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서피대로 만든 칵테일 2번째네요.
이번에도 보드카 베이스로 된 칵테일을 찾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무향, 무색의 보드카가 꽤 제 취향에 맞는것 같습니다.
술맛은 나되, 들어간 재료들의 고유한 맛을 느낄수 있어서인것 같아요.

재료는 보드카 40ml, 라임주스 10ml, 진저에일

잔에 얼음과 썰어놓은 레몬을 넣은후 보드카와 라임주스를 먼저 넣어 저어준후 진저에일을 부어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솔티 독'보다는 '모스코 뮬'이 더 맛있었어요.
원래 용량보다 보드카를 더 넣었는데, 좀 약한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나저나 욕심스럽게 큰 용량의 진저에일을 샀으니 진저에일이 들어간 칵테일을 더 찾아봐야겠네요. 뭐, 그냥 음료수 대용으로 마셔도 좋구요.

모스코 뮬 ( MOSCOW MULE )





  • 맛 : 중간 단맛

  • 재료 :    보드카 ~ 30ml 
                라임 주스 ~ 15ml 
                진저엘 ~ 70ml

  • 기법 : 직접넣기

  • 잔 : 8온스 하이볼

  • 만들기 : 잔에 얼음과 재료를 넣고 가볍게 젓는다

  • 장식 : 슬라이스 레몬, 머들러

  • 유래 : 스미노프(Smirnoff) 보드카를 판매하기 위해 창안하여 1946년부터 선전하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구리로 만든 머그(Mug)에 모스코 뮬을 마시는 손님들의 모습을 즉석 사진으로 찍어 선물로 주었다. 미국인에게 보드카의 맛을 보이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 이렇게 했다고 한다. 맛은 진저엘을 마시는 것 같지만 술은 속으로 숨어 있으므로 예기치 않게 취하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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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코 피브니 겔러리에서 건져온 맥주들이예요. 14병을 샀는데, 한병당 500cc 약 2000원정도 준것 같습니다. 원래 병뚜껑을 모으기에 다른종류들도 많았는데, 병 뚜껑에 디자인이 없거나 이쁘지 않은것들은 구입하지 않았어요.^^



보헤미아 중앙에 있는 zatec라는 마을의 맥주예요.
1801년부터 만들어 진곳이랍니다.


For a thousand years, the Zatec region west of Prague (Praha) has been known for the fine quality of the hops grown there. Sometimes known in English-speaking regions by the German name, Saaz, these hops represent pure elegance and are one of the keys to a beer that has been renowned for centuries. There are records of brewing taxes paid in 1004 AD in the city of Zat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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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칵테일 레서피를 찾아서 만들어보려다가 그냥 집에 있는 걸로 만들어봐야지 하고 만든거예요.

재료는 보드카(핀란디아), 블루 큐라소, 파인애플주스, 레몬, 토닉 워터

원래 레드와인잔인데^^ 레몬을 1/3정도 짜서 넣고 얼음과 보드카 30ml, 블루큐라소 15ml, 파인애플주스 40ml 그리고 토닉워터로 채워주었답니다.

색상은 연한 연두빛이 나왔는데, 실제보다 사진은 색이 좀 탁하게 나왔네요.



배경을 검게 만들어 찍었더니 더 진해보이는데, 실제로는 좀 더 연한 빛이 나왔답니다.

맛은 파인애플의 달달한 맛과 레몬과 큐라소의 상큼한 맛 그리고 토닉워터로 채워서 술의 독한 기운은 없어 약간 주스를 마신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살짝 보드카의 술기운이 올라오는것을 보면 무시할수 없는 맛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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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디 : 포도를 발효한 포도주를 증류하여 숙성한 술을 브랜디 앞에 과일이름을 붙여 부른다. 알콜 43%  어원은 네덜란드 상인에 의해서 열을 가한 포도주란 뜻의 "Brande Wijn"으로 부르다가 영어화해서 Brandy로 부르게 되었다.(프랑스 아르마냑의 꼬냑)

알렉산더 ( ALEXANDER )


  • 맛 : 생크림이 들어 있어 부드럽고 달콤하지만 알콜도수는 맛에   비해 강하다
  • 재료


           브랜디 ~ 30ml
           크림 드 카카오 화이트 ~ 30ml
           크림 ~ 30ml


  • 기법 : 흔들기
  • 잔 : 5온스 칵테일
  • 만들기 : 쉐이커에 재료를 넣고 잘 흔들어 잔에 걸러 따른다
  • 장식 : 넛멕(nut meg)을 살짝 뿌린다
  • 유래 : 영국왕 에드워드 7세가 결혼 기념으로 왕비인 알렉산드라에게 받쳤다는 칵테일이다. 코코아향이 부드럽고 맛이 좋아 여성들에게 매우 인기높은 칵테일이다.



스팅거( STINGER )


  • 맛 : 브랜디와 박하의 맛이 어울린 강한 맛
  • 재료

           브랜디 ~ 45ml
           크림 드 메트 화이트 ~ 20ml


  • 기법 : 흔들기
  • 잔 : 3온스 칵테일
  • 만들기 : 쉐이커에 얼음과 재료를 넣고 잘 흔든 다음 잔에 따른다
  • 메모 : 스팅거란 " 찌르는 바늘이다 " 라는 뜻으로 이 칵테일이 입안에서 자극적임을 암시하고 있다. 페퍼민트를 사용해서 브랜디의 농후한 맛과 향을 자극하는 뉴욕산의 칵테일이다. 이 칵테일은 뉴욕의 '크로니 레스토랑'의 바텐더에 의한 것으로 금세기 초에 스팅어 칵테일의 명물 레스토랑으로 친숙해졌다고 한다.



니콜라시카 ( NIKOLASHIKA )


  • 맛 : 각 재료의 강한 맛
  • 재료

           브랜디 ~ 30ml
           가루설탕 ~ 5ml

           둥근 슬라이스레몬 ~ 1장


  • 기법 : 직접넣기
  • 잔 : 리큐르
  • 만들기 : 먼저 입이 좁은 리큐르 잔에 설탕가루를 넣고 준비된    슬라이스 레몬 위에 엎어서 쏟아 놓은 다음 잔에 브랜디를 붓고 설탕이 얹혀 있는 레몬을 잔 위에 올려 놓는다
  • 장식 : 둥근 슬라이스 레몬, 가루설탕
  • 유래 : 마시는 방법은 두손 끝으로 레몬을 감싸쥐어 설탕과 함께 입안에 넣은 다음 브랜디를 마셔 입안에서 칵테일을 만들면서 음미한다. 입속에 남은 레몬 껍질은 먹어도 좋고 슬며시 뱉아내도 괜찮다. 확실한 근거는 없지만 일설에 의하면 이 칵테일은 러시안인을 위해 태어났는데 추운 러시아에서는 브랜디, 설탕, 레몬, 커피 등은 매우 귀한 재료이므로 가장 고급스런 칵테일이라는 얘기가 있다.  



비트윈 더 쉬츠 ( BETWEEN THE SHEETS )


  • 맛 : 약간 단맛의 강한 맛
  • 재료


           브랜디 ~ 15ml
           럼 ~ 15ml
           트리플 섹 ~ 15ml
           레몬 주스 ~ 15ml


  • 기법 : 흔들기
  • 잔 : 3온스 칵테일
  • 만들기 : 쉐이커에 얼음과 재료를 넣고 흔들어 잔에 걸러 따른다
  • 유래 : 잠자리에 들기 전에 마시는 침전주로 잘 알려져 있다.  금세기 초엽에 유럽의 격식있는 호텔의 바에서 더욱 잘 알려진 성인용의 진한 칵테일이다.  



브랜디 에그낙 ( BRANDY EGGNOG )


  • 맛 : 우유맛이 강한 단맛
  • 재료

           브랜디 ~ 30ml
           크림 ~ 90ml
           설탕 시럽 ~10ml
           계란 ~ 1개


  • 기법 : 흔들기
  • 잔 : 8온스 고블렛
  • 만들기 : 얼음과 재료를 모두 쉐이커에 넣고 힘차게 흔들어 잔에  따른 후 넛멕을 살짝 뿌린다. 흔들 때에는 계란이 잘 푸어지도록 잘 흔드는 것이 좋다. 주의한 점은 신선한 계란을 골라야 한다. 신선하지 않은 계란으로 만들었을 때에는 칵테일의 맛과 향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경우에 따라 다른 재료도 함께 버리고 다시 만들어야 한다
  • 유래 : 계란과 우유로 만든 영양가가 높은 것으로 옛날 북유럽에서 감기를 예방하고자 계란술을 마시는데서 유래가 되었다.   



호시즈 넥 ( HORSE'S NECK )


  • 맛 : 부드러운 중간 단맛
  • 재료

           브랜디 ~ 45ml
           진저엘 ~ 90ml


  • 기법 : 직접넣기
  • 잔 : 10온스 스템레스 필스너
  • 만들기 : 먼저 레몬 1개를 사과껍질 벗기듯 돌려 깎아 놓는다.   잔에 얼음과 재료를 넣고 저은 후 레몬 껍질을 장식하는데 레몬껍질의 한쪽을 잔에 걸쳐 놓는다
  • 장식 : 레몬껍질, 스트로
  • 메모 : 호즈 넥이란 '말의 머리'를 뜻한다. 켄터키 부근에서  경마 팬이 재수 좋은 이름이라고 하여 옛날부터 애음했다고 한다. 일설에는 제 26대 디오도오 루즈벨트 대통령이 즐기던 술로 승마할 때 말의 목을 만지작거리면서 마셨던 술로 이름이 붙여졌다고도 한다.  



비 앤드 비 ( B & B )


  • 맛 : 달고 강한 맛
  • 재료

           베네딕틴 ~ 15ml
           브랜디 ~ 15ml


  • 기법 : 직접넣기
  • 잔 : 리큐르
  • 만들기 : 잔에 먼저 베네딕틴을 붓고 천천히 브랜디를 붓는다
  • 유래 : 베네딕틴의 B,브랜디의 B자만 따서 이름지은 [이니셜칵테일]로 달콤하지만 브랜디의 진한 향기와 칵테일의 중후함을 더해 주고 있다.



브랜디 크러스타 ( BRANDY CRUSTA )


  • 맛 : 가루설탕 때문에 첫맛은 달고 뒷맛은 향기롭다
  • 재료

           브랜디 ~ 45ml
           트리플 섹 ~ 15ml
           마라스키노 ~ 5ml
           비터즈 ~ 1ml


  • 기법 : 묻히기와 흔들기
  • 잔 : 6온스 필스너
  • 만들기 : 먼저 소금을 평평한 그릇에 펴놓은 다음 썰은 레몬에 잔의 가장자리를 적셔서 거꾸로 하여 소금을 묻혀 놓는다. 다음은 레몬을 나선형으로 껍질을 벗겨 잔에 걸쳐 놓는다. 얼음과 재료를 쉐이커에 넣고 잘 흔들어 잔에 따르고 얼음을 넣는다
  • 장식 : 레몬을 나선형으로 벗긴 껍질, 소금 묻힘, 스트로
  • 메모 : 크러스트는 껍질 또는 딱딱한 평면을 듯하는데 레몬의 껍질을 넣은데서 이러한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다.



체리 블러섬 ( CHERRY BLOSSOM )


  • 맛 : 벚꽂 분위기의 부드럽고 상큼한 약간 단맛
  • 재료


           브랜디 ~ 15ml
           체리 브랜디  ~ 15ml
           트리플 섹 ~ 10ml
           그레나딘 시럽 ~ 15ml
           레몬 주스 ~ 10ml


  • 기법 : 흔들기
  • 잔 : 6온스 필스너
  • 만들기 : 재료를 모두 쉐이커에 얼음과 함께 넣고 잘 흔든 다음 잔에 얼음을 넣고 따른다
  • 장식 : 체리를 잔 안에 넣어도 좋고 엷은 칵테일의 색을 즐기려면 안 넣어도 무방하다
  • 유래 : 벚꽃이 한창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은은한 분위기의 일본산 칵테일이다. 요코하마의 명문 바 '파리'의 다오씨가 고안하였고 칵테일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칵테일 레시피집으로 유명한 <사보이 칵테일>책에도 제작법이 게재되어 있다. 접벚꽃에 가까운 짙은 색이 매우 인상적이다.  



더티 머더 ( DIRTY MOTHER )


  • 맛 : 커피향의 단맛
  • 재료

           브랜디 ~ 40ml
           칼루아 ~ 20ml


  • 기법 : 직접넣기
  • 잔 : 6온스 락
  • 만들기 : 잔에 얼음과 재료를 넣고 가볍게 젓는다
  • 메모 : 커피 리큐어의 향기와 브랜디의 진한 맛이 어우러져 하나로 된 농후한 칵테일이다. 여러 종류의 칵테일 중에서도 가장 향기가 좋은 칵테일이라고 할 수 있다.  



사이드카 ( SIDECAR )

  • 맛 : 보통
  • 재료

           브랜디 ~ 1/2
           화이트 큐라소 ~ 1/4
           레몬 주스 ~ 1/4


  • 기법 : 흔들기
  • 잔 : 칵테일 글라스
  • 만들기 : 쉐이커에 얼음과 재료를 넣어서 잔에 따른다
  • 유래 : 파리의 하리즈 바의 경영자 하리 막켈퐁의 작품. 이 칵테일은 화이트 레이디의 변형이다. 그는 최초에 페퍼민트를 주재료로 한 화이트 레이디를 고안하였고, 그 후에 베이스를 진으로 바꾸면서 호평을 얻었다.



브랜디 샤워 ( BRANDY SOUR )


  • 맛 : 보통
  • 재료

           브랜디 ~ 45ml
           레몬 주스 ~ 20ml
           설탕 ~ 5ml
           오렌지 슬라이스 ~ 1장
           레드 체리 ~ 1개


  • 기법 : 흔들기
  • 잔 : 샤워 글라스
  • 만들기 : 쉐이커에 얼음과 재료를 넣고 흔들어서 잔에 따른다.   오렌지와 체리로 장식한다
  • 장식 : 오렌지,  체리, 이쑤시개



톰 앤드 제리 ( TOM & JERRY )


  • 맛 : 약간 단맛
  • 재료

           브랜디 ~ 15ml
           화이트 럼 ~ 30ml
           설탕 ~ 10ml
           계란 ~ 1개
           뜨러운 물 ~ 적량


  • 기법 : 직접넣기
  • 잔 : 텀블러
  • 만들기 : 계란의 노른자위와 흰자위를 따로따로 거품을 내어 노른자위 쪽에 설탕을 넣어서 더 많은 거품이 나게하고 흰자위에도 설탕을 넣는다.브랜디와 럼을 넣어 잘 저어서 잔에 따른다. 나머지를 뜨거운 물로 가볍게 젓는다
  • 장식 : 바 스푼
  • 유래 : 크리스마스용으로 고안되었다고 하며 따뜻한 칵테일이다. 19세기 말에 유명한 바텐더 제리 토마스가 만든 것이 시초로 그 이름을 따서 지은 것이다. 당시에는 감기 들었을 때 약 대신 마시는 사람도 많았다고 전한다.



카페 로열 ( CAFE' ROYAL )

  • 맛 : 보통
  • 재료

           브랜디 ~ 10ml
           각설탕  ~ 1개
           핫 커피 ~ 적량


  • 기법 : 직접넣기
  • 잔 : 커피잔
  • 만들기 : 커피잔에 커피를 따른다. 잔에 스푼을 걸치고 각설탕을 올려 그 위에 브랜디를 붓는다. (2)에 불을 붙이고 불꽃이 일어나면 잠시후 스푼을 잔 속에 담그어 살며시 젓는다
  • 장식 : 카페 로열용 티 스푼
  • 메모 : 식후의 느긋한 시간을 즐기는 데에 최적인 포근한 칵테일. 파란 불꽃이 흔들려서 마시는 사람의 마음을 환상의 세계로 이끌러 준다. 실내 조명을 낮추어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즐기는 칵테일이다. 나폴레옹이 즐겨 마셨다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브랜디 진저 ( BRANDY & GINGER )


  • 맛 : 보통
  • 재료

           브랜디 ~ 30-45ml
           진저 에일 ~ 적량


  • 기법 : 직접넣기
  • 잔 : 텀블러
  • 만들기 : 잔에 얼음을 넣고 재료를 넣어서 가볍게 젓는다
  • 장식 : 바 스푼



올림픽 ( OLYMPIC )


  • 맛 : 보통
  • 재료

           브랜디 ~ 1/3
           오렌지 큐라소 ~ 1/3
           오렌지 주스 ~ 1/3


  • 기법 : 흔들기
  • 잔 : 칵테일 글라스
  • 만들기 : 쉐이커에 얼음과 재료를 넣어 흔들어서 잔에 따른다
  • 유래 : 파리의 유명한 호텔 '리츠'에서 탄생한 것이라 한다.  오렌지 큐라소의 독특한 쌉쌀한 맛이 주스의 단맛을 적당하게 긴장시켜 브랜디의 짙은 맛을 더욱 심화시킨 칵테일이다. 1900년 파리에서 열렸던 올림픽을 기념하여 만들었다는 유서깊은 칵테일이다.



클래식 ( CLASSIC )


  • 맛 : 보통
  • 재료

           브랜디 ~ 1/2
           오렌지 큐라소 ~ 1/6
           마라스키노 ~ 1/6
           레몬 주스 ~ 1/6
           설탕 ~ 적량


  • 기법 : 흔들기
  • 잔 : 칵테일 글라스
  • 만들기 : 잔에 설탕을 묻히는 스노우 스타일로 한다. 쉐이커에    얼음과 재료를 넣고 잘 흔들어서 잔에 따른다
  • 메모 : 이름 그대로 추억의 칵테일. 단것을 좋아하지 않으면  스노우 스타일로 하지 않아도 된다.



드림 ( DREAM )


  • 맛 : 보통
  • 재료

           브랜디 ~ 2/3
           오렌지 큐라소 ~ 1/3
           압생트 ~ 1ml


  • 기법 : 흔들기
  • 잔 : 칵테일 글라스
  • 만들기 : 쉐이커에 얼음과 재료를 넣어서 흔든 후 잔에 따른다
  • 메모 : 강하고 쓰고 달콤하고 향기로움, 이 4가지가 보기 좋게어울려서 상쾌한 취기를 가져다 주는 고전적 칵테일. 드림이란 말 그대로 침실용 칵테일로 꼭 권하고 싶다. 압생트(쓴 쑥으로 맛들인 술)와 아니세트(아니스의 열매를 넣은 술)를 사용하는 것도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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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술로 만들수 있는 칵테일을 찾다가 간단하면서도 쉬운 칵테일을 찾다가 보드카와 자몽주스만으로 만들수 있는 '솔티 독'이라는 칵테일을 찾았다.

재료는 자몽주스와 보드카(핀란디아) 그리고 집에 있는 정제소금(맛소금)을 준비하면 된다.

먼저 잔에 소금을 묻히는데, 잔 주위에 나는 라임 주스를 묻혀서 소금이 잘 묻도록 했다. 잔에 얼음을 넣고 보드카 30ml 그리고 자몽주스 90ml를 넣으면 끝. 내가 사용한 자몽 주스는 그다지 색상이 있는 주스가 아니라서 만들고 보니 그다지 색감이 있어 보이지는 않았다.

맛은... 솔직히 소금하면 데킬라만 생각했는데, 보드카와도 잘 어울려서 놀랬고, 자몽주스의 쌉쌀한맛과 소금이 짭조름함이 마시기가 좋았다. 잔에 묻어 있는 소금을 다 먹고, 초코렛으로 한입 먹어보았는데, 개인적으로 달콤한것보다는 짤조름한것이 더 잘어울리는 칵테일이었다.

사실 실수로 나는 보드카를 40ml를 넣었다. 대략 소주 한잔 정도의 분량이지만 도수는 40도정도이니 한잔 마시고 나니 꽤 알딸딸하다. 자몽 주스맛에 살짝 가려질수 있으니 맛있다가 벌컥 벌컥 마실만한 칵테일은 아닌것 같다.^^;; 


솔티 독 ( SALTY DOG ) 만들기



  • 맛 : 소금맛, 신맛
  • 재료 :   보드카 ~ 30ml
               그레이프룻 주스 ~ 90ml

  • 기법 : 묻히기와 직접넣기

  • 잔: 8온스 파르페

  • 만들기 : 먼저 잔에 소금을 묻힌 후 얼음, 보드카, 미리 차게 준비한 주스를 넣고 묻힌 소금이 떨어지지 않게 가볍게 젓는다

  • 장식 : 소금 묻힘

  • 유래 : 솔티 독은 영국에서 선박의 갑판원을 가르키는 속어인데 처음에는 영국에서 진 베이스로 만들어졌으나 미국으로 건너가 보드카 베이스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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