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서피대로 만든 칵테일 2번째네요.
이번에도 보드카 베이스로 된 칵테일을 찾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무향, 무색의 보드카가 꽤 제 취향에 맞는것 같습니다.
술맛은 나되, 들어간 재료들의 고유한 맛을 느낄수 있어서인것 같아요.

재료는 보드카 40ml, 라임주스 10ml, 진저에일

잔에 얼음과 썰어놓은 레몬을 넣은후 보드카와 라임주스를 먼저 넣어 저어준후 진저에일을 부어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솔티 독'보다는 '모스코 뮬'이 더 맛있었어요.
원래 용량보다 보드카를 더 넣었는데, 좀 약한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나저나 욕심스럽게 큰 용량의 진저에일을 샀으니 진저에일이 들어간 칵테일을 더 찾아봐야겠네요. 뭐, 그냥 음료수 대용으로 마셔도 좋구요.

모스코 뮬 ( MOSCOW MULE )





  • 맛 : 중간 단맛

  • 재료 :    보드카 ~ 30ml 
                라임 주스 ~ 15ml 
                진저엘 ~ 70ml

  • 기법 : 직접넣기

  • 잔 : 8온스 하이볼

  • 만들기 : 잔에 얼음과 재료를 넣고 가볍게 젓는다

  • 장식 : 슬라이스 레몬, 머들러

  • 유래 : 스미노프(Smirnoff) 보드카를 판매하기 위해 창안하여 1946년부터 선전하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구리로 만든 머그(Mug)에 모스코 뮬을 마시는 손님들의 모습을 즉석 사진으로 찍어 선물로 주었다. 미국인에게 보드카의 맛을 보이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 이렇게 했다고 한다. 맛은 진저엘을 마시는 것 같지만 술은 속으로 숨어 있으므로 예기치 않게 취하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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