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의원에 다녀왔다
류때문에,,
벼르고 벼르다,,
아침저녁으로 킁킁거리는 소리 듣기 싫어서
병원에 가면 비염이있다고 하고,
그것도 별것 아닌투로 말을 하는데
가래가 심한것도 아닌데 ,,
아무튼 그래서 한의원에 예약을 하고 병원에 갔는데,,
류가 몸속에 열이 많단단다,
음 그건 나도 좀 이해가 된다,
아직도 잠이 들고 한참이 지나도 몸에서 땀이 많이 난다,
그래서 열이 많이 나서 코가 밖으로 흐르지 않고 코속에서 코딱지가 생기니 밖으로 흐르지 않는다고 그리고 뒤로 넘어가는데 그 콧물이 많이 넘어가는것은 아닌데 아이가 불편하니까 자꾸 킁킁 거리는거라고,,
이런,,
그리고 또 하나 ,류가 몸무게가 좀 많이 나간다고,,
앞으로 몸무게를 더 늘리면 안된다고,,
지금 이몸무게를 유지하고 키만 키우라는데,
걱정이다
류가 다른 아이들 보다 많이 먹나,
아니면 군것질을 잘하나,,
잘먹는것은 과일,
밥의 양도 그렇다고 많은 것은 아닌데
좋아하는것은 아이스크림
그렇다고 그 아이스크림을 하루에 몇개씩 먹지도 않는다 일주일에 두번정도,
그런데도 류는 다른 아이들 보다 배도 많이 나왔다
음료수는 잘먹고 냉장고를 좋아하기는 하는데 그렇다고 뭔가를 열심히 먹지는 않는듯한데,
아무튼 너무 살이 찌면 ,
빠르게 성장할 수있다고 ,,
살을 찌우지 말라고 하네요,
그 말을 듣는순간 괜실히 미안해지고 마음이 아파오네요,
속상해서 어제는 하루종일 우울 했답니다,,흑흑,,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지금  류는 무얼하고 있는걸까요,??


류옆에는 이종사촌 오빠,
오빠는 사람들이 쳐다보고 좀 쑥쓰러워하는데 류는 너무너무 신나했어요,


곰돌이가 참 힘들어 보이지요,
어제 산천어 축제에 갔었는데
저 마차가 있더라구요, 

곰이 발에 아이젠을 차고 있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가속패달을 발로 밟아주고 손잡이로 운전을 해서 가는 마차인데요,
류가 너무너무 재미있어해서 오빠보고 좀 함께 타주라고 해서 탔는데
지나가는 모든이들이 쳐다보더라구요,
저도 한참을 쳐다보았다니까요,,ㅎㅎ 



정말 신기햇답니다
그런데 너무 비싸요,
음 100미터도 안되는 길이를
5000원이나 받아요,,ㅎㅎ
정말 이런 축제는 돈쓴느 장소 같기는 해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스케이트 빌리는 곳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안 들어갔어요,
ㅎㅎ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BRINY 2010-01-26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라? 저 마차는 어떻게 움직이는 건가요?
 

내아이의 배,
방금 옷을 갈아입는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아니 무슨 배가
저리도 나왔을까,
정말 걱정이다
어릴적부터 뱃고래가 컷다고 서니 그렇지
어쩜 배가 저럴까 싶을 정도이다
오늘은 탱탱볼처럼 아주 탱탱하다,,
왜?
병은 아닌지 모르겠다
류의 뱃속에 뭔가 들어있는것은 아닌지 심히 걱정이다
어제병원에서 비염이랑 천식 약을 받아가지고 와서 먹이는데
오늘은 유난히 입냄새가 난다
정말 아이때문에 하루라도 편하게 지나가지를 않는다
그나저나 난 노안인가
얼마전에 병원에 갔을때만해도 괜찮았는데
이상하게침침하다,으윽,,,,,,,,,,,,,,,,,
정말로 싫다
이렇게 늙는다는것
아이도 아직 어린데,
왜 이렇게 한두군데가 삐걱거리는건지,
아니지 이게
혹시 병원에라도 가야 하나요,
몇일 간식이랑 모든것을 끈어야 하나
오늘 많이 먹지도 않았는데,,
저녁에 먹어서 일까
아,
자꾸 걱정만 는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같은하늘 2010-01-18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집 큰아이는 삐쩍 꼴았스~~였는데 지난 가을부터 몸무게가 늘어나기 시작하더니 배가 나오더군요.ㅜㅜ 살이찌니 좋긴한데 배가 나오는건... 그래서 열심히 운동시켜요.^^

울보 2010-01-19 00:03   좋아요 0 | URL
옆지기는 병원에 한번 가보라고 해서,,에고 걱정도 팔자지요,,ㅎㅎ
 

보건소에서 신종플루 2차 예방접종을 했다
시간도 오늘 하루종일이 아니라 오늘 오후 한시부터 다섯시 삼십분까지라고 해서
오전에 집에서 공부를 하다가 12시 삼십분에 보건소로 갔다
요즘 류가 계속 좀 이상한 소리를 내서 목에 자꾸 무언가가  있는것 같다며 음음 거려서
옆지기랑 계속 고민을 하다가 수요일 오후에 병원에 옆지기랑 다녀왔다
의사는 그냥 감기 중반정도라고 하는데 류는 열이 없다
콧물도 없다
재채기도 안한다,
그저 소리만
내생각으로는 콧물이 흐르지 않고 목으로 넘어가는데 그 이질감이 싫어서 항상 그런 소리를 내는것 같다
아무래도 코쪽에 이상인것 같은데
옆지기는 한약을 먹이라고 하는데,
참,
아무튼 걱정스러워서 병원에 전화를 해서 물어보니 약이랑은 아무 상관없다고 해서
보건속에 가서도 의사 선생님이 맞히지 말라고 하면 안 맞히려는 마음으로 갔다
두시에 학원에 가야 하므로 빨리 움직였다
다행히 내앞으로 두명밖에 없었다
그런데 좀 우왕좌왕하는것이 정신도 없고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디 북적북적 열재는 사람 진료하는 사람. 그런데 모든일이 한방에서 이루어지니 정신도 없고 초등학교 일이학년아이들이라 씨끄럽고 주사 무서워 안맞는다고 우는 아이, 참 정신이 없다
류는 세번째였는데 첫번째 온 아이는 등록이 되어있지않아서 기다리는중이고 두번째 아이는 열이 있어서 다시 기다리고
이래저래 류가 첫번째로 진찰을 했는데 주사를 맞아도 괜찮겠다고 해서
제일 먼저 주사를 맞았다
조금 따끔했다고 울지도 않고 잘 참고 기다리면서 친구들에게안 아프다고 걱정말라고
주사 맞고 십분정도 휴식을 취하고 나왔다
오는길에 시간이 없어서 김밥집에 가서 김밥을 먹고왔다
날씨가 좋아서 걸었으면 하는데 류랑 류 친구는 걷기 싫다고 해서 택시 타고 왔다
와서 류 학원 보내고 친구도 학원 보내고 나서 동사무소에 가서 등본이랑 가족확인관계서를 띠어왔다 연말정산 신청해야 하니,,
올해는 얼마나 될까 많은 돈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해 봐야지,,ㅎㅎ
그나저나 류는괜찮은지 모르겠다
학원에서 연락이 없는걸보니 괜찮은 모양인데
그래도 얼마전에 임산부가 신종플루예방접종 맞고 아이를 사산햇다는 뉴스를 보았는데
솔직히 안맞히면 안되나라는 생각도 해봤지만 이래저래 걱정은 걱정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눈이 많이 내린 오늘,,류,, 



눈이 그친 밤에 저녁을 먹고 나서,,
잠시 산책을 나갔다,, 


무언가를 열심히 만들고 있다, 



류가 만들어 놓은 ,,것
이게 뭘까요,, 



역시 아이는 아이다,,
추운데도 눈이 좋은가보다,, 


류야 눈이 어디갔니?


기분이 너무 좋은 류,, 



눈이 이렇게 폭폭 발이 빠진다,, 



기분이 좋아서 폴짝폴짝, 



만세도 불러보고,
역시, 

우리동네는 눈세상이다,,
에고에고,, 

약기운이 솔솔 올라온다, 

자야하는데,,,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세실 2010-01-05 0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류야 안녕~~ 많이 컸어요. 이뿌게 잘 크고 있네요.
뭘까요? 갸우뚱^*^
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멋진 한해 되시길 빕니다!

울보 2010-01-05 23:31   좋아요 0 | URL
네 세실님 님도 아주 멋진 한해되세요,
모든 님들이 이쁘게 보아주셔셔 그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