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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동물농장 - 1984가 전체주의 전체를 역사 책처럼 그리고 언어와 법을 거론하며 정교하게 서사했다면, 동물농장은 그보다 인물에 더 중점을 두고 무대 위에서 벌어지는 일처럼 묘사했다. 그래서 동물농장은 극적 요소도 강하다. 그 끝은? 그 끝은 아무것도 없다. 1984처럼. 오싹한 적막만이 마주한다. (공감20 댓글12 먼댓글0)
<동물농장.파리와 런던의 따라지 인생 (무선)>
2016-11-15
북마크하기 파리와 런던의 따라지 인생 - 갈등이나 반전은 없다. 순수하게 따라지 인생에 대해 서사한다. 그런데 책장이 잘 넘어가는 것을 보면 오웰은 분명 이야기꾼임에 틀림없다. 1984와 동물농장을 그렇게 써 내려간 재담가 말이다. (공감13 댓글3 먼댓글0)
<동물농장.파리와 런던의 따라지 인생 (무선)>
2016-11-15
북마크하기 다시 부조리에 취하기 (공감21 댓글6 먼댓글0)
<시지프 신화>
2016-08-23
북마크하기 2016년 3월에 읽은 책들 (공감18 댓글8 먼댓글0) 2016-04-06
북마크하기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다!˝ 그의 비명은 산투르를 치며 중력을 거스를 듯 뛰어오르며 춤 추던 `조르바` (실존이기도 한)를 동경하며 쓰지 않았을까? 조르바를 만나고 책 속에서 보낸 세월에 억울함을 느꼈듯이, 사람들도 그래서 더 읽나 보다. (공감14 댓글0 먼댓글0)
<그리스인 조르바>
2016-03-26
북마크하기 나는 무엇인가, 무엇 때문에 살고 있는가 (공감15 댓글4 먼댓글0)
<안나 카레니나 3 (무선)>
2015-12-30
북마크하기 당,그,일,잊,수,있,그,용,수,있. (공감11 댓글7 먼댓글0)
<안나 카레니나 2 (무선)>
2015-12-21
북마크하기 레빈이 주인공입니까? (공감6 댓글0 먼댓글0)
<안나 카레니나 1 (무선)>
2015-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