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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생활자의 수기 문예출판사 세계문학 (문예 세계문학선) 22
도스토예프스키 지음, 이동현 옮김 / 문예출판사 / 199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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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자가 소설의 주제를 전달하는 주인공이 아닐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리자와의 대화에 들어가니, 이제 무엇인가 제대로 이야기 되어지겠구나 생각한다.
하지만 정말 읽기 힘들다. 화자 같은 사람은 주위에 없기를.
책 뒤에는 도스트예프스키의 전작품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 작품 속 주인공의 끝 없는 사유를 서사하는 방식 정도를 엿볼 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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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9-09-12 11:5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초딩님, 추석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가족과 함께 즐겁고 좋은 추석명절 보내세요.^^

북프리쿠키 2019-09-12 19: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인간의 머리속에서 끊임없이 왔다갔다 하는 잡생각을 글로써 표현해 낸 작가에 감탄했었죠. 생각은 정연한 것이 아니고 요설스러움과 변덕으로 가득차 있으니까요. ^^
초딩님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레삭매냐 2019-09-13 08: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초딩님 메리~ 추석입니다.

즐거운 명절 되세요.

하나의책장 2019-09-13 13:0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초딩님, 행복한 추석연휴 보내세요^^

페크(pek0501) 2019-09-15 12:2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제가 꽤 흥미롭게 읽은 책입니다. 한 사람의 마음속을 깊게 들여다볼 수 있는 것 같아 요즘 재독할 책 리스트에 넣었답니다.
105쪽부터 영화의 한 장면이 펼쳐집니다. ㅋ
좋은 독서가 되시길 바랍니다.

초딩 2019-09-15 23:08   좋아요 0 | URL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어서 읽어봐야겠습니다 :-) 좋은 밤 되세요~

페크(pek0501) 2019-09-25 11:36   좋아요 0 | URL
까라마조프카~ 는 인물들의 이름이 길고 복잡하여 집중이 잘 되지 않더군요.
저는 <죄와 벌>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걸 읽으시면 도 선생의 팬이 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예전에 <죄와 벌>을 읽을 때 제가 손에서 이 책을 놓기 어려웠거든요. 흥미진진합니다.
도 선생이 천재임을 알게 되었죠. 추천!!!
 
고야 Taschen 베이직 아트 (마로니에북스)
로제 마리 & 라이너 하겐 지음, 이민희 옮김 / 마로니에북스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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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코 고야" 그의 작품을 직접 보고 싶어졌다. "이성의 잠은 괴물을 낳는다"의 그 음산함과 기괴함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고, 궁을 위해 그린 태피스트리 그림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초기 태피스트리를 그렸던 것과 왕립 아케데미가되고 왕의 화가가된 모습, 그리고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 여러 왕들과 함께한 모습을 보면, 상류층을 위한 예술적이지 못한 화가라 생각하기도 했다. 


쳥력을 잃을 만큼 심각한 병에 걸린 후, 그는 사회적 비판을 담은 "로스 카프리초스 (카프리초스는 엉뚱한 생각, 또는 지극히 개인적인 환상을 암시하는 단어로 '변덕'을 뜻한다고한다)" 연작을 시작했다. 200년 전에 기존의 방식을 탈피하고 추상적인 것을 그려낸 것이 놀랍다.


선조의 누군가가 귀족이면 자신도 귀족으로 여기고 일을하지 않고 놀고 먹는 하급귀족이 전 인구의 15퍼센트에 달할 때, 고야는 이들을 당나귀로 묘사하고 가족앨범을 보고 있는 풍자를 그려냈다. 1797 - 1798년 작이다.

투우에도 열광했던 고야는 100년 후에 스페인에서 태어난 피카소 (그도 투우를 사랑했다)에게도 많은 영향을 주지 않았나 생각해봤다.

미술관에 가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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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주의 열화당 현대미술운동총서 3
슐라미스 베어 지음, 김숙 옮김 / 열화당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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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방가르드˝가 떠오르는 표현주의가 독일의 문화였다는 것에 놀랬고, 니체에게 영향을 받았다고하니 관심이 갔다. 문외한에게는 생소한 인물들과 사건들이 너무 많았고, 심미적 또는 강렬한 도판이 없어 아쉬웠다. 도시화 상업화 전쟁이 낳은 표현주의는 어둡게 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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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 18
마리 로르 베르나다크 지음 / 시공사 / 199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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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7의 새로운 디자인은, 메모장의 툴바 아래 메모가 찢겨져 나간 흔적을 표현하는 식의 스큐어모피즘 (skeuomorphism)을 벗어던지고 단순함 (simplicity)을 소개했다. 그 때 막연히 생각했다. iOS7의 저 단순해 보이는 선뿐인 버튼은 모든 종류의 - 원시시대의 버튼부터 21세기의 버튼까지 - 버튼 그리기의 정점에 도달한 후에야 창조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피카소는 증거해주었다. 16세 때, 스페인의 이름있는 미술학교의 모든 시험을 통과했다. 보통 한달이 걸려 준비하는 것을 단 하루만에 작업해서. 고전미술, 자연, 조형, 유화 등 모든 분야를.


회화, 판화, 조형, 도자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 많은 작품을 남긴 그는 천재임에 현대 미술사의 거장임에 틀림 없다.


"나는 찾지 않는다. 발견할 뿐이다" 그가 자주한 말이라고 한다. 절대적 진리는 그 역도 참이라고 했나? 그의 아버지가 이야기한 것처럼 "진리는 거짓이다.".

그래서 "우리는 결코 발견할 수 없기 때문에 찾는 것을 멈출 수 없다"가 그 말의 해석이 된다.


모델과 모델을 내적으로 외적으로 표현한 그림 중에 어디에 진리가 있을까?

현실과 현실을 모티브로한 가상 현실 어디에 진리가 있을까?

실존하는 그 자체인 모델과 현실에 진리가 있을까? 진리가 거짓이라고했으니 그 참된 것은 그림과 가상 현실에 있는 것일까?

그 '참됨'은 또 무엇이란 말인가? 그 참됨은 현실 이면에 꽁꽁 숨어 있기 때문에 범인 (일반인)이 아닌 예술가들에 의해 탐구 되어지고 발견되어지는 것일까? 그렇게라도 채굴되어 전달되어야 시민은 살아갈 수 있을까?


많은 질문들을 던지며 시공 디스커버리의 오래된 책을 덮었다.





게르니카, 해변을 달리는 여인들, 아비뇽의 처녀들, 그리고 8세 때 그린 첫 작품 피카도르를 보고 싶고,

'바로셀로나 피카소 미술관', '앙티브 피카소 미술관', '파리 피카소 미술관'을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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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8 12: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AgalmA 2018-01-20 1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는 각자 자신이 믿고 싶은 진리를 믿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절대적이라 말하는 신조차 여러 가지로 이야기되는 것이겠고요.
 
뉴욕 스케치
장 자끄 상뻬 글 그림, 정장진 옮김 / 열린책들 / 199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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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esome˝, ˝Great˝, ˝Excellent˝를 추임새처럼 쓰는 그들의 이야기를 예쁜 그림들로 잘 표현했다. 물결치듯 바삐 움직이는 행인들의 사진에서는 잠시 넋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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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에의강요 2017-08-08 20:0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두 상빼 좋아해서 괜히 반가움 ㅋ

초딩 2017-08-08 23:13   좋아요 1 | URL
그림 참 좋어요 ㅎㅎ
오랜만입니다아~ 좋은 밤 되세요

깊이에의강요 2017-08-08 23: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사치와 평온과 쾌락]좋아합니다^^
오랜만에 왔네요 ㅎ

초딩 2017-08-09 01:26   좋아요 0 | URL
ㅎㅎㅎ 아주 시원한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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