘이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어거지로 일찍 배운다고 해서 다 남는 것도 아니구요.

물론 빠른 아이들은 빠르지요. 제가 보기엔 최소한 석돌은 지나야 됩니다.

석돌도 빠릅니다.

아이가 인지가 되어 있다고 해도, 천천히 가면 그만큼 단축되더군요.

큰 아이를 조급증에 이것저것 많이 시켜보고 둘째는 그냥 방목중이라지요ㅠㅠ

울보 2005-01-11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의 생각도 그런데.....그래도 엄마가 되어서인지 귀가 얇아지더라구요..

암리타 2005-01-13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를 제대로 키우다는 것이 바로 영재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아이가 세상에 대해 있는 그대로 느끼고, 받아들일 수 있는 시간적 및 감성적 공간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순차적인 과정을 통해 언어를 하나하나 교육시키는 것이 아이에게 더 좋을 듯 싶습니다. 제 의견입니다만...

울보 2005-01-13 1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울보 2005-01-13 1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감사합니다.

조선인 2005-01-18 1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의 경우 다음달이면 3돌이 됩니다만, 이번 달부터 이 책으로 놀이를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좀 더 두고 보려고 했는데, 관심을 부쩍 가져서요.

아무래도 4살반(지금은 5살반)에 속해있는 영향인 듯.

글자를 가르친다고 생각 안 하고 집안에서 할 수 있는 놀이를 할 뿐이라고 마음먹고 합니다.

분명 알았던 글자를 까먹는다고 해서 혼내지도 않구요.

놀다가 익히면 그만, 안 익혀도 그만이라는 생각이에요.


울보 2005-01-18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가 좋아하면 괘찮겠지요? 우리 아이도 낱말 카드놀이는 하는데 주고 그림으로 색상으로 찾아요..그래도 심심하면 들고 오니까?지금은 카드놀이한다면서 좋아해요.....

2005-01-20 0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아이들은 네살 부터 간단한 가나다라 정도로 시작했더니 따라오더군요 너무 욕심부리지 않고 책읽어주기와 가나다라 놀이(한글바닥매트)로 시작하면(엄마가 직접) 아이도 힘들어하지 않고 할 수 있을거 같은데요

울보 2005-01-20 0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그런것 같아요, 요즘 책을 많이 보더니 외운 글자가 있더라구요, 저는 아이를 키우면서 정말 가끔 깜짝 깜짝 놀랍니다.아이들의 기억력에...

Grace 2005-01-24 1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돌은 지나야 아이의 이해력이따라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도를 해보아서 아이가 흥미있어하면 계속 조금씩하고, 아니라면 과감히 그만두고 때가 이르기를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글자를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엄마랑과의 관계가 더 중요하거든요. 그전에는 엄마가 input을 많이 시켜주세요. 아이에게 그저 많은 책을 읽어주세요. 엄마가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그것이 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울보 2005-01-24 1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렇게 생각하려고요.요즘 아이의 말솜씨랑 생각이 자라면서 저도 깜짝놀란적이 있습니다.차를 타고가다가 갑자기 엄마 나무들이 옷을 벗었어...춥겠다.
얼마나 놀라운일인가요.
전 지금의 내딸에게 사랑을 많이 주는게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맘들의 관심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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