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보슬비님 중고샵에서 맏물을 구입했는데 글쎄 맏물 미니북에 원두커피,

엽서와 네일패치까지 보내주시구, 지난번에 제가 올렸던 글을 기억해주시며 씨앗까지

보내주셔서 럭키박스를 받은 기분이예요  헤헤~~

 

요즘 여러가지로 좀 힘들고 속상한 일이 많았는데 덕분에 우울했던 마음도 털어내고

행복함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해요^0^~~

그리고 맏물 책에 미니북은 있는 줄도 몰랐는데 꼼꼼히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요 맏물 책이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소개되서 화재를 모았다는 글을 읽었는데

배철수님이 추천하셨다니 더욱 기대가 되는 책이예요 얼른 읽고 저도 그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을 만들어야 겠습니다 ㅋㅡㅋ  잘 읽을께요^^

 

보슬비님 중고샵이 궁금하신 분들이 이곳을 방문해보셔요 ㅎ

 

 

 

 

    http://www.aladin.co.kr/shop/usedshop/wshopitem.aspx?SC=26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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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5-03-18 17:3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보슬비님 외서만 있는줄 알았는데, 국내서도 판매하시는군요,^^

[그장소] 2015-03-18 18:3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미니북 얘기..없었나요? ^^
문학동네 에서 누가 사진으로 올린것을 저는 여기서 본거라고 생각하고..생략했나봅니다.
앙징맞고..귀엽죠.
김영하작가의 말하다. 오늘 왔는데.
맏물이야기 미니북 보다 더 작은 초 미니북이..더구나..니 아이는 안에 글까지 수록된 상태로..귀엽기 그지없군요..^^
옛..폴더 폰 정도만하다고 해야하나..
엄청 쬐끄만것이 따라왔네요...

서니데이 2015-03-18 19:03   좋아요 2 | URL
그거 전에 발표했던 책에 실린 소설 중에서 수록한 것 같아요, 저도 받았어요^^

해피북 2015-03-19 10:24   좋아요 0 | URL
아 저는 맏물을 새책으로 검색을 안해봐서 미니북하고 한 세트인지는 몰랐거든요 솔직히 보슬비님이 주시지 않으셨어도 몰랐을텐데 다 챙겨주셔서 감사하더라구요^~^

서니데이 2015-03-18 19:0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해피북님, 시간되시면 제 중고샵에도 놀러와주세요^^

해피북 2015-03-19 10:23   좋아요 0 | URL
저 종종 놀러가고 있어요 이히히 신간도 많고한데 아직 관심가는 책이 없어서 ㅡㅡ,, 관심가는 아이있음 후딱 신청할께용^~^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그장소] 2015-03-18 19:1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예..김영하작가의 미니북 속 글은 저도 읽은 글들이더군요.악어는 어딘지..전경린?조경란?단편이.아닌가
잠깐 햇갈려 하기도 했어요. 아마..어느 지하 카페수족관에 거대 악어가있다는 글였는데..그것과 혼동한 모양이라며..혼자 웃었었죠.

수이 2015-03-18 19:4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런_ 분명 며칠 전까지는 맏물이 없었던 거 같은데 ㅠㅠ 제가 잘못 본 것인가요 ㅠㅠ

[그장소] 2015-03-18 19:58   좋아요 1 | URL
아..맨 아래 올려진 맏물이야기 미니북 말씀이신듯?! ^^

2015-03-18 21: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3-19 10: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3-19 10: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몇달 전부터 책을 보면 초점이 모이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곧 괜찮아 질꺼야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버티다가 얼마전에는 도저히 책을 읽어낼 수 없어서 안과에 갔다. 안과에서는 결막염이란 진단을 내렸는데 결막염으로도 초점이 모이지 않냐는 나의 물음에 의사는 시큰둥한 반응만 보일뿐.

 

그렇게 걱정되면 시력검사를 해보자며 측정해보니, 쓰고 있는 안경보다도 시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며 안경을 바꿔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안경을 바꾼지도 좀 된듯 해서 안경집에가서 시력검사를 다시했더니 왼쪽 눈에 난시가 심해서 초점이 모이지 않았다는 이야기에 정말 큰 충격을 받았다.(그런데 의사들은 왜 이런이야기 안해주나요라고 안경집 사장님께 물었더니 의사들은 잘모른다는 이야기에 더더큰 충격을 받았다. 의사들은 왜 모를까?)

 

왼쪽 안경의 초점을 가운데로 끌어오는 작업을 하면 된다고 했는데 그래도 불편하면 프라즈마? 안경알로 바꿔야 한다는 이야기. 하지만 그 안경을 착용해도 시력은 계속 떨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에 두번째 충격을 받았다.

 

안경을 교체하고 집에 돌아오길 일주일째. 결막염은 조금 좋아진 느낌인데 여전히  책에 집중하거나 휴대폰 심지어 컴퓨터를 보는 일도 어렵게 되었다. 눈도 자꾸 뿌옇게 보이고 눈에 힘을 자꾸주는 탓에 쉽게 피로해져 버린다. 그러니 책을 읽는 시간, 글을 쓰는 시간이 한정되어 버렸다. 더 크고 무서운건 이러다 시력을 잃으면, 아니 그보다 더 무서운건 책을 읽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마음에 불안하고 우울한 기분이 연일 계속되었다.

 

헤르만 헤세는 안질로 고생할때 부인들이 옆에서 책을 읽어줬는데 나도 읽어주는 사람이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빨간 책방의 이동진씨가 생각 났다. 이게 바로 법정 스님이 책에서 말씀해주신 소욕지족!!(꽃잎이 떨어져도 꽃은 지지 않네)

 

그동안 밀렸던거나 이참에 들어보자 싶어 찾아보니 ‥113~114회차의 『존재의 세가지 거짓말』 이 보여 듣게 되었는데 적임자 흑임자 님의 맛깔스런 책표지 디스로 배꼽을 잡아가며 듣게 되었다. 또 스포일러를 요리저리 피해가며 조심스럽게 들려주는 이야기들, 너무 재밌게 읽었다는 이야기와 주위 사람들이 그렇게 추천을 많이 하더라는 이야기에 냉큼 구입해 버리고 말았다.

 

소설은 도서관에서 빌려 읽는 터라 도서관에 검색해보니 요 책 3권이

검색되었는데 이것은 옛날 책으로 현재는 세권을 합본한 개정판이 나왔다.

 

 

 

 

 

 

 

 

 

 

 

 

 

 

 

 

지금은 이런 표지로 출간되었는데 적임자 흑임자 두분께서 책을 출간해준

까치방에 감사 인사와 표지에 관한 맛깔스런 이야기에 그냥 개정판을 구입해뒀다. 소설의 내용은 3부작으로 구성되었지만 다 독립된 이야기로 인간만상을 살펴볼 수 있다고 했는데 얼른 읽......(읽을 수 있다면)어야 겠다.

 

 

 

 

 

 

 

 

 

 

 

 

 

 

 

 

 

다른 한 권은 수잔 손택의 『타인의 고통』이다. 수잔 손택이란 분은 처음 알게 되었는데 요 책은 『존재의 세가지 거짓말』 1방송 보다 앞 전에 방송 (111~112회)되면서 소개된 책이다. 아직 방송을 듣지 못했지만 듣고 나면 읽고 싶어 질듯 싶어 미리 구입해 뒀다. ( 솔직히 말하면....동생 에코백 주려고 미리 샀다는) 내용을 살펴보니 전쟁의 참상에 관한 이야기와 참혹한 사진들이 있어 잘 읽어낼 수 있을까 싶지만 지구촌 곳곳에서 끝나지 않는 참상의 얼룩들을 한번쯤은 마주해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몇달 전 안과에서 근무하던 동생이(지금은 다른과에 근무하는데) 내게 이런말을 한적 있다.

'언니 나 오늘 원장님한테 무서운 이야기 들었다'

'그게 뭔데?"

'어떤 환자가 책을 많이 봐서 시력도 떨어졌다고 선생님한테 이야기 했거든'

'어 그래서?'

'그랬더니 원장님 왈 ' 책을 읽지 마세요'라고 하는거 있지'

라던 이야기.

 

그땐 정말 소름끼치도록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요게 내 이야기가 될 수도

있겠다 싶어 정말 소름끼치도 싫다. 그러니 있을때 아끼고 사랑하는 습관을 들여야 겠다는 반성을 다시 한번 하며 안약 넣으러 가야겠다.... 아...내 눈 ㅜ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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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5-03-15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정말 무서워요. 시력이 나빠져서 책을 읽지 못한다뉘...
전 최근에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서 눈에 먼지가 들어갔는데, 계속 안 빠져서 안과 가서 뺐어요.^^
하루 더 참아 볼까하다가 각막 손상될까봐 걱정되서.. 내 눈은 소중하니깐... ^^;;

해피북 2015-03-16 20:59   좋아요 0 | URL
보슬비님 정말 잘하셨어요 저는 요번에 눈은 정말 소중하다는 사실을 절실히 느꼈답니다 ㅜㅜ 눈이 안좋아지니까 정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예요. 읽고 싶어도 읽을 수 없어서 ㅜㅜ

보슬비님 말씀처럼 하루 더 참아볼까 보다 걱정이 앞서는 마음을 늘 지녀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ㅎㅎ

양철나무꾼 2015-03-18 12:3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전 옛날 결혼식 귀걸이를 위하여 귀를 뚫었는데, 24k금도 알러지가 나는 거예요. 견디다 견디다 병원에 갔더니,
의사샘 허연 이를 들어내고 웃으시면서,˝귀를 자르실래요, 귀걸이를 자르실래요?˝하셨다는~ㅠㅠ

해피북 2015-03-21 20:51   좋아요 0 | URL
헉....정말 무시무시한 의사선생님 이시라서 미적거리며 대답할 수 없을거 같아요ㅠㅜ

24k도 알러지 나시면 악세사리 착용이 힘드신거세요? 저는 금만 착용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속상할때가 있었는데 양철나무꾼님은 더 속상하셨겠어요ㅜㅜ
 
레시피가 정확한 현미효모빵
코니시 카나 지음, 박수현.이정언.서아리 옮김 / 안테나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오븐이 없어 활용해보진 못했지만 가정에서 식사 대용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빵 위주의 소개와 현미 효모를 만드는 법을 세세히 알려주고 기본이 되는 빵의 순서를 알려준 후 유사한 방식을 한 장으로 소개하며 음식한 손으로 책장을 넘기는 불필요 함을 줄이고 얇고 가벼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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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웃이신 보슬비님 중고샵에서 책을 두 권 구입해서 받게 되었어요 꺅!!

 

 

『문학의 맛, 소설 속 요리들』과 『평균 연령 60대 사와무라 씨 댁의 이런 하루』를

구입했는데 선물로 컬러링 북까지 주시고 엽서에 메모까지 받아 어제 저녁엔

행복함과 감동의 물결이였답니다^0^~~ 잘 읽고 예쁘게 색칠할께요!! 감사해요!!

 

혹시 보슬비님의 중고샵이 궁금하신 분들은 요기로 가보세용 ㅋㅡㅋ,,

 

 

 

    http://www.aladin.co.kr/shop/usedshop/wshopitem.aspx?SC=26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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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5-03-07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문학의 맛, 소설속 요리들> 이라는 책은 한 번 보고 싶던걸요. 상차림이 나오는 사진이 있어서요.^^
해피북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해피북 2015-03-08 07:07   좋아요 0 | URL
저두 호기심이 가득하답니다 ㅋ 소설속 요리라는 타이틀부터가 매력인 책 같아요 서니데이님두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2015-03-07 22: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3-08 07: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3-08 13: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수이 2015-03-07 2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슬비님께서 한글 책도 판매하실 줄이야?! ^^ 저도 다음에 보슬비님 중고샵 이용할 때 저 태그 사용해야겠어요 ^^

해피북 2015-03-08 07:14   좋아요 0 | URL
ㅎㅎ 야나님두 중고샵에 다녀오셨군요 저두 첨에 원서들이 많아서 놀라웠어요 ^~^

보슬비 2015-03-08 13:19   좋아요 0 | URL
한글책도 판매해요. ㅎㅎ 어린이 책들도 있어요. ^^
중고서점 단골로 등록하시면 좀 더 쉽게 접근하실수 있을거예요.

라파엘 2015-03-08 1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 정말 좋으시겠어요 ㅎㅎ
보슬비님의 중고샵은 저도 추천해요 ~
저도 단골로 등록해두었답니다 ㅋ

해피북 2015-03-11 19:24   좋아요 0 | URL
앗 그러셨군요 ㅎㅎ 저도 단골로 등록했어요^~^ ㅋㅋ
 

<콩지의 밥통 케이크>의 저자 박현진님이 꽤 유명하신 분이라는걸 알게 되었어요.

빵을 만들게 된 계기가 10년전 뇌졸증으로 쓰러지신 할머니가 찐빵이 드시고 싶다던

말에서 시작되어 블로그에 올린게 화제가 되었다나봐요. 그래서 인간극장이며, kbs생방송

화제집중,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었다고 해요.

 

책을 직접보니 너무 간단해요. 물론 시중에서 파는 호밀빵이나 크루아상과 같은 빵을 만들지는 못하지만 주방에 늘 있는 밥통을 활용해서 만들 수 있다는 장점과 기본 재료(식재료 기준으로)로 박력분, 베이킹 파우더(없어도 괜찮대요) 달걀,설탕, 소금,우유, 기타 넣고 싶은 다양한 재료들을 활용하니 때에 따라 간단해질 수도 있고 조금 더 신경써 거창해 질 수도 있는 책이더라구요.

 

 

 

 

제가 만든건 첫 페이지에 나온 채소 스펀지 케이크예요. 브로콜리를 좀 적게 사용했더니 책처럼 예쁘게는 만들지 못했지만 저녁 대신 커피 한잔과 함께 먹으며 책을 읽으니 이곳이 천상 카페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답니다 ^0^~~

 

 

 

이 책은 도서관에서 빌린 책이라 반납하고 다음번엔 제가 구입한 <프라이팬 쿠키와 밥통케이크>를 가지고 쿠키를 만들어보려고 해요. 또 잘 만들어지면 입소문 낼께요^0^~

모두 꿀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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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5-03-06 23: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호~~ 먹고 싶어요. 다른사람이 만들어주면 더 맛있는 주부마인드 ^^

해피북 2015-03-07 07:10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주부마인드에 공감백개 누르고 싶네요 ㅎ

오후즈음 2015-03-06 23: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넘 맛나보여요.

해피북 2015-03-07 07:11   좋아요 0 | URL
감사해요 맛 괜찮았어요 꺅~ㅋㅋ

하늘바람 2015-03-07 00:5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웅
전 카스테라 늘 실패인데
책 보고 다시 만들고 프네요

해피북 2015-03-07 07:13   좋아요 0 | URL
요 책은 현재 절판되었구요 후속으로 나온게<후라이팬쿠키 밥통케이크>인데요 쿠키랑빵 같이 만드는법있어 좋더라구요 ㅎ

수이 2015-03-07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_ 저도 도전!! 일단 책부터~^^

해피북 2015-03-08 07:40   좋아요 0 | URL
ㅎㅎ 야나님은 아기자기하게 잘 만드실거 같아요^~^

서니데이 2015-03-07 2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피북님이 만드신 카스텔라는 색부터 괜찮아보이는데요. (그래서 맛도 좋을 거라고 상상합니다.)
전에 집에서 밥통으로 케이크를 만들면, 가운데 부분이 잘 익지 않는 점도 그렇고, 책에서 보는 것처럼 그렇게 쉽지는 않았어요.
콩지님의 신간이 이번에 나온 모양이네요. 기회되면 새 책도 한 번 구경해보고 싶어요.

해피북 2015-03-08 07:42   좋아요 0 | URL
저는 전기밥솥에 찜기능 이용하고 있어요 처음엔 45분(이게 저희집 최대 시간이예요) 하고 끝나면 25분 더 돌리구요ㅎ 콩지님을 아시는가봐요 요 책은 현재 절판이고 제가 구입한 책이 개정판인가 보더라구요^~^

럭키언니 2015-03-13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들어보고 싶게하는 색감...저도 요리쫌하는 엄마이고 싶어서 메모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