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선택삭제
글제목 작성일
북마크하기 민음과 같은 직역인가 문동의 의역에 가까운 번역인가. 헤밍웨이같이 하드보일드한 명료하고 사실적인 문장에는 직역이 그것을 살리기에 좋을 듯 하지만, Dolphin을 돌고래보다는 어부들의 용어인 만새기로 옮긴 문동 이인규님의 번역에 한표를 더 주고 싶다. 그리고 또 원문을 꾸역꾸역 보고 싶다. (공감18 댓글0 먼댓글0)
<노인과 바다 (무선)>
2016-04-18
북마크하기 무가치함을 무모하게 사랑하고 실패에도 의연한 개츠비. 그래서 나를 더 투영하고 싶은 개츠비. (공감21 댓글2 먼댓글0)
<위대한 개츠비 (무선)>
2016-03-25
북마크하기 '단절'에대해 읽고, '경청'을 느꼈고, '롤빵'을 건네고 싶어졌다 (공감22 댓글0 먼댓글0)
<대성당 (무선)>
2016-03-04
북마크하기 버지이나 울프의 등대로와 함께 영문 원서를 꼭 읽어 보고 싶은 책이다. 영미 문학을 대표하는 책이니 당연할 것이다. 소설가 김영하씨의 명번역에 찬사를 보낸다. 김영하씨가 서점에서 고등학생들이 이 책을 두고 `ㅈㄹ 재미없는 책`이라 말하는 것을 듣고, 그것이 아님을 변호하기 위해 시작했다는 (공감16 댓글0 먼댓글0)
<위대한 개츠비 (무선)>
2016-02-29
북마크하기 우물의 빛, 뭘 좀 먹자. (공감15 댓글6 먼댓글0) 2016-01-28
북마크하기 잡스에게 영감을 준 마크 로스코의 인생과 그림 (공감8 댓글8 먼댓글0)
<마크 로스코>
2015-06-30
북마크하기 더글라스 케네디의 강한 몰입을 유도하는 문체는 어느 순간 독자 자신을 극중 주인공이 되게 만들어 긴박하게 전개되는 이야기 속에서 책을 잡은 손에 땀을 베개 만듭니다. 또한, 사진을 좋아해서 중간 중간 나오는 사진과 사진 세계에 대한 이야기도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공감6 댓글0 먼댓글0)
<빅 픽처>
2015-06-23
북마크하기 부드러움으로 강함을 키워낼 수 있는 대화에 관해 (공감2 댓글0 먼댓글0)
<유태인 가족대화>
201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