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선택삭제
글제목 작성일
북마크하기 수전 손택의 전기가 나왔다 (공감39 댓글6 먼댓글0) 2020-10-12
북마크하기 나는 사랑이 싫다. 기다림은 더 싫다. (공감34 댓글4 먼댓글0) 2020-10-11
북마크하기 세 가지 일이 얽히고 섥히다가 하나로 모아지는 그 과정동안, 역사와 외로움과 사랑을 마음 깊이 느끼게 해주는 소설이다. 역사가 운명을 바꾸고 그로 인해 외로와지고 상처받고, 혹은 또 위안받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슬프고 스산하게 펼쳐지는, 그런 이야기. (공감17 댓글0 먼댓글0)
<사랑의 역사>
2020-10-11
북마크하기 연휴가 끝나니.. 겨울이 왔다 (공감29 댓글8 먼댓글0) 2020-10-05
북마크하기 글솜씨 덕에 별을 네개 주긴 했지만, 이 시리즈는 갈수록 너무 괴롭다. 물론 처음부터 잔인하고 괴팍스럽고 주인공을 못살게 군다는 건 알면서도 계속 읽어오긴 하는데, 이번엔 해리가 살아갈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혹사를 시키는데다가 심지어 목마름이란 제목으로 피먹는 사람 얘기가 나오니. 아멘. (공감22 댓글0 먼댓글0)
<목마름>
2020-10-03
북마크하기 흑백의 방에서 펼쳐지는 인생사 (공감30 댓글13 먼댓글0) 2020-10-01
북마크하기 [페미니즘-교차하는관점들] 개론서 비슷하지만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책 (공감21 댓글4 먼댓글0) 2020-09-27
북마크하기 확실히 내가 이런 류의 소설을 많이 읽은 모양이다. 100페이지도 되기 전에 스토리가 짜진.. 그래서 재미가 없는 건 아니었는데 김은 다 빠져서 겨우 읽었다는 슬픈 이야기. 북유럽 스릴러는 이런 거 말고 좀더 음침하고 좀더 서늘한 게 좋다고 생각하며. (공감16 댓글0 먼댓글0)
<테라피스트>
2020-09-19
북마크하기 책 속엔 <판사와 형리>, 그리고 <혐의> 두 소설이 있다. 베르라하 경감이 등장한다. 추리소설같지 않은 분위기인데 범인을 잡아나간다는 것은 추리소설의 형식이다. 문학적인 면이 강하다는 점엔 동감하고 나쁘진 않았으나, 사실 난 큰 감흥이 없었다. 너무 장광설(특히 혐의)이라 읽느라 힘들었고. (공감17 댓글0 먼댓글0)
<판사와 형리>
2020-09-16
북마크하기 이 밤, 맥주 한 잔 (공감22 댓글4 먼댓글0) 2020-09-14
북마크하기 일하려고 앉았다가 (공감27 댓글8 먼댓글0) 2020-09-10
북마크하기 [페미니즘-교차하는관점들] 교과서 같지만 재미있다? (공감23 댓글4 먼댓글0) 2020-09-08
북마크하기 책의 유혹 (공감25 댓글8 먼댓글0) 2020-09-03
북마크하기 한번 펴면 끝을 보게 하는 소설이다. 이렇게 흡인력 있는 소설도 참 간만이구나 하면서 새벽녘까지 주욱 읽어냈다. 필립의 호구잡힌 듯한 사랑과 열정이, 레이첼의 선과 악을 오고가는 듯한 오묘함이, 상당히 인상적이었고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아니 덮고 나서도 한참 아연해져 있었다. 과연 뭘까. (공감20 댓글2 먼댓글0)
<나의 사촌 레이첼>
2020-08-30
북마크하기 이달의당선작 오, 이 책 재밌는데? (공감34 댓글15 먼댓글0) 2020-08-26
북마크하기 사전 만드는 소재로 소설을 쓸 수 있다는 자체가 신기했는데, 읽어보니 그 속에 말이, 사람이, 추억이, 세월이 담겨있어서 읽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이었다. 어딘가에서 열정을 가지고 무언가를 위해 꾸준히 소박하게 시간을 다해 애쓰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세상은 살만한 것이지. (공감18 댓글0 먼댓글0)
<배를 엮다>
2020-08-25
북마크하기 존 코널리의 찰리 파커 시리즈는 이제 끝이다. 이 책 읽는데 도대체 뭔 말 하려는 건지 참고 읽기는 했으나 글자를 다 읽기 힘들만치 내게는 지루했다. 갈수록 약간 괴기스러워진다고 할까. 아무 연관성 없는, 그저 악으로만 가득찬 인간이 줄줄이 나오는 게 이제 힘들다. 찰리 파커, 안녕. (공감15 댓글2 먼댓글0)
<킬링 카인드>
2020-08-24
북마크하기 [섹슈얼리티의 매춘화] 너무 이상적이라고? 너무 비현실적이라고? (공감21 댓글6 먼댓글0) 2020-08-24
북마크하기 8월이 왔다, 책을 샀다 (공감36 댓글22 먼댓글0) 2020-08-11
북마크하기 [섹슈얼리티의 매춘화] ˝여성은 인간인가?˝ (공감26 댓글8 먼댓글0) 2020-08-10
북마크하기 귀찮지만 행복해볼까 (공감19 댓글4 먼댓글0) 2020-08-05
북마크하기 해학적인 러시아 소설이라니 (공감25 댓글8 먼댓글0) 2020-07-28
북마크하기 이달의당선작 인생의 마지막을 평온하게 마무리하는 것 (공감26 댓글2 먼댓글0) 2020-07-24
북마크하기 [스트레이트 마인드] 혁신적인 생각의 아름다움이랄까 (공감24 댓글7 먼댓글0) 2020-07-17
북마크하기 생각보다 쉽게 읽혀지지 않던 <마스룸> (공감23 댓글6 먼댓글0) 2020-07-14
북마크하기 오늘 도착한 책 (공감26 댓글21 먼댓글0) 2020-07-08
북마크하기 누군가의 인생을 이해한다는 건.. (공감20 댓글2 먼댓글0) 2020-07-07
북마크하기 일요일 단상 (공감20 댓글0 먼댓글0) 2020-07-05
북마크하기 맛으로 따지면 슴슴한 맛에 속하는 미미여사의 에도시대 소설은, 그럼에도 잡으면 밤을 새워 읽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그 시대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진솔하게 그려져서이기도 하고, 세상에 악인은 없는 듯 참 올곧은 사람들이 많이 등장해서인 것 같기도 하다. 얼른 하권으로 휘릭. (공감16 댓글0 먼댓글0)
<세상의 봄 - 상>
2020-07-03
북마크하기 [캘리번과 마녀] 실비아 페데리치와의 근사한 만남 (공감25 댓글4 먼댓글0) 2020-07-03
  1  |  2  |  3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