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른 : 저주받은 자들의 도시 스토리콜렉터 74
데이비드 발다치 지음, 김지선 옮김 / 북로드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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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연성이 좀 떨어진다 싶긴 하지만, 데커가 (수없이 머리를 두들겨 맞으면서) 공감각이 살아나면서 주변 사람과의 유대관계가 깊어지는 과정은 좋다. 주인공의 내적 성장이 시리즈물의 재미를 더해준다는 관점에서 보면 이 시리즈는 좀더 길게 갈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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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22598 2021-01-14 06:4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두둘두둘 맞은 후 유대감이 깊어질 수 있다면, 얼마든지 맞을 머리가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ㅠㅠ

비연 2021-01-14 13:15   좋아요 0 | URL
ㅎㅎㅎ 이 책에서 나온 ‘두들겨 맞는‘ 걸 보면 생각이 바뀌실 지도...ㅎㅎㅎ;;;;
 
두 늙은 여자 - 알래스카 인디언이 들려주는 생존에 대한 이야기
벨마 월리스 지음, 짐 그랜트 그림, 김남주 옮김 / 이봄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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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도 환경도 사실은 중요한 것이 아니고 나이 탓에 환경 탓에 주저앉아 버린 내가 중요한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 한 소중한 책이었다. 두 늙은 여자의 우정이 아름다왔고 고군분투 끝에 찾아낸 안정에 응원을 보냈다. 그리고 자신들을 내친 사람들을 용서로 다시 받아들이는 것에 뭉클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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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9 21: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1-09 21: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 이게 뭐라고
장강명 지음 / arte(아르테)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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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명의 책을 처음 접해보았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았고 기대보다는 못했다. 이게 에세이라서 그런 걸까. 그래도 책 얘기 실컷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작가의 소설이나 논픽션을 한 권 사서 읽어보아야 하나 싶은 마음은 생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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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0-12-19 10:3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확실히 기자 출신이라서 읽혀지는 글을 쓰는것 같아요.ㅎㅎ

비연 2020-12-19 13:29   좋아요 1 | URL
그런 점은 있는 거 같아요~^^ 읽히긴 잘 읽히는..

미미 2020-12-19 10:4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이 분명 있는 것 같아요.저도 책에 관한 얘기들, 쓰는 것의 필요, 사회문제에 대한 시각이 좋았어요^^*

비연 2020-12-19 13:30   좋아요 1 | URL
자기만의 철학은 있고 그걸 조금씩 세상과 맞춰가고 자신에게 맞는 모습을 찾아가는(알아가는?) 모습도 좋더라구요. 다른 글을 좀 읽어보긴 해야할 듯 ㅎㅎ
 
눈의 살인 2
베르나르 미니에 지음, 윤진 옮김 / 밝은세상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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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좋은 추리소설 발견. 구성이 탄탄하고 사회적 인식도 조화롭게 엿보이고, 무엇보다 주인공 형사인 마르탱 세르바즈의 발견은 내게 있어 환성을 지를 만큼 인상적이었다. 말러를 사랑하고 라틴어를 읊는 지적인 면에, 높은 곳과 운동을 싫어하는, 그러나 다양성을 인정하는 40대 남성. 하트뿅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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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20-12-07 13: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비연 님 글에 혹 하는데요?! 40대 남성이라,,, 한창 좋은 나이네요. ㅎㅎㅎㅎ

비연 2020-12-07 13:55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ㅋ 제가 이 주인공에 혹해서 제가 기르는 반려식물 중 제일 좋아하는 애한테 ‘마르탱’ 이라 이름붙여줄까 하고 있나이다 ㅎㅎㅎ

scott 2020-12-07 20:1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비연님 이작품 프랑스에서 6부작 시리즈 만들어져서 상까지 받았어요.
개인적으로 요네스뵈 보다 베르니에르 작품들이 더좋아요.ㅎㅎㅎ

비연 2020-12-07 20:15   좋아요 0 | URL
앗. 드라마 말씀하시는 건가요? 넷플이나 왓챠에서 그런 것도 계약해주면 좋으련만.
요네스 뵈를.. 좋아하기는 하는데, 그 두꺼운 책 내내 주인공 괴롭히기 삼매경이 갈수록 심해져서 읽을 때 너무 고통스러운 게 흠이라면 흠이에요. 그에 비해 이 책 저자는, 할 말 다 하면서도 그렇게 잔인하지는 (적어도 잔인한 묘사는 좀 적은) 않아서 읽기 편하더라구요. <물의 살인>도 바로 사야겠다는.. ㅎㅎㅎ
 
자기만의 방 버지니아 울프 전집 (기획 29주년 기념 특별 한정판) 11
버지니아 울프 지음, 오진숙 옮김 / 솔출판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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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울프의 짧은 글이지만, 그녀의 말년에 쓴 글이라 어쩌면 그녀의 모든 것이 담겼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던 책. 행간의 의미들도 좋았고 의식의 두서없는 흐름도 아름다왔고, 무엇보다 범접못할 그녀만의 유머가 좋았다. 울프의 다른 책들 보관함에 넣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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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20-12-03 22:0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퐁퐁!! 안 쓰셨어요, 비연님 ㅎㅎㅎㅎ

비연 2020-12-04 18:26   좋아요 0 | URL
퐁퐁.. 이라기엔 너무 많이 던져서... 두두두두... 소리가 나네요 ㅎㅎ;;

수연 2020-12-05 20: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비연님 읽으셨다 해서 그럼 어디 나도 한번? 하고 올랜도에서 잠시 벗어났는데 이 책 분명 몇번 시도하고 아 못 읽겠다 하고 던졌는데 왜 이렇게 쓱쓱 잘 읽히는지 모르겠어요 🤔 얼른 후딱 읽고싶다!!

비연 2020-12-05 20:46   좋아요 0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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