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촌 레이첼
대프니 듀 모리에 지음, 변용란 옮김 / 현대문학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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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펴면 끝을 보게 하는 소설이다. 이렇게 흡인력 있는 소설도 참 간만이구나 하면서 새벽녘까지 주욱 읽어냈다. 필립의 호구잡힌 듯한 사랑과 열정이, 레이첼의 선과 악을 오고가는 듯한 오묘함이, 상당히 인상적이었고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아니 덮고 나서도 한참 아연해져 있었다. 과연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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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 2020-08-31 11: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만 안 읽은 대프니 듀 모리에;;;;; 9월에는 꼬옥 읽어야겠어요. :)

비연 2020-09-01 11:37   좋아요 0 | URL
이 책은 스릴러라고 하기보다는 그냥 소설이라고 보고 읽으시면 될 듯.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