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국내에서 쌀 수매 문제로 난리가 아닙니다.쌀 수요량은 줄어드는데 쌀 공급량은 많아지나 수매 단가가 떨어지지요.그래선지 농민들은 자기 논에서 벼를 갈아없고,경찰은 또 그런 농민들에게 소환장을 보내서 논란이 일고 있읍니다.

사실 쌀 수매문제는 이른바 수요 공급의 원리지요.사실 요새 많은 먹거리들이 있어 일인당 쌀 소비량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인구수도 감소되니 앞으로도 쌀 소요량은 계속 줄겠지요.그러니 무한정 쌀 수매가를 올려줄수 없고 정부도 고민이 많을겁니다.그래선지 이명박 대통령이 괜히 외국에서 밀가루 수입하지 말고 쌀 라면,쌀 빵을 만들어 먹자고 제안하기고 했죠.
근데 사실 기업 입장에서 보면 쌀을 주 원료로 하면 아무래도 수입 밀가루에 비해 단가가 높아 소비자가를 높게 해야되 판매 애로사항이 있고 제빵시 빵을 부플리게 하는 글루텐이 없어 밀가루와 같이 찰지고 부드러운 빵을 만들기 어려운 제조상의 문제가 있읍니다.
요즘에 나오는 쌀빵은 인체에 알러지 반응을 유발시키는 글루텐을 인공적으로 집어넣어 빵을 만들었다고 하는군요.사실 밀가루보다는 쌀이 몸에 좋다고 하는데 한국인의 경우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거나 아토피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군요.

아무튼 대통령의 닥달이 있어서였을까요? 국내 굴지의 화학회사인 삼성정밀화학에서 식이섬유의 일종인 AnyAddy를 사용하여 글루텐 없이도 제빵이 가능하게 했다고 합니다.시제품인 식빵을 먹어보니 일반 밀가루 식빵에 비해 촉촉한 맛과 속이 편한 느낌을 주는데다 쌀이라서 그런지 밀가루 빵에 비해 더욱 찰진느낌이어서 식빵 한조각을 먹었음에도 상당히 배 부른 느낌을 주어 상당히 괜찮다는 느낌을 받았읍니다.

쌀빵의 가격이 현재 밀가루 식빵정도면 된다면 아마도 많은 분들이 밀가루 식빵대신 쌀 식빵을 먹으리라 생각되는군요.
아무튼 이런 식으로라도 쌀 소비량이 늘어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 주었으면 좋겠읍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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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시몬스의 일리움이 출간되었을때 한권에 28,000원하는 가격(웬만한 책의 2~3배 가격)과 페이지 수및 그 크기에 압도당한바 있읍니다.그래설까 이책을 사는데 사실 많이 주저했지요.과연 사서 읽을수가 있을까?

그러데 일리움의 후속작인 올림포스가 출간되었다고 하더군요.이 역시 전작과 동일한 가격과 더 많은 페이지수와 크기를 자랑하고 있읍니다.

 

일리움

올림포스

가격

        28,000

           28,000

페이지수

942

1088

크기

243*170mm

244*168mm


 
두책 모두 한 크기 합니다.그래선지 강남 교보에서 일리움은 일반 서가에 있질않고 이른바 장식용 책꼿이(책들이 워낙커서 서재 장식용으로 쓰일만한 책들과 함께 있음)에 있읍니다.

장르 소설 애호가로서 완결이 되었다고 하니 책을 안살수가 없네요.그래서 일단 일리움부터 구매해 보았읍니다.역시 책이 무척 크더군요.일단 밖에서 보거나 누워서 보는것은 불가능해 보입니다.책상에 앉아서 봐야되는데 그것도 그냥 누여서 보면 책이 갈라질것 같다는 불길한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도서대같은 것을 사야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일단 책을 읽어보는데 역시 그 크기 때문인지 읽기가 불편합니다. 

맨 뒷장을 보니 2008년에 올림포스를 출간하겠다고 쓰여져 있네요.사실 장르 문학중에서도 비주류인이 SF소설을 그것도 가격과 그 크기가 만만치 않은 작품을 내놓으면서 후속작은 출간하겠다고 했으니 아마 베가 북스도 좀 고민이 되었을것 같습니다.얼마나 팔렸을지는 모르지만 그닥 많이는 안팔렸을것 같더군요.하지만 일년이 더 흘렀지만 이렇게 독자들고 약속을 지킨 베가북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사실 SF소설중에는 1권만 내놓고 판매가 부진해서 후속작이 안나온 작품들도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역시 일리움과 올림포스는 그 크기가 문제입니다.이거 여러모로 불안해서 쉽게 책을 읽을 수가 없군요 ㅜ.ㅜ 혹 염가판으로 분권해서 나오면 양장본은 장식용으로 나두고 염가판을 사서 읽어야 될것 같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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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09-11-04 1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한국나가서 <일리움>과 <올림포스> 구입을 했어요.
미국에서는 가격이 너무 비싸고 해서 한국에서 질렀지요. ㅎㅎㅎ
책장에 꽂아두고 보니까 마음이 흐뭇해요!^^
내용도 중요하지만 전 두꺼운 책이 좋네요. ㅋㅋㅋ

카스피 2009-11-04 20:08   좋아요 0 | URL
이거 정밀 책장용 책이에요^^

가넷 2009-11-05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사다만 놓고, 읽지는 못했네요...-.-;;; 아직 사다놓고 안 읽은 책들이 많아서, 자꾸 순위에서 밀려나네요.ㅋㅋ

카스피 2009-11-05 18:02   좋아요 0 | URL
이거 읽기가 엄청 부담됩니다.크기도 크기려니와 페이지수도 넘 만만치 않군요.

웃자 2012-02-09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댓글의 시간이 많이 흘렀군요..^^
이거 두권다 읽고 또 읽고 있는 사람입니다..^^
상상력의 끝을 보여 준다고 자부 합니다.
 

한눈에 반한 멋진 책,주변에 진가를 알리고 싶어 입이 근질 근질한 책,나만 알고 있기에 너무 아까운 책,세월을 타지 않는 명저,두고 두고 보아도 소중한 나만의 책까지……그 좋은 책들이 묻혀 사라지는 일들이 없도록,좋은 책에는 좋은 서평을 기다립니다라는 카피와 함께 제 5회 알라딘 리뷰 대회 공지가 떴네요.

ㅎㅎ 좋은 취지이긴 한데 저처럼 리뷰 쓰는 것을 꼭 숙제처럼 여기는 블로거한테는 좀…^^;;
그래서 내가 혹 읽은 책이 있는가 싶어서 2009 리뷰 대상 도서 목록을 살펴 보았습니다.뭐 요새는 인문/교양이나(음 너무 교양이 없군요ㅜ.ㅜ;;;) 경영/실용등은 읽은 책이 없고,외서와 어린이/청소년(아 조카사주느라 한 2권 읽은 책이 있군요)는 볼 기회가 없으니 일단 문학/만화를 살펴 보았습니다.
총 77권의 책이 선정되었는데 시간 여행자의 아내, 진산 무협 단편집등 몇권 밖에 없군요.너무 책을 안 읽은 티가 납니다.
그런 선정 도서 77권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적 명 작가명 출판사 발행 일자
1Q41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동네 2009-08-25
가을여자 오정희 랜덤하우스 2009-09-29
고등어를 금하노라 임혜지 푸른숲 2009-09-21
고백 미나토 가나에 비채 2009-10-21
고산자 박범신 문학동네 2009-06-12
공무도하 김훈 문학동네 2009-10-06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  정은궐 파란미디어 2009-07-21
그섬에 내가 있었네 김영갑 휴먼&북스 2007-05-28
그건,사랑이었네 한비야 푸른숲 2009-07-06
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차키스 열린책들 2008-04-07
그저 좋은 사람 줌파 라히리 마음산책 2009-09-05
기란 비연 푸른숲 2008-01-30
기적의 사과 기무라 아키노리, 이사카와 다쿠지  김영사 2009-07-06
나는 가능성이다 패트릭 헨리 휴스  문학동네 2009-10-16
나는 런던에서 사람책을 읽는다 김수정 2009-08-18
나는 훌리아 아주머니와 결혼했다 1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문학동네 2009-10-15
날마다 웃는 집 법륜 김영사 2009-09-24
남촌 공생원 마나님의 280일 김진규 문학동네 2009-09-16
내남자 사쿠라바 가즈키  재인 2008-12-27
내 심장을 쏴라 정유정 은행나무 2009-05-20
내가 가장 예뻤을 때 공선옥 문학동네 2009-05-26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 김동영 2007-09-18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사상사 2009-01-15
더 리더 - 책 읽어주는 남자 베른하르트 슐링크 이레 2004-11-30
도가니 공지영 창비 2009-06-29
뒤바뀐 딸 마크 텝 포이에마 2009-09-30
드로잉 일본 철도 여행 김혜원 씨네21 2009-04-10
때로는 나에게 쉼표 정영 2009-10-15
렛미인 욘 아이비데 린드크비스트    문학동네 2009-07-24
마음에게 말걸기 대니얼 고틀립 문학동네 2009-06-16
무지개 요시모토 바나나 민음사 2009-08-31
백야행 히기시노 게이고 태동출판사 2000-11-01
붕가붕가레코드의 지속가능한 딴따라질 붕가붕가레코드 푸른숲 2009-10-20
브레이킹 던 스테프니 메이어 북폴리오 2009-06-15
빌 브라이슨 발칙한 미국 횡단기 빌 브라이슨 북이십일 2009-10-30
사막의 꽃 와리스 디리 섬앤섬 2005-07-30
사우스 브로드 팻 콘로이 생각의 나무 2009-10-17
사이좋은 비둘기파 오기와라 히로시  작가정신 2009-10-30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장영희 샘터사 2009-05-13
삼국지 나관중 민음사 2002-03-10
상실의 시대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사상사 2000-10-02
설국열차 장 마르크 로셰트 현실문화연구 2009-08-05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정은궐 파란미디어 2009-07-27
세계의 끝 여자친구 김연수 문학동네 2009-09-08
스톨른 차일드 키스 도나휴  작가정신 2009-09-20
시간 여행자의 아내 1 오드리 니페네거  살림 2009-08-17
베르나르 베르베르  열린책들 2008-11-17
아무도 편지하지 않다 장은진 문학동네 2009-09-28
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 공지영 한겨레 2009-02-16
악의 추억 이정명 밀리언하우스 2009-09-30
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창비 2008-11-15
에브리맨 필립 로스 문학동네 2009-10-15
오 해피 데이 오쿠다 히데오 재인 2009-10-16
오스카 와오의 짧고 놀라운 삶 주노 다이스 문학동네 2009-01-12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양장) 알랭 드 보통  청미래 2007-08-01
요노스케 이야기 요시다 슈이치 은행나무 2009-10-01
위험한 독서 김경욱 문학동네 2008-09-25
인생기출문제집 안철수 북하우스 2009-10-15
일기일회 법정 문학의 숲 2009-05-27
일의 기쁨과 슬픔 알랭 드 보통  이레 2009-08-25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박민규 예담 2009-07-20
죽을 때까지 섹시하기 김희재 시공사 2009-08-30
지중해 태양의 요리사 박찬일 창비 2009-09-15
진산 무협 단편집 진산 파란미디어 2007-01-15
집행자 김영옥 열린책들 2009-10-30
찾거나 혹은 버리거나 in 부에노스아이.. 정은선 예담 2009-09-18
청춘불패 이외수 해냄 2009-05-20
카인의 징표 브래드 멜처  다산책방 2009-09-16
칼의 노래 김훈 생각의 나무 2007-06-22
파페포포 레인보우 심승현 예담 2009-10-01
풍경과 상처 김훈 문학동네 2009-10-12
프레지던트 이서윤 파란미디어 2008-04-28
피아노 교사 재니스 Y. K. 리 문학동네 2009-10-28
하루라도 공부만 할 수 있다면 박철범 다산에듀 2009-04-01
해변의 카프카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사상사 2003-07-25
행복한 출근길 법륜 김영사 2009-04-22
황홀한 글감옥 조정래 시사in북 2009-10-07

스윽 보니 역시 한국 도서가 많군요.일단 국내에서 하는 리뷰다 보니 역시 국내 책들이 전체 도서의 43권(56%)를 차지 하는 군요.근데 외국 번역도서의 경우 일본과 미국의 비중이 23권(30%)를 차지해서 미일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이건 현실적으로 이 두나라 책들이 많이 번역되니 어쩔수가 없군요.

국가별

권수

%

한국

43

56%

일본

12

16%

미국

11

14%

기타

11

14%


그럼 장르별로 살펴 볼까요.일단 선정 대상이 문학/만화로 되어있는데 만화를 문학의 부류로 놓아서 긍정적이긴 한데 달랑 2권 입니다.깍두기도 아니고 이럴바에야 만화를 제외하던지 하는 것이 더 나을성 싶습니다.
77권을 살펴보면 에세이가 39권,문학소설이 33권,장르소설이 13권,만화 2권입니다.ㅎㅎ 이젠 장르 소설도 무시 못할 정도로 발전했는데 자세히 보면 정통적 의미의 장르소설은 5~6권 밖에 안되어 보입니다.특히 국내 작품의 경우 분류가 애매한 작품은 그냥 장르 소설로 선정한것으로 보여집니다.
재미있는 것은 선정 대상중 소설류가 46권이데 비해 에세이는 39권입니다.상대적을 에세이류 비중이 높은데 특히 국내 작품의 경우 에세이가 21권, 소설(문학+장르소설)이 21권으로 에세이 작품이 비중이 높습니다.외국 번역서적과 비교하면 더욱 더 두드러져 보입니다.국내 소설 작품이 독자들에게 잘 읽히지 않아 출판이 안된다는 방증으로 보여서 좀 안타깝네요.

종류별

권수

백분율

한국(문학)

16

21%

한국(에세이)

21

27%

한국(장르)

5

6%

한국(만화)

1

1%

외국(문학)

17

22%

외국(에세이)

8

10%

외국(장르)

8

10%

외국(만화)

1

1%


자 그럼 비판적 시각으로 한번 선정도서 목록을 살펴 볼까요?
우선 작가별로 보면 무라카미 하루키가 4권,공지영 2권,김훈 3권,법륜스님 2권,알랭 드 보통 2권,정은궐 2권입니다.무라카미 하루키가 일본의 인기작가이고 요새 1Q82가 베스트 셀러임을 감안해도 4권이나 선정되야 될 만큼 뛰어난 작가인가에 대해서는 고개가 갸웃거려 집니다.이건 나머지 작가들도 마찬 가지라고 여겨지네요.77권 밖에 안되는 리뷰 선정 도서라면 좀더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이 선정되야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선정 작가별

권수

%

무라카미 하루키

4

5%

공지영

2

3%

김훈

3

4%

법륜

2

3%

알랭 드 보통 

2

3%

정은궐

2

3%

기타(한명씩)

62

81%


두번째는 지난해 1종 이상 책을 내놓은 출판사는 2천777개 였습니다.이 출판사의 작품중에서 알라딘은 문학/만화에서 77권의 책을 선택했지요.그럼 출판사별로 보면 38개 출판사이니 대략 한 개 출판사별로 2작품이 선정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문학동네-17,파란미디어-4,푸른숲-4,김영사-3,문학사상사-3,열린책들-3,예담-3,창비-3,달-3등 9개 출판사가 전체 선정 목록의 56%를 차지하고 있고 특히 문학 동네는 그 비중이 무려 22%로나 됩니다.
이 선정 비중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잘 가지 않는 대목입니다.아무리 좋은 책을 많이 출판했어도 한 출판사의 책들이 이리 많이 선정된 것은 알라딘 측에서 책 선정이 귀찮아서 한 출판사의 책만을 선정했거나,혹은 선정하시는 분이 유독 문학 동네 책들을 좋아하신다고 밖에 생각 할수 없습니다.혹은 다른 이유가 있어설까요??
알라딘 리뷰의 카피대로라면 좀더 다양한 출판사의 좋은 책들이 골고루 선정되야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선정 출판사별

권수

%

문학동네

17

22%

파란미디어

4

5%

푸른숲

4

5%

김영사

3

4%

문학사상사

3

4%

열린책들

3

4%

예담

3

4%

창비

3

4%

3

4%

기타

34

44%


세번째는 선정된 책들이 출간된 기간입니다.09년 9.1~10.30에 출간된 책이 31권입니다.09년 6월 1일 출간된 책까지 합하면 총 48권으로 62%나 되는군요.뭐 올해 출간된 책까지 하면 59권에 77%입니다.
뭐 책에는 스터디 셀러도 있고 베스트 셀러도 있을 것 입니다.뭐 근자에 나온 책들 중에 특히 좋은 책들도 있을거구요.뭐 이거 가지고 뭐라고 하지는 않을 생각이지만, 선정 도서 77권중에는 리뷰 기간이 10.26이후에 나온 책들도 4권이나 있습니다.이건 뭐 나오지도 않는 책들을 리뷰하라는 이야기군요.적저한 예인지는 모르지만 이번 대종상에서 아직 개봉도 안한 장나라의 영화가 대종상 후보에 올라 물의를 일으킨 것과 같은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인 추론인지는 모르지만,위 선정 도서들의 발행된 날자를 보면 많은 이들이 읽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뭐 제가 요사이 책들을 안 읽어 선정 도서들이 베스트 셀러라고 인지하지 못해서 그럴수도 있지요)
선정 도서들의 발행 기간만 놓고 본다면 알라딘 리뷰는 단지 새로 나온 책들의 판매 촉진을 위한 마케팅 수단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이러 이러한 책들을 선정했으니 얼른 사보고 리뷰를 써라,잘 쓰면 상금을 줄께하는 떡밥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왜 일까요?

발행 기간별

권수

%

09년 9.1~10.30

31

40%

09년 6.1~8.31

17

22%

09년1.1~5.31

11

14%

09년 이전

18

23%


알라딘의 도서 리뷰대상은 이제 5 회째이고 분명 책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는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행사라고 생각됩니다.일년에 책 한권도 못내는 출판사가 27,000개에 달하는 국내 현실을 보자면 이런 행사가 더욱 더 많이 열려져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런 행사가 많이 없기에 알라딘에서는 리뷰 대상 목록을 선정할 때 독자들에게 명확한 선정 기준을 제시해 주고 좀더 다양한 출판사의 다양한 책들을 선택해 주는 것이 독자들의 선택권을 넓혀 주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독자들의 리뷰가 많아질수록 다른 인터넷 서점등 여러 단체에서 이런 행사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혹 좋은 취지에 대한 지나친 딴지 일지는 모르겠지만 알라딘 리뷰 대회가 좀더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한 고언이므로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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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9-11-02 1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득력 있는 비판이에요. 문학동네 책이 그렇게나 많이 끼어 있었군요. 후보 도서 선정은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네요. 만화가 그렇게 적을 줄은 또 몰랐네요. 내 사랑 만화...ㅜ.ㅜ

카스피 2009-11-02 17:19   좋아요 0 | URL
좋은 책이 많이 나오면 한 출판사에서도 여러 권이 선정되어도 무방하지만 취지대로라면 좀더 많은 출판사의 여러 좋은 책인 선정되는 것도 괜찮겠지요^^

야클 2009-11-02 1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치밀하시네요.시간 좀 걸리셨겠어요. ^^
그리고 문학동네책이 많은 이유는 아마도 문학동네에서 이번 리뷰대회에 금전적으로 협찬을 좀 많이 하나보죠 뭐.

카스피 2009-11-02 17:19   좋아요 0 | URL
야클님,말씀대로 그냥 가볍게 쓰려고 했는데 나름 시간이 걸렸네요.
아무래도 이런 행사에는 협찬이 좀 있지 않을까요^^

순오기 2009-11-02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동감입니다. 더구나 전년 리뷰대회에 올랐던 책들을 다시 선정한 것도 불만이고요.
물론 제가 다 읽은 건 아니지만...좀 성의없어 보여서요.ㅜㅜ
문학동네 책이 이렇게 많다니 놀랐어요.
참고로 출판날짜보다 보통 한 달이나 보름 전에 시중에 유통되는 게 대부분이라 책에 찍히는 출판일은 실제보다 늦거든요.

카스피 2009-11-02 17:21   좋아요 0 | URL
순오기님 출판날짜보다 보통 15~30일 일찍 출간되는군요.몰랐는데 새로운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년 리뷰는 잘 모르겠는데 선정된 책들이 다시 선정 된것은 좀 불성실해 보이네요^^;;;;;

2009-11-02 14: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1-02 17: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나무처럼 2009-11-02 15: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저는 리뷰대회에 참여할 실력도 겨를도 없어서 깊이 생각을 안 해봤지만 아무 책이나 쓰면 되는 줄 알았지만 좀 그렇네요. 동네 리뷰대회 같다는 씁쓸한 생각이...

카스피 2009-11-02 17:22   좋아요 0 | URL
아무래도 그냥 프리하게 쓰라고 하면 너무 많은 책들이 리뷰될테니 심사하기가 좀 곤란하겠죠.
어차피 당첨자 발표해서 상금을 준다고 하면 아무래도 편수의 제한을 두는 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랄라 2009-11-02 2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흑..ㅠㅠ 금년에 130권을 넘게 읽었는데도 저기에서는 2권밖에 없네요.ㅡ. ㅡ

카스피 2009-11-02 23:15   좋아요 0 | URL
랄라님 대한민국 성인의 일년 독서량이 11권이라고 합니다.그 10배를 읽으셨는데 무슨 말씀을...
다만 알라딘 리뷰 독서 선정의 범용성이 떨어질 뿐이지요^^

나무처럼 2009-11-03 0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스피님/음... 그래도 뭐... 제가 좀 늦게 따라가는 사람이어서 그런지 몰라도...<죄와 벌>, <카마라조프 형제들> 리뷰, <백년동안의 고득> 리뷰, <미래소년 코난>이나 <아톰> 리뷰들도 수상작에 있으면 참 좋겠다는...^^

카스피 2009-11-03 11:01   좋아요 0 | URL
넵,아무래도 고전중에 명작이 많긴 하죠.근데 위의 표에 보듯이 아무래도 알라딘 리뷰대회는 책 판매 마케팅의 요소가 많은것 같은지라,스터디 셀러는 들어갈 틈이 없어 보이는군요.

hnine 2009-11-03 1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스피님, 알라딘측에서 이 페이퍼를 보고 뜨끔했겠네요.
설마 이렇게 파헤쳐 밝혀낼 줄 예상했을까요?
위의 야클님 말씀에 수긍하는 입장에서, 카스피님은 아무 출판사와도 관련 없으신거죠? ^^ (이거 웃으려고 썼는데 혹시 기분 상하시는 건 아니었으면~)

카스피 2009-11-03 18:11   좋아요 0 | URL
ㅎㅎ 아직까지 별 반응이 없는데요.
어느 출판사에라도 들어가고 싶은데 누가 안뽑아 줄려나요 ㅜ.ㅜ;;;

lazydevil 2009-11-03 1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협찬사에 힘을 실어주는 것은 피할 수 없겠지만 시쳇말로 모양새라는 게 있죠.
신간에 비중을 두더라고 신간 부문, 구간 부문으로 나누는 것도 나누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은데요.
암튼 이런 논의가 다음 행사에 좋은 영향을 주리라 믿습니다.^^

카스피 2009-11-03 18:12   좋아요 0 | URL
협찬사에 도움을 받으면 인지 상정으로 힘을 쏟아주는 것이 맞지요.근데 설마 누가 이런것 분석한다고 생각했을라구요.
하지만 시간이 남아 이런것 분석하는 백수가 많답니다 흑흑 ㅜ.ㅜ

sokdagi 2009-11-03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세상에는 고수들 천지네요. 정말 대단하신데요? 존경스럽습니다.

카스피 2009-11-03 18:13   좋아요 0 | URL
별 말씀을...시간이 남아서 ^^;;;;;
 

오늘 뉴스를 보니 국내에는 약 3만개의 출판사가 있는데 그중 91%가 지난 1년간 책 한권도 발행하지 못했다고 하는군요.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09110114160712701&linkid=4&newssetid=1352

>> 접힌 부분 펼치기 >>

우리나라  국민이 일년에 책 한권도 읽지 않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 봅니다.비록 삶이 어렵고 고단하겠지만 단 한권의 책이라도 읽는 여유들을 가지셨으면 합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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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동서 DMB는 왜 더 안나오냐구???동서 추리 문고 VS 동서 미스터리 북스란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이번에는 요즘 무시받고 있지만 동서 DMB에서 필독할 책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970년대 말 동서 추리 문고가 126권으로 국내에 처음 발행됬을 때 과연 국내의 반응은 어땠을까 무척 궁금합니다.아마 그리 큰 반응은 없지 않았을까 여겨지지만 절판된 이후 추리 소설 애독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이 조그맣고 검은 문고본을 찾기위해 많은 이들이 헌책방을 전전하게 만들게 됩니다.

이처럼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던 동서 추리문고가 2003년도엔가 동서 DMB란 이름으로 다시 나오게 되면서 많은 추리 애독자들이 와우가 아닌 올레를 외치게 만듭니다.정말 추리 소설계의 왕의 귀환이었지요.(저는 이떄서야 동서 출판사가 안 망하고 아직도 살아 있구나하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지요).하지만 최양락이 코메디왕의 귀환이란 찬사를 받으며 복귀했지만 아직도 전성기의 인기를 다시 얻지 못하는 것처럼,동서 DMB도 70년대 나왔던 동서 추리의 번역(이게 70년대 번역체외에도 영어를 일어로 번역한 것을 다시 한글로 번역한 중역의 문제가 있었지요)을 그대로 내놓은 악수(아마도 저작권 문제 때문이겠지요)를 던지면서 추리 소설 애독자들의 외면을 받게 됩니다.그래선지 요즘은 별로 판매가 되지 않아선지 1000권을 내놓겠다는 호언 장담은 어디로 가고 자사 홈페이지에 있는 출간 예정작 300권중에서 160권만 내놓고 현재 30%세일이 진행중이네요.아마 300권중 160권을 제외한 나머지는 영영 출간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동서DMB가 외면받은 이유에는 기존의 동서추리문고와 차별점이 없는것(웬만한 추리 소설 애호가라면 동서추리문고 몇권씩은 있겠지요)과 요즘의 매끄러운 번역와 다른 70년대의 번역투와 중역 문제등을 들수 있지요.
하지만 동서DMB가 꼭 단점만 있고 도저히 구매할 가치가 없는 구 시대의 유물일까요.이번 동서DMB에는 기존의 동서 추리에는 없었던 새로운 특색 몇가지가 있습니다.
첫째.국내에서 처음 번역되는 작품이 몇권 있지요.
둘째.기존 동서추리문고의 작품외에도 절판된 자유 추리,하서 추리문고등의 작품도 다수 포함되어 있지요.
셋째.제일 아쉬운 부분인데 기존에 있던 sf소설 11권이 빠져 버렸네요 ㅜ.ㅜ

동서DMB에는 요즘의 추리 소설 추세(현재는 일본 추리소설의 번역이 대세인 것 같네요)에선 쉽게 보기 어려운 작품이 많이 있습니다.
무슨말인가 하면 주로 20~40년대의 추리 소설 황금기의 작품과 50~60년대 추리 소설들을
을 많이 보여주고 있는데 요즘은 대부분 80년대 이후 추리 소설과 일본 추리 소설의 주류를 이루기 때문에 타 출판사에서도 나온 것이 없고 만약 동서DMB가 절판된다면 다시 보기 힘든 작품들이 대다수지요.
하지만 동서 작품중 상당수는 이미 다른 출판사에서도 나와있고 아마 번역도 타 출판사가 더 나을 듯 싶습니다.동서 DMB를 다 모으실 분들이 아니시라면 차라리 출판사별로 따로 사시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예를 들면 동서의 작품중 셜록 홈즈 시리즈는 시공사판본(이게 황금가지보다 해설이 더 많습니다),뤼팽 시리즈는 까치본(이거 역시 황금가지보다 낫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지요),아가사 크리스티 작품은 해문이나 황금가지본을,필립 마로우 및 브라운 신부는 북 하우스의 작품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반다인의 작품은 북스피어에서 12권 전작을 완간한다고 하니 다 나오면 그걸 구입하시길 추천합니다.또한 동서 DMB중 일부는 해문 미스터리에도 포함되어 있으니 이미 해문을 갖고 계신분들은 이책을 사셔도 무방하지요.
개인적으로 앨러리 퀸 시리즈는 시공사의 시그마 북스를 추천하고 싶지만 이미 절판된 상태라 그냥 동서를 사셔야 겠네요.

그럼 동서 동서DMB중에서 필독해야 될 책들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사실 웬만한 책들은 이미 다른 출판사에서 나왔고 좀더 번역이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요.굳이 동서 DMB를 수집할 목적이 아닌 순수하게 미스터리를 즐기고자 하시는 분들은 다른 책을 읽으셔도 무방하실 것 같네요.
녹생 형광은 개인적으로 강추하는 작품.

1 황금벌레 에드거 앨런 포우
2 셜록 홈즈의 모험 코난 도일 → 시공사본,주석으로 읽는 셜록 홈즈 추천
3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아가사 크리스티 → 해문 문고본,황금가지
4 Y의 비극 앨러리 퀸→ 국일
5 브라운 신부의 동심 C.K. 체스터튼 →북하우스 브라운 신부전집
6 통 F.W. 크로포츠
7 나인 테일러스 도로시 L. 세일러즈
8 월장석 윌키 콜린즈
9 환상의 여자 월리엄 아이리쉬
10 비숍 살인사건 S.S 반다인 → 북스피어 출간 예정작 추천
11 말타의 매 더실 해미트 →열린 책들
12 애크로이드 살인사건 아가사 크리스티 → 해문 문고본,황금가지
13 검은 탑 P.D 제임스
14 이집트 십자가의 비밀 앨러리 퀸
15 주홍색 연구 코난 도일 → 시공사본,주석으로 읽는 셜록 홈즈 추천
16 그린 살인사건 S.S 반다인→ 북스피어 출간 예정작 추천
17 사나이의 목 조르주 심농
18 흥분 딕 프란시스
19 화형법정 존 딕슨 카
20 굿바이 마이 러브 레이몬드 챈들러 →북하우스
21 미스 마플 13 수수께끼 아가사 크리스티 → 해문 문고본,황금가지
22 버스카빌의 개 코난 도일 → 시공사본,주석으로 읽는 셜록 홈즈 추천

23 웃는 경관 펠 바르, 마이 슈발
24 요리장이 너무 많다 렉스 스타우트
25 독화살의 집 앨프레드 메이슨
26 레베카 뒤 모리에
27 심야 플러스 1 개빈 라이얼 →해문Q미스터리
28 재앙의 거리 앨러리 퀸
29 아기는 프로페셔널 레니 에어드
30 예고 살인 아가사 크리스티→ 해문 문고본,황금가지
31 813 모리스 르블랑 →까치
32 빨강머리 레드메인즈 이든 필포츠
33 쥐덫 아가사 크리스티 → 해문 문고본,황금가지
34 트렌트 마지막 사건 E.C 벤틀리
35 특별 요리 스탠리 엘린
36 엉글 에브너의 지혜 H.M. 포스트
37 죽음의 키스 아이라 레빈 →황금가지 밀리언 셀러
38 X의 비극 앨러리 퀸 →국일
39 살의 프랜시스 아일즈
40 오리엔트 특급 살인 아가사 크리스티 → 해문 문고본,황금가지
41 추운나라에서 돌아온 스파이 존 르 카레 →열린책들
42 ABC 살인사건 아가사 크리스티 → 해문 문고본,황금가지
43 셜록 홈즈의 회상 코난 도일 → 시공사본,주석으로 읽는 셜록 홈즈 추천
44 Z의 비극 앨러리 퀸 →국일
45 도버 4/ 절단 조이스 포터
46 위철리 여자 로스 맥도널드

47 긴급할 때는 제프리 허드슨
48 진리는 시간의 딸 조세핀 테이
49 죽은 사람은 스키를 타지 않는다 패트리시아 모이즈
50 O시간으로 아가사 크리스티 → 해문 문고본,황금가지
51 야수는 죽어야 한다 니콜라스 블레이크 →황금가지 밀리언 셀러

52 점과 선 마쓰모토 세이초
53 셜록 홈즈의 귀환 코난 도일 → 시공사본,주석으로 읽는 셜록 홈즈 추천
54 상복의 랑데부 월리엄 아이리시
55 13호 독방의 문제 자크 푸트렐
56 지푸라기 여자 카틀린 아를레이
57 기암성 모리스 르블랑 →까치
58 네덜란드 구두의 비밀 엘러리 퀸
59 검찰측 증인 아가사 크리스티 → 해문 문고본,황금가지
60 모자 수집광 사건 존 딕슨 카
61 공포의 보수 러브크래프트
62 카나리아 살인사건 S.S 반다인 → 북스피어 출간 예정작 추천
63 구석노인의 사건집 올츠이
64 경관혐오 에드 맥베인 →황금가지 밀리언 셀러
65 빨강집의 수수께끼 A.A. 밀른
66 로마모자의 비밀 앨러리 퀸
67 벤슨살인사건 S.S 반다인 → 북스피어 출간 예정작 추천
68 차이나오렌지의비밀 앨러리 퀸
69 작은독약병 암스트롱
70 백모살인사건 리처드 헐
71 피의수확 더쉴해미트
72 비로드의손톱 E.S.가드너

73 기나긴이별 레이몬드챈들러→북하우스
74 제8지옥 엘린
75 독초컬릿사건 안소니 버클리 콕스
76 드미트리오스의비밀 에릭 앰블러
77 크로이든발12시30분 F.W.크로프츠
78 어두운거울속에 헬렌 매클로이
79 호그연속살인 월리엄 데안드리아
80 가짜경감듀 피터러브시
81 제제벨의죽음 브랜드

82 여황폐하율리시스호 마그린
83 혼징살인사건 요꼬미조 세이시
84 독수리날개치며내려앉다 잭 히긴스
85 음울한 짐승 에도가와 란포 →란포 단편전집에 수록
86 한푼도 용서없다 제프리 아처
87 태양은 가득히 패트리시아 하이스미스
88 끝없는질주 데이몬드 배글리
89 당신을 닮은 사람 로얼드 달
90 세개의관 존 딕슨 카
91 노란방의수수께끼 가스통르루 →국일
92 흑거미클럽 아이작아시모프
93 재콜의날 프레드릭 포사이드 →국일
94 우편배달부는벨을두번울린다 제임스 M 케인
95 그리스관의비밀 앨러리 퀸
96 9마일은너무멀다 해리 케멜먼

97 처형 6일전 조너슨 라티머
98 스위트홈살인사건 크레이그 라이스
99 소름 로스맥도널드
100 우드스톡행 마지막 버스 콜린 덱스터
101 앨러리퀸의모험 앨러리 퀸
102 시행착오 앤서니 버클리
103 악마같은 여자 삐에르 보와르
104 로즈메리의 베이비 아이라 레빈 →황금가지 밀리언 셀러
105 중간지점의 집 앨러리 퀸
106 어둠의 소리 이든 필포츠
107 말더듬이 주교 E.S.가드너
108 황제의 코담배갑 존 딕슨 카
109 움직이는 손가락 아가사 크리스티 → 해문 문고본,황금가지
110 해골성 존 딕슨 카
111 브라운신부의 지혜 C.K. 체스터튼 →북하우스
112 10일간의 불가사의 앨러리 퀸
113 불연속 살인사건 사카구치 안고
114 빨강 별꽃 에무스카 바로네스 오르치
115 3막의 비극 아가사 크리스티 → 해문 문고본,황금가지
116 어느 스파이의 묘비명 에릭 앰블러
117 셜록 홈즈 마지막 인사 코난 도일 → 시공사본,주석으로 읽는 셜록 홈즈 추천
118 기묘한 신부 얼 스탠리 가드너
119 신데렐라의 함정 세바스띠엥 자프리조
120 뤼뺑이냐 홈즈냐 모리스 르블랑 →까치
121 프렌치 경감 최대사건 F.W. 크로포츠
122 신의 등불 앨러리 퀸
123 스타일즈 저택 괴사건 아가사 크리스티→ 해문 문고본,황금가지
124 르윈터의 망명 로버트 리텔
125 거대한 잠 레이몬드 챈들러 →북하우스
126 파일 7 월리엄 P. 맥기번
127 미스 블랜디시 제임스 해들리 체이스
128 인간사냥 리처드 스터크
129 난파선 메리디어호 하몬드 이네스
130 어센덴 윌리엄 서머싯 몸
131 셜록 홈즈 사건집 코난 도일 → 시공사본,주석으로 읽는 셜록 홈즈 추천
132 에르큘 포아로의 모험 아가사 크리스티 → 해문 문고본,황금가지
133 꼬리 아홉 고양이 앨러리 퀸
134 기데온과 방화마 J. J. 매릭
135 금요일, 랍비는 늦잠을 잤다 해리 케멜먼
136 완전살인 크리스토퍼 부시
137 노래하는 백골 리처드 오스틴 프리먼
138 장례식을 끝내고 애거서 크리스티 → 해문 문고본,황금가지
139 딱정벌레 살인사건 반 다인 → 북스피어 출간 예정작 추천
140 의혹 도로시 L. 세이어스
141 비틀린 집 아가사 크리스티 → 해문 문고본,황금가지
142 회색 플란넬의 수의 헨리 슬래서
143 심판은 내가 한다 미키 스필레인 →황금가지 밀리언 셀러(3부작으로 나옴)
144 누명 아가사 크리스티 → 해문 문고본,황금가지
145 외딴섬의 악마 에도가와 란포
146 연속 살인사건 존 딕슨 카
147 고층의 사각 모리무라 세이치
148 나일에서 죽다 아가사 크리스티 → 해문 문고본,황금가지
149 백주의 악마 아가사 크리스티 → 해문 문고본,황금가지
150 마지막으로 죽음이 온다 아가사 크리스티 → 해문 문고본,황금가지

151 오른팔 딕 프랜시스
152 끝없는 밤에 태어나다 아가사 크리스티 → 해문 문고본,황금가지
153 모래그릇 마쓰모토 세이초
154 너를 노린다, 철의 문 마쓰모토 세이초
155 잠자는 살인 아가사 크리스티 → 해문 문고본,황금가지
156 흑사관 살인사건 오구라 무시타로
157 나일에서 죽다 아가사 크리스티 → 해문 문고본,황금가지
158 문신 살인사건 다까기 아끼미즈
159 야성의 증명 모리무라 세이치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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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2009-11-01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서미스터리북'을 'DMB'라 하군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논리적인(따짐) 것들을 좋아하지 않아 추리소설을 많이 읽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희곡'이라는 장르도 일반 독자들이 자주 찾는 장르는 아닌듯 합니다. 지난 번 추천하여 주신 DMB76번(디미트리오스의 관)을 처음으로 읽었습니다. 최근 경향신문에 '추리특집(이 작가가 수상하다)'이 연재되던데요. 교고쿠 나쓰히코, S.S. 밴다인 등

카스피 2009-11-01 19:19   좋아요 0 | URL
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이 읽는지 추리 소설의 경우 상당히 많이 출판되는 편이죠.

노이에자이트 2009-11-01 2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사영어사 영한대역판에 <윌키 콜린즈 단편선>이 있어요.혹시 소장하고 계신지요? 꽤 재미있더라구요.

카스피 2009-11-01 19:18   좋아요 0 | URL
아뇨 이 작품은 처음 듣는군요.한번 알아 보도록 하겠읍니다.정보 감사드려요^^

하루 2009-11-01 16: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학교 도서관에는 책이 있어서 꽤 솔솔하게 많이 읽었는데 요즘은 동서 시리즈 구하기가 어려운거 같습니다.^^;

카스피 2009-11-01 19:17   좋아요 0 | URL
아직도 인터넷 서점이나 대형 서점가면 쉽게 구할수 있읍니다.다만 인터넷 서점이 할인율이 높으니 이쪽이 더 낫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