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하우스에서 05년도에 레이먼드 챈들러 선집을 출간하기 시작했다. 기나긴 이별,안녕 내사랑,빅슬립등은 그간 국내에서 출간된바 있지만 나머지 3권은 아마 처음 출간되는 것일 게다.
캐드펠 시리즈나 브라운 신부시리즈를 전집으로 출간한 북하우스의 전례를 비추어 볼 때 가능하면 레이먼드 챈들러의 경우도 전집으로 출간되었으면 좋겠지만 메이져 출판사가 아닌 북하우스한테 전집으로 출판하기가 아마 힘들었을 것이다.어째든 국내에서 그다지 인기가 없는 하드보일드소설을 출간키로 한 북하우스에 찬사를 보내며 앞으로도 좋은 추리물들을 지속적으로 출간해 주길 기대해 본다.

아래는 decca.egloos.com에 있는 데카님의 글이다(데카님 혹 문제가 되면 삭제토록 하겠습니다).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펼쳐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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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이별
리틀 시스터
호수의 여인
안녕 내사랑
하이 윈도
빅슬립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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