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칵테일다운 칵테일을 만들 군번도 아니고, 그냥 보드카를 좀 더 편하게 맛있게 먹고자 내 멋대로 만들었다.^^

원래 의도는 붉은색의 그레나딘 위에 보드카를 띄우고 블루 큐라소로 만들고 싶었지만...
역시 칵테일 만드는법도 제대로 모르는 주제에 주제넘치는 짓이었다.ㅠㅠ
다 섞여서 지한 보라색이 만들어졌다.

신랑은 한모금 마시더니 거이 인상 찌부리면서 버리란다..ㅠㅠ
하지만 내 입맛에는 맛다..ㅎㅎ
원래 신랑은 칵테일을 좋아하지 않는데다가 신랑이 싫어하는 맛들인지라



위의 것이 좀 진해서 얼음을 담고 위의 것과 토닉워터로 채웠더니, 체리 콕을 먹는 느낌이랄까..
훨씬 청량감이 있어서 마시기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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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에 와서 가장 비싸게 구입한 술이 아닌가 싶다^^

특별히 알고 있는 브랜디류가 없어서 그래도 많이 들어본 까뮤 제품을 골라보았다.

한국에서도 비슷한 가격에 구입할수 있고, 면세점에서 구입하면 더 저렴하다.





[얼음을 넣은 까뮤, 메탁사 잔에 따랐다.^^;;]

향은 달콤하고 풍부한듯한데, 처음 한모금 마실때 부드러운 향과는 달리 쌉쌀한 맛이 전해져왔다. 솔직히 독주를 싫어하는것 중에 이 독특한 휘발성 향같은것 때문에 그다지 좋아하지 않은데 까뮤에서도 약간 느껴졌다. 그전까지 마셨던 메탁사에서는 못 느꼈던것인데, 어쩌면 그래서 메탁사를 좋아하는것이 아닌가 싶다.

그나저나 입안에 한 모금 물었더니 현 전체가 짜릿한것이 처음에 거친느낌이 순화되면서 훨씬 목으로 넘기기 쉬웠다. 처음에는 스트레이트로 맛을 음미해본후 얼음을 넣어보았는데, 개인적으로 얼음을 넣어서 마시기보다는 그대로 마시는것이 더 내 입맛에 맞았다.

다음에는 토닉워터나 진저에일과 섞어서 한번 마셔봐야겠다.

용량 : 700ml

알콜함량 : 40%

가격 : 1099크라운 (약 8만원)

 

*

 


가장 적게 사용된 꼬냑이 25년 이상 숙성

 

스트레이트나 온 더 락스(On the Rocks) 형태로 차게해서 마심. 새로운 추천 방법으로 토닉 워터나 진저엘, 녹차등과 섞어서 마시는 롱 드링크(Long Drink)로도 적합하다.

 

까뮤 VSOP 엘레강스는 가장 우수한 꼬냑을 생산하는 지역의 꼬냑들을 블랜딩하여 만드는데, 특히 꽃향과 연한 과일향이 특징인 보르드리 지역의 꼬냑을 많이 사용하여 마시기 쉬운 꼬냑으로 재탄생했다. 오픈하기 쉬운 무게함 있는 혁신적인 스크류 캡을 사용하였고 정확히 20ml의 캡은 칵테일 제조시 정확한 양의 꼬냑을 넣는데 도움이 된다. 독창적인 까뮤만의 병 모양과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같은 가격대의 여타 VSOP 제품과 비교를 거부하는 독보적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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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메탁사 별 다섯개짜리를 다 마셔서 이번에는 좀더 업그레이드해서 7개자리를 구입했답니다. 그다지 많은 독주들을 마셔보지는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아직까지는 메탁사가 제 입맛에 맞는것 같아요.



기획상품으로 잔이 2개를 함께 판매하네요. 잔이 없는것보다 10크라운 약 700원정도 비싼데, 잔도 필요해서 기획상품으로 구입했답니다.



잔이 없는 메탁사 - 나중에 9000원정도 세일을 해서 몇병 더 구입했어요. 워낙 좋아하는 술이라.



용량 : 750ml

가격 : 549크라운 (약 4만원)  -> 세일로 3만원에 팔기에 2병 더 구입했어요.^^;;

안타깝게도 전날 별 다섯개자리를 다 마셔버려서 함께 비교할수 없어 좀 아쉬웠어요.



처음 마시는거라서 우선은 얼음을 안 넣고 그냥 스트레이트로 마셔보았는데, 느낌이랄까? 안주로 초콜릿 ^^

5개보다 좀더 부드러운 느낌이었습니다.

한모금 마셔서 입안에 물고 있으니 혀 안까지 확 퍼지는 느낌이 좋았어요.

한국에 돌아가면 메탁사를 마실수 없다는것이 무척 아쉽네요.

 

Enjoy METAXA 7*'s heavenly mellow taste served neat or on the rocks, with tonic or your favourite mixer.

Tasting notes

Colour: old gold

Aroma: delicate, muscaty, woody

Taste: full-bodied, light vanilla, mellow, aged, wo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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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etc
응용 보통 커피잔에 술을 넣지 않고 커피위에 거품낸 생크림(Whipping Cream)을얹으면 「비엔나 커피」이고, 비엔나 커피에서 생크림을 넣기전에 커피 리큐르인 칼루아를 적당히 넣고 생크림을 넣게 되면 「카페 칼루아(Cafe Kahlua)」가 되는데 「멕시칸 커피」라고도한다. 「스페니쉬 커피」는 멕시칸 커피에서 칼루아 대신에크림 드 카카오를 넣는다.
만들기 우선 생크림으로 거품을 내어 놓는다. 그리고 잔 가장자리를레몬즙으로 적셔 흑설탕을 묻힌 다음 잔 안에 아이리쉬위스키를넣고 램프에서 잔을 데워서 불을 붙인다. 몇번 잔을 흔들고 진한커피를 붓는다. 거품낸 생크림을 커피 위에 얹어 띄운다.
재료 아이리쉬 위스키 - 30ml
흑설탕 - 1Tsp
뜨거운 커피 - 120ml
거품낸 생크림 - 3Tsp
메모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시 샤논 공항의 칵테일 라운지에근무사는 바텐더가 추위에 떠는 승객들을 위하여 고안한스페샬 커피로써, 싸늘한 몸을 따뜻하게 해주게 되었느데그 후에 따뜻한 음료로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커피향과 더불어 중간 단맛. 식후.
기법 묻히기(Rimmed With Sugar)와 불붙이기(Flambe)
6온스 아이리쉬 커피(18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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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etc
만들기 커피잔에 뜨거운 커피를 붓고 잔 위에 티스푼을 걸쳐각설탕을 올려 놓은 다음 브랜디를 붓고 불을 붙인다.
재료 뜨거운 커피 - 1컵
각설탕 - 1개
브랜디 - 1Tsp
메모 브랜디에 불을 붙이면 파란 불꽃이 하늘거리며 타오르게되는데 이때 실내 조명을 낮추면 환상적인 분위기가 된다
브랜디향의 커피 맛. 식후.
기법 불 붙이기(Flambe)
커피잔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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