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빵을 사면 다 먹지못해 처치 곤란했던 시절이 있었지만, 요즘은 책을 보고 이것저것 따라해봐서 그런지 식빵이 되려 부족하게 되었어요~ㅋㅋ( 좋... 좋아해야하나? 으흐흐~~)

 

이번에 만들어본 것은 간단한 식빵 핫도그인데여

 

준비물 : 빵가루, 달걀, 식빵. 밀대, 슬라이스 치즈, 소시지,케찹, 식용류랍니다^^

 

 

 

 

 소세지를 건강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끓는 물에 5분정도 삶아서 사용하라고 하는데 음,,, 그러니까 그렇게하면 맛이 있을까 싶어서 그냥 사용하기로 했어요. 건강을 생각하면 삶아야 하는데... 맛없으면 먹지않는 식성탓에 (아하하.. 내 잘못이 아..아니지??)

 

 1. 칼집을 낸 소시지를 후라이팬에 먼저 구워주고, 계란은 풀어 계란물을 만들어줍니다.

 

 

2. 밀대로민 식빵을 제일 아래에 깔고, 그 위에 슬라이스 치즈와 그 위에 소시지를 올려 놓고 돌돌 말아 줍니다. ( 제일 끝에 계란물을 묻히면 풀어지지 않아요)

 

 

3. 밀가루 - 계란- 빵가루 (밀계빵)의 순서대로 동그랗게 말아놓은 식빵을 계란물에 듬뿍 적신 후 빵가루 위에서 굴려줍니다.

 

4. 빵가루 옷을 입은 식빵은 후라이팬에 올려 놓고 살살 돌려가며 굽습니다.

 

5. 완성된 핫도그에 꼬지를 끼워 먹으면 끝!!

 

책에는 고구마 치즈 핫도그 였지만, 고구마가 없어 그냥 치즈 핫도그를 만들어봤어요. 저자는 소세지를 삶아서 쓰고 저는 그냥 사용해서 인지 짜다는 핀잔을 들어야 했답니다 ㅜㅜ, 치즈와 핫도그 염분을 생각하셔서 만드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책에는 빵가루까지 입힌 식빵의 겉에 식용류를 살살 발라 오븐에 굽는법도 나왔던데 다음번에는 분무기로 식용류를 살살 뿌려서 오븐에 넣어 굽는 시도도 해보려고 해요.^~^

 

저희는 꼬지에 넣어 먹는대신 한입 크기로 잘라 먹어봤어요. 만드는 법도 그닥 어렵지 않고, 한끼로 뚝딱 떼울수 있어 괜찮은 간식인거 같아요. 그리고 도서관에서 빌린 요 책은 구입해야할거 같아요. 아무리 잘 알고 있어도 생각이 안날때가 많은데, 요 책 한권 가지고 있으면 여러모로 손쉽게 활용할 수 있을거 같아 마음에 들었답니다^~^

 

 


댓글(6)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보슬비 2015-05-14 23: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요 비슷한 레시피 발견하고 한번 만들어봐야지...했는데, 해피북님이 먼저 도전하셨네요.
제가 본것은 볶음밥도 함께 감싸는거였어요. ㅋㅋ 간이 있으니 밥도 잘 어울듯해요.

어떤 소세지들은 살짝 데칠때 더 뽀듯한게 맛있을때가 있어요. 하지만 해피북님 말씀대로 어떤 소세지들은 데쳐서 맛이 쏙 빠지는것들도 있으니 복불복인가요? ^^

해피북 2015-05-16 13:33   좋아요 0 | URL
맞아요 저는 그 ... 부대찌개 햄 잘못사용하면 정말 맛없던 기억이 나서 ㅋ 복불복인거 같아요

요 책는 복음밥은 아니구 고구마 같은거 으깬거를 바로 핫도그모양으로 만들어 튀기는것두 있더라구요 ㅋ볶음밥두 맛나겠어요 ㅎ

cyrus 2015-05-15 2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운 소시지만 먹어도 맛있겠어요. 음료는 시원한 맥주. ^^

해피북 2015-05-16 13:34   좋아요 0 | URL
크앗! 시원한 맥주에 곁들이면 정말 좋을거 같아요 ㅎ요즘은 맥주에 계절 같아요^~^

봄덕 2015-05-16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응용력이 대단해요^^ 고구마 치즈도 군침이 돋고, 소시지 치즈도 군침이 나고, 해피북님은 실전에 강하네요. ^^ 짭잘하고 고소한 안주네요,^^

해피북 2015-05-16 13:34   좋아요 0 | URL
아옹 칭찬 감사합니다 ㅋㅂㅋ 책보구 하는거라서 용감하게 도전해봤는데 이 책이 참 간단하게 잘나왔더라구요 ㅎ
 

그동안 작은 종이컵에 키우며 미루기만 했던 모종 옮기는 작업을 했는데요, 하고나니 속이 후련해지는 기분입니닷!! 흐흐~~

혹시 모종 옮기는 방법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순서를 정리해봤어요.

1. 옮길 모종과 마사토, 상토, 화분을 준비합니다.


 

 


2. 화분 바닥에 깨끗하게 씻은 마사토를 깔아줍니다.

마사토를 씻어주지 않으면 나중에 화분 밑 바닥이 진흙으로 막혀

배수가 원활하지 않더라구요.

 

 



3. 화분에 상토를 80%만 채워줍니다.

화분에 상토를 가득 담으면 물 줄때 튀기도 하고,

나중에 흙을 더 덮어줘야 할때 난감해지는 일들이

생기니 너무 가득 담지 않도록 하는게 좋더라구요.

 


4. 상토에 물을 흠뻑주며 배수가 잘 되는지 확인한 후 모종이 들어갈

구멍을 만들어 줍니다.

​물이 잘 빠져나가는지 확인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5. 모종을 꺼내서 잘 넣어주고 흙을 덮어준 후 물을 흠뻑 주면 끝!!


 


그렇게 이사하게된 방울 토마토 4형제예요.

원래 다섯개를 심었는데 오늘에야 하나가 싹이 텄다는 ㅜㅜ


위와 같은 방법으로 케일, 깻잎, 로메인 상추,

적겨자를 이사했답니다.

<케일>
 




<적겨자>

 

 



<깻잎>


<로메인 상추>

 


3일전에 옮긴 모습이라 시들해보이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자리잡아가고 있더라구요. 요즘은 종종 천연 방충제를 만들어

공기중에 뿌려주며 혹시 있을지 모를 병충해 예방에 신경을 쓰고

있답니다.  아직 옮기지 못한 루꼴라와 바질, 그리고 미니 파프리카는 조만간

옮길 예정이랍니다^~^ 

 

 

★ 베란다 텃밭에 도움을 주는 책들.

 


댓글(7)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순오기 2015-05-14 0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채소를 키우는 일도 손이 많이 갈 듯...깻잎이라 한 건 들깨~^^

해피북 2015-05-14 22:58   좋아요 0 | URL
네 요 작은 녀석들이 은근 물도 많이 필요로 하고 햇빛도 많이 달라고 해서 자리도 가끔 바꿔주고 화분이 마르지 않았나 살피는 일이 은근 많더라구요 ㅋㅡㅋ,
아 그리고 들깨군요^~^ 들깨와 깼잎이 어떻게 다른지 구별을 못하는 무지한 소생에게 알려주소서~~ ㅎㅎ

순오기 2015-05-14 23:50   좋아요 0 | URL
들깨잎을 깻잎이라 부르지만 식물 자체는 들깨 모종이죠.^^

양철나무꾼 2015-05-14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우와~^^
이뻐요~~~~~~~~ㅇ
전 왜 저게 일거리로 보이지않고 소꿉놀이로 보이져?

완전 복장이 훈늉하십니다여.
저 고무 코팅 장갑은 너무 큰 것이 곰발바닥 같이 귀여워요~^^

해피북 2015-05-14 22:59   좋아요 0 | URL
ㅋㅋㅋ 그렇쵸? 저희 엄마두 가끔씩 소꿉놀이 하냐고 해요 흐흐흐흐~~
그리고 곰발바닥이란 말씀에 빵~~ 터졌어요.
사진으로 보니 정말 곰발바닥으로 보이는거 있죠?
솔직히 장갑이 너무 커서 좀 불편하긴 해요 ㅋㅋㅋ

보슬비 2015-05-14 2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분 분갈이 은근 손이 많이 가는것 같은데, 해피북님 설명을 들으니 쉬워보여요. ㅎㅎ

저는 꽃병에 있던 애플민트가 뿌리를 내려서 따로 뿌리 내리기 해주고 어제 화분에 옮겨 심었어요. 원래 강인한 애니 잘 살거라 생각했는데, 아직 자리잡기전이라 선반에 올리지 않았다가 걷어차서 다시 흙 튀어나고...ㅋㅋ 다시 잘 담았는데, 잘 살겠죠? ^^;;

해피북 2015-05-14 23:03   좋아요 0 | URL
맞아요~~ 은근 손 많이가고 모종 옮기던날, 오후에 내내 누워 있었어요 ㅜㅜ ㅋㅋ

애플민트!! 저두 키워보려고 해요. 모히또를 만들어볼 욕심에 ㅋㅋㅋ
다시 잘 담으셨다면 성장하는덴 문제 없을것 같아요. 제가 바질을 키워봤는데
엄청난 생명력을 지녔더라구요 ㅋㅋ 다만, 심으시고 3일에서 길게는 일주일까지 그늘에 두셨다가 햇빛으로 두시는게 애플민트가 힘들어 하지 않을것 같아요^~^
 

북플 저만 튕기는 걸까요?😢😢😢


바 람도 많이 불고 빗방울도 조금씩 떨어지는 월요일
입니다. 모두 우산 챙기셨나요 ㅋㅡㅋ,

요 며칠 북플 사용 중에 자주 튕기는 현상이 저만
그런고 하는 궁금한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

북플에 접속해 이웃님들 글을 읽고`좋아요`를
누르거나 신나게 댓글 쓴 후 올리기 버튼 누르면

` bookpel 연락처 앱 중지`라는 문구와 함께
종종 튕기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공감버튼만 누른 상태에서 튕기는건 괜찮지만,
장문의 댓글 쓴 후 올리기 버튼과 함께 튕기는건
넘 슬프네요😢😢😢😢😢


튕기는 현상 저만 그러는걸까요?
비댓 자물쇠 표식도 생겼다가 안생겼다가 하고
말이죠. 제 핸드폰은 노트4입니다 ㅠㅅㅠ

댓글(8)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cyrus 2015-05-11 1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끔 글을 읽다가 앱이 중지되어서 튕길 때가 있어요.

해피북 2015-05-12 10:51   좋아요 0 | URL
저는 요 근래에 자주 그래서 ㅠㅅㅠ 정말 제 핸드폰 문제인가봐요

큐트도우 2015-05-11 1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괜찮아여 ~ 앱이 아직 불안정한가봐여

해피북 2015-05-12 10:52   좋아요 0 | URL
아..정말 앱이 불안정해서 그럴까요 빨리 안정되면 좋겠어요ㅋ 댓글달고 튕기면 속상해요 ㅎ

서재지기 2015-05-12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해피북님.

북플앱 튕김현상이 있으시군요. 쓰는데 무척 불편하시겠습니다.
삼성 갤력시 노트4를 쓰고 계신지요?저희가 점검을 해보니, 현재 안드로이드폰 전반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라서, 해피북님의 노트4를 직접 보면서 점검을 해봐야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있겠습니다만, 그러기는 어려워서 노트4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노트4의 경우 2~3월에 펌웨어 문제로 앱 간의 충돌 문제가 있어서 이후 펌웨어 최신 업데이트가 있었다고 합니다. 펌웨어 및 안드로이드 OS를 최신 업데이트해보신 후 다시 북플 앱을 실행시켜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문제가 잘 해결되시면 좋겠습니다.

해피북 2015-05-14 00:34   좋아요 0 | URL
문제가 생길때마다 댓길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제 휴대폰 문제인거 같은데 알려주신 것 실행해 보겠습니다^^ ㅎㅎ

보슬비 2015-05-12 1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종종 튕겨서 북플로는 길게 글을 쓰지 않아요. 짧고 간단한것만. 아니면 읽는 정도만 하고 있어요.

해피북 2015-05-14 00:35   좋아요 0 | URL
맞죠. 댓글을 쓰고난 후 튕길때의 그 허무함이란!! ㅎㅎ 휴대폰이 정말 간편하고 좋긴한데 요렇게 돌발 상황은 당황스러운거 같아요^^
 

☆북플의 장점과 단점!


며칠전부터 이 말을 꼬~옥 하고 싶어 호시탐탐 기회만
엿보다가 씌게되었습니다. 북플에서 책 이야기가 너무 좋고 정보도 얻을 수 있어 자주 이용하는데 한가지 문제점이 보이는데요. 문제가 뭔고~~하니. `비밀글`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글을 올리면 그 글을 보신 이웃님들이 가끔 하고싶은 이야기를 비밀글로 작성하셔서 올리시기도 하는데..

문제는.
글 작성자가 비밀글인지 알아볼 수 없어 비밀 답글로 작성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가끔씩 글을 읽다가 이웃님은 비밀글로 글 작성자는 일반 댓글로 주고받은 흔적을 볼때마다 웃지못할 안타까운 마음이 생기는데요

보통 `비밀글` 이라고 해서 어마무시한 비밀을 작성하는것은 아니더라도 경우에 따라 조용히 전하고 싶은 마음도 있을터. 북플에서 시급히 개선해주셨으면 합니다.

글 작성자와 댓글을 다시는 이웃모두 비밀글이라는 설정을 알아볼 수 있는 표식이 꼭 있으면 좋겠구요(나...누규랑 이야기하지요? 쿄쿄쿄~~)

장점이라면 `읽고 싶어요`를 눌렀던 책에 좋은 리뷰를 추천해주는 센스가 너무 좋은데, 놀란점은 최근의 리뷰가 아닌 아주 오래되 묵혔던 리뷰도 올려주는 센스 덕분에 좋은 이웃님도 알게 해주는 참 좋은 시스템이라 칭찬해주고 싶어요

일예로 앞전에 `오로라`님 리뷰보고 너무 읽고 싶던 책이라 `읽고 싶어요`를 눌렀더니


오즈마님의 2007년도 리뷰도 추천해주셔서 재밌게 잘 읽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시스템 많이 만들어주세용~~♡♡ 네에?








댓글(29)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양철나무꾼 2015-05-06 18: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맞아요...북플에서 글 쓸때 그부분 완전 조심해야 해요.
비밀스러운 내용은 없어도 조심스러운 내용일 경우, 컴 로긴하게 되더라구요~--;

해피북 2015-05-06 21:56   좋아요 0 | URL
맞아요 근대 문제는 제가 비밀글로 작성해도 상대방이 모른다는 부분이 가장 큰거 같아요 혹시 제 글에두 누군가 올린 비밀글을 모르고 댓글단건 아닐까 걱정이 들더라구욧^~^

cyrus 2015-05-06 19:3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북플에 이웃이 남긴 비밀댓글을 확인할 수 없어서 불편해요. 그래서 이웃의 비밀댓글에 공개 답글이 다는 상황이 생겨요. ㅎㅎㅎ

해피북 2015-05-06 21:57   좋아요 0 | URL
맞아요 네이버 처럼 비밀글엔 자동 비밀댓글 장치가 되었음 좋겠어요 신경쓰지 않아도 되게 말이죠^~^

보슬비 2015-05-06 20: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게다가 북플로 친구공개하고 올린후 글을 다시 수정할때 다시한번 친구공개 체크하지 않으면 일반공개으로 풀리기도 하더라구요. ^^

해피북 2015-05-06 21:58   좋아요 0 | URL
네! 그것도 참 불편했어요~ 컴퓨터는 유지가 되는데 북풀은 풀리더라구요ㅠㅅㅠ 그것도 고쳐주면 좋겠어요 ㅋㅋ

다락방 2015-05-06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밀댓글을 북플에서 보면 닉네임 옆에 자물쇠가 그려져 있어요, 여러분..... 제가 댓글 달면 `다락방` 이라고 뜨잖아요? 비밀댓글로 달면 `다락방` 옆에 자물쇠가 있습니다.....

2015-05-06 23: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5-06 23: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피북 2015-05-06 23:48   좋아요 0 | URL
앗 보여요 보여! 그럼 다락방님! 자신이 작성한 비밀글엔 자물쇠표시가 안보이고 상대방만 볼 수 있는건가요? 아까 작성한 제글엔 자물쇠 표식이 없어서요

다락방 2015-05-06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건 자물쇠 없죠 오른쪽에? 공개글

2015-05-06 23: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락방 2015-05-06 2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신이 작성한 비댓도 자물쇠 보여요, 해피북님. ㅎㅎ 지금 남기신 댓글을 들어가서 수정해보세요. 자물쇠 생길겁니다. ㅎㅎ

해피북 2015-05-06 23:49   좋아요 0 | URL
뭔가 저와는 다른 기능이 ㅠㅅㅠ
저는 비밀 댓글 달아두 다락방님처럼 자물쇠가 생기지 않고, 이전에 제가 비밀댓글 달았던 이웃님 글에가서 찾아봐도 자물쇠가 보이지 않더라구요 정말 열심히 찾아봤어요 ㅋㅡㅋ,

예전에 비밀댓글달때 저두 자물쇠가 잠깐 나올때가 있었는데 그 후론 안생기더라구요 자물쇠이야긴 그당시에 신기해서 다른 이웃님과 이야기 나눴던 적두 있는데...무튼 이후부턴 생기지 않더라구요 ~~

해피북 2015-05-06 23:49   좋아요 0 | URL
아무리 수정해봐도 보이지 않아요 엉엉~~

다락방 2015-05-07 08:38   좋아요 0 | URL
아....저는 내가 남긴 비밀글, 남이 남긴 비밀글 다 옆에 자물쇠가 뜨거든요. 그래서 알아볼 수 있는데 ㅠㅠ 뭐가 문제인걸까요? 저는 아이폰인데...폰의 문제인걸까요 아니면 어플의 업그레이드 문제? ㅠㅠㅠ

해피북 2015-05-07 12:34   좋아요 0 | URL
아핫! 비밀은 휴대폰 기종 때문이였군요^~^ 아래 댓글로 서재지기님이 설명해주셨답니닷 ㅋㅡㅋ,,

럭키언니 2015-05-07 07: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고싶은책은 좋은리뷰...저도 넘 좋아요. 가려운부분 긁어주는 느낌이랄까~~~

해피북 2015-05-07 12:34   좋아요 0 | URL
맞아요! 좋은 리뷰 덕분에 그 책을 더 자세히 알게되고 읽고싶더라구요 참 좋은 기능 같아요^~^

서재지기 2015-05-07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서재지기입니다.
비밀댓글 표기와 관련되어 발생하는 문제는 북플 버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계신 북플의 버전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주세요. 이후에도 문제가 발생하면 다시 신고 부탁드립니다.
비밀글을 수정시 공개 설정이 변경되는 것은 수정 예정입니다. 신고 감사합니다.

2015-05-11 18: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15-05-08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물쇠 이미지가 나오던데 그거 클릭해서 잠겨지면 비밀글이 되는 거 아닌가요?
에공
조심스럽네요.


2015-05-10 11: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5-10 12: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5-10 16: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5-10 22: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5-10 23: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5-11 09: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5-12 20: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도서관에서 빌려온 <우리 아이 한끼의 식사>라는 책이 너무 마음에 드는건 소개하는 간식들이 모두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것들이라는 점 때문이였다. 그래서 "겁"도 없이 도전해본 간장 치킨 만들기. 만드는 법은 이렇다.

 

 1. 손질한 닭을 우유에 40분간 재워둔다

2. 우유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닭 양념에 40분간 재워둔다.

3, 2번에 감자 녹말을 붓고 버무린다.

4. 달군 프라이팬에 튀겨낸 후 그릇에 담는다.

후앗!! 너무 쉽잖아!!

 

 

 

 

준비물 :

닭날개 - 20개(500g), 닭봉 -14개(500g) 우유 - 2컵, 감자녹말- 1컵 기름- 적당히.

 

닭양념 - 간장 6큰술, 소금 1작은술, 올리고당 2큰술, 청주 3큰술, 다진마늘 2큰술, 다진생강1/2큰술, 참기름 1/2큰술

 

책을 참고하여 만들지만 언제나 재료는 집에 있는대로 마구잡이로!! 캬캬캬~~

 

 

 

 

 

 

 

책이랑 약간 다르게한 점이라면.....

간장 양념에 닭을 재운 뒤 신랑이 퇴근해 이야기 하다가 1시간을 훌쩍 넘겼는데 좀 짜게 되어버렸다는 것과 파슬리 가루를 좀 뿌렸다는것. 간장 양념을 만들때 매실 엑기스를 넣었다는 점 그리고 청주와 생강이 없어 넣지 않았고 마늘 2스푼은 마늘향이 강해 나는 좋았지만 신랑은 싫다고 했다는 점(뭐 좋긴 좋은게 있남. 맨날 싫대 ㅡㅡ^)이 좀 차이가 있다고나 할까.

 

특히나 전분가루였기 때문에 튀기는 과정에서 끈적한 전분 가루가 묻어나 튀김 옷이 벗겨지거나 눌러 붙어서 좀 애를 먹었다는것인데 책에는 그런 부분이 없다는 점, 그리고 계량하는 기구에 대한 언급이 없어 한참을 찾아봤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1큰술이 수저 1큰술인지 아닌지 모르겠다는것과 1컵이 종이컵을 말하는것인지 아닌지 모르겠다는 점인데 요리 책이라면 약간의 수다 같은 글귀들이 군데 군데 있어주면 참 좋다는 것을 이 책을 빌어 알게 되었다.

 

맛이라면 신랑이 사먹는것보다 맛있다고 했다는 것은 큰 성과라는 쿄쿄쿄~~

그동안 요리는 어렵고 요리사들은 비싸고 좋은 재료를 사용한다 생각했는데 '냉장고를 부탁해' 라는 프로그램을 보며 같은 재료가 (특히 두부가!!) 사용하는 사람에 의해 달라진다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을 받게 되었다는. 고로 요리는 재미를 가지고 자주 해봐야 한다는. 맵고 짜고 달고의 과정을 거치다 보면 언젠가는 맛의 평준화가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 날이였다는!!

 

 


댓글(1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Juni 2015-05-06 07: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간장닭튀김 도전하고 싶네요 !! 너무 좋아해서 ㅎㅎ

해피북 2015-05-06 09:36   좋아요 0 | URL
저두 책 따라해보니 넘 손쉽게 만들수 있어 놀랐어요 ㅎㅎ 쭌천사님두 만들어보심 깜짝 놀라실거 같아요 ㅋ 도전해보세용^~^

지금행복하자 2015-05-06 08:0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희는 간장양념에 재워 놓다가 튀기지 않고 오븐이나 프라이팬에 구워 먹어요.
청양고추도 넣고 해서 매콤하게 양념을 하죠~

해피북 2015-05-06 09:39   좋아요 0 | URL
오홋 좋은정보 감사합니닷~♡♡ 궁금한점이 있는데 지난번에 토스트 오븐기로 닭을 굽다가 닭국물이 흘러나와 넘쳐버려서 다 꺼낸적이 있는데요 혹시 오븐에서 하면 괜찮은가요? 큰 오븐을 하나 사야되나 고민이 되서요 ㅋㅡㅋ,,

보슬비 2015-05-06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분가루에 계란 흰자만을 넣어 반죽을 옅게해서 가볍게 버무려 튀기면 튀김옷이 얇게 되면서 벗겨지지 않아 좋아요. 가루만 하면 벗겨지거나 뭉치기도 하더라구요.^^ 저도 예전에 해봐서.... 지금은 그냥 사먹어요. ㅎㅎ

해피북 2015-05-08 13:23   좋아요 0 | URL
옷~~ 계란흰자만으로 할 수 있다니! 이런 정보 너무 좋아요ㅋ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흐흐~ 저두 자주 해먹진 못할거 같아요 뒷처리가 ㅠㅅㅠ

지금행복하자 2015-05-06 2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날개나 봉만 해봐서 그런지 국물 흐른적이 없었어요. 일반 오븐이나 토스트 오븐기가 아니라 뚜겅에서 원적외선 나오는 그런 오븐으로 해서 그럴수도 있구요~

해피북 2015-05-08 13:23   좋아요 0 | URL
아 원적외선이라 더 좋겠어요 ㅎㅎ 저두 자이글 같은 오븐 탐나더라구요 ㅋ

비로그인 2015-05-08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해피북님의 간장치킨을 주문하고 싶어요. ㅋ
맛나보이네요.

해피북 2015-05-08 13:24   좋아요 0 | URL
아 감사합니다^~^ 부족한 실력인데요 힘이 불끈 나욧 ㅋ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