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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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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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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의 방에서 펼쳐지는 인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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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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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만드는 소재로 소설을 쓸 수 있다는 자체가 신기했는데, 읽어보니 그 속에 말이, 사람이, 추억이, 세월이 담겨있어서 읽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이었다. 어딘가에서 열정을 가지고 무언가를 위해 꾸준히 소박하게 시간을 다해 애쓰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세상은 살만한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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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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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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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마지막을 평온하게 마무리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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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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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으로 따지면 슴슴한 맛에 속하는 미미여사의 에도시대 소설은, 그럼에도 잡으면 밤을 새워 읽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그 시대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진솔하게 그려져서이기도 하고, 세상에 악인은 없는 듯 참 올곧은 사람들이 많이 등장해서인 것 같기도 하다. 얼른 하권으로 휘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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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봄 -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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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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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 부족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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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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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이도 준의 소설은 재미있다. 특히 회사에서 벌어지는 별별 일들과 그 속에 나타나는 인간군상의 다양한 모습들이 잘 녹아들어가서 흡인력이 좋다. 사실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었을 때 더 효과를 내기도 하는 부류의 작가이다. 이 책은 뭔가 끝끝내 씁쓸함이 남는 내용이긴 하지만 우선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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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개의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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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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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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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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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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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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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만들어내는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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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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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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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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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우면 왜 라면이 땡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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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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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 책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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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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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읽은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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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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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싫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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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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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폭력단 얘기는 흔해빠진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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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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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보일드는 그냥 그렇지만 사와자키는 은근한 매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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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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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귀신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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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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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같은 이름의 사람으로 계속 태어나 어느 누군가를 만나고자 하는 어떤 ‘존재‘에 대한 이야기라는 책소개에 혹하여 읽었다. 양파껍질 까듯 하나씩 발견되는 사실들이 짜임새있게 묘사되고 있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는 있었다. 그 이상의 감흥은 사실 별로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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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영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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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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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보다 나은 속편을 찾기 어려운데, 이 책은 전편보다 나았다. 훨씬 밝아진 분위기에 짜임새 있는 구조, 줄어든 장광설, 등장인물들간의 미묘한 관계포착 등이 잘 어우러진 책이다. 아울러, 죽은 자가 이야기하는 것에 한발자국 더 다가가 귀를 기울이는 기분이랄까. 읽어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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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포크라테스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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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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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로 잠깐 봤을 때는 너무 음침한 내용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책은 캐릭터들이 잘 녹아들고 전체적인 완결도도 있는, 무엇보다 음침하지만은 않은 작품이었다. 이런 류의 내용들이 워낙 많고 주인공 마코토의 장광설이 너무 길어서 지루한 면도 없지 않았지만 별 생각없이 보기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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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포크라테스 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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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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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베 미유키의 에도시대 소설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12편의 단편이 주옥같다. 팍팍한 인생을 사는 서민들의 한과 고달픔은 에도시대나 지금이나 다를 바가 없지만, 그 중에도 드러나는 사람들의 정감과 따뜻함이 위안이 되는 소설이다. 심지어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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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없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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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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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다 히데오 특유의 유머와 따뜻함이 담뿍 느껴지는 소설이다. 쇠락해가는 마을에서 늙어감을 걱정하고 결혼 못하는 젊은이들을 우려하고.. 그럼에도 동네 사람들끼리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모습들이 재미있게 그려져서 한번 들면 쭈욱 읽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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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코다 이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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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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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마티네의 끝에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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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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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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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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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기무라 사부로라는 평범한 남자가 이제 드디어 탐정의 길로 들어섰다! 대단한 서스펜스와 트릭이 있는 세계가 아니라 일상적이고 소소한 주변 사람들의 문제를 얌전히 풀어 나가는 스기무라의 활약이 재미나게 읽히는 소설이다. 미미여사의 현대물 중 이 시리즈는 아직까지도 읽을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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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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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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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읽은 책인데 결말이 기억 나지 않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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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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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빠르구나.. 또 푸념 중인 오월의 어느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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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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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것은 시간을 넘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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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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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 시리즈 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가가형사가 등장한다. 여전히 매력적인 캐릭터의 가가형사이지만, 내용은 딱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이구나 느낄 정도의 수준이다. 무엇보다 들어있는 글자 수에 비해 책이 너무 두껍다. 촘촘하게 편집하면 이득이 안 남는 건가 안 팔리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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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의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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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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