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니콜 키드먼이 겔혼 역을 맡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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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언더 블럭 (TvN)에 백희나 작가님이 나오셨다. 구름빵 소송을 이야기 하면서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소중히 여기라고 당부하고 아이에게 그림책 읽어주는 사람을 엄마 대신 '양육자'라고 칭하셨다. 




방송에는 작가님의 작업실 모습을 조금 보여줘서 더 좋았다. 전시회를 (예전에 있었다지만) 다시 한 번 열어주셨으면 하고 바란다. 여러 작품 속 캐릭터 인형들을 만날 수 있다면!! 


방송에서 동동이 말고도 선녀님, 이상한 엄마, 이상한 손님 이야기도 나눠주었더라면 더더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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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20-09-13 08:5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막내랑 제가 즐겨보는 프로그램에 백희나 작가님이 나오셨군요. 구름빵은 진짜 인생작품인데 안타까운 이름이 되어 버렸어요 ㅠㅠ 그림책 속 주인공들을 실제로 만난다면, 핸폰에 사진으로 담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유부만두 2020-09-13 22:06   좋아요 0 | URL
저도 이번에 이 프로그램 알게 되어서 금,토는 여러 회를 찾아보면서 주말을 ‘보람차게 날렸‘ 습니다. 하하하
특히 어린이들 인터뷰 모음 영상이 재미있었어요. 어쩜 그렇게 당당하고 솔직한지!

백 작가님 전시회 한다면 정말 좋겠지요? 절대 만져선 안돼겠지만 동동이를 본다면 악수를 .... 흠.... 하고 싶을 거에요. ^^

단발머리 2020-09-13 09: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상금이...... 6억!!!! 아, 정말 돈이 중요한게 아니라 마음이 중요하죠. 근데 6억이면 어린이/청소년 책 만드느라 고생한 시간들이 아주 쪼금 위로는 되겠어요. 스웨덴 스케일!!!

유부만두 2020-09-13 22:06   좋아요 0 | URL
그것도 스웨덴 국민들이 만든 상이라고 해서 더 감동이에요. 하지만 이 상금이 작가님의 소송 비용을 충당할 거라니 슬펐어요.
 

방금 '김준태, 마스크를 벗었고' 라는 소리에 깜짝 놀랐는데

야구중계. 포수가 뜬 파울 공을 잡으려고 포수 마스크를 벗었던 상황.

파울 플라이 아웃. 왜 잡고 그러니. 마침 우리 포수 아웃.

 

밀리의 서재는 기대보단 신작 소설이 적다.

자기계발서나 베스트셀러 인문 역사서 중심이고

오디오북도 인기 성우나 방송인들이 '말을 더해서, 코멘트를 하면서' 읽는데

그것도 완독이 아님! 어떤 경우엔 한 단락 전체를 건너 뛰기도 한다.

팩트풀니스를 읽으려/들으려 했으나 의외로 까랑까랑한 장ㄱㅎ 목소리나 건너뛰는 낭독에 마음이 식었다. 잘 식는 내 마음. 한달 체험 후 이번엔 예ㅅ ... 북클럽으로 건너갈까 궁리 중이다.

(이런 소리를 여기서 하다니) 기기 포함 전자책을 읽을 수 있어서.

 

이젠 종이책을 덜 사야지, 마음 먹고 있다. 벌써 몇 년 째.

하여튼, 밀리의 서재는 뭔가 나와는 코드가 맞지 않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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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버 2020-09-06 15: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팩트풀니스는 도포나 픽토그램이 많아서 오디오북이 어떻게 나왔을지 상상이 잘 안가네요^^;;
저도 밀리의 서재 고민했는데 신작이 적군요ㅜㅜ....

유부만두 2020-09-06 16:31   좋아요 1 | URL
초반만 듣다 말았는데 그래프 설명은 없어요.
문학전집 전자책은 많은데 최근 소설은 없어요.
왜 내가 원하는 책은 없냐며, 투덜투덜
 

내 얘기 같은 책들.


'멈출 수 없는 사람들'을 잘 읽었으나 계속 멈추지 못하고 있는 나는 '멈추지 못하는 사람들'도 읽어야 할 것만 같고.


데이비드 애덤 --> 애덤 알터 순서인가.


데이비드 애덤의 신작들도 챙겨둔다.

이것봐, 나 강박 맞는가봐. 천재는 아닐거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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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버 2020-09-05 16:3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나는 강박과 함께 살아왔습니다> 책 표지가 재밌네요 저 막대기 하나 바르게 해주고 싶어요....

유부만두 2020-09-06 06:20   좋아요 1 | URL
저도 그 생각했습니다!
 

 

제인 오스틴의 소설 <엠마>에 대한 만화식 빅토리안 시대 가이드 인줄 알았는데...


아니고요.


엠마라는 일본 작가의 만화책 시리즈가 있는데 (여주가 안경씀) 만화와 빅토리안 시대 영국에 대한 디테일 모음집 정도 되는 책이다. 소설 엠마를 읽는 대신 (민음사와 펭귄은 제목 표기를 '에마'로 했음) 만화책으로 꼼수를 부리려 했는데 벌 받은 기분. 


이 만화 엠마는 매우 인기 있어서 애니메이션으로도 나왔다고한다. 하지만 우리의 엠마/에마와는 다른 이야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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