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녹색봉사를 했다
하루전에 나보다 먼저한 엄마가 옷을 가져다 주었는데
그옷을 류가 입고서,, 



ㅎㅎ 제복입은 류네요
저보다 모자가휠씬 잘어울리는딸, 



깃발까지 들고서,, 



신났습니다,  

오늘은 비가내리네요
비가 내리면 녹색이힘든데
오늘 하신분들이고생이 많으셨을것 같아요
류가 다니는 학교 옆에 중학교가 있는데 중학생 언니들이 말을 잘 안듣는다고 하더라구요
어제는 중학생들이 학교를 가지 않는날인지
없더라구요
아이들도 생각밖으로 말도 잘 듣더라구요
어제는 스승의 날이라고
아이들 손에 꽃다발이 하나씩 들고 있더라구요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순오기 2009-05-18 0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교통봉사 하시는군요. 저는 12년간 했습니다~~~~ ㅎㅎㅎ
류는 제복이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울보 2009-05-18 22:29   좋아요 0 | URL
네 교통봉사 전 이제 시작이네요,,ㅎㅎ
 

5월4일
류는 소체육대회를 했다


초등학교에 입학을 해서 처음 체육대회를 했다
운동장이 작아서
올해는 크게 체육대회를 안하고 작게
1,3,5학년이 함께 그리고 2,4,6학년이 했다
저기 보이는 연두색 옷을 입은 아이들이 류네 반이다
1학년 4반 



"류야. 어디를 보니 여기를 봐야지,,"


공굴리기하려고
줄서있는중,, 



"영차 영차 열심히 굴리자,,"


저기 열심히 뛰고 있는류
"류야 달려,,,
열심히 뛰어 2등했답니다,,ㅎㅎ 



친구랑,, 



체육대회 정말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체육대회 끝나고 왕관만들기 수업하고
점심먹고 집에 왔지요, 

오후에는 아무것도 안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5월 연휴동안 너무 힘들었는지 

지금 입안이 다 헐어 버렸다, 

5일을 

아버님이랑 시할아버님 산소에 가서 풀도 뽑고 약도 주고 왔다 

어머님이 쑥을 뜯으셔셔 아주 많은 쑥을 뜯어드렸다
쑥떡을 하실거라고 한다,
어버이날 용돈도 살짝 챙겨드리고,, 

너무 힘들어서 저녁에 살짝 낮잠도 잤다,,,ㅎㅎ 

5월은 그렇게 시작을 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어제 류는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롯데월드로,
현장학습이라기 보다는 소풍이지요
우리때는 걸어서 무슨무슨 공원이나 놀이동산을 가기는 했는데 

요즘 아이들은 다 차대절을 해서 간다
참 좋은 세상이다
서울은 어린이 대공원이나 롯데월드로 간다
류도어제 롯데월드로 갔었는데 가는데 25분인가 걸렸다고 한다 

도착하자마자 놀이기구를 타기 시작을 햇다는데 

제일 처음 신밧드에 모험을 탔다고 한다
너무너무 무서웠다고 한다
그다음에 후룸라이드. 회전목마. 등을 탔는데 너무 힘들었다고 뮤지컬도 보고 퍼레이드도 봤다고 한다
나중에 점심을 간단하게 먹고 아이들이 지쳤는지 집에 언제 가냐고 물었다고 한다
그래서 예정 시간보다 한시간 정도 일찍귀가를 했다고 한다 

마중을 나가려고 하는데 류가 와서 깜짝 놀랐다
아무튼 입학해서 처음 갔다온 소풍은 즐겁지도 않고 너무너무 힘든 하루였다고 한다
ㅎㅎㅎ


저녁은 간단하게
김밥에 떡복이로 어제 저녁은 먹었다
그리고 나서 그동안 몇일 운동을 못해서
류는 아빠랑 숙제하라고 집에 두고
나는 운동을 나갔다가왔다 

갑자기 김밥이랑 라면이 먹고 싶다,,ㅎㅎ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BRINY 2009-04-24 1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초등학교 1학년이 차대절해서 롯데월드로 현장학습 가다니..별로 재미없네요. 그 학교 교사들도 참 성의가 없구나하는 생각도 들구요.

울보 2009-04-24 15:44   좋아요 0 | URL
네 류도 재미없었다고 하기는 해요 저도 좀 실망스럽고 첫 소풍인데 한것이 놀이기구 탄것 밖에 없다고 ㅎㅎㅎ
 



엄마와 내 딸, 

아니지요
나의엄마와 나의 딸
닮았나
가만 보고 있으면 닮은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그동안 파마머리에서 일요일에 할머니 집에 가서 머리카락을 다시 생머리로 풀어버렸다
그리고 지금 저입에 강냉이를 물고서
놀다가 카메라를 보더니
할머니 옆에 가만 앉아있길래
찰칵,
시어머님은 사진찍는것 싫다고 하시는데 나이들어서 이제 추하다고 

하지만 우리 엄마 사진찍는것 좋아하신다
그러고 보니 엄마 젊었을때 사진도 참 많던데
사진찍는것을 좋아하시는 엄마
곱게 화장하고 봄꽃구경을 가서 많이 찍어드려야 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안된다고 하신다,
후후
엄마 오래도록 우리 옆에 계서주시기를, 

언제나 누군가에 기도한다
오래도록 내 옆에서 든든한 힘이 되어주기를,,
류는 외할머니가 너무너무 좋단다
외갓댁에 가는것을 그래서 좋아한다
멋진 우리엄마
사랑스러운 우리딸
언제나 행복해라,, 

언제나 환하게 웃어주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시험마치고
꽃구경을 가려고 햇는데
차가 얼마나 밀리던지
그래서 우리는 궁에 갔다 

궁에 가서 산책을 했다
종묘산책길로,,
그런데 류가 하는말,,
"아빠 다리 아파,,"
"업어줄까?"
"응"


너무 좋아하는 류, 



류야 아빠 모자는 왜?


류는 너무너무 행복햇단다
정말 오랜만에 아빠가 업어주어서,, 

산책을 마치고
본가에 갔다
아가씨가 아이들이랑 놀러왔다고 해서
삼겹살을 사가지고 가서
맛나게 구워먹고왔다
저녁에는 피곤햇는지 일찍 골아 떨어져 버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