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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그간의 생활 (공감39 댓글7 먼댓글0) 2021-04-18
북마크하기 이달의당선작 이제, 봄인가 (공감37 댓글9 먼댓글0) 2021-03-07
북마크하기 이달의당선작 현대의 프로메테우스, 프랑켄슈타인 (공감34 댓글4 먼댓글0) 2021-02-28
북마크하기 살까 말까와 기타 등등 (공감38 댓글16 먼댓글0) 2021-02-26
북마크하기 찰나의 순간이 운명을 뒤죽박죽으로 만들 수 있고, 절박한 순간에 드러나는 사람의 심리는 무서울 수밖에 없으며, 그 어떤 상황도 남의 일일 수 없다는 것을 절감하게 하는 책이다. 죽은 핀의 입장에서, 말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진실을 알아가는 과정이 때로는 소름끼치게, 때로는 슬프게 다가온다. (공감28 댓글2 먼댓글0)
<한순간에>
2021-02-25
북마크하기 오늘 도착한 책 (공감41 댓글22 먼댓글0) 2021-02-16
북마크하기 놀라운 작품이다. 버지니아 울프의 글이 ‘의식의 흐름‘에 기반한다고는 해도 이렇게 환상적인 요소를 가미하면서 시대상을 풍자하고 남성과 여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문학을 생각하는 글을 쓸 수 있다니. 읽으면서 내내 놀라왔고 부러웠다. 이런 글을 쓸 수 있었던 울프는 도대체 어떤 사람이었을까. (공감31 댓글4 먼댓글0)
<올랜도>
2021-02-16
북마크하기 독서의 질병 (공감43 댓글24 먼댓글0) 2021-01-31
북마크하기 나이들면 결정하는 게 쉬울 줄 알았다 (공감43 댓글11 먼댓글0) 2021-01-28
북마크하기 내가 사려고 했던 책은.. (공감37 댓글18 먼댓글0) 2021-01-21
북마크하기 개연성이 좀 떨어진다 싶긴 하지만, 데커가 (수없이 머리를 두들겨 맞으면서) 공감각이 살아나면서 주변 사람과의 유대관계가 깊어지는 과정은 좋다. 주인공의 내적 성장이 시리즈물의 재미를 더해준다는 관점에서 보면 이 시리즈는 좀더 길게 갈 수 있을 것 같다. (공감20 댓글2 먼댓글0)
<폴른 : 저주받은 자들의 도시>
2021-01-12
북마크하기 나이도 환경도 사실은 중요한 것이 아니고 나이 탓에 환경 탓에 주저앉아 버린 내가 중요한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 한 소중한 책이었다. 두 늙은 여자의 우정이 아름다왔고 고군분투 끝에 찾아낸 안정에 응원을 보냈다. 그리고 자신들을 내친 사람들을 용서로 다시 받아들이는 것에 뭉클했고. (공감30 댓글2 먼댓글0)
<두 늙은 여자>
2021-01-09
북마크하기 처음에는 좋았다가 마지막엔 실망 (공감29 댓글4 먼댓글0) 2021-01-08
북마크하기 데커가 변하고 있다 (공감30 댓글12 먼댓글0) 2020-12-21
북마크하기 공연 대신 책 (공감38 댓글10 먼댓글0) 2020-12-09
북마크하기 울프와 솔제니찐 (공감34 댓글16 먼댓글0) 2020-12-04
북마크하기 사고 싶은 책(들)이 있다 (공감33 댓글8 먼댓글0) 2020-11-27
북마크하기 인생의 결말은 같아도 그 행로는 각기 다른 법 (공감31 댓글0 먼댓글0) 2020-11-23
북마크하기 작지만 파워풀한 (공감39 댓글4 먼댓글0) 2020-11-16
북마크하기 11월이 되었으니 책을 사야지 (공감36 댓글12 먼댓글0) 2020-11-04
북마크하기 당신이었을 수도 있어요... (공감18 댓글0 먼댓글0) 2020-10-17
북마크하기 나는 사랑이 싫다. 기다림은 더 싫다. (공감34 댓글4 먼댓글0) 2020-10-11
북마크하기 세 가지 일이 얽히고 섥히다가 하나로 모아지는 그 과정동안, 역사와 외로움과 사랑을 마음 깊이 느끼게 해주는 소설이다. 역사가 운명을 바꾸고 그로 인해 외로와지고 상처받고, 혹은 또 위안받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슬프고 스산하게 펼쳐지는, 그런 이야기. (공감17 댓글0 먼댓글0)
<사랑의 역사>
2020-10-11
북마크하기 연휴가 끝나니.. 겨울이 왔다 (공감29 댓글8 먼댓글0) 2020-10-05
북마크하기 글솜씨 덕에 별을 네개 주긴 했지만, 이 시리즈는 갈수록 너무 괴롭다. 물론 처음부터 잔인하고 괴팍스럽고 주인공을 못살게 군다는 건 알면서도 계속 읽어오긴 하는데, 이번엔 해리가 살아갈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혹사를 시키는데다가 심지어 목마름이란 제목으로 피먹는 사람 얘기가 나오니. 아멘. (공감22 댓글0 먼댓글0)
<목마름>
2020-10-03
북마크하기 흑백의 방에서 펼쳐지는 인생사 (공감30 댓글13 먼댓글0) 2020-10-01
북마크하기 확실히 내가 이런 류의 소설을 많이 읽은 모양이다. 100페이지도 되기 전에 스토리가 짜진.. 그래서 재미가 없는 건 아니었는데 김은 다 빠져서 겨우 읽었다는 슬픈 이야기. 북유럽 스릴러는 이런 거 말고 좀더 음침하고 좀더 서늘한 게 좋다고 생각하며. (공감16 댓글0 먼댓글0)
<테라피스트>
2020-09-19
북마크하기 일하려고 앉았다가 (공감27 댓글8 먼댓글0) 2020-09-10
북마크하기 한번 펴면 끝을 보게 하는 소설이다. 이렇게 흡인력 있는 소설도 참 간만이구나 하면서 새벽녘까지 주욱 읽어냈다. 필립의 호구잡힌 듯한 사랑과 열정이, 레이첼의 선과 악을 오고가는 듯한 오묘함이, 상당히 인상적이었고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아니 덮고 나서도 한참 아연해져 있었다. 과연 뭘까. (공감20 댓글2 먼댓글0)
<나의 사촌 레이첼>
2020-08-30
북마크하기 존 코널리의 찰리 파커 시리즈는 이제 끝이다. 이 책 읽는데 도대체 뭔 말 하려는 건지 참고 읽기는 했으나 글자를 다 읽기 힘들만치 내게는 지루했다. 갈수록 약간 괴기스러워진다고 할까. 아무 연관성 없는, 그저 악으로만 가득찬 인간이 줄줄이 나오는 게 이제 힘들다. 찰리 파커, 안녕. (공감15 댓글2 먼댓글0)
<킬링 카인드>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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