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onch Bearer (Paperback, Original)
Chitra Banerjee Divakaruni / Aladdin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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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어드벤쳐 성장물인데, 읽고나서도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네요. 뜬금없이 Anand의 마지막 선택을 통해 소년이 얼마나 힘든 삶을 살아왔는지 느껴져서인것 같아요. 만약 저였더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고민해보았는데 전 Anand와 반대의 선택을 했을것 같아요. 전 그래도 행복한 삶을 살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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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5-02-10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쩜 이 책은 인도 작가의 작품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어요. 만약 미국작가였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와 같은 선택을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메롱 미야베 월드 2막
미야베 미유키 지음, 김소연 옮김 / 북스피어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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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무거울수도 있는 이야기가 천진하고 귀여운 오린 덕분에 좀더 밝은 이야기가 되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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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5-02-10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야베 월드라는 글귀가 매력적이네요 ㅋㅡㅋ,,

보슬비 2015-02-10 23:13   좋아요 0 | URL
도서관에 갔다가 몇권 대출했는데, 순서와 상관없이 읽었는데도 재미있었어요. 다음에 가서 또 다른 책들을 대출해볼까봐요.

해피북 2015-02-10 23:14   좋아요 0 | URL
혹시 이 책은 잔인하지 않나요? 요즘 추리소설을 읽고싶은데 잔혹스러운것 보다 추리로 풀어가는 이야기를 찾고있어서요ㅎ 혹시 요책 괜찮을까요?

보슬비 2015-02-10 23:21   좋아요 0 | URL
잔인의 기준이... ㅠ.ㅠ;;
저한테는 잔인하지 않았지만, 잔인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하기에 조금은 무거운면이 있긴했어요. 인간들의 추악한면들이 드러나는 이야기들이거든요. 그나마 어린 소녀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이라 조금 따뜻했던것 같아요.

해피북 2015-02-10 23:23   좋아요 0 | URL
저는 마지막으로 미미여사 책본게 모방범 이였어요 너무 섬뜩해서 다음엔 안읽혀지더라구요 미미여사의 파더? 였던가 그런류는 좋은데 말이죠 ㅎ 무튼 말씀 감사합니다^~^

보슬비 2015-02-10 23:27   좋아요 1 | URL
저는 모방범은 아직 읽지 않아서 어떤 분위기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미야베월즈 2막은 `애도시대`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것 같아요. 귀신과 도깨비들이 나오는 기담같은 이야기를 다루었어요. 우리나라의 전설의 고향 같다고 할까요.^^ 무서우면서도 슬프고, 뭔가 애잔하고... 그런면에서 전 좋은것 같아요.

해피북 2015-02-10 23:29   좋아요 0 | URL
그렇군요 도깨비와 귀신이라면 ㅎ 저두 도서관 가게되면 함 살펴봐야겠어요 정보 감사합니다^~^
 

 

 

책을 통한 여행...

 

 

 

요즘 달달한것들이 땡기기도 하고....

일러스트가 있는 요리 에세이도 궁금하고...

 

 어슐러 르귄의 책...

 

 

 

 

내사 사랑한 '강아지'는 안나오는걸까?

 

 마음이 아플것 같지만 궁금한 책..

 

  

희망도서로 신청했는데, 이미 다른분이 신청~~

이럴때 좋아요. 내가 읽고 싶은 책이 곧 도서관에 들어올거고, 난 또 다른 희망도서를 신청할수 있으니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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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15-02-08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엔 책이 참 많아요!!!

보슬비 2015-02-10 15:18   좋아요 0 | URL
읽고 싶은 책들은 많은데, 다 읽지 못하고 죽을것 같아 항상 안타까워요. ^^

하양물감 2015-02-08 2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슬비님은 디저트 책 보면 꼭 만들어보실 것 같아요.
저, 책 잘 받았다는 인사를 못했네요.
감사해요 ^^

보슬비 2015-02-10 15:20   좋아요 1 | URL
원래 빵종류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요즘 조금 관심이 가요. 하지만 아직까지는 제가 만든것보다 맛있게 만들어진거 먹는게 더 좋아요. ^^

책 즐겁게 읽어주세요. ~~

2015-02-10 13: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2-10 15: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관심 책들...

 

도서관에 있으면 대출.

없으면 희망도서  신청.

희망도서 안받아주면 구입할 책들...


4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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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Frank Baum / Aladdin Paperbacks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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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색칠을 어떻게 해야할지 선뜻 손이 가지 않았어요. 하지만 색이 어떻게 나오든지, 그냥 색칠하니 못나도 완성하면 뿌듯하고 잘되면 이뻐서 좋고 그렇네요.

 

어릴적 색칠놀이 참 많이 했는데...

미술과 관련된 직업을 가지지 않고서야, 커서는 색칠놀이 잘 않하게 되지요. 그래서인지 이 책을 받고 칠할때 은근 설레이고 재미있었습니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저와 같은건 아닌가봐요. 동생은 제가 칠하는것만 봐도 스트레스 받는다고 했으니깐요...

 

 

그림 하나 완성하는데 대략 2시간이상 걸리는듯 합니다. 그래서 그냥은 색칠해야지...하고 칠하지는 못했어요. 대신 카페에서 누굴 기다리거나, 동생과 갈때, 저는 색칠하고 동생은 이야기하고...  아니면, 조카가 놀러와서 같이 놀아줄때 함께 칠했습니다. 아니면 신랑은 TV보고 옆에 같이 있기를 원할때 옆에서 칠하고....

 

요며칠 싱숭생숭해서 색칠했는데, 확실히 잡생각은 없어지니 좋았어요. 대신 손가락이 엄청 아파요. 제가 너무 힘을 주는건 아닌가 싶은데..  확실히 색연필만으로는 진한 색을 내기는 힘들어서 꾹꾹 눌러서 색칠해서 그런것 같아요. 색연필외에 다른 색칠도구의 도움이 필요하긴 합니다.

 

색연필과 젤펜을 함께 사용하면 진하기를 조절할수 있어 조금 더 편했습니다. 확실히 다른 그림들에 비해 색감이 뚜렷하고 진한것 같습니다.

 

 

원래 제가 색칠하면 조카는 조금 쉬운것을 주곤했는데, 제가 색칠하는것이 더 칠하고 싶었나봐요. 그래서 조카도 함께 칠했어요. 이제 초등학교 입학하는 남자아이가 색칠했는데, 한번 찾아보세요....

 

의외로 잘 칠했어요. 망쳐도 상관없어서 칠하라고 했더니 포인트만 골라서 칠하고...

 

마지막으로 마무리로 구름과 해도 그려 넣는 센스... ^^

 

 

저는 왼쪽 해바라기, 조카는 오른쪽 등을 칠했어요.

 

 

조카가 물고기만 칠했어요. 자세히 클릭해서 보면 하트도 그려 넣었답니다. 조카는 초록색을 좋아해요.

 

 

저는 파란색을 좋아한답니다.

 

 

동생은 노란색을 좋아해요. 저만 계속 칠하니 미안해서 동생보고 칠해보라고 해서 칠했는데, 확실히 동생과 제가 취향이 달라요. 전 왼쪽, 동생은 오른쪽.

 

 

제일 먼저 칠했던 작품이지요.

 

처음보다 색감이 밝아졌지만, 그래도 나뭇잎은 초록색이라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지 못한것 같아요. 다음에는 초록색이 아닌 다른 색으로 색칠해볼래요.

 

 

색을 다 칠하지 않고 테두리만 색을 넣어도 괜찮은것 같아요.

 

 

너무 파란색만 칠한다고하여, 밝은색으로 한번 칠해보았어요.

나중에 조카가 달팽이만 칠해주었는데, 사진을 안 찍었네요.

 

 

아래는 칠하고 있는 것들이예요.

하나를 계속 붙잡고 있기도 하고, 내키는대로 칠하다가 관두고 다른것을 칠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칠했던 작품. 이것도 이파리는 초록색으로 칠했네요.

 

 

 

파스텔톤으로 색칠하고 싶었는데, 잘 안되어서 일단 멈춤.

 

 

보색으로 칠하고 있는 작품. 너무 얇아서 계속 붙들고 있으면 손이 아파요.

 

 

가끔 색이 헷갈릴때 테스트 용으로 색칠하고 있어요. 그래서 색에는 일관성은 없습니다.

 

 

아직도 칠하지 않은 그림들이 많아서 과연 이 책 한권만으로도 1년안에 끝낼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네이처와 함께 칠해보고 있는데, 네이처 쪽이 저는 좀더 어려운것 같아요.

 

암튼, 한권이 완성이 될때 다시 한번 페이퍼를 적어보도록하겠습니다.

 

  

 

 

엽서도 은근 탐나지만, 지금 색칠도 1년안에 완성할까 말까한데 욕심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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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요정 2015-02-05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이쁘네요~^^ 저는 못할 거 같아요 ㅎㅎ

보슬비 2015-02-05 22:42   좋아요 0 | URL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색감이 좋은 분들도 많은데, 그분들 따라하다가 제가 더 스트레스를 받을듯하여 그냥 집에 있는 정도에서 칠해보고 있어요. 은근 아무생각 하기 싫을때 색칠하면 좋았어요.

수이 2015-02-05 2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그저 좋다는 말만_ 보슬비님 저도 파란색 좋아해요. :)

보슬비 2015-02-07 10:50   좋아요 0 | URL
쉬원하고 우울한 느낌이 좋아요. 파란색 동지... :)

라로 2015-02-06 0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머나!!! 저렇게 이쁘게 칠하시는 군요!!!^^

보슬비 2015-02-07 10:51   좋아요 0 | URL
색감이 뛰어나신 분들이 참 많아요. 저는 그냥 기본정도인것 같은데, 그래도 칭찬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파란놀 2015-02-06 0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말 손이 많이 가는데
손이 가는 만큼 고운 빛으로 다시 태어나네요~ @.@

보슬비 2015-02-07 10:53   좋아요 0 | URL
네. 다 칠하고나면 뿌듯하긴해요.

하이드 2015-02-06 1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컬러링북 하나 사긴 했는데, 보통 일이 아니더군요. 그림 몇 개 채운게 다. 이거 보니 다시 또 꺼내보고 싶네요. 저도 한 번 올려볼께요.

보슬비 2015-02-07 10:53   좋아요 0 | URL
책 한권 다 칠한 사람 아직은 못 봤어요. 굳이 전투력을 갖고 색칠하고 있지 않지만 한권 다 완성되면 뿌듯할것 같아요. 하이드님은 색칠하고 있으면 말로와 리처가 방해할것 같아요.

2015-02-06 11: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2-07 10: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아무개 2015-02-06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우와 우와와와와와!!!!!!!!!!!!!!!

보슬비 2015-02-07 10:54   좋아요 0 | URL
아무개님의 감탐사에 힘이 불끈!!
나머지도 열심히 색칠해야할것 같아요.

카스피 2015-02-06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요즘은 저런 컬러링북이 유행인가봐요,넘 멋지네요^^

보슬비 2015-02-07 10:55   좋아요 0 | URL
네. `비밀의 정원`이 컬러링북의 유행을 선두한 책이예요. 지금은 너무 많은 컬러링북들이 나왔는데, 한권 색칠하기도 힘들어서 저도 다른건 `네이처`말고는 아직 칠해보지도 못했네요.

2015-02-10 11: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2-10 15:24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