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류의 속살,
ㅎㅎ 류가 어제 물에 빠지는 바람에,
저렇게 속살을 내놓을 수밖에 없었다지요,,ㅎ


지금 저 표정은 너무 신나기는 한데 일어날 수없어서,,ㅎㅎ
아니 분명옷은 입었습니다,,ㅎㅎ 



하의는 입고 있구요,
지금 물에 들어가서 너무 좋아하는 모습,
그래도 신나는 하루 였다지요,,ㅎㅎ 



사람들도 없구 너무 좋았어요
저기 보이는 돌맹이들은 조카랑 저랑 쌓은 댐입니다
물을 좀 가두어서 류가 놀 수있게 만들어주었다지요,,ㅎㅎ 



아이가 오랜만에 신나게 놀았다고 집에 가기 싫다고 그런데 배가 너무 고파서,,ㅎㅎ
여름은 역시 물에 몸을 담가야 시원하지요
어제 너무너무 더웠는데 저렇게 놀 수있는 딸이 살짝 부러웠다지요,
수영복 자국 나지 않고 살이 잘 이쁘게,ㅎㅎ 

옆지기도 한마디 하더군요
"아빠도 들어가고 싶다"
ㅎㅎ
다음에 갈때는 꼭 옷을 준비해 가야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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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하늘 2009-08-06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머리 풀고 돌댐 옆에 있으니 목욕하러 내려온 선녀님 같은걸요~~~ㅎㅎ

울보 2009-08-07 14:34   좋아요 0 | URL
ㅎㅎ 선녀라고 하면 좋아하겠네요,,gg
 

일학년4반 석류,
토요일 방학을 하고 엄마들이 통지표를 준다는 말에 조금은 설레이고 조금은 떨리는 마음,,
그런데 막상 통지표를 받고 보니 괜실히 흐믓해지더라구요,
그리고 많이 변한 통지표에 나도 모르게 웃음도 나오고요,,ㅎㅎ 

1학기 동안 전 교과에 대한 평가의 결과는 최고수준은별. 만족 수준은 동그라미 두개. 요구수준도달은 동그라미. 요구 수준 미도달은 세모로 나타내어서 나오더라구요,,
 

그렇게 나온 교과평가는 국어. 수학. 바른 생활.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 우리들은 1학년으로 나뉘어져서 다시 세분화로,,
하나하나 모든것에 평가가 붙더라구요,
정말 세세하게,, 
류는 모두 별 그중에 즐거운 생활의 감상이란 부분중에 현장학습에서 경험한 일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친구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있다만 동그라미 두개,, 

이 평가서를 보고 엄마는 뿌듯 

그리고 출결상황
몇일전 수영장갈때 감기에 걸려서 못갔더니 결석
수상경력,
표창장한번
창의적인  재량활동
범교과학습과 자기주도적 학습에서는 바른자세로 줄넘기의 기본 기능인 양발 모아 뛰기를 잘함, 

특별활동 상황은
자치활동 적응활동. 행사 활동. 계발 활동. 봉사할동,
현장학습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즐거워 함. 교실 청소 및 자기 주변 정리 정돈을 잘함, 

행동 특성 및 종합의견, 

사물에 대한 호기심이 많으며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밝게 생활함. 궂은 일에도 남보다 먼저 나서서 하는 적극적인 태도를 가짐,, 

정말 류의 마지막 종합의견을 보고 저는 한시름 놓았습니다, 

집에서는 엄마 이거 , 엄마 나 뭐하지,엄마,,하고 엄마를 부르는 딸이
선생님에게 저런 평가를 받는다니
참 대견하더라구요,
멋진 딸에게 많이 칭찬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반개월 동안 정말 열심히 노력해주어서 고맙다고 했지요,,ㅎㅎ 

방학은 즐겁게 신나게 보내려고요,, 

알라딘의 친구들 모두 방학을 했으니까 엄마들은 좀 바쁜 여름을 보내실거고
아이들은 조금은 여유롭게 보내겠지요,
모두모두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시기를,,,,
 

옆지기가 뒤에서 웃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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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07-20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류가 학교 생활을 잘하고 있네요 ^^

울보 2009-07-21 22:41   좋아요 0 | URL
그렇지요 저도 좀 놀랐어요,,

무스탕 2009-07-20 1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가 돌고래한테 물주는 사진도 이쁘네요 ^^

울보 2009-07-21 22:42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그런데 돌고래 한테 물주는것이 아니라 ,,돌고래에게서 물을 얻어 마시는것인데요,,ㅎㅎ

같은하늘 2009-07-20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하하~~ 저희보다 더욱 자세하게 나오네요...^^

울보 2009-07-21 22:42   좋아요 0 | URL
그런가요,,

하양물감 2009-07-23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에 대해 저렇게 상세하게 적어주려면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네요. 선생님이요..

울보 2009-07-24 15:23   좋아요 0 | URL
네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신경을 많이 쓴것이 보이더라구요,,
 

그냥 잠시 ,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저 꼬맹이를 아시는 분들은 아시지요
벌써 제가 알라딘에 와서 둥지를 튼지 거의 5-6년이 되었나 싶기도 한데,
아무튼 아주 코흘리게 어릴적 부터
올해 일학년이 되면서 많은 님들의 조언도 듣고 도움을 많이 받았지요,
그런데 가끔 궁금한것이 있어서,
집에서는 아주 느리고 엄마에게 무조건 묻는 딸아이가,
학교에서는 잘 하고 있는지 선생님은 잘하고 있으니 걱정말라고 하는데
보여지는것도 잘하고 잘 따라가고 있는것 같기도 한데,
가끔 단원평가를 보면 꼭 제일 쉬운것만 하나씩 틀려오곤 하거든요,
문제를 제대로 읽지 않아서 그런걸까요,
참말로 걱정이예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문제를 언제나 끝까지 읽으라고 하는데,,에고, 



어제는 학원에서 전화가 왔더라구요
깜빡 졸고있는데,
무슨일인가 싶었는데 데스크 언니가 너무 놀래서 죄송하다며
류가 손가락을 좀 다쳤다고 까져서 피가 난다고,
문틈사이게 손가락이 끼었다고,,
이런,
어쩌나 약바르고 밴드도 붙였다고 뼈는 이상이 없는것 같다고 정말 죄송하다고 전화가 왔는데
집에 온 류
손가락 아프지 않다고
괜찮다고,,
시후오빠가 문을 갑자기 닫아서 그렇다고,,
오후에 선생님이 전화를 하셔셔 시후를 아느냐고 묻고는 류가 어른들은 너무놀랐는데
류는 의젓하더라구
많이 아플텐데,
괜찮다고 하더라구,
그러면서 이런저런 상담을 하시는데
정말 잘해서 잘한다고 하시는건지 아니면 그냥 의례적으로 하는말인지 정말 궁금하다,
선생님들에게 묻고 싶다
선생님들도 못하는 아이에게는 못한다고 말을 하는지를,, 

학습지 선생님에게는 못하는 부분이 있으면 이야기 해달라고
그래야 도와줄수 있으니까라고 말을 하는데,
다른 선생님들은,
정말 이런 부분은 궁금하다,, 



류는 지금 뭘하는중,
저 커다란 것을 돌리겟다고,,ㅎㅎ
류야 바른 아이로 잘자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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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30 23: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6-30 23: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같은하늘 2009-06-30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1학년... 참 갑갑한 1학년입니다...
내가 대신 학교에 갈 수도 없고...
그래도 여자아이들은 남자아이들보다 덜 할것 같은데요...^^

울보 2009-06-30 23:51   좋아요 0 | URL
그럴까요ㅡ,
그런데 이 일학년이 편한건지도,
좀더 크면 아이랑 엄마랑 전쟁도 심해지고
신경전도 장난아닐거아닌가요,
지금은 엄마말이면 다 듣는데 여자아이들은 좀더 크면 힘들어진다고 하더라구요,,에고에고,,
 

일요일에 친정에 다녀오다가,,


계단만 보면 열심히 뛰다가 가위바위보를 하자는 딸,, 



"아빠 빨리 가위바위보 하자,,"


그리고 시작한 가위바위보, 



둘이서 열심히 누가누가 이기나,, 



올해 여름이 시작하기전에
구입한 아주 저렴한옷
이월상품 세일할때
저 옷을 보자마자 류옷이라면 권하는 류친구맘,,
정말 딱이다
그런데 사이즈가 조금 큰것을 구입햇는데,,
류에게 정말 딱이다, 



참 단아한 모습인데
가끔 소리지르는 모습을 보면 헉한다 ㅎㅎ
아마 그건 스트레스가 쌓였단 말이겠지요
잘해주어야지
오늘도 다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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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하늘 2009-06-11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빠와 딸의 모습 정말 보기 좋아요...^^
원피스(?)를 입은 류의 모습도 너무 예쁘네요...

울보 2009-06-13 23:29   좋아요 0 | URL
원래는 티셔츠로 나온옷이라고 하는데요
길이가 너무 길어서
류에게 그냥 원피스로 입혔습니다,,,ㅎㅎ이건 비밀인데,,ㅋㅋ
 

내일 류 공개수업하는 날이다
그래서 오늘 엄마들이 대청소를 하러 갔었다
가고 싶은 엄마들 모두에게 문자를 넣어서 물론 반장엄마가, 원래 그렇게 한다고해서 말을 내가 꺼내었지만
대표엄마가 일을 시작해서,,
아무튼 이런저런일로 오늘 아이들 수업이 끝나고 대청소를 하러 갔다 

엄마들도 많이 왔다
그동안 돌아가면서 청소를 했었는데
오늘은 12명정도가 왔다
얼른 청소를 마치고 선생님이 차한잔을 하자고 해서
모두들 둘러 앉아서 차를 마셧다
선생님이 이런저런 이야기가 이어지고, 

솔직히 말하면
유치원은 아이들마다 상담을 해주셔셔 아이의 다른 모습도 상담을 할 수있고 해서
좋았는데
학교는 개인상담이 없다고 하네요
내일도 상담시간이 없다고 하던데,
아무튼 오늘은 선생님이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아이들이 뭘 어려워하는지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말을 하라고 하네요, 

엄마들은 이런저런이야기를 선생님과 나누고
궁금한것도 물어보고 듣고 왔다
류에 대해서 물어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많은 이야기를 들어서
마음한켠으로는 안도하고 왔습니다
뭘 안도했는지 모르지만
그래도 한결 가벼운마음은 사실입니다, 

내일이 아니오늘이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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